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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 서먼
우마 서먼의 내니 다이어리? 최근 <더 엑시덴탈 허즈밴드>의 촬영을 끝낸 우마 서먼은 아동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파리의 엘리제>에서 조숙증에 걸려 죽음에 가까워지고 있는 아이를 돌보는 보모를 연기할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6월 런던과 뉴욕, 파리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제작사인 핸드메이드사는 이 영화를 시리즈로 제작하기로 했다. 다음 작품은 <엘리제, 할리우드로 가다>이다.
와타나베 겐
존 쿠색과 공리가 출연하는 <상하이>에 와타나베 겐이 합류한다. <1408>에서 존 쿠색과 함께했던 미카엘 하프스트롬이 연출하는 <상하이>는 일본의 진주만 공습이 있기 4개월 전, 친구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미국인이 상하이에서 정부의 거대 음모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존 쿠색과 공리는 사건을 파헤치다가 사랑에 빠질 예정이며 와타나베 겐의 역할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김옥빈
김옥빈이 박찬욱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
[캐스팅] 우마 서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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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할리우드 주연입니다! 비가 워너브러더스의 신작 <닌자 암살자>(Ninja Assasssin)의 주인공으로 출연하게 됐다. 2월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비는 러셀 크로, 스칼렛 요한슨, 에미넴 등의 소속사이자 미국 최대 규모의 에이전시인 WMA(William Morris Agency)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음을 밝히고, 더불어 향후 미국에서의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그의 차기작이 될 <닌자 암살자>는 조엘 실버와 워쇼스키 남매가 제작하는 작품으로, 올해 3월 독일 베를린에서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비는 “<스피드 레이서> 때 열심히 해서 워쇼스키 감독의 믿음을 산 것 같다. 너무 큰 기회라 정말 꿈만 같고, 지금 다른 것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내 몸을 전부 바치고 싶다”고 한껏 격앙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아직 시나리오 작업 중이라 영화의 내용은 공개할 수 없지만, <매트릭스> 이상의 액션이 나오기
비, 할리우드에서 스피드를 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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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세/ 영화감독
2000년 봄부터 2004년 봄, 뉴욕에서 나는 ‘필름 포 룸’에 등교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거기서 나는 수많은 감정들을 생각하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태어나기 전의 영화들이 현재 내가 만든 영화보다 낫다는 사실에. 더 나은 영화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죠. 4년 뒤 나는 한국에서 <형사 Duelist>를 논문으로 영화학교를 한번 더 졸업했습니다. 시네마테크는 우리 삶을 간직하는 박물관이자 다음 세대와 공유하는 장소입니다. 그곳이 이제는 뉴욕에 가지 않아도 바로 곁에 있습니다. 여러분, 그 시네마테크를 아십니까?
[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103] 영화감독 이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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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환/ 영화감독
“2008년 서울아트시네마의 슬로건이 ‘시네마테크, 새로운 영년’이라고한다. 그만큼 시네마테크로서의 새로운 기준 혹은 과거 어렵게 필름을 구해보던 시절의 즐거움과 교감으로 돌아가자는 의미가 아닌가 싶다. 영화를 그저 한편의 영화로서가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고, 서로 소중히 생각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했던 즐거웠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도 영화를 사랑하고, 아끼고, 즐겨보는 것이 시작이 아닐까 한다. 많이 와서 봐주시라.”
[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102] 영화감독 장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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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오는 5월 영상자료원 내에 문을 열 한국영화박물관을 위한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전시품 기증 캠페인을 벌입니다. 24번째는 영화배우 문소리가 기증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에서 입었던 유니폼입니다.
새해 벽두 침체일로에 빠져 있던 영화계에 기사회생의 빅뉴스가 바로 <우생순>이다. 오랜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한 이 작품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여자핸드볼 대표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스포츠영화의 박진감과 팍팍한 현실에 맞서 싸워가는 아줌마들의 감동적인 휴먼드라마가 어우러져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문소리는 “내 생애에서 최고로 많은 땀을 흘렸고, 팀의 소중함을 최고로 느꼈던 때를 생각나게 한다”며 촬영현장에서 손에 묻히고 있었던 왁스가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는 파란색 유니폼과 수없이 넘어져 닳아버린 무릎보호대 등을 함께 기증했다. “3개
[한국영화박물관 전시품 기증 릴레이 24] <우생순>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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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가 난리다. 홍콩의 배우이자 가수인 진관희의 ‘섹스 사진 스캔들’이 홍콩과 대만, 중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1월26일 장백지와 대만의 여성 듀오 트윈스 멤버인 종흔동의 누드 사진이 인터넷에 나돌기 시작해, 2월7일엔 진문원, 진사혜, 양우은 등의 사진이 추가로 유출됐으며, 2월9일엔 진관희가 최근까지 사귀어온 것으로 알려진 여자친구 양영천의 누드 사진이, 2월14일엔 홍콩과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매기 큐의 속옷 사진이 유포됐다. 유출된 사진은 2003년에서 2005년 사이 진관희가 자신의 집과 호텔 등지에서 찍은 것으로, 홍콩 경찰은 진관희가 2007년 6월 컴퓨터 수리를 위해 노트북을 수리점에 맡겼을 때 불법적인 사진 유출이 이뤄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여자 연예인들이 진관희와 구강성교를 하거나 속옷 차림 혹은 전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1300여장의 사진은 현재 홍콩, 대만, 중국, 한국과 일본은 물론 미국까지 퍼졌으며, 5분 분량의 정체불명
[진관희] 아시아를 뒤흔든 충격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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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프로덕션디자인이 궁금한 분 오세요
<윌리 윙카와 초콜릿 공장> <오즈의 마법사> <델리카트슨 사람들>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등 프로덕션디자인이 돋보이는 해외영화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상영회가 2월16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서울 대학로 레이크사이드 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국 영화미술·공간연출 아카데미가 마련한 이 행사에 참여하려면 레이크사이드(production-design.co.kr)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02-6408-3038).
부산영화제 20대 여성이 주 관객층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관객은 여성이 남성보다 2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영화제 지원팀에 따르면, 지난해 여성 관객은 65.07%였으며 가장 많은 연령별 관객층은 20대로 무려 60%에 달했다. 행사 수준이 전년보다 향상됐다는 의견은 80%. 관객과의 대화, 오픈 콘서트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반면 입장권
[국내단신] 외화 프로덕션디자인이 궁금한 분 오세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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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월15일 오후 2시
장소 용산CGV
말X3
"<바보>는 추운겨울날 따뜻한 봄햇살 같은 영화입니다. 추운날씨로 잠시 움추린 가슴에 따뜻한 온기를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 김정권 감독
"영화를 찍는 내내 진짜 바보가 제 앞에 있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많이 울었고,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 하지원
"<바보>는 바보같은 영화입니다. 천재의 눈으로 보지마시고 바보의 시선에서 봐주십시요. "- 박희순
이 영화
여고앞 토스트 가게를 꾸리면서 여동생 지인(박하선)을 극진하게 보살피는 승룡(차태현)은, 말그대로 바보다. 10년이 흘러도 변함없이 순수한, 그래서 더욱 바보인 승룡은 첫사랑 지호(하지원)가 유럽 유학 도중 귀국하여 매일 볼 수 있게된 것이 그저 기쁘다. 그러나 그 주변인들은 모두 저마다의 문제를 지니고 있다. 지인은 오빠를 부끄러워하고, 지호는 포기한 꿈을 잊지 못하며, 어린 시절 승룡에게 진 빚을 잊지 못하고 친구로 남은 상수(박희순
강풀 만화를 옮긴 착한 영화 <바보> 첫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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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지하철에서는 정말 영화를 못 찍나요?
서울영상위원회가 발간한 <영상서울브리핑> 1월호의 소식입니다.
영화 <내 사랑>이 사전약속과 달리 지하철 화재장면을 넣은 탓에
이제 서울메트로가 상업영화는 지원하지 않겠다고 했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요?
분명 다른 장면으로 대체하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제작팀이 우리 몰래 세트에서 화재장면을 찍었다. 영화가 공개된 뒤 메트로쪽에서 처음에는 소송 이야기까지 나오다가 그나마 지금은 서로 협의를 하는 중이다. 그쪽에서 이런 일 때문에 지원하지 않겠다고 하면 우리로서는 할 말이 없다. 영화 제작팀에서나 영상위에서나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지 않나. 제작팀과 메트로 사이에서 일을 한 우리도 문제지만 앞으로 서울에서 촬영할 영화에도 문제다. 이번 일은 이후 서울에서 로케이션하는 영화팀들이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필요가 있다.
_서울에서 가장 많은 촬영 신청이 들어오는 곳이 지하철이라는 서울영상위원회 김미
[이주의 영화인] 이제 지하철에서는 정말 영화를 못 찍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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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다가
우울증 걸리는 줄 알았다.
국보 1호 숭례문 화재
TV를 틀었더니 남대문이 불타고 있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숭례문.
이명박 ‘숭례문 국민성금’ 논란
왜 만날 우리갖고 GR이야?
어차피 당신들이 세금으로 처리해도,
그 세금도 우리 돈이거든?
<무한도전> 숭례문 재건에 1억원 기부
아니 우리한테 달력 팔아서 하필이면;
뭐 나쁜 일은 아니지만 태안도 있고요;
숭례문 방화피의자 채씨 구속
여기도 저기도 땅값이 문제.
부동산 버블 꺼지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
유홍준 청장 외유성 해외출장 논란
나라 녹 먹는 직업이 좋긴 하더라.
별일도 없던데 출장비 1600만원.
작곡가 이영훈 14일 별세
두근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가 없어요.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그대가 떠나가면.
실종된 영진군, 계모가 살해
주변에 폭행당하는 아이가 있으면
제발 신고합시다.
죽은 다음에 후회하지 말고.
징병검사서 장기밀매 들통 20대 “빚 때
[이주의 한국인] 뉴스를 보다가 우울증 걸리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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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이 없다. 어깨며 허리며 여기저기가 결린다. 살도 자꾸 찐다. 한의원에서는 내 몸이 오행상 나무(목)라며, 간과 근육을 조심하라고 충고해줬다. 겨우내 쌓인 지방도 거둬내야 한다며, 밥의 양을 절반으로 줄이라고도 했다. 화들짝 놀라 약을 지었다(알았어요. 밥은 2인분에서 1인분으로 줄이면 되죠? 그 이상은 못 줄여요. 차라리 술과 남자를 끊을 게요).
불타버린 숭례문에 감정이입을 하게 된다. 발을 동동 구르며 소방대원들에게 욕을 퍼붓던 현장의 시민들도 어느 틈에 침묵 속으로 빠져들었단다. 활활 타오를 때 믿기지 않게 향긋한 냄새가 났다고도 한다. 숭례문의 목조 부분은 완전히 소실됐다. 문득 내가 아프기 시작한 게, 부쩍 기운이 없어진 게 그날부터라는 생각이 든다.
나 같은 이들이 많은 모양이다. 많은 이들이 슬퍼했다. 눈물을 흘렸고 국화를 바쳤다. 늘 그 자리에 있을 것 같던 무언가가 사라졌을 때 느끼는 아득함 그 이상이다. 어느 정신 나간 노인네의 방화였지만, 결국 자기
[이슈] 숭례문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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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를 통해 역사를 치유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AT클리닉랩이 3월6일부터 19일까지 상상마당에서 ‘역사다큐멘터리 기획전’을 연다. 김응수 감독의 신작 <과거는 낯선 나라다>와 함께 김동원 감독의 <송환>, 변영주 감독의 <숨결>, 나루 감독의 <돌속에 갇힌 말> 등이 상영될 예정. AT클리닉랩의 조윤주 PD는 “개인의 역사와 나라의 역사, 이를 영화의 한 장르이자 미디어인 다큐멘터리가 어떻게 치유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로 상영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기획전 마지막 날인 3월19일에는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 김동원, 변영주, 김응수 감독 등이 참석해 “대분자와 소분자의 역사를 어떻게 치유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할 계획이다. 다큐멘터리와 치유는 아직은 생소한 분야지만 AT클리닉랩은 다큐멘터리에서 더 나아가 미디어 과몰입 치유에 대해 연구한다. 감독의 1인칭적 시점이 드러나는 다큐멘터리뿐 아니라 AT가 의미하는
[인디스토리] 아픔을 치유하는 역사다큐멘터리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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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에서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씨네21> 640호 쟁점(‘감독협회 원로영화인들의 근거없는 영화진흥위원회 흔들기’)에 실린 한국영화감독협회 정인엽 이사장의 일부 발언과 관련하여 문화관광부가 정면 부인하고 나섰다. 문화관광부는 2월12일 <씨네21>에 연락을 취해,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얼마 전 발표한 성명에 정부 관계자들이 환영했다는 정 이사장의 말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문광부 관계자는 “감독협회 성명과 관련하여 정 이사장과 의견을 나눈 적이 없으며” 성명서의 주장과 관련해서도 “작금의 영화계 논의가 자칫 이념화된 구도로 가는 것을 경계하며 한국영화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소모적인 논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또한 “이념 논쟁에 관심이 없을뿐더러 현 단계는 한국영화의 위기 해소를 위한 건설적인 대안 마련에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는 게 문화관광부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정 이사장은 <씨네21>과의 전화
[충무로는 통화중] "감독협회쪽에 강하게 항의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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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 영화로 세상을 바꾸다!” 제1회 젊은영화제가 2월14일 서울 명동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막식을 갖고 4일 동안의 축제 시작을 알렸다. 전국 38개 대학 영화 관련 학과 학생들이 만든 전국연극영화과학생회연합의 이번 행사에서는 140여편의 출품작 중 선정된 31편의 중·단편영화들이 상영된다. 김동원 감독, 배우 권병길 등이 심사를 맡을 예정.
2월 14일부터 제1회 젊은영화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