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의 숨겨진 정부 이다 달세르의 비극적인 삶이 영화로 만들어진다. 그녀는 무솔리니가 좌파 신문기자였을 때부터 경제적으로 지원했으나 이후 외면당하고 버려진다. “칼리굴라, 네로도 당신처럼은 못했을 거다”라며 비난한 이 여인의 삶은 <굿모닝, 나잇>의 감독 마르코 벨로치오의 연출로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