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이슈] 까마귀 노는 골에 왜 갔소
이번 서울시장 후보들은 솔직해서 좋다.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와 강금실 열린우리당 후보, 어찌나 순수한 분들인지 고마운 마음이든 섭섭한 마음이든 도통 숨길 줄을 모른다. 깨끗한 남자의 마음은 역시나 투명했다. 오 후보는 ‘속심’을 숨기지 못하고 “박근혜 대표님, 고맙습니다!” 하고 커밍아웃해버렸다(유세장에 모여든 청중은 처음엔 뻘줌했지만, 나중엔 그의 진심에
글: 신윤동욱 │
2006-05-29
-
[국내뉴스]
[서울아트시네마 후원 릴레이] 이용철 영화칼럼니스트
“시네마테크에서 지금 막 나오는 길이다. 시네마테크는 내게 그냥 가족 같다. 시네마테크협의회가 생기기 전부터 다니면서 영화 보면서 도움도 많이 받고, 또 영화로 대화도 했으니까. 전에 <배고픈 하루>를 보고 운 적이 있는데 김동현 감독 작품이었다는 생각이 나서 오늘 그 감독의 다른 단편을 보러왔다. 자막작업 때문에 필요한 게 있다고 해서 뭔가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5-29
-
[국내뉴스]
[포스터 코멘트] <예의없는 것들>
‘이건 어떤 잡지지?’라고 고민할 필요는 없다. 세상의 ‘예의없는 것들’만 골라 처단하는 킬러의 이야기 <예의없는 것들>(제작 튜브픽쳐스, 감독 박철희)의 티저 포스터니까. 영화 속에서 킬러로 등장하는 ‘킬라’(신하균)와 ‘발레’(김민준)를 내세운 포스터는 두 주인공의 개성을 드러낸다. 혀가 짧아 주로 침묵으로 일관하는 킬라는 표정으로, 발레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5-29
-
[국내뉴스]
[만원 릴레이] 영화배우 이동욱
“첫 영화를 찍는 중이라, 내가 아직 영화인인지도 잘 모르겠고 한데(웃음) 송윤아 선배님이 추천해주셔서 참여하게 됐다. 남 도와준다는 건 항상 기분좋은 일인 것 같다. 선물받는 마음도 좋지만 주는 마음도 좋은 것처럼. 이제 나도 영화인이 된 건가 해서 뿌듯하기도 하고. 만원이 결코 큰 돈은 아니지만 어떤 곳에 어떤 방법으로 쓰이든 꼭 필요한 분에게 쓰였
글: 씨네21 취재팀 │
2006-05-29
-
[국내뉴스]
붉은 열기 대신 현장의 열기로
한반도를 휘감고 있는 월드컵 열기 속에서도 제작사들이 새 영화에 돌입하고 있다. 최근 <무림 여대생> <미녀는 괴로워> <Mr. 로빈 꼬시기> <해바라기>, 옴니버스 프로젝트 <인류멸망보고서> 중 <멋진 신세계>와 <천상의 피조물> 등이 촬영을 시작했으며 7월 초까지 10여편의 영화
글: 문석 │
2006-05-29
-
[국내뉴스]
김기덕의 신작 <시간>, 최초 공개
김기덕의 신작 <시간>이 5월25일 저녁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이 행사는 <씨네21>과 KT&G가 공동 주최하는 독자 시사. 영화 상영 직전 주연배우 성현아, 박지은과 함께 관객 앞에 선 김기덕 감독은 "이렇게 시사회를 마련해주신 상상마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단편영화나 장편 감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큰
글: 정한석 │
2006-05-26
-
[국내뉴스]
한국 애니메이션 해외 영화제 진출 활발
한국 독립애니메이션의 해외 영화제 진출 및 교류가 활발하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기획 및 제작한 <별별 이야기>는 7월26일부터 8월13일까지 열리는 멜버른 국제 영화제에 초청됐다. <별별 이야기>는 유진희, 권오성, 이애림, 이성강, 박재동등 5섯명의 감독이 만든 옴니버스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계원조형예술대학의 공동졸업작품 <
글: 정한석 │
2006-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