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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25

2009-10-20 ~ 2009-10-26

부산영화제에서 만난 14인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6일 폐막식을 끝으로 9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안정적인 운영은 물론 외향적인 모양새에도 꽤 신경을 쓴 모습이었다. 그만큼 영화제를 찾은 거장과 스타들의 명단은 더욱 화려했다. 특별전이 열린 두기봉 감독과 다리오 아르젠토, 코스타 가브라스 같은 거장의 명단부터 조시 하트넷, 기무라 다쿠야, 틸다 스윈튼 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스타들, 그리고 새로운 발견의 기쁨을 안겨준 전세계의 감독들까지 올해도 부산은 발견의 연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