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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만화가 정훈이를 만나다 [1]
10년을 한결같이, <씨네21>의 골키퍼, 정훈이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라는 제목의 노래도 있고 소설도 있지만, 바람 잦은 인생에서 마지막 춤 따위를 감히 누구와 기약할 수 있으랴. 그래도 <씨네21> 열살 생일 축하파티의 첫 번째 춤만큼은 꼭 이 남자와 추고 싶었다. 편집장이 네번 바뀌는 동안에도 두 페이지의 텃밭을 한결
사진: 오계옥 │
글: 김혜리 │
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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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루크레시아 마르텔 [2] - 인터뷰
“닫힌 공간에서 도덕적 타락이 일어난다”
심영섭 | 당신의 영화에서 아르헨티나 북부 지역이 갖는 의미가 궁금하다. 계급이나 인종문제도 포괄하고 있는데.
루크레시아 마르텔 | 내가 태어나서 19년 동안 산 곳이고, 아르헨티나 문화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지역이다. 문화적으로도, 인종적으로도, 상당히 보수적이고, 가톨릭 색채가 강하다. 계급 격
사진: 이혜정 │
정리: 박은영 │
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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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루크레시아 마르텔 [1]
들리나요? 당신의 삶이 부식되는 소리가
루크레시아 마르텔이라는 이름은 아직 생소하다. 지구 정반대편 아르헨티나에서 이제 두편의 영화를 만들어내놓았을 뿐인 이 여성감독은 그러나, 칸영화제를 비롯한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앞다퉈 초청장을 보내는 유력한 감독이 되었다. 데뷔작 <늪>에 이어, 고향인 아르헨티나 북부에서 촬영한 두 번째 영화 <
사진: 이혜정 │
글: 박은영 │
글: 심영섭 │
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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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아카시아> 6월 미국 출시
박기형 감독의 공포영화 <아카시아>가 미국에서 DVD로 출시된다. 1998년 <여고괴담>을 통해 한국 공포영화의 새 장을 연 박기형 감독은 전작들의 DVD를 통해 해외의 장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2004년 3월 출시된 <아카시아>의 국내판 DVD는 훌륭한 사운드가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타탄 비디오의 '아시아
글: 김송호 │
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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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반전 스릴러 <쏘우> 5월 출시
충격적인 반전으로 화제를 모으며 제작비의 50배를 벌어들인 스릴러 영화 <쏘우>가 5월 초 선보일 예정이다.
호주 출신의 두 감독 지망생의 독창적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완성된 이 작품은 천재적인 살인마의 살인함정에 빠진 두 남자가 생존을 위해 벌여야하는 사투를 그린 영화. 각본을 쓴 두 인물 제임스 완과 리 와넬이 감독과 주연을 맡고 대니 글로
글: 한청남 │
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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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소녀 아즈미의 내적 성숙, <소녀검객 아즈미 대혈전2>
지난해 국내 개봉한 <소녀검객 아즈미 대혈전>의 주인공 아즈미(우에토 아야)는, 에도 막부 시대의 도쿠가와 가문이 도요토미 세력자들의 암살을 목적으로 길러낸 소녀 킬러다. 사명을 받은 아즈미는 아사노 장군과 가토 장군을 죽였다. 그러나 도쿠가와 이에야스도 두려워했다는 사나다 마사유키 장군(히라미 기지로)까지 암살하지는 못했다. 구도산에 칩거
글: 박혜명 │
2005-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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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사연은 너무 많고, 귀신도 너무 많고, 사랑도 너무 많다, <착신아리2>
미이케 다카시의 <착신아리>는 무서웠다. 그 무서움의 근간에는 때와 장소를 알고 출몰하는 원귀와 ‘학대가 학대를 낳는다’는 탄탄한 명제가 자리했다. 여기에다 일본 특유의 빛과 공간이 결합했다. 크고 작은 미닫이문과 꺾어진 계단으로 분절된 집. 정원은 빛으로 가득해도 등 뒤 거실에는 시커먼 어둠이 놓여 있다. 밝은 곳에 서 있다고 안심할 수가
글: 김나형 │
2005-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