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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스캔들과 흥행, 비례? 반비례?
몇주째 타블로이드 지면을 뒤덮고 있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스캔들이 사생활을 넘어 직업에까지 영향을 끼칠 듯하다. 그 대상은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6월10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는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평범한 부부인 척하고 살게 된 두 킬러가 등장하는 액션영화다. 얼마 전 &
글: 김현정 │
200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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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런던] 열띤 호응 속에 막내린 런던의 한국영화제
4년 전인 2001년, <씨네21> 통신원이 되어 처음 쓴 기사는 런던 한국영화제 기사였다. 내 기억이 맞다면, 그 기사는 이런 문장으로 시작된다. “런던은 한국영화의 불모지다.” 그리고 4년이 지난 뒤인 2005년 5월, 런던에서 열린 한국영화제는 그 규모에서나 인지도 면에서 지난 4년간 한국영화가 세계 영화지도에 어떤 식으로 자리잡게 되었
글: 이지연 │
200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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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에서 못본 장면]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은 오지 않았다?
<터미네이터 2> DVD는 발매 당시 뛰어난 화질과 음질은 물론 멋진 메뉴화면과 방대한 부록들로 극찬을 받았던 타이틀이다. 지금은 그에 못지않은 대작 타이틀이 잔뜩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심리스 브랜칭’ 기술을 사용해 한 장의 디스크에 극장판과 확장판을 동시에 수록한 점 등 DVD의 장점을 모두 활용한 레퍼런스 타이틀로 지금까지 인식되고 있다(
글: 한청남 │
2005-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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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베니스영화제 개막작, 김소연의 <칠검하천산>
제62회 베니스영화제(8월31일~9월10일) 개막작으로 홍콩감독 서극의 <칠검하천산>(Seven Sword)이 선정됐다. 비경쟁부문에 포함된 <칠검하천산>은 17세기 일곱 무사의 이야기를 담은 서사무협 판타지영화로, 1800만달러 규모의 한중일 합작영화다. 2004년 9월 이 영화에 캐스팅되어 화제가 됐던 김소연은 조선 출신의 혼혈 미
글: 윤효진 │
200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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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25시]
글자 수 헤는 밤과 낮, 외화번역 김은주
“약간의 자폐 기질이 필요하다.” 외화번역을 하는 김은주(40)씨는 “자기와의 싸움”을 위해 작업할 땐 철저하게 외벽을 두른다. 오직 일에만 집중하기 위해서다. 그래야만 정확하게 내용을 전달하고 최대한 압축해서 뽑아내고 재미있게 대사를 튀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빠른 대사나 화자가 겹치거나 하는 부분들은 관객이 즉각적으로 화면과 자막을 연결할 수 있도
글: 이영진 │
200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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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창녀에서 성녀까지, <마이티 아프로디테>의 미라 소비노
미라 소비노(33)는 금발의 백치미인이 유난히 잘 어울리는 배우다. <마이티 아프로디테>에서도 그랬지만 <노마진 앤 마릴린>에서도 ‘백치미인’ 마릴린 먼로가 그에게 딱이었다. 국내에 지각 개봉한 이 영화에서 그는 마릴린 먼로 특유의 걸음걸이와 어투, 헤픈 미소를 고스란히 재현했으며 텅 빈 얼굴로 자신에게 주어진 가혹한 운명을 도무지
글: 이유란 │
200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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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충무로의 섬, 독립영화의 대지, <섬>의 서정
‘욕망’의 저수지를 찾는 낚시꾼들에게 커피와 실지렁이를 팔 듯 몸을 내주는 <섬>의 희진. 그녀의 얇은 갈색치마는 사내들의 배설물에 젖기 일쑤고, 헝클어진 머리카락에선 비린내가 요동한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섬에 정주해서 그녀를 약탈하는 이들은 유약하기 그지없다. 죽기 위해 섬을 찾은 현식도 섬을 지배하는 그녀 앞에서 이내 칭얼대고 결국 뒷걸음질
사진: 오계옥 │
글: 이영진 │
2000-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