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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96

2007-03-27 ~ 2007-04-03

세계의 의상감독들

영화 속의 인물들은 저마다 자신의 내면과 성격과 처지를 반영하는 옷을 입는다. 그래서 영화의상은 단지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서 드라마와 감정을 드러내는 기능까지 갖추어야 한다. <란>의 와다 에미부터 <마리 앙투아네트>의 밀레나 카노네로까지, 실크와 면직물과 자수를 언어로 사용해 영화에 색을 입히고 날개를 달아주는 세계의 의상감독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