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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에서 즐기는 칸 화제작 만찬 영화제
극장 스폰지하우스 압구정(옛 씨어터 2.0)에서 5월 17일(수)부터 28일(일)까지 ’서울에서 즐기는 칸 화제작 만찬 영화제’가 열린다. 그동안 영화사 스폰지가 수입 배급한 칸 영화제 수상작 및 경쟁진출작 10편을 상영하는 행사다. 2004년 개막작 <나쁜 교육>, 여우주연상 수상작 <클린>, 각본상 수상작 <룩앳미>,
글: 정한석 │
2006-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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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만원 릴레이] 영화배우 유지태
“희순 형이 나를 지목했다고 전화했을 때, 이거 평생 내는 거야, 하고 물어봤다. (웃음) 사실 그동안 두개의 재단에 기금을 기부해왔다. 예술적 재능이 있음에도 부모님이 없거나 생활환경이 불우해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재단이다. 내 자신이 배우이기도 하니까. 이번 만원 릴레이를 통해서도 그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다음 주자는 &l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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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아트시네마 후원 릴레이] 송일곤 영화감독
“막연한 동경으로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들던 시절이 있었다. 유학 갔던 폴란드 우츠에도 시네마테크가 있었다. 학생관람료가 500원 정도였고, 거의 매일 갔다. 하루는 폴란드영화 <쥐>를 보려는데 관객이 나밖에 없었다. 세명이 넘어야 상영이 가능하다고 해서 티켓 세장을 사서 봤다. 거기서는 외국영화에 자막이 없으면 그것을 읽어주는 일종의 변사 제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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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포스터 코멘트] <가족의 탄생>
20살 연상인 아내를 데리고 5년 만에 찾아온 동생과 누나 등 범상치 않은 가족의 삶을 애정어린 눈길로 바라보는 영화 <가족의 탄생>(제작 블루스톰, 감독 김태용)이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고두심, 엄태웅, 문소리, 공효진, 봉태규, 정유미 등 출연배우 6명이 피크닉을 나온 듯 포즈를 취한 이 포스터는 화사한 봄날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 3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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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종로=극장가’ 시대 끝나나
시네코아가 문을 닫는다. 1987년 문을 연 코아아트홀을 출발점으로 다양한 예술영화를 트는 상업영화관으로 오랫동안 관객의 사랑을 받은 시네코아가 “경영난을 이유로 6월30일자로 폐관한다”고 밝혔다. 한 극장 관계자는 “경쟁자이기 이전에 자기 색깔이 분명한 극장이 자본의 논리로 또 하나 사라진다는 사실이 가장 슬프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전체 다섯개 스크린
글: 김수경 │
200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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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괴물>,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
봉준호 감독의 <괴물>이 5월 17일 개막하는 제59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됐다. 송강호와 변희봉, 박해일, 배두나가 출연하는 <괴물>은 한강 둔치에서 매점을 운영하던 평범한 가족이 한강에 나타난 괴물과 사투를 벌이는 영화. 제작사인 청어람은 감독주간 위원장 올리비에 페레가 “현시대에서 가장 재능있는 감독 중 한 명인 봉준호
글: 김현정 │
200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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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상영작 모집
9월 1일에서 6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EXiS2006)이 경쟁과 비경쟁 부문에서 상영될 실험영화를 모집한다. 규격과 상영시간에는 제한이 없고 실험적인 형식과 내용의 영화라면 응모가 가능하다. 마감은 5월 13일. 문의는 02-3141-1841 혹은 이메일 programmer@ex-is.org로 할 수 있다. 지난해 17개국 85편의 영화
글: 김현정 │
200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