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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우주전쟁>과 스필버그 [1]
비밀주의 마케팅을 고수한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크루즈의 여름영화 <우주전쟁>이 뇌성없는 벽력처럼 포문을 열었다. 영화의 실체는 과연 위력적이다. 박스오피스 반응 역시 스필버그의 명성에 오래간만에 호응할 조짐. 지난 6월29일 북미 개봉한 <우주전쟁>은 6일간 1억1328만달러를 벌어 2000년대 들어 스필버그 최고 흥행작이 될 전
글: 김혜리 │
200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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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뉴스]
신현준, 송윤아의 호러 <페이스> 미국 출시
'복안'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화제를 모았던 한국 공포영화 <페이스(유상곤 감독)>가 미국에서 DVD로 출시된다.
타탄 비디오의 ‘타탄 아시아 익스트림’ 시리즈로 선보일 <페이스> 미국판 DVD는 아나모픽 와이드스크린과 한국어 돌비 디지털 5.1 및 DTS 사운드가 지원되며, 부록으로는 감독 인터뷰, 제작과정, 미공개 장면, 포토
글: 김송호 │
200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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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끝없이 복제되고 증식하는 죽음, <회로>
언제부터인가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컴퓨터는 스스로 존재하는 듯 접속하지도 않은 어떤 장면들을 보여준다. 그 장면에 비친 사람들은 괴상한 속도로 움직이고, 더러 물끄러미 모니터 바깥을 응시하기도 한다. 그리고는 “유령을 만나시겠습니까”라는 문자가 뜬다. 그들은 죽은(을) 혼령들이고, 이제 그 이미지를 본 사람도 그들처럼 죽어갈 것이다. 이 죽음의 바이
글: 정한석 │
200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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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비둘기들의 익숙한 영웅담, <발리언트>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등 90년대를 풍미했던 디즈니의 셀애니메이션처럼 익숙한 동화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것도 아니다. <슈렉> 등 3D애니메이션이라면 응당 갖춰야 할 미덕으로 여겼던 대중문화의 인용도 찾아볼 수 없다. 2차대전 당시 연합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비둘기부대가 존재했다는 사실에서 착안한 3D애니메이션 &l
글: 오정연 │
200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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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광복 60돌등 기념 ‘영화와 혁명 특별전’
해방 60주년, 광주 민주화운동 25주년을 기념해 서울 종로구 서울아트시네마에서는 카메라가 담아낸 20세기 혁명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영화와 혁명 특별전’을 7월27일부터 8월15일까지 연다. 1960~70년대 전후 일본 학생운동과 맥을 같이 하는 일본 언더그라운드 영화, 68혁명 당시의 프랑스 정치영화, 광주 민주화운동 이후 한국사회를 다룬 영화 등
글: 김은형 │
200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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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안이한 3D 영화, <샤크보이와 라바걸의 모험: 3-D>
누구라도 한번쯤은 셀로판지로 만든 입체안경을 쓰고 3D영화를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시민회관에서 부모님 손을 꼭 잡은 채로. <샤크보이와 라바걸의 모험: 3-D>는 <스파이키드 3D>를 만든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두 번째 입체영화다. 아이들과 입체영화의 여름 데이트는 <태극소년과 흰독수리>를 상영하던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글: 김수경 │
200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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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미래를 바라보는 회의어린 시선, <아일랜드>
스티브 매퀸과 알리 맥그로의 도주는 관능적이었다. 조직과 경찰 양쪽의 추격을 피해 달아나며 풍기는 범죄적 남녀의 땀내음이나, 도시에서 황량한 국경지대로 바뀌는 도주로 자체가 그랬다. 도주하는 그들 사이에서 느껴지는 미묘한 틈조차 끈적거렸다. 샘 페킨파의 <겟어웨이>(1972)가 빚어낸 도주의 관능을 킴 베이싱어와 알렉 볼드윈의 <겟어웨이
글: 이성욱 │
글: 권민성 │
2005-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