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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영화사 올 / 감독 조슬예 / 출연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 / 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 개봉 9월
이영(신민아)과 수진(이유영)은 친구이자 경쟁 관계인 다이빙 선수다. 이영은 세계 최고의 다이빙 선수인 반면 수진은 만년 2인자다. 어느 날 두 사람은 교통사고를 당하고, 수진은 행방이 묘연해진다. 동료들이 수진에 대해 의뭉스러운 말들을 쏟아내면서 이영은 심리적으로 혼란스럽다. 부상 전의 실력으로 회복해야 한다는 욕심과 오랜 친구 수진이 자신이 알던 모습이 아닐 거라는 두려움은 이영을 광기로 몰아넣는다. 신민아와 이유영이 친구이자 경쟁자인 복잡미묘한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것이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다. 특히 드라마 <보좌관>(2019) 시리즈에서 젊은 여성 국회의원을 연기해 노련하고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던 신민아가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이후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해 반갑다. <디바>는 <택시운전사>를 각색
[Coming soon] '디바' <가려진 시간>의 각본을 썼던 조슬예 감독의 장편 데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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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프 오브 뮤직: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이하 <셰이프 오브 뮤직>)는 음악감독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의 삶과 음악 세계에 대한 다큐멘터리다. 다큐 제작 당시 데스플라는 조지 클루니 감독의 <모뉴먼츠 맨>을 위한 음악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 부드럽게 흐르는 선율과 함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데스플라의 열정적인 모습을 1시간여의 러닝타임 동안 엿볼 수 있다. 2007년부터 거장 음악감독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를 시리즈로 만들고 있는 파스칼 쾨노 감독은 2014년 <셰이프 오브 뮤직>을 완성하면서 데스플라를 새로운 거장 리스트에 올렸다. 뒤늦게 한국 관객을 찾은 다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정보를 정리해 소개한다.
플루트 부는 소년
1961년 프랑스인 아버지와 그리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데스플라는 5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다. 플루트와 트럼펫을 수준급으로 연주하고 작곡을 배웠다. 비록 음악만큼은 아니지만 영화를
'셰이프 오브 뮤직: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의 흥미로운 감상을 위한 5개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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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이탈리아영화계의 안색이 조금씩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통행금지령이 풀리고 영화관들이 하나둘 문을 열기 시작했다. 관객은 집 안에서의 자발적 감금에 종지부를 찍고 거리로 나오고 있으며, 팝콘과 함께 영화를 보며 행복감과 위안을 찾기도 한다. 작은 것에도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 코로나19가 나누어준 고마운 선물 아닐까? 딘노첸초 형제들이 감독, 각본 작업을 한 영화 <파볼라체>는 코로나19 시대에 개봉해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이탈리아 관객에게 소소한 일상을 누리는 자유를 선사하고 있다.
땡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 로마 변두리에 자리한 스피나체 빌라의 마당 풀장에서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어른들은 이웃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평범한 여름날을 보낸다. 카메라는 로마 시내에 입성하지 못한 열등감과 자기연민에 빠진 채 스스로를 부유하다고 믿는 빌라 사람들과 그들보다 가난해 보이는 사람들의 일상을 좇는다. 이웃의 아내를 탐
[로마] 딘노첸초 형제 감독·각본 맡은 영화 '파볼라체'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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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서비스 9개월 만에 가입자 6050만명을 돌파했다
2024년까지 6천만~9천만 가입자 달성이라는 당초 목표를 코로나19로 인해 4년 앞당겨 이뤄냈다. 반면 코로나19 여파로 월트 디즈니의 전체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42% 감소한 117억 7009만달러를 기록, 2001년 이후 19년 만에 적자를 냈다.
조던 필이 설립한 몽키포 프로덕션이 <싱크홀>을 제작한다
레이나 크로의 단편소설을 각색한 가족 드라마 <싱크홀>은 10개의 스튜디오가 경쟁한 끝에 유니버설이 배급을 맡는다. <싱크홀>은 젊은 가족이 이사온 집 마당에서 무엇이든 고치는 신비한 구멍을 발견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뮬란>이 북미 극장 개봉을 포기했다
유역비가 주연을 맡은 실사영화 <뮬란>은 9월 4일부터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와 일부 서유럽 국가에서 디즈니+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을 포함해 디즈니+가 서비스되
'뮬란'이 북미 극장 개봉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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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스튜디오
배우 이병헌·박서준·박보영이 엄태화 감독의 신작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국아파트 생존자들에 관한 이야기다.
카카오M
드라마 제작사인 바람픽쳐스를 인수했다.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를 연출한 김원석 감독을 비롯해 <스토브리그>의 이신화 작가, <의형제>의 장민석 작가 등과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명필름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영화 39편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월 26일까지 콘텐츠웨이브, 카카오페이지, 예스24 등 총 5개 플랫폼에서 <접속> <후아유> 등의 대표작이 서비스된다.
배우 이병헌·박서준·박보영이 엄태화 감독의 신작 '콘크리트 유토피아' 출연을 확정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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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넷플릭스와 제휴를 맺고 8월 3일부터 자사의 IPTV 올레tv에서 넷플릭스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올레tv 고객 중 넷플릭스 콘텐츠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기존 요금제에서 추가 결제해야 한다. 기존에 따로 넷플릭스를 이용하고 있던 고객이라면 올레tv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바로 IPTV로 시청할 수 있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여성 영화인 지원 프로젝트: 코로나 시대, 서로를 보다’ 최종 상영작 50편을 선정했다
여성영화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성 영화인들의 활동 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 시대, 서로를 보다’라는 주제로 1분 이하의 영상 공모전을 실시했다. 선정작 50편은 오는 9월 10일에 열리는 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묶어 상영된다.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제17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가 열린다
상영작은 EBS 1TV와 VOD 서비스 ‘디박스’(D-BOX)를 통해 상영된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네마프)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제17회 EBS국제다큐영화제(EIDF)가 열린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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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임>(1980), <미드나잇 익스프레스>(1978)로 오스카상 후보에 두번이나 오른 카멜레온” 앨런 파커 감독이 지난 7월 31일(현지시각) 런던에서 76살로 세상을 떠났다. 아카데미측이 트위터를 통해 남긴 추모의 글처럼 앨런 파커는 뮤지컬부터 사회비판적인 영화까지 장르와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고 뛰어난 감각과 통찰력을 선보인 “위대한 영화감독”(배우 존 쿠색)이었다. “위대한 이야기꾼이자 대중이 무엇을 원하는 지를 아는”(영화평론가 피터 브래드쇼) 앨런 파커의 죽음에 영화계는 일제히 애도를 표했다. <미드나잇 익스프레스>를 함께 제작했던 데이비드 퍼트넘은 “언제나 그의 재능에 감탄했다”며 고인을 그리워했고, <에비타>(1996)의 음악을 작곡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뮤지컬을 스크린에 제대로 옮길 줄 알았던 몇 안되는 감독”이라며 그를 추모했다.
1944년 런던 이즐링턴에서 태어난 앨런 파커는 광고 카피라이터로 경력을 시작한 뒤 1
앨런 파커 감독, 7월 31일 향년 76살로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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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OTT 왓챠의 영화 콘텐츠가 당분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8월5일 영화수입배급사협회(이하 수배협)가 왓챠·웨이브·티빙 등 국내 OTT 서비스에 영화 콘텐츠 제공을 중단키로 발표했다. 7월 17일 열린 공청회를 통해 협의한 수배협은 “IPTV 등의 TVOD(단건구매) 방식으로 건당 3천원이 결제된다면, 국내 OTT의 SVOD(월정액제) 서비스는 편당 100원 이하의 저작권료가 발생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핵심은 저작권료 배분 방식이다. 월정액제를 통해 모든 영상을 무제한으로 볼 수 있는 국내 OTT는 지금까지 전체 콘텐츠의 시청 수에서 작품별 비율을 따져 저작권료를 정산했다. 수배협은 이같은 방식이 러닝타임이 짧고 여러 회차 관람이 유도되는 TV 예능, 드라마 시리즈에 비해 “영화 콘텐츠에 절대적으로 불리한 배분 방식”이라고 주장했다.
2019년 한국영화산업결산에 따르면 OTT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32.7% 증가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특히 TVOD 매출
영화수입배급사협회, 왓챠·웨이브 등 국내 OTT 플랫폼에 콘텐츠 서비스 중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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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에드워드 양 / 출연 무건인, 이립군, 금사걸 / 수입·배급 에이썸 픽쳐스 / 개봉 9월 예정
대만 뉴웨이브의 기수 에드워드 양 감독의 1986년작 <공포분자>가 국내 최초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타이페이 스토리>에 이어 <공포분자>까지 수입되면서 한국에서도 에드워드 양의 ‘타이베이 삼부작’이 모두 개봉하게 됐다. 1980년대 대만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고독과 단절감을 그려낸 에드워드 양 감독은 <공포분자>에서 세 그룹의 인물들을 경유해 일상에 스며든 폭력성을 들춰낸다. 불행한 결혼 생활에 빠진 소설가, 경찰에게 총상을 입은 소녀를 찍게 된 사진사, 젊은 건달과 매춘부 등 제각기 다른 생활양식을 지닌 인물들이 하나의 사건으로 절묘하게 중첩되는 구성이다. 세속적인 성공과 사랑, 물질주의와 인간성은 공존할 수 없음을 비련한 태도로 바라보는 <공포분자>는 에드워드 양의 작품 중 냉정한
[Coming soon] '공포분자' 대만 뉴웨이브의 기수 에드워드 양 감독의 1986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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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아직 코로나19로 시작된 록다운(봉쇄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뉴욕 등 대도시 영화관들은 영업을 재개하지 못한 채 7월을 마무리했다. 매력적인 이야기와 아이맥스 촬영으로 충성도 높은 관객층을 보유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테넷>도 7월로 예정했던 개봉을 8월로 미뤘다. 미국 내 많은 주의 영화관들이 수용 가능한 관객수에 제한을 두고 운영 중인 반면, 로스앤젤레스의 영화관, 극장, 콘서트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언제 다시 정상 운영될지 짐작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끝이 보일 것 같았던 록다운이 길어지자 미국 영화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기다리기보다 현재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지를 모색 중이다.
1997년 설립되어 영화를 관람하며 술과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운영되던 알라모 드래프트하우스 극장은 코로나19 시대 영화관 운영을 위해 가장 먼저 안전 수칙을 발표한 영화관 체인이다.
[LA] 방역 수칙 강화하고 재개한 영화관, 자동차극장에서 착안한 야외 공연 ‘콘서트 인 유어 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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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가 수상작에 따라붙은 무단 도용 문제에 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올해 1월, 양영희 감독이 자신이 연출한 일본 <NHK> 다큐멘터리 <흔들리는 마음>(1996)의 9분40초를 홍형숙 감독이 <본명선언>(1998)에서 무단 도용했다는 글을 <씨네21>에 보내온 지(1240호, 포커스 ‘영화인의 창작 윤리, 이대로 좋은가’) 약 6개월 만의 일이다. 지난 7월 24일 부산영화제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입장문은 크게 네 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1998년에 <본명선언>이 부산영화제 운파상을 수상할 당시의 정황 및 홍형숙 감독의 윤리적 책임에 대한 인정, 수상 철회 여부, 양영희 감독을 향한 사과, 그리고 지난 2월 7일 열린 비교상영회(주최 김명화 양영희)에서 홍형숙 감독의 동의 없이 <본명선언>을 제공한 것에 대한 사과 등이다. <흔들리는 마음>과 <본명선언>을 나
'본명선언'의 '흔들리는 마음' 도용에 관한 부산국제영화제의 입장문 발표와 다큐포럼2020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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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에 배우 유아인, 박정민, 김현주, 원진아, 양익준이 캐스팅됐다
<지옥>은 지옥의 사자들을 맞닥뜨린 사람들이 갑작스런 지옥행 선고를 받으며 겪는 초자연적 현상을 그린 이야기로, <송곳> 최규석 작가가 그림을, 연상호 감독이 스토리를 집필한 웹툰이 원작이다. 두 사람이 각본을 쓰고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다.
배우 이정재가 영화 <헌트>(가제) 연출과 출연을 확정했다
아티스트스튜디오,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하는 <헌트>(가제, 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는 안기부 에이스 요원들의 첩보 액션 드라마로 이정재가 4년간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2021년 촬영예정이다.
박훈정 감독의 <낙원의 밤>이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낙원의 밤>은 배우 엄태구와 전여빈이 주연을 맡았다. 오는
박훈정 감독의 '낙원의 밤'이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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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미국 극장 상영 룰을 뒤바꿔놓았다. 미국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 유니버설 픽처스는 지난 7월 28일(현지시각) 미국 최대 극장 체인인 AMC와 계약을 체결하고 극장 의무상영 일수를 90일에서 17일로 대폭 축소했다. 이로써 유니버설 픽처스는 극장에 건 지 약 2주 지난 신작을 온라인으로 대여해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 AMC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신작 영화의 독점 상영 기간을 대폭 단축해주는 대신 유니버설이 프리미엄 주문형 비디오(PVOD) 시장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를 비롯한 외신들은 이번 계약으로 유니버설이 벌어들일 온라인 수익의 10%를 AMC가 가져갈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유니버설 픽처스는 지난 4월 10일 애니메이션영화 <트롤: 월드투어>를 극장 개봉과 동시에 VOD로 선보이며 AMC와 갈등을 빚어왔다.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내 대부분의 극장이 문을 닫았기 때문에 <트롤: 월드투어&
AMC의 독점 상영 기간 단축으로 온라인 수익 확장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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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9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코로나19 극복, 한국영화 개봉활성화 특별지원 ’를 발표했다. 지난 5월 6일 영진위가 ‘한국영화특별지원사업’을 발표한 지 80여일 만이다. 영진위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극장 개봉작의 공급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한국영화 신작의 개봉 비용을 지원하고, 영화 업계의 피해 극복 의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영진위는 약 3억4천만원의 지원금을 투자해 영화의 온라인 마케팅, 디자인, 예고편 제작 등의 홍보 마케팅 대행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사업 공고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내에 개봉예정인, 순제작비 60억원 이내의 신작 한국영화 배급사만 지원할 수 있다. 배급사는 영화의 배급대행 계약을 완료한 상태여야 하며 지원대상은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이다. ‘코로나19 극복 한국영화 개봉활성화 특별지원 ’지원작, ‘코로나19 극복 독립예술영화 개봉 안정화 특별지원’ 지원작
영화진흥위원회, ‘코로나19 극복, 한국영화 개봉활성화 특별지원’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