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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뛰어났던 한국영화와 대만 뉴웨이브의 접점을 모색해보는 특집을 준비하며 가장 먼저 <벌새>의 김보라 감독에게 도움을 청했다. 에드워드 양 감독의 <하나 그리고 둘>을 레퍼런스로 꼽기도 했던 김보라 감독은 이번엔 허우샤오시엔 감독과 지난 대만 여행을 추억하는 답신을 전해주었다. 2005년 8월 내한한 허우샤오시엔이 마스터클래스에서 펼친 이야기의 한 대목을 짚어낸 그는, 영화와 관객 사이에 일어나는 "공동의 체험"에 대해 곰곰히 더듬어나간다.
“열네살, 카오슝에 살던 때다. 점심을 먹고 나면 걸어서 높은 관리들이 사는 관저로 갔다. 높은 담을 넘어 망고나무 위로 올라가 열매를 훔쳤다. 우선 배불리 먹고 나서, 열매를 주머니에 넣기 시작했다. 담 위에서 먹으면서 사람들이 오지는 않는지 뒷길로 누가 다니지는 않는지 신경이 쓰였다. 망고를 먹긴 먹는데, 이제 바람이 불 것이고 매미가 울 것인데 그 소리는 과연 들릴까. 그런 신경을 쓴다는 게 하나의 영화가 아닐
<벌새> 김보라 감독의 ‘대만 뉴웨이브’ 영화에 부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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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수상작이 발표됐다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지난 9월 16일 폐막식과 함께 부분별 수상작 16편을 발표했다. 국제경쟁, 한국경쟁 부문을 합친 장편영화 경쟁 부문인 발견 섹션에는 리아 히에탈라, 한나 레이니카이넨 감독의 <엔제나, 엠버!>가 대상을 차지했다. 개인의 젠더를 규정하려 드는 사회의 시선을 거부하는 17살 엠버와 세바스티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발견 섹션의 감독상은 <그 여름, 가장 차가웠던>의 저우 쑨 감독이 수상했으며, 심사위원상은 헤더 영 감독의 <속삭임>에게 돌아갔다.
아시아단편경쟁 부분에서는 백지은 감독의 <결혼은 끝났다>가 최우수상과 관객상을 수상했으며 김승희 감독의 <호랑이의 소>(심사위원특별언급), 전규리 감독의 <다신, 태어나, 다시>(우수상), 김도연 감독의 <술래>(BNP파리바 아시아단편 우수상)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외에도 <목격자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수상작이 발표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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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개막을 앞두고 있던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가 원래 일정에서 2주 연기된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부산영화제측은 지난 9월 11일 임시총회에서 결정된 이번 영화제의 구체적인 사항들을 14일 온라인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용관 이사장은 “개최 여부를 두고 한달 동안 고민을 거듭했다” 면서 개최 연기가 방역을 위한 불가피한 상황이었음을 밝혔다. 올해 부산영화제는 개폐막식은 물론 무대인사, 오픈토크를 비롯한 일체의 야외행사를 취소하고 오롯이 영화 상영에만 집중한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 아시아프로젝트마켓, 비프포럼은 모두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상영관을 영화의전당 5개관에 한정함에 따라 상영 영화도 68개국 192편으로 대폭 축소했다.
올해 부산영화제는 평균 300편의 영화를 2~3회가량 상영했던 예년과 달리 각 영화를 1회만 상영하며 온라인, 모바일 예매만 진행한다. 영화인, 기자들의 배지 발급도 하지 않는다. 남동철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10월 21일 개막, 상영관은 영화의전당 5개관으로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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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더 램프 / 감독 이종필 / 출연 고아성, 이솜, 박혜수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 10월
고졸 여성 세명이 뭉쳤다. 1990년대 중반, 생산관리3부 이자영(고아성), 마케팅부 정유나(이솜), 회계부 심보람(박혜수) 등 삼진그룹 고졸 사원 세명은 대리로 진급하기 위해 회사 영어토익 강좌를 함께 듣는다. 토익 600점을 넘으면 고졸 사원이라도 대리로 진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세 사람은 회사가 저지른 부정을 알게 되고, 부정과 관련된 의혹을 파헤친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능력은 있지만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남들과 동등한 기회를 얻지 못한 고졸 여성들이 연대해 부조리에 당당하게 맞서고, 그러면서 성장하고, 삶의 용기를 얻는 이야기다. 여성에게 그것도 고졸에게 사회적 벽이 훨씬 높았던 1990년대. 여성들이 그들을 가로막는 벽에 맞선다는 설정이 통쾌하다. 고아성, 이솜, 박혜수 등 세 젊은 배우의 당당한 눈빛은 현실의 벽
[Coming soon]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고졸 여성 세명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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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그라운드
한국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가 9월 21일(월)부터 10월 7일(수)까지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작품을 공모한다. 장편 20편, 단편 50편을 선정해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의 유통지원금을 지급한다. 2018년 1월 1일 이후에 완성된 작품은 장르와 관계 없이 온라인(www.indieground.kr/movie)으로 신청 가능하며 선정작은 11월 초에 발표된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가 배두나와 공유, 이준을 캐스팅했다. 자원 고갈로 황폐해진 지구를 배경으로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 어떤 샘플을 회수하러 가는 이야기다.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하며 원작인 동명의 단편영화를 연출한 최항용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시민 덕희>가 배우 라미란, 박병은, 이무생, 안은진을 캐스팅했다. 보이스피싱 피해자 덕희(라미란)가 범죄 조직을 검거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로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이 목표
한국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가 9월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작품을 공모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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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축소 개최를 발표했다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모든 부대행사를 취소하고 상영관 관객수를 50인 이하로 제한한다. 10월 22일 시작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기존 6일에서 4일간으로 일정을 축소하고, 피칭 등의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글로벌 가상 팬이벤트 DC팬돔의 멀티버스가 9월 13일 새벽 2시에 오픈한다
2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DC 유니버스의 TV시리즈, 영화, 코믹스, 게임을 아우르는 500여명의 아티스트가 참가한다. 코믹스를 읽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코스프레와 팬아트로 만나볼 수 있다. DC팬돔 홈페이지(http://dcfandome.com)에서 진행되며 PC, 모바일 접속 모두 가능하다.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 10인을 공개했다
심사위원장은 <환상의 마로나>로 지난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 10인을 공개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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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실사영화 <뮬란>을 둘러싼 논란은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 한국 개봉을 앞둔 <뮬란>의 보이콧 움직임이 아시아 곳곳으로 확산될 분위기다. 올해 초 뮬란 역을 맡은 유역비 배우가 홍콩 시위를 진압하는 경찰에 대한 지지 발언을 해 거센 비판을 받은 데 이어, 지난 9월 4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뮬란>의 엔딩 크레딧이 또 한번 도화선에 불을 지폈다. ‘중국 신장위 구르자치구 투루판 공안국에 감사를 표한다’는 크레딧을 두고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중국 정부는 공안국이 관계한 수용소가 반극단주의 훈련을 위한 자발적인 학교라고 밝혀왔지만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측은 지난해 취재를 통해 위구르인 100만명을 강제수용, 재교육해온 곳이라고 고발한 바 있다. 이에 홍콩의 운동가 조슈아 웡은 지난 7일 트위터에“<뮬란>을 보는 것은 모슬렘 위구르인 집단 감금에 잠재적으로 공모하는 것”이라며 보이콧을 독려하고 있다.
사안은 영화계
'뮬란', 엔딩 크레딧 논란으로 보이콧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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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이하 여성영화제)가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지난 9월 10일 오후 7시,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여성영화제 개막식은 네이버TV ‘서울국제여성영화제 SIWFF’와 여성영화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개막식은 관객 없이 진행됐다. 배우 이엘과 정용실 아나운서가 공동 사회를 맡았고 뮤지션 선우정아의 축하 공연으로 개막식의 포문을 열었다. 올해의 보이스상을 수상한 추적단 불꽃과 래퍼 슬릭은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고, 곧이어 여성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가 상영됐다. 그 밖에도 올해 공식 상영작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영상, 국내외 게스트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영상들이 차례로 공개되며 개막식에 열기를 더했다.
변재란 여성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올해 여성영화제 공식 슬로건인 ‘서로를 보다’는, 코로나19 시대에 우리 모두 연결된 존재로서 함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자는 의지의 표현”이
제2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 무관객 온라인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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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 / 출연 케이트 블란쳇, 빌리 크루덥, 크리스틴 위그 / 수입 kth / 배급 디스테이션 / 개봉 10월 8일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이 2019년에 발표한 <어디갔어, 버나뎃>은 섬세한 심리묘사, 건조한 유머와 스릴러적 터치를 다채롭게 펼쳐낸 영화다. 남편과 딸에게 헌신하며 살아온 버나뎃(케이트 블란쳇)은 사실 과거에 최연소 맥아더상을 수상한 천재 건축가다. 괜찮은 척하지만 남몰래 일상의 피로와 공허에 신음하는 버나뎃은 그녀가 국제범죄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을 주장하는 FBI의 등장과 함께 급작스런 소동에 휘말린다. 가족여행을 앞둔 어느 날 화장실 창문 밖으로 몸을 던진 여자는 어디로 탈출하려는 것일까? 미국 작가 마리아 셈플의 베스트셀러 소설에 기반한 작품으로 개성 넘치는 가족과 이웃에 대한 묘사, 타자와의 교류 속에서 자아 찾기에 나서는 개인의 성장담이 링클레이터 감독의 관심사와 잘 맞아떨어진 듯 보인다. 재능을 감추고 살아온 중년 여성의 도약과
[Coming soon] '어디갔어, 버나뎃' 섬세한 심리묘사, 건조한 유머와 스릴러적 터치를 다채롭게 펼쳐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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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와 해외를 대표하는 영화음악감독들의 OST 명곡들을 만나는 영화음악 축제가 열린다.
(사)서울그랜드필하모닉예술단(서훈 이사장)과 씨네21(한정택 대표)은 9월 4일(금) 협약식을 갖고 제2회 대한민국 영화음악 페스티벌을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
기존 영화제가 영화나 영화감독, 배우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면 제2회 대한민국 영화음악 페스티벌은 영화를 빛내는 음악 창작자들을 두루 조명하겠다는 기획이다. 1일차는 ’한국영화음악 콘서트, 2명의 거장, 8인의 영화음악감독을 만나다’, 2일차는 ‘국제영화음악 콘서트, 아카데미가 주목한 세계의 영화음악감독들’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영화 분야에서 25년 동안 한결같이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영화 전문 주간지 씨네21이 공동 주최사로 이름을 올리며 전문성을 더하게 되어 기대를 모은다.
서훈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예술단 이사장은 “제2회 대한민국 영화음악 페스티벌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가 되어 코로나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예술단-씨네21, 제2회 대한민국 영화음악 페스티벌 공동 주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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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부터 1956년 사이 출판돼 지금까지 70여년간 아동문학의 고전으로, 2018년에는 넷플릭스가 전체 7개 시리즈의 판권을 2억5천만달러(약 2966억원)에 구매해 여전히 그 가치를 입증받고 있는 C.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 그 주인공들의 조각상 14점을 세인트 메리 교회에서 볼 수 있다. 영국 요크셔 지방 베벌리 지역에 자리한 세인트 메리 교회는 영국에서 아름다운 중세 교회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지난 8월 21일 세인트 메리 교회측은 교회의 오래된 외벽조각상들을 사자 아슬란과 흰 마녀, 툼누스 등 <나니아 연대기> 속 주인공들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14점의 ‘나니아인’들은 지난 8월 16일 주교인 앨리슨 화이트에게 축복받았고, 교회 외벽으로 옮겨지기 전까지는 실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나니아인 조각상’에는 아슬란과 툼누스뿐 아니라 쥐인 리피체프, 날개 달린 말인 레게, 센타우루스인 글렌스톰, 독수리 파사이스, 유콘인 주얼의
[런던] 영국 세인트 메리 교회, '나니아 연대기' 모티브로 한 조각상 14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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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줄리언 무어가 동명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 <디어 에반 한슨>에 캐스팅됐다
주인공 에반 한슨의 어머니 하이디 한슨을 연기하며, 코너와 조 머피의 어머니 신시아 머피 역을 맡은 에이미 애덤스와 합을 맞춘다.
배우 켈리 마리 트란이 월트 디즈니의 <라야 앤 더 라스트 드래곤>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주인공 라야의 목소리를 연기할 예정이며, 동남아시아계 배우로는 최초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테넷>, 영국에선 사토르의 아내 폭행 장면이 9초가량 편집된 버전으로 개봉했다
12A 등급(12세 이상 관람가)을 받기 위해 편집을 감행한 것이다. 한국에선 그대로 개봉한 점을 두고 가정 내 폭력 묘사에 관한 엄격한 잣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테넷', 영국에선 사토르의 아내 폭행 장면이 9초가량 편집된 버전으로 개봉했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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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이하 베니스영화제)가 코로나19 여파에도 굴하지 않고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베니스영화제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9월 2일(현지시각) 개막식을 열고 영화제의 막을 올렸다. 영화제는 12일까지 예년과 동일하게 열흘간 열린다. 프랑스 칸국제영화제는 지난 5월 한 차례 시기를 미루며 오프라인 개최 가능성을 타진했다가 결국 포기한 만큼 베니스영화제측은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화제측은 실내외를 막론하고 모든 관객이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쓰도록 하고 있으며, 상영관에 입장할 때에는 반드시 체온을 측정해 체온이 높은 관객은 입장을 불허하고 있다. 객석은 관객 사이에 반드시 한 자리를 띄우도록 했다. 이탈리아 정부 차원의 방역도 이뤄지고 있다. 이탈리아 정부는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수준인 미국에서 입국한 방문객의 경우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했다. 초청 손님은 적지만 안전한 영화제로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 중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베니스영화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지난 9월 2일 오프라인으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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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배급 쇼박스)이 촬영을 중단했다
지난 상반기 크랭크인한 <비상선언> 관계자가 외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확인되었으나, 해당 관계자는 보건 당국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비상선언> 제작진은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른 감염 위험에 대비하고자 촬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씨네21>과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예술단이 제2회 대한민국 영화음악 페스티벌을 공동 주최한다
9월 4일 금요일 한정택 <씨네21> 대표이사, 서훈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예술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씨네21>에서 공동 주최 협약식이 열렸다. 영화음악과 영화음악가를 조명하는 제2회 대한민국 영화음악 페스티벌은 12월 4일과 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전국 CGV아트하우스 상영관에서 ‘키에슬로프스키 특별전: 데칼로그, 전과 후’가 열린다
멀티플렉스 최초
<씨네21>과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예술단이 제2회 대한민국 영화음악 페스티벌을 공동 주최한다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