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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뉴욕] 대도시의 젠지, 스크린 속으로 - 켄트 존스의 <나의 사적인 예술가>와 그레그 아라키의 <아이 원트 유어 섹스> 소규모 한정 상영
미국의 대표적인 독립영화감독, 뉴욕의 켄트 존스와 LA의 그레그 아라키가 오랜만에 영화계로 돌아왔다. 존스는 <다이앤> 이후 8년 만에, 아라키는 <버진 스노우> 이후 12년 만에 스크린으로 귀환한 것이다. 물론 두 감독 모두 TV시리즈 연출, 각본 작업, 연기 등을 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왔다. 존스와 아라키는 이번 신작에서 자신들
글: 양지현 │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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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이징] 직장으로 옮겨간 신선 설화 - 흥행 돌풍을 일으킨 동방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팔선>
또 한편의 애니메이션이 중국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주성치 감독의 <쿵푸여자축구>(功夫女足)의 흥행 독주를 바짝 추격하며 등장한 <팔선>은 개봉 사흘 만에 박스오피스 3억위안을 돌파하며 빠른 흥행을 보이고 있다. <팔선>은 동방드림웍스가 중국 현지 기업으로 바뀐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장편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글: 한희주 │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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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파리] “죽을 만큼 웃기다” - 퀴어 코미디 애니메이션 <짐 퀸> 프랑스 제한 개봉… 개봉주 신작 3위 등 호평 잇따라
파리의 ‘핫 게이’ 짐(알렉스 라미레스). 어느 날 게이를 이성애자로 바꾸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헤테로즈에 감염된다. 지인들은 하나둘 그에게 등을 돌리고, 오직 그의 열성팬 루시앙(제러미 질레)만이 곁에 남는다. 완벽한 근육질 아이콘인 짐과 달리 루시앙은 아직 자신을 드러내지 못한 트윙크(마르고 예쁘장한 게이 남성을 지칭하는 용어)다. 서로 정반대인 두
글: 최현정 │
20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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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LA] Z세대를 사로잡은 호러가 온다 - 1999년생 커리 바커 감독의 <집착>, 미국 극장가 각종 기록 독식 중…
지금 미국 극장가 최고의 뉴스는 단연 저예산 호러영화 <집착>(Obsession)의 흥행이다. 1999년생 커리 바커 감독은 자신의 상업영화 데뷔작을 통해 Z세대가 연애에서 느끼는 불안을 신선한 공포로 풀어내며 단숨에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예로 떠올랐다. 영화의 줄거리는 단순하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청년 베어는 소꿉친구이자 같은 가게에서 일하
글: 안소연 │
20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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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로마] 길 위에서 발견한 진실 - 프란체스코 소사이의 신작 <가는 길에 딱 한 잔 더>
이탈리아 뉴웨이브의 새로운 기수, 프란체스코 소사이 감독이 이번에는 평원의 안개 속에서 길을 잃은 남자들의 뒷모습을 비춘다. <가는 길에 딱 한 잔 더>는 소사이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두 번째 장편영화로, 2026년 이탈리아 다비드 디 도나텔로상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휩쓸었다.
이 작품의 원제는 ‘평원의 도시들’(Le città di pi
글: 김은정 │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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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를린] 독일 극장가, 활기를 되찾다 - 독일 연방영화진흥청 2025년 통계 발표… 자국영화와 외화 모두 흥행을 주도해
독일 극장가가 최근 활기를 되찾는 추세다. 독일의 영화 통계 전문 웹사이트 인사이드키노에 따르면 공휴일(그리스도 승천일)이자 징검다리 연휴의 시작이었던 지난 5월14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래 가장 많은 관객이 영화관을 방문한 날 중 하나다. 예년 동일 주간보다 281% 증가한 수치로, 독일 내에서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한 <마이클> <
글: 지경란 │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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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델리] 긴 러닝타임은 문제가 아니다 - <두란다르>의 속편 <두란다르: 더 리벤지>, 인도 박스오피스 흥행 신기록 쓸 예정
대가(두란다르)의 전략이 또 한번 인도를 접수했다. 연말연초 논란 속에 극장가를 강타했던 발리우드 액션 스릴러 <두란다르>의 속편 <두란다르: 더 리벤지>가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발리우드 역대 1위는 물론 남인도 극장가에서도 개가를 올리며 인도영화 흥행 순위에서 오랜 기간 1위를 지키고 있는 아미르 칸 주연의 <당갈&g
글: 정인채 │
202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