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뉴스]
UMD 영화 타이틀 판매 개시
소니픽쳐스 홈 엔터테인먼트에서 어제 2일 국내 최초로 PSP 전용 UMD 영화 타이틀을 출시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휴대용 게임기 PSP의 런칭에 맞춰 총 4개 타이틀을 선보였는데, PSP 구입자들에게 번들로 제공된 <스파이더맨 2>를 포함해, <헬보이> <트리플 엑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멕시코>이 소
글: 한청남 │
2005-05-03
-
[스페셜1]
<씨네21> 10년 사건과 실화 [3]
Episode 6. “우리 형님으로 포장을 해달라니까”
1999년 7월, 모 감독 형제 찾아와 협박
“우리 형님으로 포장을 해달라니까요!” 그들이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온 것은 오전 11시경, 찾아오겠다고 큰소리치더니, 몇 시간 뒤 정말 사무실로 쳐들어왔다. 그들이 화가 난 건 한 배우의 인터뷰 기사 때문이었다. 어떤 영화의 촬영장에서 만난 그는 <
글: 박은영 │
2005-05-03
-
[국내뉴스]
류승범, 신민아 <야수와 미녀>에서 커플 호흡
사랑에 눈먼 소심남 류승범, 눈에 뵈는게 없는 발랄미녀 신민아. 상반기 서로 경쟁작에 출연했던 두 배우가 이번에는 <야수와 미녀>(제공/배급: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제작: 시오필름)에서 코믹커플로 만난다. <야수와 미녀>는 여주인공 해주(신민아)가 눈수술을 받고 눈을 뜬 뒤, 3년동안 자신을 지켜줬던 남자친구 동건(류승범)이 사라진
글: 고일권 │
2005-05-03
-
[스페셜1]
<씨네21> 10년 사건과 실화 [2]
Episode 1. “보은아, 나 죽고 싶어”
1995년 4월, 창간하자마자 개편 들어간 사연
1995년 4월24일, <한겨레>를 떠나 ‘야인’으로 지내던 최보은씨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보은아, 나 죽고 싶어.” 친구이자 동료인 <씨네21> 조선희 편집장이었다. 축배라도 들고 있을 줄 알았던 조 편집장의 목소리는 금방이라도
글: 박은영 │
2005-05-03
-
[국내 타이틀]
<여자, 정혜> 20쪽 단편을 100분으로 끌고 간 힘은
과거 남자와 첫경험이 어땠냐는 새신랑의 첫날밤 질문에 정혜는 “그냥 아팠어요”라고 응수할 뿐이다. 기억하기 싫지만 지워지지 않는 그 남자와의 강제적 관계는 그녀에게 말 그대로 아픔만을 주었기에 내뱉은 말이었다. 유일하게 사랑했던 어머니가 너무 빨리 한 줌의 재로 돌아가 버리자 정혜는 결국 스스로를 닫아버리고 집을 나와 혼자 살아간다.
칼날 같은 세상
글: 조성효 │
2005-05-03
-
[스페셜1]
<씨네21> 10년 사건과 실화 [1]
<씨네21>이 10주년을 맞았다. 10년의 세월, 500권의 잡지로 남은 지난 3500일은 그야말로 다사다난했다. 1995년, 한국에서 영화주간지가 되겠냐는 회의와 불신 속에서 첫발을 내디딘 창간 준비팀의 고투는 말할 것도 없다. 영화 저널과 기자의 한계, 취재원과의 관계, 잡지의 노선, 시장성에 대한 고민 속에서 적지 않은 시행착오를 겪
2005-05-03
-
[스페셜1]
한국영화 10년, <씨네21> 10년 [3] - 1996년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6천여명에 달하는 거대 인파가 개막식장인 부산 수영만 야외극장으로 모여들었다. “13일의 금요일”이라는 수군거림은 기우였고, 9월13일은 “한국 영화사 최대 길일”이 됐다. 시네필들의 환호 속에 마이크 리의 <비밀과 거짓말>이 눈을 떴고, 27개국에서 날아든 170여편의 영화들이 9일 동안 연달아 기지개를 켜는 동안,
글: 이영진 │
200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