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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타이틀]
<밤비>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디즈니 클래식
1942년, 세계는 제2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다. 참전국 미국의 모든 영화산업은 군대에 종속되었고,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들도 군인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군복을 입고 거수경례를 올려 붙이고 있었다. 단 하나 예외가 있었는데, 그것은 영국에서 극장 개봉한 장편 ‘밤비’였다.
밤비는 애니메이션 속에 아름다운 자연을 묘사하고 싶어했던 월
글: 손별이 │
200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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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타이틀]
<엘프> 얼꽝 엘프의 가족 찾기
윌 페렐을 코미디 스타로 만든 천방지축 크리스마스 코미디 가 그리고 오우삼의 영화에서 많은 부분을 빚졌다는 것을 믿겠는가. 언뜻 이해가 안 되겠지만 이것은 모두 그 누구도 아닌 감독의 입을 통해 직접 발설되는 사실이다. 와 의 조연 배우로 우리에게 익숙한 존 파브로 감독은 - 이 영화에서도 의사 역으로 출연한다 - DVD의 코멘터리를 통해 이
글: 강신우 │
200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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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타이틀]
<월드 오브 투모로우> 복고풍의 SF 활극
다른 DVD 유저들은 어떨지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보통 DVD로 영화를 처음 접할 때, 본편부터 감상을 하고 나서 음성해설 등 부록을 감상하는 편이다. 그래야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스포일러를 피할 수 있고, 또한 마술의 비밀을 알면 흥미를 잃듯이 영화의 마법을 순수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의 경우에는 그 반대로 볼 것을 권하고 싶다. 우선
글: 한청남 │
200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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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타이틀]
<쿵푸 허슬> 주성치의 무협 판타지
이전의 주성치 영화들은 과도할 정도의 원맨쇼와 팬들이 아니면 이해 못할 만화적인 개그로 가득 차 있어, 일반 대중들에게 쉽게 먹히는 영화는 아니었다. 물론 역시 주성치 특유의 엽기적인 유머 감각이 발휘된 영화였지만, 탁월한 시각효과로 확실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보편적인 재미를 갖추게 된 것이다.
은 전작 로 자신감을 얻은 주성치가 직접 감독을 맡
글: 한청남 │
200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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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타이틀]
<클린> 월드스타 장만옥의 매력
두 벌의 라텍스 의상이 없었다면 영화 은 탄생치 못했거나 아니면 전혀 다르게 제작되었을 것이다. 두벌의 라텍스란 에서 장만옥이 입었던 ‘이마베프’ 역의 검은 가죽의상 1벌과 이 옷을 재활용하여 코니 닐슨이 에서 ‘조라’가 되어 입은 의상 1벌을 말한다. 장만옥이 에서 아사야스와 만나지 못했다면 그녀를 염두에 두고 기획된 은 빛을 보지 못했을 것이고, 가
글: 조성효 │
200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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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타이틀]
<카니발 시즌 1> 평범을 거부하는 새로운 세계로의 초대
은 여러모로 스티븐 킹의 을 연상케 한다. 배경인 1930년대는 대공황과 최악의 기후가 미국을 휩쓸었던 시기니 수퍼 독감으로 전 인류가 사멸한 의 세계와 크게 다르지 않다. 꽤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고, 이들 모두의 이야기를 꼼꼼하게 들려주는 방식도 마찬가지다. 선과 악을 대표하는 두 주인공이 멀리 떨어져 있는 서로를 향하여 서서히 다가간다는 전개도 그렇
글: 김송호 │
200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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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타이틀]
<스몰빌 시즌 2> 슈퍼맨의 청년 시절은 어땠을까?
, , 의 공통점은? 셋 다 우리가 익히 아는 영화들의 앞 이야기를 다룬 ‘전편(프리퀄)’이다. ‘속편’의 반대인 프리퀄의 매력은 등장인물들이 이미 정해진 결말을 향해 어떻게 변해 가는가에 대한 과정 그 자체다. 슈퍼맨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그린 은 그런 프리퀄의 매력을 200% 살려낸 뛰어난 드라마다. 제목인 ‘스몰빌’은 지구에 떨어진 슈퍼맨, 즉 클라
글: 김송호 │
200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