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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양동근과 기국서의 <관객모독> [2] - 양동근 인터뷰
“만번을 생각해도 탁월한 선택”
양동근이 말하는 연극 <관객모독> 그리고 배우 양동근
‘낯이 익다, 함께 식사도 하지 않았었느냐’며 밥을 먹자고 양동근이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잡아끈다. 흰머리가 있던 것 같다고, 2년 전 기억도 더듬는다. <와일드카드> 개봉 때의 인터뷰를 희미하게나마 기억하고 있다. 긴 질문에 답은 정진영에게 미
사진: 정진환 │
글: 이종도 │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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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양동근과 기국서의 <관객모독> [1]
아주 특별하고 도발적인 만남
지난해 3월 기국서 연출의 <관객모독>에 대해 어떤 기자는 ‘부드럽고 지성적인 모독’이라고 썼다. 기국서의 동생인 기주봉과 최근 <고도를 기다리며>에서 휘몰아치는 대사로 무대를 뒤흔든 럭키 역의 정재진, 그리고 주진모와 고수민 네명이 만든 <관객모독>은 말의 4중주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음악
사진: 정진환 │
글: 이종도 │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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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58회 칸영화제 최종 결산 [7] - 한국영화 총평
“한국영화의 다양성에 감탄했다”
위베르 니오그레는 장 자크 베넥스와 클로드 밀러 등 프랑스 저명한 감독들의 영화를 프로듀싱해왔으며, 여러 편의 영화사 다큐멘터리 작업도 직접 병행해왔다. 그는 오즈 야스지로의 영화가 프랑스에서 첫 개봉할 때 그에 대한 글을 썼고, 구로사와 아키라와 이마무라 쇼헤이 및 아시아 작가들에 대한 저작을 출판할 정도로 아시아영화
사진: 손홍주 │
글: 정한석 │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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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58회 칸영화제 최종 결산 [6] - <극장전> 리뷰
억지로 기적을 만들지 않는 기적
무엇이 됐건 홍상수 감독이 분명 상을 탈 거라고 예측하고 있었다. 수상 소감 인터뷰를 하기 위해서는 어떤 게 좋을지 짬짬이 크루아제트 인파 속을 헤매며 떠올려보기도 했다. 그러면서 <극장전>에 관한 흥미로운 평을 써줄 만한 필자는 누구일지도 생각해보았다. 그렇게 떠오른 것이 <카이에 뒤 시네마>의 편집
사진: 오계옥 │
글: 장 미셸 프로동 │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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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58회 칸영화제 최종 결산 [5] - 수상작 인터뷰 ③
“극영화는 1초에 24개짜리 거짓말이다”
영화제 기간 중 <망가진 꽃들> <라스트 데이즈>와 함께 현지 언론 평점 수위를 달리던 미하엘 하네케의 <히든>은 남녀 주연상보다도 먼저 감독상으로 호명받았다. 하네케는 시상식 무대에 올라가서도, 포토콜 현장에서도, 시상 뒤 기자회견 자리에서도 비슷한 표정으로 일관했다. 수염이
사진: 손홍주 │
글: 박혜명 │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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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58회 칸영화제 최종 결산 [4] - 수상작 인터뷰 ②
“여행이란 사람의 삶에 대한 메타포다”
<망가진 꽃들>의 주인공 돈 존스톤은 22년 전 <천국보다 낯선>의 윌리와 마찬가지로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여행을 떠나기까지 여러 차례 망설이고, 여행을 떠나서는 던지지 못하는 말과 행하지 못하는 일이 더 많다. 돈은 윌리보다 식어 있다. 윌리가 제 기준대로 살다 22년 뒤 중년을 맞았다면
사진: 손홍주 │
글: 박혜명 │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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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58회 칸영화제 최종 결산 [3] - 수상작 인터뷰 ①
“영화는 어떤 꼬리표로도 환원될 수 없다”
에미르 쿠스투리차가 호명하고, 클론처럼 닮은 두 노인이 시상식 무대로 올라갔다. 장 피에르 다르덴과 뤽 다르덴 감독은, 백발이 얹힌 몸을 허리까지 굽혀 젊은 심사위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의좋게 트로피를 나눠 잡은 채 짧고 겸손한 수상소감을 남긴 두 노감독들은, 그러나 포토콜 때 네팔을 번쩍 들며 좋아라 함
사진: 손홍주 │
글: 박혜명 │
200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