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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06

2005-06-07 ~ 2005-06-14

<형사 Duelist> 제작현장을 가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이후 5년. 이명세 감독이 오랜 진공 상태를 깨고 <형사 Duelist>로 컴백한다. 조선시대에 자객과 여형사의 대결을 다루는 <형사 Duelist>의 구도는 살인범과 형사의 대결을 다룬 <인정사정…>의 구도와 그대로 겹친다.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이명세 감독은 “이제까지와는 다른 액션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명세 감독이 <형사 Duelist>를 통해 새롭게 표현하려고 한 것이 무엇이고, <인정사정…>과 <형사 Duelist>가 어떻게 다르고 또 같은지를, 영화가 완성되기 전에 살짝 추측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