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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에고슈터> Egoshooter
크리스티앙 베커, 올리버 슈바베/독일/2004년/79분
‘자기를 찍는 사람’이라는 뜻을 지닌 제목 ‘에고(Ego)+슈터(Shooter)’를 보는 순간, 이 작품이 어떤 영화인지는 또렷해진다. 디지털 스펙트럼에 초청된 <에고슈터>는 영화 다이어리다. 독일 퀼른의 어느 허름한 아파트에서 살아가는 청년 자콥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자신의 일상을
글: 김도훈 │
200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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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귀향>의 하기우다 코지 감독
하기우다 코지는 고향에 돌아가는 일을 모험이라고 표현했다. 도쿄에서 전철로 30분 떨어진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고향이 서먹하고 낯설다는 사실을 알고 있고, 그 느낌을 살려 영화 <귀향>을 만들었다. <귀향>은 도쿄에서 살고 있는 청년 하루오가 고향에서 보내는 며칠 동안의 이야기다. 친구들과 술을 마시던 하루오는 고향 친구 미유키의 초
글: 김현정 │
200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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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섯은 너무 많아> Five Is Too Many
감독 안슬기/ 한국/ 2005년/ 80분
사회의 그늘에서 외롭게 살아가던 네 남녀가 서로를 바라보고 보듬으며 일종의 대안가족을 이루는 이야기, <다섯은 너무 많아>는 사회에서 소외받는 이들의 애환이라는 자칫 무겁고 어두워질 수 있는 소재를 밝고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가출한 고등학생 동규는 당장 살아갈 일이 막막하다. 돈벌이로 일회용
글: 박은영 │
200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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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뉴스]
DVD 속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내셔널 트레져>
오는 6월 3일 브에나비스타에서 발매 예정인 <내셔널 트레져> DVD의 시연행사가 어제 홈시어터 전문매장 헤이스에서 열렸다. DVD 관련 매체 기자들과 리뷰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본편의 주요 장면과 부록들이 상영되었다.
긴박감 넘치는 영화 속 액션 장면들을 감상한 후, <내셔널 트레져> DVD의 최대 특징이라고 할
글: 한청남 │
200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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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가정의 달 5월, 추천 DVD
어린이날로 본격적인 시작을 맞는 가정의 달 5월. 화창한 날씨지만 아이들과 밖에 나가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주말만 되어도, 아니 요즘은 금요일 오후부터 유원지, 놀이공원은 수많은 인파로 북적거리기 마련이다. 하물며 어린이날이면 오죽할까. 물론 적당히 인파가 있어야 흥이 나고 재미가 있지만, 걸을 때마다 사람들과 부딪칠 정도면 곤란하다.
물론 아이들이
글: 김송호 │
글: 김종철 │
글: 한청남 │
글: 김정대 │
글: 박창선 │
글: 손별이 │
200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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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터뷰] <나쁜 피>의 레온 에라주리즈
<나쁜 피>는 칠레 산티아고의 빈민가에서 찍은 영화다. 직업이 없는 청년 카를로스와 페드로는 마약거래에 나섰다가 돈을 강탈당하고 빈손이 된다. 그들에게 거래를 맡긴 사람은 잔인한 깡패 야오. 야오는 두 친구에게 토요일까지 돈을 가져오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다. 훔친 돈으로 권총을 구한 카를로스와 페드로는 살아남기 위해 도시의 밤거리로 나
글: 김현정 │
200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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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섯 개의 장애물> The Five Obstructions
감독 요르겐 레스, 라스 폰 트리에/ 덴마크/ 2003년/ 90분
라스 폰 트리에는 게임을 하듯 영화를 만든다. 도그마선언을 통해 주류 영화계에 맞서는 대안적인 영화 만들기를 주창했던 폰 트리에는 자신이 세운 규칙에 얽매이거나 넘어섬으로써, 파격적인 영상 실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엔 자신의 스승이자 선배인 덴마크의 노장 요르겐 레스를 끌어들였다
글: 박은영 │
200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