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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단독] 영화, OTT, 방송 콘텐츠 통합 진흥 부처 신설되나
영화, OTT, 방송 콘텐츠 진흥을 아우르는 정부 부처가 탄생할 수 있을까. 그간 콘텐츠 업계 안팎에서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미디어콘텐츠부의 밑그림이 공개됐다. 지난 8월2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이하 과방위) 소속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남동구을)이 ‘미디어콘텐츠부를 신설해 정부 3개 부처에 분산된 미디어·콘텐츠 진흥 기능을 모은다’라는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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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그 장면’과 그 이후를 향하여,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2 프레스 컨퍼런스
지옥을 끝내는 대신 곁에 있는 한 사람을 살리기로 한 조엘(페드로 파스칼)의 선택으로 막을 내린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1은 원작에 버금가는 울림을 주었다. 그로부터 2년이 흐른 지난 4월13일, 후속 시즌이 공개됐다.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를 원작 삼은 시즌 2는 파격적인 전개로 발매 당시 게이머들의 반발을 샀
글: 최현수 │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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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OBJECTION] <기계의 나라에서> ‘연출 크레딧 배제’ 주장에 대한 반론
1513호 <씨네21>에 실린 “보이스-박홍열의 촬영 미학 <기계의 나라에서>” 원고 중 “최근 전주국제 영화제(이하 전주영화제) 폐막작 <기계의 나라에서>를 둘러싼 연출 크레딧 배제 논란은 한국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판에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는 표현에 대해 김옥영 스토리온 대표가 반론을 요청했습니다. ‘연출 크레딧 배제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사진: 백종헌 │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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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영화계에 잇따르는 검찰 ‘구형’의 비보, 정윤석 감독, 원주 아카데미의 친구들 실형 위기
7월7일 검찰이 정윤석 감독에게 ‘특수건조물침입’ 혐의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오는 8월1일 선고 공판이 열릴 예정이다. 정윤석 감독은 <논 픽션 다이어리> <밤섬해적단 서울불바다> 등사회적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영화를 꾸준히 만들어왔다. 정윤석 감독은 지난 1월19일 일어난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일부 극우 성향 세력이 윤석열
글: 이우빈 │
202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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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국회 추경안 통과, 영화계에도 수혈
7월4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2025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이 통과되면서 영화산업과 독립영화계에도 새로운 활력이 생겼다. 올해 초 관련 예산이 폐지되며 논란이 일었던 서울독립영화제(이하 서독제)에 대한 4억원의 지원 사업이 복원됐다. 지난 6월 공개된 271억원 규모의 영화 할인쿠폰 관련 추경안도 통과됐다. 올해 초 398억원의 정부 출자로
글: 이우빈 │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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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제작현장에서 부당하게 배제” vs "갈등 핵심은 편집권 문제"
장편다큐멘터리영화 <기계의 나라에서>의 감독 크레딧에 관한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 중심에는 다큐멘터리 작가이자 기획자로서 <목소리들> <크로싱 비욘드> 등의 제작에 참여한 김옥영 스토리온 대표, <말해의 사계절> 등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허철녕 감독이 있다.
<기계의 나라에서>는 지난 5월
글: 남선우 │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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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리포트]
[포커스] 멀티플렉스 최후의 카드, 먹힐 것인가? 메가박스중앙-롯데컬처웍스 합병 발표, 영화계 전반의 의견
지난 5월8일 롯데컬처웍스(이하 롯데)와 메가 박스중앙(이하 메가박스)이 합병 양해각서 체결을 발표했다. 롯데그룹과 중앙그룹의 영화 관련 계열사 두곳을 합치겠다는 이야기다. 단순히 메가박스와 롯데시네마 상영관을 합병하는 것이 아니라 양사의 영화 투자배급사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까지 모두 합병한다.
영화계는 뒤숭숭하다. 20년 넘게 이
글: 이우빈 │
사진: 오계옥 │
2025-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