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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외신기자클럽] 영화계에 바라는 7가지 제언 (+영어원문)
전통적으로 내가 사는 영국에선 여름은 타블로이드 신문의 “우스꽝스러운 시즌”(silly season)으로 여겨진다. 중대한 뉴스는 별로 없고, 스포츠가 군림하고, “엘비스 프레슬리가 달에서 발견됐다”거나 “사람이 개를 물었다”는 식의 우스꽝스러운 기사가 대중 신문의 전면을 도배한다. 그런 태평스러웠던 9·11 이전의 세계를 기리며, 떠돌이 영화평론가들
글: 데릭엘리 │
200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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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What’s Up] 마이클 베이의 <아일랜드> 표절소송 휘말려
미국에서 예상 밖의 저조한 흥행을 기록한 <아일랜드>, 이번엔 표절 소송이다. ‘<아일랜드>는 복제물인가’라는 제목으로 이 소송의 경과를 소개한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1977년에 만들어진 B급 SF영화 <Parts: The Clonus Horror>(이하 <클로너스>)의 시나리오 작가 마이를 슈라
글: 오정연 │
200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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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안젤리나 졸리, 저메키스의 <베오울프>에 캐스팅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로 큰 성공을 거둔 안젤리나 졸리가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서사영화<베오울프>(Beowulf)에 출연한다. 북유럽의 고대 신화 속에 등장하는 베오울프는 평생 동안 용 세 마리를 물리친 영웅으로, 이미 여러 번 영화와 게임, 소설로 만들어졌을 정도로 유명하다. 이번 영화는 8세기경 영국에서 쓰여진 서사시
글: 윤효진 │
200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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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박신양 주연의 <컨테이너의 남자> 크랭크인
박광수 감독의 신작 <컨테이너의 남자>(가제, 제작 아이필름)가 지난 17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컨테이너의 남자>는 컨테이너에서 사는 한 남자가 월드컵 경기를 보는 것이 소원인 꼬마소녀와 만나면서 펼쳐지는 감동을 다룬 휴먼 드라마로, ‘파리의 연인’ 박신양이 막장인생을 사는 주인공 ‘우종대’ 역을 맡았다.
8월 17일,
글: 최문희 │
200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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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읽기]
[이명석의 씨네콜라주] 태양은 아득히(상)
필립의 아버지가 아랑에게 전화를 걸어온 것은 1999년의 마지막 날이었다. 사실 그분은 한때 국회의원을 지낸 거물급 사업가로, 고등학교 시절에 친구였던 필립 때문에 몇번 뵙기는 했지만 지금으로서는 감히 쳐다보기도 힘든 신분의 사람이다. 그런데 그분이 난데없는 부탁을 해왔다. 필립이 여행을 가는데 같이 가줄 수 없겠냐는 것이다. 아랑과 필립은 고등학교 때야
글: 이명석 │
200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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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할리우드작가열전] 추악한 얼굴의 천사, 레이먼드 챈들러
불륜의 격정에 사로잡힌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을 위하여 그녀의 남편을 살해한다. 그러나 일단 살인이 실행되고나자 스토리는 전혀 예측 못했던 방향으로 전개되기 시작한다. 남자는 격정과 의혹 사이의 좁은 길로 나 있는 미로에 빠져 허우적댄다. 저 여자는 혹시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나를 유혹한 것이 아니었을까? 익숙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플롯이다. 만약 <
글: 심산 │
200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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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환타지아2000> 뉴욕 관람기
20세기를 당당히 자신들의 세기로 규정한 미국인들에게 2000년 1월1일은 또다른 미국의 세기가 시작하는 시발점으로서의 의미가 오히려 커 보였다. 그래서인지 미국 전역에서 실시된 특별행사들의 주제도 대부분 그들의 위대한 역사와 밝은 미래를 주제로 하는 것들이었다. 문제는 WTO회의중에 이미 한 차례 폭동을 경험한 시애틀이 새해맞이 행사를 취소한 데 이어
글: 이철민 │
2000-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