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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된 지 25주년이 된 세계적인 현악 4중주단 ‘푸가’, 푸가는 다른 세 멤버들을 가르쳤던 교수이자 그들을 이끌고 가는 리더 격인 첼리스트 피터(크리스토퍼 워컨)와 처음 팀 결성을 제안했고 팀에서 제1 바이올린을 맡고 있는 다니엘(마크 이바니어), 그리고 부부인 제2 바이올린 로버트(필립 세이무어 호프먼)와 비올리스트 줄리엣(캐서린 키너)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소처럼 같이 연습을 하던 도중 피터가 실수를 연발하고, 병원을 찾아간 피터는 파킨슨병 초기라는 진단을 받는다. 피터는 팀원들에게 은퇴를 선언하고 다른 첼리스트를 추천한다. 로버트는 다른 첼리스트가 들어오면 팀의 소리가 달라질 것이고 그러면 자신도 더이상 제2 바이올린만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팀원들의 갈등은 점점 깊어지고, 로버트와 줄리엣 부부의 사이도 좋지 않다. 다니엘을 두둔하던 줄리엣에 실망한 로버트는 홧김에 매일 아침 조깅을 같이 하던 친구와 하룻밤을 보낸다.
<마지막 4중주>에는 여러 관계가 등장한다
나의 삶은 제대로 잘 살아온 것인가? <마지막 4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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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Now You See Me
감독 루이 레테리에 /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우디 해럴슨, 멜라니 로랑 / 수입 데이지엔터테인먼트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 8월22일
자, 여러분, 여러분의 호주머니를 보십시오. 여러분의 지갑은 어디로 갔을까요? 무대 위 마술사들이 객석의 손님 지갑을 슬쩍 한 다음 자주 하는 말이다. 그럼 그 마술사들이 손님의 푼돈이 아니라 은행에 예치된 수천억원을 털어갈 순 없는 걸까? 왜 없을까, 그럴 수 있다. 여기 똘똘한 마술사 네 사람이 모이면 가능한 일이다. 포 호스맨이라 불리는 그들은 라스베이거스 무대에서 쇼를 하며 파리 은행에 있는 돈 2천억원을 빼돌린다. 이름을 붙이자면, 마술 강탈극쯤 되지 않을는지. 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의 내용이다. 제시 아이젠버그, 마크 러팔로 등 연기파 배우들이 모였고 <인크레더블 헐크> <타이탄> 등으로 할리우드의
[Coming Soon] 마술 강탈극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Now You Se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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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장고’를 모았다.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오는 7월23일(화)부터 8월1일(목)까지 마련한 ‘WANTED, 장고에서 장고까지’ 기획전은 쿠엔틴 타란티노의 <장고: 분노의 추적자>(2013)를 비롯해, 그 오리지널인 세르지오 코르부치의 <장고>(1966) 및 미이케 다카시의 <스키야키 웨스턴 장고>(2007), 그리고 또 다른 변형 장고가 등장하는 1960∼70년대 한국의 ‘만주 웨스턴’ 등 다양한 시대와 지역에서 변형된 장고와 서부극들을 소개한다.
장고는 튜니티와 더불어 스파게티 웨스턴 장르가 낳은 대표적인 흥행 캐릭터다. <황야의 무법자>(1964)를 시작으로 세르지오 레오네가 ‘발명’했다고 얘기되는 스파게티 웨스턴은 기존의 정형화된 미국 서부극의 관습에 반기를 든 이탈리아산 서부극을 말한다. <영화 장르: 할리우드와 그 너머>를 쓴 배리 랭포드는 “서부극처럼 미국 삶의 상상계 구조에 너무도 촘촘히 짜여 있는 장르가
[영화제] 돌아온 무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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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50대 독자들이 기억력도 참 좋다고 그래요. 근데 나이가 들면 멀리 있는 것이 더 기억이 잘 납니다. 우리 삶이 천천히 변화했더라면 잊었을지 모르는데, 갑자기 너무 빨리 변해서 그 기억이 더 선명할 수밖에 없어요.” 불문학자이자 문학비평가이자 번역가로 오랫동안 한국문학의 곁을 지켜온 황현산 선생의 첫 산문집 <밤이 선생이다>는, 이제는 귀신이 되어버린 유년의 기억들을 불러내 ‘지금 여기’를 헤아린다. 장마가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어느 오후 인사동 한 카페에서 그를 따라, 기억과 시와 꿈이 함께 노니는 그의 밤들 속에 잠시 발을 들여놓아 보았다.
-표지 그림이 팀 아이텔의 작품입니다. 얼굴의 정면을 좀처럼 그리지 않는 작가인데, ‘얼굴 없음’은 선생님의 글에서 자주 등장해왔던 말이기도 합니다.
=‘얼굴 없는’ 무엇이란 말 안에 내가 생각하는 방법이 들어 있습니다. 현실에서 참 많은 시간이 불행한데 어떤 순간에 갑자기 세상의 얼굴이 바뀌고 새로운 기운이 솟아나는
[trans x cross] 밤은 낯선 얼굴, 새로운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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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라이즈 오브 언 엠파이어> 300: Rise of an Empire
감독 노암 머로 / 출연 에바 그린, 설리번 스태플턴, 앤드루 프레빈
<300: 라이즈 오브 언 엠파이어>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테르모필레 협곡의 전투 뒤 이번엔 테미스토클레스가 이끄는 그리스 연합군이 크세르크세스 황제와 맞붙는다. 최후의 전쟁은 바다로 전장을 옮겨 펼쳐질 예정이다. 전작 <300>의 감독이었던 잭 스나이더는 제작과 각본에 참여했다. 미국에서 내년 3월7일 개봉예정이다.
[WHAT'S UP] <300: 라이즈 오브 언 엠파이어> 300: Rise of an Emp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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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중순 주말 황금시간대에 방영된 독일 제2공영방송 <ZDF>(체데에프)의 미니시리즈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다시 화제다. 이웃나라 폴란드에서 갑론을박 논쟁을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폴란드 빨치산들을 독일 나치 못지않은 반유대주의자로 묘사한 특정 장면이 문제가 되었다. 지난 3월 방송 직후 폴란드 대사관은 <ZDF>에 항의서한을 보내왔다. <ZDF>쪽은 폴란드 대사관에 “철저한 역사고증을 바탕으로 했다”며 반박했다. 폴란드 공영방송국은 지난 6월 중순 <우리 아버지, 어머니>의 방영을 강행했고, 이에 따라 폴란드 우익보수야당이 공영방송국 사장의 퇴임을 요구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폴란드 역사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3부작 드라마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독일 매체의 과거사 조명에 있어 더욱 진일보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전쟁을 겪은 현 독일인의 조부모 세대가 겪은 일들과 그들의 내면을
[베를린] 숨겨왔던 과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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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퍼시픽 림> 연예로봇
[정훈이 만화] <퍼시픽 림> 연예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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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2013 영화 <스프링 브레이커스>
2011 영화 <몬테카를로>
2010 영화 <아더와 미니모이2: 셀레니아 공주 구출 작전> 목소리 출연
2010 영화 <라모너 앤 비저스>
2009 영화 <우리 가족 마법사: 극장판>
2009 TV영화 <프린세스 구출 대작전>
2008 영화 <신데렐라 스토리2>
2007 TV시리즈 <우리 가족 마법사>
2007 TV시리즈 <한나 몬타나>
2004 영화 <스파이키드 3D: 게임 오버>
스위트한 디즈니의 공주님에서 가십의 중심에 선 소녀로 자라난 셀레나 고메즈는 급기야 마약과 맥주가 흘러넘치는 ‘봄방학’을 맞이했다. <스프링 브레이커스>에서 고메즈가 맡은 역할은 짓궂은 친구들과 화끈한 일탈을 시도하는 페이스 역이다. “하모니 코린 감독은 내가 바람직한 디즈니식 라이프 스타일에서 벗어나길 원했고, 난 기꺼이 그에게 동
[who are you] 셀레나 고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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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 링> The Bling Ring
감독 소피아 코폴라 / 출연 에마 왓슨, 케이티 장, 이스라엘 브루사드, 테이사 파미가
LA의 부유층 자녀들이 할리우드 유명인사들의 초호화 빌라를 터는 10대 도둑들의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촬영을 위해 집을 빌려준 패리스 힐튼도 실제로 이들에게 집을 털린 당사자였다.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개막작이다.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3.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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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카이폴>을 연출한 샘 멘데스가 다시 한번 007 시리즈의 메가폰을 잡는다
=007 시리즈의 24번째 작품(제목 미정)이며, 제임스 본드 역의 대니얼 크레이그는 네 번째로 참여한다.
-미국 드라마 <글리>에서 핀 허드슨을 맡았던 코리 몬테이스가 사망했다
=그는 올가을에 방송될 <글리> 시즌5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7월13일 캐나다 밴쿠버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알코올과 약물 중독.
-제시카 채스테인과 하비에르 바르뎀이 <어 모스트 바이올런트 이어>에 출연한다
=아카데미 각본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던 <마진 콜: 24시간, 조작된 진실>의 J. C. 챈더가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댓글뉴스] 샘 멘데스가 다시 한번 007 시리즈의 메가폰을 잡는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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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은 남자보다 가린 남자가 더 섹시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채닝 테이텀(2위)을 제치고, 지난해 6월부터 일년간 7500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여 할리우드 연간 수입 1위 배우로 등극했다. 공평한 경쟁을 위해 <매직 마이크>도 세 번째 시리즈까지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에마 로버츠는 남자친구인 에반 피터스와 다투던 중 그의 코를 깨물고 때리는 등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아무리 배드걸이 대세라지만 이런 배드걸은 사양이다.
[UP & DOWN]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VS 에마 로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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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을 대표하는 감독 모흐센 마흐말바프에 대한 자국 정부의 위협이 거세지고 있다. 2005년 마무드 아마디네자드의 재집권 이후 살해 위협을 피해 망명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그가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영화제를 방문한 것이 빌미가 됐다. 7월4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올해 예루살렘영화제는 마흐말바프 감독을 위한 특별전을 마련하고 신작 <정원사>를 비롯해 그의 영화 4편을 상영했다. 마흐말바프도 영화제의 초청을 받아들여 이스라엘 관객을 만났다.
이 사실을 접한 이란 지도부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가 이스라엘에 대한 BSD(보이콧, 투자 철회, 경제 제재) 운동을 무시했다는 내용이다. 현재 이란과 이스라엘의 관계는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계속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지난 6월14일 이란 대선에서 온건 개혁파 하산 로하니가 당선된 뒤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이스라엘쪽에서도 이란에 무력 협박을 계속하고 있다. 이런 갈등 속에서 마흐말바프가 이스라엘을 방문한 것은
[해외뉴스] 나는 영화의 국민이고, 영화의 시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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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태일이 몸담고 있는 인디밴드의 공연을 보러 홍대 앞 한 클럽을 찾았다. 마지막 공연이 될지도 모른다는데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지하로 내려가는 클럽 입구의 작은 칠판에 태일의 밴드 이름이 분필로 적혀 있었다. 내일이 되면 이 이름은 지워진다. 갑자기 송곳이라도 들고 칠판에 무언가를 새기고 싶어졌다.
공연 삼십분 전인데 객석은 한산하다. 어슬렁거리는 몇 사람들은 클럽 관계자이거나 밴드의 지인들 같다. 무대 위에서 사운드 체크를 하고 있던 밴드 멤버들이 나와 눈이 마주치자 가볍게 인사를 한다. 정작 태일은 뒤로 돌아 베이스 앰프만 만지작거리고 있다. 원하는 톤이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듯이. 나는 아무 의자에나 앉으려고 주위를 둘러본다. 한쪽 구석에 태일의 여자친구 혜원이 앉아 있었다.
“와 있었군요. 당연하지만.”
“이적 오빠도 오셨네요. 일이 바빠서 못 올 거라고 태일 오빠가 그랬었는데.”
“만약을 대비해서 괜히 연막 쳐놓는 거죠. 안 쪽팔리려고. 태일이 특기잖
[이적표현물] 어떻게 끝을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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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픽쳐스 인터내셔널 코리아에서 비서 및 영업부 행정 업무를 담당할 사원 모집. 신입 혹은 1∼2년 이상 경력자 대상. 7월19일까지 이력서를 ihj4868@naver.com으로 접수.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자원활동가 모집. 8월18일까지 www.dmzdocs.com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volunteer@dmzdocs.com, 032-623-8043).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독립 극영화 제작 24기’ 수강생 모집. 7월27일까지 신청서 마감 뒤 28일 개별면담. 극영화를 찍고자 하는 누구나 수강신청 가능. 실습 3작품+수료작품 1인 1작품 제작. HD촬영, 편집, 사운드 등 최신 기술 습득. 수강신청은 미디액트 홈페이지 www.mediact.org에서(02-3141-6300).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창작콘텐츠아카데미’ 지원 사업. 현재 대학(대학원)에서 포트폴리오 제작 중인 학생 대상, 총 20명 선발. 아카
[소식] 유니버설픽쳐스 인터내셔널 코리아에서 사원 모집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