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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지수 ★★☆
감성 자극 지수 ★★★☆
필승 의욕 고취 지수 ★★★★
연영석. 스스로를 문화노동자라고 부르고, 관객을 동지라고 부른다. “태어나서 가슴이 움직일 때가 세번 있었다”는 연영석은 한때 미술과 운동에 심취했다. 그리고 지금은 음악에 빠진 상태다. 물론 그의 관심 이동이 직업 변화를 뜻하는 건 아니다. 쉬지 않고 노래로 거리의 지친 노동자들을 위무하고, 새로운 세상의 가능성을 그려 보여주니 말이다. 노동자뉴스제작단 출신으로 <꼭 한 걸음씩> <인간의 시간> <우리는 구본주가 아니다> <또 다시 봄> 등을 만들었던 태준식 감독이 방송사 비정규직 노조 주봉희 위원장에 이어 필승 시리즈 두 번째 주인공으로 주저없이 연영석을 택한 건 자신의 영역을 확장시키며 사회에 대한 고민을 증폭시키는 그의 끝모를 의지에 끌렸기 때문이 아닐까.
아주 거칠게 말하자면 <필승 ver 2.0 연영석>은 ‘민중가요 뮤직비디오’다. 청바지
민중가요 뮤직비디오 <필승 ver 2.0 연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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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자들의 호흡 지수 ★★★★
이경실의 영화배우 가능성 지수 ★★★★
김선아의 김삼순스러운 매력 지수 ★★
핸드볼이 아닌 떼인 곗돈으로 똘똘 뭉친 또 다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이라고 할까. <우생순>의 제작자이자 언니 심재명 대표의 MK픽처스에서 그간 만만찮은 커리어를 쌓아가던 심보경 대표가 차린 보경사의 창립 작품이 바로 <걸스카우트>라는 사실을 떠올려보면 거기에는 묘한 연대감이 흐른다. <우생순>의 여자들처럼 전혀 메이크업하지 않은 얼굴에다 종종 추리닝 차림으로 등장하는 <걸스카우트>의 그녀들 역시 영화 속 그 어떤 남자 캐릭터들보다 강하고 매력있다. 그들의 남편들은 하나같이 실업자이거나 사별한 상태고 그나마 있는 아들이라곤 늘어난 러닝셔츠 차림으로 늘어져 있다. <우생순>의 여자들이 꼭 금메달을 따야 했던 것처럼 <걸스카우트>의 여자들이 꼭 곗돈을 되찾아야 하는 이
여성주의적 해방감 <걸스카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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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쾌활 지수 ★★★★
쿵후액션 지수 ★★★☆
이야기 예측가능 지수 ★★★★
하루에 22시간씩 자야 그 둥글둥글한 몸을 유지할 수 있다는 판다가 쿵후를 한다니. <쿵푸팬더>는 게으르고 느리기로 유명한 판다가 물살을 출렁이며 무공을 발휘한다는 기본 설정만으로도 입가에 웃음을 장전하게 하는 영화다. 누구나 짐작할 수 있을 정도의 단순한 이야기와 지극히 만화적인 캐릭터들이 스크린 위를 뛰어놀고 있다고 해서 이 영화의 공력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매 장면이 흥미롭고 주기적으로 큰 웃음을 주는데다 나름의 교훈까지 제시하는 이 가족영화는 훌륭한 수련을 거친 고수의 손길을 느끼게 한다.
포(잭 블랙)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 때문에 괴로워하는 판다. 그의 꿈은 쿵후의 최고 달인이 되는 것이지만 한심한 몸매와 빵점짜리 운동신경은 그를 좌절하게 한다. 게다가 국숫집을 운영하는 아버지는 ‘우리 피에는 육수가 흐르고 있다’면서 포에게 가업을 물려주려 한다. 그런 그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기
훌륭한 수련을 거친 고수의 손길 <쿵푸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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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이 하 수상하다. 미국 쇠고기 수입을 알리는 장관 고시가 발표되자 국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안 그래도 뜨겁던 촛불집회가 활활 타올랐다. 주말 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한 이즈음에 소설가 김훈이 한겨레신문사에 근무하던 시절 <씨네21>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지면에 썼던 글이 생각난다. ‘기브 미 초콜릿의 기억’이라는 제목으로 2002년 두 여중생이 미군 장갑차에 깔려 숨진 사건에 관해 쓴 것이다. 유년 시절 미군한테 얻어먹은 초콜릿 맛을 잊지 못하며 DDT 냄새에서 문명을 경험했다고 고백하는 김훈은 그러나 지금은 세상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한국은 이미 나처럼 DDT 콤플렉스에 젖은 세대의 나라가 아니라, 초콜릿을 얻어먹은 적이 없는 새로운 세대의 나라인 것이다.” 효순·미선이 때와 마찬가지로 연일 벌어지는 미국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 역시 대한민국이 새로운 세대의 나라임을 보여주고 있다. 10대들이 촛불을 들자 배후에 반미좌파가 있다고 떠들어대지만 ‘기브 미
[편집장이 독자에게]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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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의상 입고 카메라 들여다보는 게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니잖나. 그런데 <삼국지: 용의 부활>에서 홍따거(홍금보)는 무술감독까지 겸한데다 홍콩이나 중국쪽은 직접 무술감독이 앵글을 잡고 동선을 정하니까 그런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카메라 들여다볼 때는 정말 진지한데 평소에는 어울리기 좋아해서 격이 전혀 없었다. 특히 한국 여자 스탭들은 홍따거 때문에 다들 3kg씩은 쪘다. 워낙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다 남들 대접하는 걸 무척 즐긴다. 오리혓바닥부터 닭발까지 부위별로 몸보신을 하니 안 찔 수가 있나. 밤에는 계란탕, 감자탕 먹이고. 완벽한 사육이랄까. 한국 밥차도 자주 애용했는데 특히 소머리국밥과 콩나물국밥을 즐겨 먹는다. 그러면서 해장국이 자신을 살렸다고 하더라. 무슨 말인고 했더니 한국에서 과거에 영화 촬영할 때 이태원의 한 호텔에 머물렀던 적이 있었는데, 너무 해장국이 먹고 싶어서 잠깐 바깥에 나온 사이에 호텔에 큰 불이 났다면서. (웃음)”
[숨은 스틸 찾기] <삼국지: 용의 부활> 홍금보 대형의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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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준식은 노동운동 전문 다큐멘터리 감독이다. 본인은 그런 딱지가 끔찍한 부담이라는데, 10년 넘게 한눈팔지 않고 비정규직 문제 등을 다뤄왔으니 이제 와서 쉽게 떼낼 수 있는 꼬리표도 아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에서 상영됐던 <필승 ver2.0 연영석>은 음악다큐멘터리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그의 일관된 궤적을 외려 뚜렷하게 보여주는 작품. 무엇보다 그가 필승 시리즈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택한 민중가수 연영석이 이를 증명한다. “노동운동에 헌신하는 투사”가 아니라는 연영석은 누구보다 앞장서 삶의 불합리한 조건들을 쑤시고 헤집는 데 열심이다. “눈을 뜨십시오. 이건 현실이 아닙니다.” 한때 극장에서 40번 넘게 봤다는 <에이리언2>의 개봉 당시 신문광고를 빗대어 태준식 감독은 말한다. “눈을 제발 뜨세요. 이건 현실이에요.” 연영석의 노래를 빌려 진심을 전하고 싶은 태준식 감독을 만났다.
-연영석의 노래를 처음 들었던 날을 기억하나.
=7,
[태준식] “눈을 뜨세요, 이건 현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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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다이어리] <위 오운 더 나잇> 의로운 편에 서기로 결심한 이유는?
[헌즈다이어리] <위 오운 더 나잇> 의로운 편에 서기로 결심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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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안 더우세요? 벌써 한여름인데 이렇게 가죽 재킷을 입고 나오다니요?
=(머리를 빗으로 쓸어 넘기며)뭐, 괜찮수다. 그 더운 페루의 정글에서도 입고 다녔는걸요 뭐.
-구리수, 아니 그리스를 바른 머리도 답답해 보이는데….
=(양 관자놀이를 손으로 꾹꾹 누르며)명색이 바이크족인데 오토바이 타다가 머리 헝클어지면 꼴사납잖아요. 그래서 바르는 거요.
-고정제라면 그리스보다는 매트 왁스가 나을 텐데…. 아무튼 어울리지도 않는 반항아 이미지는 좀 버리는 게 어때요? 아버지 결혼식 때 보니 정장 입은 모습도 어울리던데요.
=(갑자기 잭나이프를 꺼내 휙휙 돌리며)뭐? 나하고 한번 붙어보자는 거야? 이 스타일이 어째서? 이건 나의 우상 말론 브랜도가 <와일드 원>에서 입고 나온 스타일이라고. 한번만 더 그러면 한방 먹여주겠어.
-아, 저도 <와일드 원>에서의 말론 브랜도 좋아합니다. 똑 닮은 액션피겨까지 소장하고 있는걸요.
=(정색하며)아, 그래요? 오해해서
[가상인터뷰] 인디아나 존스 박사의 아들, 머트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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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정육점 탈출작전. 애니메이션 <Pork Cutlet>은 도살장에 끌려온 돼지와 도축업자간의 (돼지) 목숨을 건 3분짜리 추격전이다. 벽을 따라 즐비하게 늘어선 손질된 돼지고기들과 온갖 종류의 식칼들 사이로 돼지는 죽어라 뛰어다니고 정육점 주인은 번쩍이는 칼을 들고 꽁무니를 쫓는다. 돼지 그림이 그려진 비상구 표시를 따라 마침내 탈출하는 돼지. 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Pork Cutlet>은 액션물의 재미와 추격전의 스릴과 유머, 단편다운 스토리텔링의 묘미가 모두 돋보이는 작품이다.
KT&G 상상마당이 주최하는 ‘이달의 단편영화’ 3월 우수작 중 하나인 <Pork Cutlet>은 홍익대 애니메이션학과 출신인 김도영, 전대환 두 사람의 학교 졸업작품이다. 작품의 아이디어를 먼저 떠올린 건 김도영씨. “오로지 상업성과 재미를 추구하는 단편을 만들어보자 생각했어요. 추격전이라는 뼈대만 세워놓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고민하던 중에 우
[이달의 단편] 한 돼지의 요절복통 정육점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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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의 영화축제 서울LGBT필름페스티벌(SeLFF)이 6월4일부터 8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린다. 7년 동안 ‘무지개영화제’라는 이름으로 치러지던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성소수자의 다양성을 좀더 개방적이고 민감하게 받아들이려는 세계적 추세에 따라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를 모두 포괄하는 용어인 LGBT(Lesbian, Gay, Bisexual, Transgender/Transsexual)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9개국에서 초청된 20편(국내작품 4편)을 상영하는 이번 영화제의 작품들은 ‘Enjoy yourSeLFF’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대중성을 좀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사회의 아웃사이더로서 고통받는 성소수자를 조명하던 기존 프로그래밍과 달리 로맨틱코미디, 멜로드라마뿐 아니라 호러, 스릴러 같은 주류 장르영화 형식을 차용한 LGBT영화들을 대거 선정했다는 주최쪽의 설명이다.
이러한 경향은 개막작인 <주말에 생긴 일>(3-Day Weekend
성소수자의 영화천국으로 오세요, 서울LGBT필름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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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시리즈 <섹스 & 시티>는 도발이었다. 진원지는 뉴욕이었지만 진폭은 인종과 주머니 사정을 넘어섰다. 남녀관계에서 느꼈을 만한 고민을 콕 집어 담론화한 것 말고도 든든한 여자친구들의 존재가 더해져, 리얼리티는 판타지가 됐고 해방감은 대리만족으로 이어졌다. 캔디스 부시넬이 <뉴욕 옵서버>에 기고한 동명 칼럼에서 태어나 7년간 사랑받은 TV시리즈 <섹스 & 시티>가 <섹스 앤 더 시티>라는 타이틀로 영화화되기까지 지탱해온 크고 작은 기둥들, 뚜껑이 열리는 6월5일 전에 몇 가지는 알고 봅시다.
1. 섹스
넓고 좁은 의미를 모두 포함해서 섹스는 <섹스 & 시티>의 주재료이자, 캐리(사라 제시카 파커)가 쓰는 칼럼의 소재다. 칼럼니스트 캐리는 자신의 연애는 물론, 사만다(킴 캐트럴), 미란다(신시아 닉슨), 샬롯(크리스틴 데이비스) 등 친구들의 사생활에서 글감을 발굴한다. 시즌6까지 총 94편의 에피소드를 방영
[알고 봅시다] 섹스 앤 캐리 인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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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제작지원에 제2금융권이 나섰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지난 5월27일, 한국수출입은행과 기술보증기금, 서울보증보험 등과 함께 ‘콘텐츠제작자금 원스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콘텐츠진흥원이 심사·선정하는 수출 유망 문화콘텐츠 프로젝트에 대해 이 3개 금융기관이 추가로 제작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콘텐츠진흥원의 김락균 만화애니캐릭터팀 팀장에게 이번 협약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을 들었다.
-‘콘텐츠제작자금 원스톱 지원’은 어떤 필요에서 나온 정책인가.
=일단 애니메이션부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TV시리즈 한편을 제작할 때 40억원에서 70억원가량의 자금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동안에는 국내시장이 협소하다보니 제작사들이 해외와 공동제작을 하곤 했다. 해외에서 약 50%에서 70%의 자금을 끌어오고, 국내에서 나머지 30%를 조달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그 정도의 자금조달도 쉽지가 않다. 그러다보니 좋은 아이디어
[김락균]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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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아빠가 된 장혁이 이번에는 남편이 된다. 순서상 착오는 있지만 어쨌든 행복한 백년가약이다. 오는 6월2일, 6년 동안 열애한 김여진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장혁은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를 낳고 뒤늦게 결혼한다는 게 조금 쑥스럽기도 하지만 그만큼 더 의미있는 결혼식이 될 것 같다”며 “사랑하는 아내를 비롯해 이제 아이를 가진 아빠의 입장에서 더 열심히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야겠다는 결심이 자리잡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혁은 지난 2002년 필라테스를 배우던 도중 강사인 김여진씨를 만났으며 이후 지난 2월9일, 득남했다.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에서 열릴 결혼식에는 차태현과 홍경민이 사회자로 나서며 가수 김종국이 축가를 부를 예정. 양가 집안의 결정에 따라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결혼 외에도 장혁이 준비하는 작품들이 연달아 공개됐다. 최근 한국, 미국, 싱가포르 등 3개국 합작영화인 <댄스 오브 더 드래곤>의 촬영을 끝낸 그는 결혼식을 치른 뒤 곧
[장혁] 속도위반 결혼, 축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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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클레지오의 작품 속 인물들은 육체적으로 정주해 있더라도 정신적으로는 언제나 유목민의 상태에 가깝다. 그들은 언제나 여기가 아닌 어딘가로 떠나거나 자신이 지금 머물지 않는 곳의 기억을 품고 부유하듯 살아간다. 그의 글도 그렇다. 짜임새있는 구조를 가진 이야기보다는 가슴에 아리는 문장들이 물처럼 흘러내린다. 아프리카와 유럽, 아메리카와 아시아에 이르는, 모든 대륙을 삶의 공간으로 끌어들이며 살아온 삶의 이력이 그렇게 배어나오는 것일까. ‘프랑스 문학의 살아 있는 신화’라 불리는 그는 지난해부터 이화여대에 초빙교수로 한국에 와 있다. 이미 2001년부터 수차례 한국을 다녀간 그를 이 땅의 무엇이 매혹시켰는지, 꽤 오랜 시간을 이곳에 머무르고 있는 셈이다. 지나치게 따뜻해 여름 같던 오월의 어느 날, 영화 에세이 <발라시네>의 한국어판 출간을 앞둔 그를 만났다. 르 클레지오는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청년처럼 건장했고 어디서나 좌장의 자리를 차지하고 앉을 지위임에도 겸손하고
[르 클레지오] 한국영화의 미래는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