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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희의 손목을 수배하라?! 다수의 여자 연예인들과 함께 찍은 누드 사진이 유출되며 연예인으로서의 위치가 불안해진 배우 진관희의 손목에 현상금이 걸렸다. 홍콩의 <애플데일리>는 삼합회가 진관희의 손목에 50만홍콩달러의 현상금을 걸었다고 보도했다. 삼합회는 현상금을 건 이유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홍콩의 현지 언론은 삼합회가 예전부터 홍콩 연예계에 깊이 개입되어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이번 진관희의 사진 유출 사건이 마피아와 연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하고 있다. 2월17일 미국에서 귀국해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던 진관희는 일정을 취소한 채 아직 미국에 체류 중이다.
WANTED - 진관희의 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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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우드의 <디 워>형 프로젝트? 인도의 국민배우 샤루 칸이 자국영화 역사상 최대 규모의 블록버스터를 제작한다.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이 영화는 농담 삼아 불길한 소원을 빌던 아이들의 장난이 현실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2500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특수효과에 집중적인 무게를 실을 예정이다. 샤루 칸은 “전세계 최정상급의 CG 전문가들을 초빙해 인도 역사상 최강의 VFX영화를 만들 것이며, <스파이더 맨>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장면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장담했다.
샤루 칸, 인도 최강의 VFX영화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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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모팩 스튜디오 대표
“집사람이 연애하는 내내 영화만 봤더니 영화랑 연애하는 데 들러리섰다고 합니다. 졸지에 후원을 시작하던 차에 존경하는 큐브릭의 영화들이 필름으로 상영되는 기회가 있어 또다시 연애감정에 빠져들었습니다. 폐해인지 수혜인지 못 구하는 영화가 없는 세상이 되었지만 정작 의미있는 영화들은 쉽게 만나볼 기회가 없습니다. 그 아이러니의 거의 유일하고 합법적인 대안을 서울아트시네마가 제공합니다. 이곳에서 저처럼 연정을 되살려보는 건 어떨지….”
[시네마테크 후원 릴레이 104] 모팩 스튜디오 대표 장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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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은 한국영상자료원과 함께 오는 5월 영상자료원 내에 문을 열 한국영화박물관을 위한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전시품 기증 캠페인을 벌입니다. 25번째는 조근현 미술감독이 기증한 <음란서생> 소품입니다.
2006년 2월 개봉하여 250만 관객 동원의 흥행성적을 거둔 <음란서생>은 김대우 작가의 감독 데뷔작이다. 김대우 감독은 점잖고 가식적인 선비와 노골적인 밑바닥 문화를 대비시키면서 “화면은 심각하지만 내용은 코미디”인 변종 시대극을 만들고자 미술감독에게 “콘트라스트가 강한 누아르”를 주문했다. <장화, 홍련> <형사 Duelist> 등에서 깊이있는 공간감과 색감을 보여준 조근현 미술감독은 이를 위해 진한 검정과 적색을 기본으로 썼다.
“조선시대 물건들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단 한줄이라도 문헌이나 기록을 바탕으로 고증했다”는 미술감독의 심미안은 의상, 세트, 소품에 걸쳐 세련된 비주얼의 조선시대를 재현했
[한국영화박물관 전시품 기증 릴레이 25] <음란서생>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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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 해외에서도 관심 폭발
<추격자>(제작 비단길, 감독 나홍진)가 베를린국제영화제 마켓에서 프랑스, 베네룩스, 그리스, 홍콩 등 4개국에 선판매됐다. <추격자>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화인 컷(Fine Cut)의 서영주 대표는 “선판매된 4개국 중 프랑스는 특히 배급사들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계약이 체결되었다”며, “미국 배급사들의 경우 북미 배급권 및 리메이크 판권에 대한 강한 관심을 보여 개별 상영과 미국에서의 상영에 대한 요청 및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칼 데이비스와 채플린의 만남
무성영화 음악의 거장 칼 데이비스가 오는 3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내한 공연을 갖는다. 찰리 채플린의 오리지널 필름 6편이 칼 데이비스의 지휘 아래 한국 최초 연주/상영회를 갖게 된 것. 이번에 선보이는 영화는 <시티 라이트> <모던 타임즈> <황금광시대> 등 장편 3편과 <치유> <
[국내단신] <추격자> 해외에서도 관심 폭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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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 길사마가 최근 한나라당에 공천 신청을 한 한 인사를 놓고 기염을 토했다. 일찍이 조기 유학을 떠나 미국 주류사회에 진입하려다, 잘 안 됐는지 한국에 돌아와 한국의 캐네디가 되려고 하는데, 혼자 잘나 잘벌고 잘먹고 잘사는 것은 참을 수 있지만, 우리 사회에 아무런 책임도 애정도 없어 보이는 성장 배경을 갖고 공공의 영역인 정치에까지 진출하는 것은, 참을 수 없이 모욕적이라는 주장이었다(헉헉 옮기기도 숨차다).
나는 솔직히 조금 무서워진다. 우리 사회의 ‘주류’는 언제부턴가 조기 유학을 떠나 내내 나라 밖에서 살아온(살고 있는) 이들로 바뀌기 시작했다. 그들 가운데 선한 이들도 있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대한 책임과 애정이 많을 수도 있다. 문제는 그들의 경험이다. 고급 세단 타고 비싼 사립학교 다니다 미국의 고급 주택가에서 역시 비싸게 공부해 고급 일자리 얻은 다음 비슷한 배경의 배우자를 만나 자기 자식도 비슷한 코스로 키우는 사람이 볼 수 있는 세상은 제한돼 있다. 그들
[오마이이슈] 단병호와 부자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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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부터 9일까지 열릴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영 프로그램과 규모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영화제는 부르키나파소의 이드리사 우에디리고, 튀니지의 나세르 케미르, 차드의 마하마트 살레 하룬이 영화제의 간판 프로그램 격인 ‘디지털 삼인삼색’에 참여한다고 밝힌데 이어 이번에는 ‘중앙아시아 특별전’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쿠바, 마그랩, 옛 소비에트연방, 터키 등 그동안 비서구 지역 영화들의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전주국제영화제의 일면을 보여주는 행사. 소비에트 붕괴 이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만들어진 장편 10편과 단편 2편 등 총 12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한국계 2세 아방가르드 음악가로 잘 알려져 있는 빅토르 최가 출연한 라쉬드 누구마노프의 <바늘>, 디지털 삼인삼색 2006에 참여한 바 있던 다레잔 오미르바예프의 <카이라트>, 에이젠슈테인 탄생 110주년 기념으로 특별히 초청된 이고르 고노폴스
“규모와 내실,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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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과 낮>의 상영관은 어디입니까.
홍상수 감독의 <밤과 낮>이 23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답니다.
그의 영화가 와이드릴리즈 되는 상황을 기대한다면
세상 물정 모른다는 타박을 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2천개의 스크린 중 23개는 너무한 것 아닙니까.
냉정하게 말하자면 이해가 된다. 영화의 작품성을 떠나서 감독 자신도 말했지만 지금껏 그의 영화가 수익을 낸 적은 없지 않은가. 솔직히 <밤과 낮>에서 <색, 계>나 <우리학교> 같은 면을 기대할 수는 없는 거고. 안 그래도 이번 설날까지 미적미적 지나간데다가 이제 비수기로 접어드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는 일 같다.
_그래도 자신은 꼭 돈 주고 <밤과 낮> 보는 착한 유료관객이 되겠다는 배급관계자 A
글쎄, 23개면 내 영화보다 많은데…. (웃음) 농담이고 꾸준히 예술성을 지향하는 감독들의 영화가 극장가에서 외면받는 현실이 안타깝다. 하지만 이게 어제오늘 일도 아
[이주의 영화인] <밤과 낮>의 상영관은 어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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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던 대로 배우이자 중앙대학교 교수인 유인촌씨가 새 정부에서 문화정책을 이끌게 됐다. 2월18일 이명박 정부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내정된 유씨는 대통령 당선인을 지척에서 도운 문화계 인사다. 이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할 때 서울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문화행정 경험을 쌓았고, 현재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및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회교육문화분과위원회 상근자문위원이기도 하다.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유씨가 이명박 현대건설 사장 역할로 출연하면서 이 당선인과 각별한 인연을 맺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2월19일 국무위원 내정자들의 워크숍에서 유 장관 내정자는 이 당선인의 서울시장 재임 시절 문화정책을 예로 들며 “보이고 들리는 문화로 발전시킬 것”, “문화 창조산업과 네트워크 육성 등을 통해 문화를 산업의 눈으로 바라보는 안목이 필요하다”는 포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월27일부터 국무위원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예정되어 있고
배우 유인촌씨 새 정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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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에서 작은 영화들이 성공할 수 있을까. 멀티플렉스 씨너스 이수의 류보영 대리는 3월3일부터 시작될 ‘씨네마 큐레이터 AT9 미니씨어터’를 앞두고 조금은 복잡한 심정이다. ‘씨네마 큐레이터 AT9 미니씨어터’는 멀티플렉스에서 작은 영화 보기의 컨셉으로 기획된 상영회. 매달 일정 편수의 영화를 골라 평일 오후 7시30분에 상영한다. 3월 상영작은 <은하해방전선> <우리학교> <판타스틱 자살소동> <두번째 사랑>. 일견 CGV의 무비꼴라주와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 AT9 미니씨어터는 영화의 상영이 끝난 뒤 ‘관객과의 대화’ 자리도 마련한다. 3월4일 <우리학교>가 상영된 뒤에는 김명준 감독이, 3월5일 <판타스틱 자살소동> 상영 뒤에는 조창호, 김성호 감독이 관객과 만날 예정. “아트플러스 관객이 아닌 멀티플렉스 관객을 타깃으로 하기 때문”에 관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좀더 적극적인 화법이 필요하다는 게 류보영 대리의
[인디스토리] 멀티플렉스, 미니씨어터 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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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미니홈피에
낚.였.다.
미국 작가파업 끝났다.
…<CSI>는 4월3일에 다시 시작.
작가님들, 앞으로 부자되시고,
드라마 재밌게 좀 써주센. (특히 <하우스> 쫌!)
육군 헬기 추락… 탑승 장병 7명 전원 사망
유가족분들,
아무리 슬퍼도 기운내시고 식사하세요.
노홍철, 괴한에 피습
형님, 어서 건강 되찾아 고고씽합시다!
가는 거야~!
동아시아축구대회, 한국 1:1 북한
축구 보는 내내
월드컵 걱정만 했다.
JMS교주 정명석, 해외도피 10년 만에 강제송환
이 땅에도 지옥이 있다네.
도주했던 10년은, 마지막 낙원이었겠지.
곡물·광물 등 원자재값 급등
라면 사셨어요?
마음 같아선 지하철도 사재기하고 싶다능. -_-
佛 누보로망 작가 로브그리예 타계
선생님은, 불어를 전공하던
제 대학 시절의 블랙홀이셨습니다… 만,
Au revoir! 다시 만날 때까지.
인수위 집단 향응 파문
음… 이런 뉴스, 자주 보게 되겠죠?
이런 뉴스, 신
[이주의 한국인] 상근이 미니홈피에 낚.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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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저격당했다!”는 한마디에 나라가 긴장했다? 지난 2월17일, 영화 <밴티지 포인트>의 홍보 카피인 ‘대통령이 저격당했다!’가 “문제 소지가 있다”는 이유로 경찰의 지적을 받았다. 데니스 퀘이드 주연의 <밴티지 포인트>(2월28일 개봉예정)는 미 대통령이 스페인의 한 도시를 방문했다가 암살범에게 저격당한다는 가상 사건을 소재로 삼은 액션스릴러. 해당 문구는 영화 내용을 핵심적으로 알리는 표현임에도 이것이 담긴 포스터 및 전단, 건물 외벽광고물 등이 비치된 극장마다 전국 관할 경찰서들의 개별 조사를 받게 됐다.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주)의 허인실 과장에 따르면 이번 일은 경찰이 공식적으로 취한 일이 아니라 관할 경찰서 차원에서 개별적으로 이뤄진 일이라서 극장마다 사정이 다르긴 했다고. “문구 확인으로 끝난 곳도 있고, 수정 조치가 나온 곳도 있었다.” 서울 종로 단성사는 일요일에 경찰서의 지적을 받자마자 외벽에 걸린 광고물에서 해당 문구를 삭제했
[충무로는 통화중] 경찰서를 긴장시킨 위력적인(?) 홍보 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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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외톨이>(제작 (주)영화사 다물, (주)동아수출공사·감독 박재식)가 2월16일 경기도 오산의 한 골프 연습장에서 첫 촬영을 가졌다. <외톨이>는 밝은 성격이었던 소녀 수나(고은아)가 가까운 친구의 자살로 이상한 증세를 보인다는 이야기. 정유석이 능력있는 인테리어 업체의 사장이지만 비밀을 간직한 남자 정세진, 채민서가 은둔형 외톨이에 대해 연구하는 심리학 박사이자 정세진의 애인 최윤미로 출연한다. 5월 개봉 예정.
2008 공포영화 스타트! <외톨이>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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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핀처가 파라마운트와 MTV 필름즈가 영화화 하는 그래픽 노블 <블랙 홀>의 메가폰을 잡는다. 애초에 알렉산드르 아야 감독이 연출하기로 했으나 데이비드 핀처가 바통을 넘겨 받은 것. <블랙 홀>은 "버그"라는 성병에 걸린 10대들을 주인공으로 한 호러 로맨스로, <베오울프>를 각색한 로저 애버리와 <스타더스트>의 작가 닐 게이먼이 12권으로 출간된 찰스 번 원작의 <블랙 홀>을 각색 중이다. 데이비드 핀처와 파라마운트와의 인연은 계속될 예정인데, 최근 <벤자민 버튼의 흥미로운 사건>의 촬영을 마쳤으며 <토르소> <백색 도시의 악마> <더 킬러> 등을 스튜디오 제작으로 준비 중이다.
데이비드 핀처, <블랙 홀> 메가폰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