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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디아즈
카메론 디아즈가 공포물 <박스>를 차기작으로 골랐다. <박스>는 불행한 결혼생활에 지친 부부가 낯선 방문자에게서 이상한 상자를 선물받고, 상자의 버튼을 누를 때마다 큰 부를 얻거나 누군가를 죽이게 된는 초자연 스릴러다. 연출은 <도니 다코>의 리처드 켈리가 맡았다.
제이미 폭스
<드림걸즈>에서 냉철한 음반기획자를 연기했던 제이미 폭스가 이번엔 지방검사로 나선다. 법정드라마 <블러드 온더 리브즈>에서 그는 백인 인종차별주의자들의 살해용의자인 흑인 역사 교수 사건을 조사하다 고뇌에 빠지는 역할을 맡았다. 폭스는 원작 소설을 패러마운트사에 먼저 제안하는 등 제작단계부터 깊이 참여하고 있다.
조한선, 안성기
라디오스타와 열혈 남아가 뭉친다. 안성기(사진)와 조한선이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종현 감독이 연출하는 신작 <마이 뉴 파트너>에 캐스팅됐다. <마이 뉴 파트너>는 냉정한 젊은 형
[캐스팅] 카메론 디아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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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의 블록버스터가 적극적인 스킨십으로의 지름길을 제공해준다면, 시네마테크의 고전영화들은 예술적 감흥으로 충만한 삶에의 지름길을 제공해준다. 소박한 바람이라면, 오래오래 모두 함께 광이 번쩍 나는 큼직한 양푼에서 향 좋게 모양 좋게 건강하게, 쓱쓱 비벼지고 또 비벼지는 것이다. 봄날을 쏙 닮은, 맛깔나는 양푼 비빔밥처럼.”
[시네마테크 후원릴레이 73] 영화감독 이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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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 대표님은 사적으로 친형 같은 분이다. 나를 추천하셨다니까 영광이다. (웃음) <1번가의 기적> 찍으면서 철거촌에 있는 아이들을 많이 만났다. <두사부일체> 하면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열심히 공부하지 못하는 아이들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했고. 그 친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다음번 타자로는 아이엠픽처스의 최완 사장님을 추천하고 싶다. 인간적으로 존경하는 분이다. 사장님도 내가 말씀드리면 들어주시지 않을까.”
[만원릴레이 94] 영화감독 윤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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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는 물고기가 날고, 바다에서는 고양이가 낚시질을 한다. 오는 7월19일부터 8월19일까지 열리는 넥스트 플러스 여름영화축제의 리더필름은 약 30초 동안 떠나는 몽환적인 휴가를 묘사한다. 이 리더필름을 만든 사람은 전주국제영화제, 여성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의 리더필름을 전문적으로 제작해온 유대영씨. 리더필름 외에도 MBC <두근두근 체인지>와 SBS <여자 플러스>의 오프닝 타이틀을 만들었던 그는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제작까지 겸하고 있는 프로 애니메이터다. 이번 리더필름은 그의 필모그래피에서 통산 7번째 작품.
-지금까지 많은 리더필름을 만들었다. 어떻게 시작했나.
=리더필름이라는 걸 잘 몰랐는데, 2003년 전주국제영화제 때 아는 사람이 이야기해줘서 알게 됐다. 너무 해보고 싶어서 무작정 영화제 사무국을 찾아서 졸라댔다. (웃음) 다행히 생각보다 결과가 좋았고 그걸 보신 분들이 또 작업을 맡겨주시더라. 이번에도 전에 했던 리더필름을 본 영화진흥위원회
[스폿 인터뷰] “리더필름을 영화제의 대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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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워터보이 쓰마부키 사토시가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그는 12월부터 약 두달간 도쿄 시부야의 시어터코쿤에서 공연될 연극 <킬>의 출연을 확정했다. <킬>은 옷 브랜드로 세계 정복을 꿈꾸는 템진의 일생을 그린 작품으로 꿈과 로망, 배반과 애증이 뒤섞인 이야기다. 1994년 초연돼 두달간 6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97년에 한 차례 더 공연됐다. 쓰마부키는 첫 연극에서 주인공 템진을 연기하며, 히로스에 료코가 함께 출연한다.
사토시군! 무대에서도 화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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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타짜>의 최동훈 감독이 인생의 장땡을 잡았다. 7월3일자 <일간스포츠> 인터뷰에 따르면 최동훈 감독은 지난 3년간 사귀어온 <그놈 목소리>를 제작한 영화사 집의 안수현 PD와 오는 9월11일 웨딩마치를 올리게 됐다. 8년 전 처음 안 PD를 만났던 최동훈 감독은 지난 4월 미국여행 도중 뉴욕의 록펠러센터 65층에 있는 식당에서 편지와 반지로 프러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주례는 영화배우 백윤식이 맡을 예정이다.
최동훈 감독 장땡 잡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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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랏샤이~, 조제가 한국에 온다. <금발의 초원>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여배우 이케와키 지즈루가 7월13일 방한한다. 이번 방문은 현재 스폰지하우스에서 열리고 있는 일본인디필름페스티벌 리턴즈의 행사차. 상영작 중 한편인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에 출연한 이케와키는 13일과 14일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나나난 기리코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는 도쿄에 사는 네명의 여자를 그린 작품. 이케와키는 사토코 역을 맡아 조제 못지않은 섬세한 연기를 보여줬다.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 지즈루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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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이킥>에서 거침없이 OK를 날리던 박해미가 9월15일 개막하는 <스위니 토드>로 뮤지컬 무대에 귀환한다. 19세기 산업혁명 초기의 런던을 배경으로 하는 <스위니 토드>는 죄없이 감방살이를 한 스위드 토드가 복수극을 펼친다는 내용의 블랙코미디. 박해미가 연기할 러빗 부인은 스위니 토드를 마음에 둔 말 많은 동네 파이집 여자 캐릭터다. <지킬 앤 하이드>의 류정한이 스위니 토드로,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이 스위니의 딸 조안나를 사랑하는 안소니로 출연한다.
OK여사 박해미의 뮤지컬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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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기대작이 탄생할 것 같다. 러셀 크로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리들리 스콧 감독의 차기작 <보디 오브 라이즈>(Body of Lies)에 공동출연한다. 디카프리오의 캐스팅은 지난 4월 일찍이 확정됐지만 크로는 지금에야 뒤늦게 승차한 것. <버라이어티>는 “이 영화의 제작자들이 디카프리오가 계약서에 사인한 이후 크로에게 그 역할를 맡기기 위해 계속 노력했다”고 밝혔다. 크로가 연기하는 캐릭터는 폭탄 테러범이 미국인과 한패라는 루머를 유포해 알카에다의 리더를 잡으려는 CIA 요원 에드 호프먼. 그와 한팀을 이룬 디카프리오는 이라크 전쟁에서 부상을 입은 전직 기자이자 CIA 요원 로저 페리스를 연기한다. 페리스와 그의 상관인 호프먼은 같은 목적 아래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협력관계를 유지할 모양. 올해 가을부터 미국 워싱턴 DC와 유럽, 중동 등지에서 촬영할 계획이다. 데이비드 이그나티우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디파티드>의 시나리오작가
빅 3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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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가 현지시각으로 6월29일 미국 LA에 미주사무소(KOFIC USA)를 열었다. 이날 오후 12시 열린 개소식에는 안정숙 영진위 위원장을 비롯해 김종율 LA 한국문화원장, 현지 영화제 관계자, 폭스, 소니, 워너 등 스튜디오 인사 등 현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영진위 미주사무소는 LA 코리아센터 안에 자리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미주사무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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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극장 개봉한 <내 여자의 남자친구>가 7월5일부터 파란, 네이버, 다음, 야후, 엠파스 등의 포털 및 온라인 영화관을 통해 재상영된다. 로맨틱섹시드라마 <내 여자의 남자친구>는 칸국제영화제 마켓과 아메리칸 필름마켓에 소개돼 싱가포르, 타이 등과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7월8일까지 열리는 후쿠오카국제영화제의 공식경쟁 부문에 <라디오 스타> <아이스케키> 등과 함께 초청됐다.
<내 여자의 남자친구> 인터넷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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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은 사람> <위대한 강> 등을 만들었던 캐나다 애니메이션 거장 프레데릭 백의 작품집 <프레데릭 백의 선물>(베네딕도 미디어)이 4장의 DVD에 묶여 나왔다. 자연, 인간, 환경 등의 주제를 작가주의적 세계에서 다뤄온 그는 거의 혼자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독립 제작자이기도 하다. 이번 작품집에는 <나무를 심은 사람> <위대한 강>을 비롯해 <크락!> <투 리엥> 등의 작품과 백과의 인터뷰 등이 실려 있다.
프레데릭 백 작품집 DVD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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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플러스 여름영화축제가 7월10일 광화문 미로스페이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를 소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와 아트플러스 시네마 네트워크,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넥스트 플러스 여름영화축제는 7월19일부터 한달 동안 서울 지역 아트플러스 극장 8개관(씨네큐브 광화문, 미로스페이스, 서울아트시네마, 스폰지하우스, 필름포럼, 하이퍼텍 나다, CQN명동, CGV상암 인디영화관)에서 열리는 다양한 영화제를 말한다(문의: www.artpluscn.or.kr).
7월19일부터 넥스트 플러스 여름영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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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화사 바인필름의 조진만 대표가 7월3일 오전 자택에서 스스로 목을 매고 자살했습니다.
향년 42살인 그는 누나와 남동생을 유족으로 남겼습니다.
한 프로듀서의 죽음을 바라보는 영화인들의 착잡한 심정을 들었습니다.
오죽했으면 자살까지 했을까 싶다. 정말 남의 일 같지가 않다. 회사를 차릴 정도였으면 기획력 부재 때문인 것 같지는 않은데, 생활의 어려움이야 영화인들은 누구나 겪고 있는 문제니까. 심지어 프로듀서뿐만 아니라 많은 감독급 스탭들도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집에 들어가서는 숨죽이고, 밖에 나오면 실업자인 사람들이 정말 많다. 요즘 엎어지는 영화가 어디 한둘이어야 말이지.
_믿기 힘든 사건이지만 남의 일 같지가 않다는 프로듀서 A
착잡하다. 우리 회원사는 아니어서 어떤 분인지 알아보려고 노력은 했는데, 아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 제작자로서 자살까지 이르는 상황이 어떤 것인지 도무지 상상이 안 간다. 제협 회원사 대표들을 봐도 대부분 그런 문
[이주의 영화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