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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추모] 故 배우 윤정희(1944~2023)
배우 윤정희는 1960, 70년대 한국영화의 아이콘이었다. 등장하자마자 그녀는 ‘여배우 트로이카’의 일원이 되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생각해보면 그런 그녀의 대표작이 이창동의 <시>(2010)로 기억된다는 사실은 놀랍다. 한 시대 특정 장르의 이상적인 표식이었던 한 여배우의 얼굴에서 현대 아트하우스영화의 인장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배우 윤정희
글: 이지현 │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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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반희수는 어디에 남아 있을까: 김병규 평론가의 K팝 뮤직비디오 비평
왜 K팝 뮤직비디오에 비평적 주목이 필요한 걸까. 세계적으로 열광하는 새로운 문화의 산물이기 때문에? 그건 글로벌 플랫폼으로 유통되는 OTT 시리즈가 영화를 대체하는 새로운 매체가 될 거라는 주장만큼이나 미심쩍은 산업의 시각일 뿐이다. 대중의 열광은 어디에나 있다. 하지만 그 열광의 단면에 비평이 개입할 공간이 있다고 말하는 것은 다른 문맥이 요구되는 문
글: 김병규 │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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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VM 프로젝트 범진 감독, “비주얼이 음악의 매력을 극대화한다”
엑소의 <Pathcode> 티저 작업으로 K팝 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VM 프로젝트 범진 감독은 엑소의 <CALL ME BABY> <LOVE ME RIGHT>, 레드벨벳의 <Dumb Dumb>, 블랙핑크의 <휘파람>, 세븐틴의 <울고 싶지 않아>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그렇게 메인
글: 임수연 │
사진: 오계옥 │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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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인터뷰] 디지페디 성원모 감독, “뮤직비디오의 목적은 아티스트를 브랜딩하는 것”
디지페디의 성원모 감독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300여편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의 정서를 적절히 활용한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 지상파 방송 금지 판정으로 화제였던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 국내 최초로 세로 비율로 촬영해 화제를 모은 에픽하이의 <Born Hater>, <Break&g
글: 이우빈 │
사진: 오계옥 │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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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씨네21 필자들이 선정한 인상적인 K팝 뮤직비디오들
뉴진스 《Ditto》
뉴진스가 보여주는 묘한 시차가 항상 흥미롭다. 음악은 가장 최신의 것을 레퍼런스 삼으면서, 뮤직비디오를 살펴보면 20세기적인 테이스트가 언뜻 비친다. 어쩌면 그저 레트로가 유행한 까닭일 뿐일 수도 있겠지만, 그 결과 가장 최신의 것과 노스탤직한 것을 동시에 수행하는 소녀들의 이미지가 탄생했고, 뉴진스는 일찍이 K팝의 역사 안에서는 존
글: 씨네21 취재팀 │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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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넥스트 레벨의 막이 올랐다, K팝 뮤직비디오 산업의 현재
지금 K팝은 실험성 강한 미디어 아트를 가장 대중적인 방식으로 전시하는 산업이다. 메타버스를 통해 현실과 가상을 오가고, 사진과 영상, 심지어 미디어 파사드까지 오가는 스펙트럼과 이들의 유기성을 중요시하는 기획을 전세계 소비자들이 공유한다. 그 과정에서 비평의 언어가 대중화되기도 한다. 최근 가장 재미있는 논의를 견인한 작품은 그 어떤 영화도 아닌 뉴진스
글: 임수연 │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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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기획] 왜 우리는 K팝 뮤직비디오를 사랑하는가?
K팝을 즐긴다는 것은 제작자가 쏟아내는 무수한 영상을 소비한다는 것과 대부분 의미가 일치한다. 그리고 해외 진출과 ‘굿 퀄리티’의 압박을 받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태생적 특성과 글로벌 플랫폼의 등장은 K팝 비디오 산업의 다음 챕터를 열고 있다. 최근 재미있는 논쟁을 대중적으로 촉발시킨 뉴진스 <Ditto> <OMG>를 시작으로
글: 씨네21 취재팀 │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