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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린제이 로한, 악몽의 한 주를 보내다
5월 넷쨋주는 린제이 로한 일생일대 악몽의 주였다. 첫 번째 악몽, 디즈니는 곧 개봉할 영화 <허비 풀리-로디드>의 시사회 반응에 따라 주연인 린제이 로한의 풍만한 가슴을 CG로 축소하는 중이라고 한다. 그의 풍만한 가슴이 어린이영화에는 지나치게 음란해 보인다는 부모 관객의 항의 때문. 두 번째 악몽, 한 파파라치가 특종사진을 찍기 위해 린제
200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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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PIFF 2005] 부산국제영화제 10주년 기자회견
“그동안 아시아 국가들로부터 받은 성원을 돌려주겠다” 10회 부산국제영화제(10.6∼14)가 일부 공개한 올해 행사 및 프로그램들에서 전해지는 의지다. 6월7일 한국수출보험공사 강당에서 열린 부산영화제 기자회견에서 김동호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영화제 프로그래머들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잡은 것에 대한 들뜬 자축을 경계했다. 대신, 영화제 성장의
글: 박혜명 │
200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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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톰 크루즈의 연애가 거짓?… 브룩 실즈와 종교문제로 논쟁
톰 크루즈, 케이티 홈즈 커플은 진짜로 사랑에 빠진 건가? 지난 5월23일 톰 크루즈가 <오프라 윈프리 쇼>에 나와 소파 위를 오르락내리락하며 환희에 찬 목소리로 “도저히 냉정함을 유지할 수가 없다. 나는 사랑에 빠졌다!”고 소리를 질러댄 이후, 미국 내에서는 지나치게 열정적인 톰 크루즈의 반응이 ‘연기’에 불과하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글: 김도훈 │
200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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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태풍태양>의 촬영감독 김병서
“촬영감독이 도대체 누구야?” 김병서(27)씨를 본 적 없는 취재진들은 현장에서 그를 대할 때마다 놀라곤 한다. 아직 서른이 되지 않은데다 뿔테 안경까지 써서 대학생으로 오해할 외모, 그런데 벌써 카메라를 들었다 하니 입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고보니 5년 전에도 한번 놀랐었다. 제1회 전주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한 극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이었다. 박광
사진: 정진환 │
글: 이영진 │
200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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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크린 속 나의 연인] <영웅본색>, 그리고 <천녀유혼>의 왕조현
어릴 때부터 영화보다는 음악을 좋아했기 때문에 좋아하는 배우보다는 좋아하는 가수가 더 많았다. 인기 정상에 서있는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도 많았지만 그들에게 연인이나 이성적인 매력을 별로 느끼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왕쭈셴(왕조현)은 달랐다. 그는 피가 끓어오르던 고등학교 시절 나에게 여인으로 다가온 첫 여배우였다.
<영웅본색>과 &l
200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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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연기경력 40년, 우리시대의 아버지, 배우 신구
허허실실. 신구의 얼굴은 허허실실이라는 단어를 설명하기 위해 세월이 빚어놓았나보다. 소주를 한잔 들이켜면서도 눈매는 쓰게 웃고 있다. 40년의 세월 동안 연극과 TV와 영화에 출연하며 천천히 빚어진 노배우의 은근함이라고 해야 할까. 장황한 말보다는 가볍고 인자한 농담이 더 짙은 뜻을 품고 있는 것만 같다. 요즘 신구는 바쁘다. 그는 영화 <간큰가족
사진: 오계옥 │
글: 김도훈 │
200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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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 <씨네21> 편집장이었던 신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안정숙
지인들에 따르면, 안정숙(54)씨는 궂은일을 결국엔 마다하지 못하는 성격이다. 백발이 될 때까지 평기자로 남겠다던 그의 고집은 5년 전 <씨네21> 편집장을 떠안게 되면서 깨졌고, 쉰 넘어 카메라를 잡겠다던 그의 꿈도 최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으면서 멀어졌다. 임기 시작 3일째인 5월31일. 앞으로 3년 동안 3기 영진위를 이끌게 된
사진: 오계옥 │
글: 이영진 │
200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