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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재중동포 장률 감독 인터뷰
재중동포 장률(43)감독은 중국 영화계에서 매우 이례적인 존재다. 본래 소설가 출신으로 1980년대 말부터 주목받는 젊은 소설가군에 꼽혔던 그는 2001년 ‘난데없이’ 영화로 전향했다. 그는 2000년 영화를 하는 친구와 다투다가 “영화같은 건 누구나 만들 수 있다”고 홧김에 ‘지른’말을 주워담기 위해 영화를 찍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게 만든 단편 &l
글: 김은형 │
사진: 이종근 │
200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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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씨네21 막동이 시나리오’ 시상식 열려
18일 오후 한겨레신문사 8층에서 열린 ‘씨네21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배우 한석규(맨 왼쪽)씨 등과 함께 기념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조선 말에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탐정 이야기를 담은 박대민(오른쪽에서 세번째)씨의 역사 추리물 <공중곡예사>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가작으로는 조
글: 서정민 │
사진: 김태형 │
200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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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컷]
<사운드 오브 뮤직> DVD로 보는 도레미송
영화 감상에 있어 오리지널 화면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특히 시네마스코프 비율로 촬영된 영화의 경우 화면의 가로 길이가 세로 길이보다 2배 이상 크기 때문에 TV용으로 ‘팬 앤 스캔’(TV 사이즈에 맞추기 위해 화면의 양 옆을 자르는 것)된 영상으로는 제 맛을 느끼기가 어렵다.
특히 우리에게 친숙한 고전 영화
글: 한청남 │
200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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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영화]
스무살 청년의 붉은 맹세처럼,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벌써 나이가 들어버린 것일까. 요즘 들어 자주 기억을 잃어버리는 버릇이 생겼다. 길에서 누군가와 마주쳤을 때 전에 함께 일했던 사람인데도 지우개로 지운 듯 이름이나 함께 한 작품이 생각나지 않거나, 1, 2년 전 일인 듯한 이야기도 남들이 상기시켜 줄 때마다 그런 일이 있었나 하곤 한다. 나도 모르는 사이 기억의 문이 하나둘씩 닫혀 가고 있다고 느끼던
글: 김형구 │
200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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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여고괴담 4: 목소리> 사운드믹싱 작업현장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영화를 ‘본다’고 표현하지만 그 표현에서 ⅓ 정도는 ‘듣는다’가 포함돼 있다. 액션, 에스에프, 공포 등 장르영화로 가면 그 비중은 훨씬 높아진다. 주로 강북에 있는 언론사 영화기자들의 원성을 사면서도 대작 장르영화들이 사운드 시설이 좋다는 강남 메가박스에서 언론시사회를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보이지 않기
글: 김은형 │
200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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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할리우드작가열전] 장르영화의 수정주의자, 데이비드 웹 피플스
배티(룻거 하우어)는 전투용 리플리컨트(복제인간)이다. 자신이 한낱 한시적 소모품임을 깨달은 배티는 자신을 만들어낸 타이렐사의 회장을 찾아가 생명의 연장을 요구한다. 이때 그들이 서로를 부르는 말이 인상적이다. 배티는 회장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회장은 그를 ‘돌아온 탕아’(the prodigal son)라고 표현한다. 아버지가 불가능한 요구라고 일축하
글: 심산 │
200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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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이명석의 씨네콜라주] 로마의 휴일 “닉, 내가 이런 말 하는 건 좀 뭐하지만 말이야. 자네는 우리 신문의 간판스타라고. 그러니까 신경을 좀 써줘야 하잖나?” “저야 신문 판매고를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죠.” “그거야 광고에서나 그렇지. 자네 칼럼 말야. 요즘 너무 하는 거 아냐? 이번 건 어제 석간에 나온 박스 기사랑 거의 똑같아. 그 신참내기 여기자랑 사귀고 있다는 소문도 있던데. 어 글: 이명석 │ 200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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