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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48권의 책으로 읽는 감독의 길 -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1] 종이 위에 쓴 다큐, 감독은 말했다데즈카 오사무에서 앨프리드 히치콕까지, 평전과 자서전으로 들여다본 거장 10인의 삶 혹은 고백“영화감독의 표현방식은 육체적으로 자신을 드러낼 필요가 없이, 자신의 작품에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등장인물의 뒤로 얌전히 숨을 수 있어서 좋다.” 장 르누아르의 이야기를 끄집어내지 않더라도 “감독은 영화로만 말한다”는 금언은 수많은 글: 문석 │ 200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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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48권의 책으로 읽는 감독의 길 -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2] 신이 사랑한 필름광 엿보기데이비드 로빈슨의 <채플린- 거장의 생애와 예술>광기가 천재의 천부능력에 대한 일종의 대가라면, 신은 찰리 채플린을 어여삐 여긴 게 틀림없다. 채플린에게 선사한 수많은 재능에 비해 절대자가 그에게서 요구한 것은 ‘고작’ 엄청난 창작욕과 지독한 완벽주의, 그리고 쉴 틈 없는 변덕의 소유자로 살아가는 것뿐이었다. 그 ‘재능의 글: 문석 │ 200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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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48권의 책으로 읽는 감독의 길 -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3] 거장과 그의 수호천사들<감독의 길>구로사와 아키라의 감독 데뷔 시나리오는 번번이 검열관들에 의해 매장되었다. 그는 이제 단지 술마실 돈을 벌기 위해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는 시나리오를 써서 팔아치우는 자포자기의 삶을 연장하고 있었다. <스가타 산시로>라는 제목의 소설을 신문에서 발견하게 된 그 어느 날 전까지. 구로사와는 본능적으로 이 글: 정한석 │ 200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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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48권의 책으로 읽는 감독의 길 -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4] 돈과의 타협은 없다<나의 인생 나의 영화 장 르누아르>“영화란 것은 존재하지 않아.” 1925년의 한때, 장 르누아르는 매일 아침 되뇌었다. 영화를 잊기 위해! 1924년 그가 의욕적으로 만든 데뷔작 <물의 소녀>가 극장을 한곳도 잡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기 때문이다. 대단한 야심은 없었지만 이 영화가 그 정도로 형편없다고 생각지 않았던 글: 문석 │ 200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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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48권의 책으로 읽는 감독의 길 -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5] 아니메의 모차르트, 혹은 사람의 아들<만화가의 길>분명히 세상에는 천재가 있다. 살리에리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모차르트가 있다. 데즈카 오사무보다 뛰어난 만화를 그린 만화가는 시라토 산페이나 쓰게 요시하루 등등 많이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은 분명 데즈카의 작품들을 능가한다. 하지만 작품의 방대함과 그것이 만들어낸 세 글: 김봉석 │ 200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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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48권의 책으로 읽는 감독의 길 -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6] 구원 뒤의 질투의 카오스<잉마르 베르이만의 창작노트>“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확신은 바로 이 시기(<제7의 봉인>) 동안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나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스스로의 ‘성스러움’을 지니고 있다고 믿는다. 그것은 지상의 영역에 속하는 것이다.” “해명될 수 없는 어떤 ‘사악함’- 심술궂고 위협적인 사악함- 이 존재하며, 인 글: 정한석 │ 200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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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48권의 책으로 읽는 감독의 길 -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7] 나는 불안을 안다<히치콕과의 대화>20세기를 벌벌 떨게 한 연쇄살인자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은 엄청난 겁쟁이였다. 다섯살의 어느 날 앨프리드는 너무 늦게 귀가했다. 아버지는 막내의 손에 쪽지를 들려 동네 경찰서로 보냈다. 메모를 읽은 서장은 다짜고짜 꼬마를 유치장에 가뒀다. 끔찍한 공포의 5분이 흐른 뒤, 경찰과 감옥은 소년에게 평생 원수로 각인됐 글: 김혜리 │ 200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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