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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516

2005-08-16 ~ 2005-08-23

정성일, 박찬욱을 만나다

영화평론가 정성일이 <친절한 금자씨>를 가운데 두고 영화감독 박찬욱을 만났다. 이 만남은 <친절한 금자씨>의 모든 신을 하나하나 뜯어내서 꼼꼼히 짚어보는 분석의 시간이었고, 한 장면을 구상하기까지의 과정이 까발려지는 천기누설의 순간이었으며, 한 영화감독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탐색의 찰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