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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진위 극영화 제작지원 선정작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는 2006년 상반기 극영화개발비지원사업 선정결과가 발표됐다. 이미연 감독(<버스, 정류장>), 백승재 시나리오 작가(<공공의 적>), 송혜진 시나리오 작가(<인어공주>), 최문수 PD(<나의 결혼원정기>) 등 5인이 작품성, 독창성, 영화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작품을 선정했다. 총 97편
글: 정한석 │
200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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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공포영화 <크립> 첫 공개, 전문가 100자평
독일 출신의 커리어 우먼 케이트(프랑카 포텐테)는 추근대는 남자들로 가득한 파티장을 떠나 튜브(런던의 지하철)를 탄다. 낡고 더러운 지하철을 불평하며 플랫폼에 도착한 그는 깜빡 잠이 들고, 깨어난 그는 마지막 지하철이 이미 떠나버렸다는 것을 깨닫는다. 출입구가 모조리 잠겨버린 아무도 없는 지하철역. 이제 케이트는 희멀겋고 인간형 육식 생물체의 눈을 피해
200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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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슈] 집값 잡기 부탁해
과연 강남 집값은 떨어질 것인가. 지난주 건설교통부 공무원들은 기자회견을 자청해 “앞으로 3년 동안 강남 집값 30%를 떨어뜨리겠다”고 발표했다. 건교부 공무원들은 이를 위해 동네 부동산들을 협박해가며 집값을 인위적으로 떠받치고 있는 아파트 부녀회에 전쟁을 선포했고, 강남 부동산 보유세를 높일 수 있도록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를 시가수준으로 높이
글: 길윤형 │
200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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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아트시네마 후원 릴레이] 김종관 영화감독
“중·고등학교를 종로 일대에서 다녔기 때문에 예전 서울아트시네마가 있던 소격동이나 현재 낙원상가 근처가 모두 익숙하다. 나에게는 일련의 성장을 책임진 공간이랄까. 영화학교를 다닐 무렵에도 가끔씩 시네마테크를 찾긴 했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시간이 많아지면서 더욱 열심히 다녔다. 한때는 거의 모든 특별전과 회고전을 닥치는 대로 보곤 했다. 학교에서보다 더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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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포스터 코멘트] <아치와 씨팍>
18금을 표방한 액션애니메이션 <아치와 씨팍>(제작 J팀, 감독 조범진)이 마침내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인공인 아치와 씨팍 그리고 씨팍의 연인인 이쁜이가 등장한 포스터는 흰색과 붉은색의 강렬한 대비가 눈을 휘어잡는 간결한 디자인이다. 사실 이번 포스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아치와 씨팍>에 대한 전모를 열어젖히는 정보들. ‘1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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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車心’이 궁금하다
싸이더스는 어디로 가는가. 5월12일 싸이더스 최대주주 차승재, 홍동진 대표이사가 무한 8호 기업구조조정조합에 보유 지분 200만주를 주당 6500원, 총 130억원에 매각하는 주식 양수도 및 경영권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무한 8호 기업구조조정조합(이후 무한)은 14.87%의 지분으로 싸이더스의 최대주주가 됐다. 이로 인해 충무로와 증권가가 들썩
글: 김수경 │
200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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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문화다양성 협약 국회 비준 촉구
“문화다양성 협약, 조속한 국회비준을 촉구한다.” 5월21일 ‘세계 문화 다양성의 날’을 맞아 문화관광위 소속 김재윤(열린우리당), 손봉숙(민주당), 정병국(한나라당), 천영세(민주노동당) 의원이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2005년 10월 유네스코 총회에서 ‘문화다양성 협약’이 압도적인 지지로 통과됐다. 이는 ‘공존과 교류’라는 문화
글: 정재혁 │
200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