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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이하 인디그라운드)가 8월 28일 개소했다. 개소식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위원장,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이하 한독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 초청 인원을 최소화해 개최됐다. 영진위가 설립하고, 한독협이 운영하는 인디그라운드는 한국 독립영화의 배급과 상영 유통을 활성화되기 위해 설립됐다. 2011년 2월 사업이 종료됐던 독립영화 배급지원센터는 인디스페이스 운영을 병행하면서 공동체 상영 네트워크 구축, 지역 독립영화 상영 활동 지원 등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10년 만에 부활한 사업에 대해 조영각 인디그라운드 센터장은 “독립영화 제작이 활성화되어 있고 작품에 대한 평가가 좋은데도 극장에서 관객을 만나기 너무 어렵다. 부족한 홍보마케팅, 배급력의 한계 때문이라고 생각해 배급지원센터를 만들기로 했다”며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인디그라운드는 독립영화의 새로운 시장을 찾고, 관객의 진입장벽을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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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두꺼운 외투를 옷장에서 꺼냈다. 쌀쌀한 공기에 살갗이 시리던 어느 가을날,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저수지에서 진행된 <돌멩이> 촬영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배우와 스탭들 사이에 감도는 긍정적인 기운에, 식사 시간에 함께 나누던 따뜻한 국물에 금세 추위를 잊을 수 있었다. 총 28회차 중 6회차를 맞은 이날 촬영에서는 마을의 농번기 축제 풍경을 담았다. 송대찬 제작자는 “<돌멩이>에서 가장 많은 엑스트라가 동원되는 대규모 촬영”이라고 현장을 설명했다. 9월9일 개봉예정인 <돌멩이>는 8살 어린이의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 석구(김대명)와 가출 소녀 은지(전채은)의 우정, 그리고 둘 사이에서 벌어진 한 사건을 둘러싼 마을 사람들의 갈등을 그린다. 은지를 보호하는 쉼터의 김 선생 역은 송윤아가, 석구를 보살피던 성당의 노신부 역은 김의성이 맡았다.
<돌멩이>는 결코 풀어내기 쉽지 않은 사건이 있고, 세간의 편견과 오해가
'돌멩이' 촬영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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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을 막지 못해 거의 모든 비즈니스가 문을 걸어 잠근 2020년 미국. 극장 역시 문을 굳게 닫았던 올해, 작은 스크린 속에서 한국계 배우와 제작자들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먼저 지난 8월 9일 시즌2의 막을 내린 <TNT>의 <에일리어니스트>. 이번 시즌에 희극작가 출신으로 <루머의 루머의 루머> <로 앤 오더> 등의 프로듀서를 역임해왔던 다이애나 손이 공동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평론가는 물론 시청자들로부터 그다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던 <에일리어니스트> 시즌1과 달리 다이애나 손이 참여한 이번 시즌은 한층 견고해진 스토리라인과 캐스트로 호평을 받았다.
7월 31일 전세계에 공개된 넷플릭스의 시리즈 <엄브렐러 아카데미> 시즌2에는 첫 시즌에서 비중이 작았던 ‘벤 하그리브스’ 역의 저스틴 H. 민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비중이 큰 역할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그 결과, 무명에 가까웠던 그의 인
[뉴욕] 극장이 문을 닫은 미국서 한인 배우와 제작자들의 TV 활동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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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11번째 영화 <테넷>은 복잡한 이야기 구조를 통해 ‘시각적인 스토리텔링’을 선사하는 놀란의 작품 세계를 집약하는 영화다. 개봉을 며칠 앞둔 지금까지도 제대로 된 시놉시스 한 줄조차 공개되지 않은 탓에 영화와 관련해 여러 추측이 오가는 중이다. 지금까지 언론에 흘러나온 제작진의 인터뷰와 사진 자료 등에 기반한 정보를 종합하면, <테넷>은 굉장히 복잡한 구조의 영화일 것은 분명해 보인다. <덩케르크>나 <인터스텔라>가 그랬듯, 복잡한 이야기 구조 변화를 보다 선명하게 이해하고 보려면 몇 가지 사전 정보들이 필요할 것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씨네21 1269호에 실린 기획기사 ‘<테넷> 제작자 에마 토머스가 말하는 로케이션부터 극장 개봉까지. 주연배우 존 데이비드 워싱턴 인터뷰’와 국내 출간 예정인 ‘<테넷> 메이킹 필름북 - 크리스토퍼 놀란이 펼치는 양자역학 냉전의 뒷이야기(문학수첩 출간)’에 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테넷>을 위한 스포 없는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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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이 9월 25일 공개된다. 배우 정유미가 욕망의 잔여물이 빚어내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보건교사 안은영을 연기한다. 이경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동명의 원작 소설을 쓴 정세랑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대한극장
대한극장이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이준익 감독전’을 개최한다. 이준익 감독의 <왕의 남자> <사도> <소원> <동주> <박열>이 상영될 예정이며 이준익 감독의 무대인사 일정도 마련돼 있다.
KT 시즌
씨네드라마 <학교기담>이 8월 27일 KT의 OTT플랫폼 Seezn을 통해 공개된다. <학교기담>은 고향인 시골 고등학교에 갓 부임한 교생 유이(한승연)가 20년 전 같은 고등학교에 부임한 뒤 숨진 아버지의 사건을 파헤치는 공포드라마다. <학교기담>은 9월 3일부터 KT의 IPTV인 올레tv에서, 9월 1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이 9월 25일 공개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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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이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유료시사회를 강행한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테넷> 측은 19일 예정됐던 언론시사회를 취소하고 프리미어 상영이라는 이름으로 유료 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봉일인 26일보다 영화를 먼저 상영하는 변칙 개봉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CGV아트하우스에서 ‘에드워드 양 감독 특별전’을 진행한다
오는 9월 3일부터 시작되며 <광음적고사> <타이페이 스토리> <공포분자>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하나 그리고 둘> 등 총 5편을 상영한다.
<남매의 여름밤>이 해외 영화제에 추가 초청됐다
스페인의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일본의 아이치국제여성영화제, 헝가리 한국영화제, 스위스 취리히영화제, 미국 내슈빌영화제, 폴란드 뉴호라이즌국제영화제 등 총 6곳이다. <남매의 여름밤>은 지난해
'남매의 여름밤'이 해외 영화제에 추가 초청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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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극장가가 셧다운에 신음하는 해외 극장가 중 나 홀로 순항 중이다. 4K, 3D 재개봉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2001)이 지난 주말 3일 동안(8월 14~16일) 1만6천개 스크린에서 136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로써 워너브러더스의 첫 <해리 포터> 시리즈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해외 박스오피스 수익 1억달러를 돌파, 발표 19년 만에 빌리언달러 클럽에 가입했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2>에 이어 <해리 포터> 시리즈로서는 두 번째 해외 수익 1억달러 기록이다. 약 6개월의 봉쇄 이후 지난 7월 20일에 재개관한 중국 극장가는 입장 관객수를 극장 정원의 30%로 제한하고, 러닝타임이 2시간 이상인 영화는 상영을 제한하는 방침도 내걸었다. 그러나 <인터스텔라>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재개봉하고 중국 당국이 <테넷>의 극장 개봉도 허가하면서 러닝타임 제한은 사실상 무효
할리우드영화 재개봉 흥행에 이어 자국 전쟁영화 '팔백'도 흥행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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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비상이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지난 8월 19일 정부가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단계로 격상한 데 이어 20일, 서울시는 30일까지 10인 이상의 집회를 전면 금지하는 3단계를 적용했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또한 실내에 50인 이상이 모이는 행사 진행을 제한한 가운데, 영화 개봉은 물론 시사회, 제작보고회, 기자간담회가 잇따라 취소 또는 연기되고 있다. 8월 19일 개봉예정이었던 <국제수사>는 추후 계획을 알리지 않은 채 개봉을 잠정 연기했고, <카일라스 가는 길>은 개봉을 8월 27일에서 9월 3일로 미뤘다. 위 두편을 포함해 8월 셋쨋주에서 넷쨋주 사이 언론·배급 시사를 예고한 바 있는 <테넷> <기기괴괴 성형수> <아웃포스트> <후쿠오카> <고스트 오브 워> <나를 구하지 마세요> 등이 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취소했으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극장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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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영화제작전원사 / 감독 홍상수 / 출연 김민희, 서영화, 송선미, 김새벽, 권해효 / 배급 영화제작전원사, 콘텐츠판다 / 해외 배급 화인컷 / 개봉 9월 17일
결혼 이후로 남편과 단 한번도 떨어져본 적 없는 감희(김민희)는 남편이 출장 간 사이 집에 홀로 남겨진다. 이윽고 감희는 세명의 친구들을 만나러 집 밖으로 나선다. 감희는 영지(이은미)와 함께 살고 있는 영순(서영화)의 집을 찾아가고, 이어 수영(송선미)의 집에서 그와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감희는 극장에서 우진(김새벽)과 마주한다. 두번의 약속된 만남과 한번의 우연한 만남. 홍상수 감독의 신작 <도망친 여자>는 사소하게 오가는 대화 속에 켜켜이 담긴 감정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도록 한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배우가 합을 맞춘 7번째 작품이며 감희의 친구로 등장하는 서영화, 송선미, 김새벽 배우와의 호흡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제58회 뉴욕영화제에서 장편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제70회 베를
[Coming soon] '도망친 여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배우가 합을 맞춘 7번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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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봉예정이었던 독일 극장가의 화제작 <운디네>가 코로나19 사태로 7월 초에 개봉했다. 올해 2월 말 열렸던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이하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던 <운디네>는 베를린영화제에서 국제평론가상을 받았고, 배우 파울라 베어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긴 작품이다. 각본과 연출을 맡은 크리스티안 페촐트는 내로라하는 작가주의 감독이다. 90년대 중반 독일영화계에 혜성처럼 나타난 젊은 감독들의 영화적 흐름을 일컫는 베를린파의 대표주자이기도 한 그는 사실 베를린영화제의 단골 초대 손님이다. 그의 작품 <옐라>(2007), <바바라>(2012), <트랜짓>(2018)은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상영됐고, 그중 <바바라>는 은곰상(감독상)과 저널리스트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운디네’는 유럽 설화에 나오는 물의 정령이다. 독일 낭만주의 작가 프리드리히 데 라 모테푸케는 19세기 초 설화를 바탕으
[베를린] 크리스티안 페촐트 감독의 '운디네'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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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필름, 팀고릴라컨텐츠그룹, 비에이 엔터테인먼트
배우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오연서가 영화 <압구정 리포트>(가제)에 출연한다. <압구정 리포트>는 서울 강남 일대의 성형 비즈니스의 전성기를 다룬 영화로 배우 마동석은 압구정 토박이이자 동네 백수 대국을 연기할 예정이다. 연출은 임진순 감독이 맡으며, 크랭크인은 오는 9월 예정이다.
루스이소니도스
배우 송강호가 신연식 감독의 신작 <1승>에 출연한다. <1승>은 망해가는 어린이 배구 교실을 운영하던 김우진(송강호)이 1승만 하면 되는 여자 배구단을 이끄는 이야기다. 크랭크인은 오는 11월 예정이다.
블러썸픽쳐스
배우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이 이장훈 감독의 신작 <기적>에 출연한다. 1986년을 배경으로 한 <기적>은 찻길 하나 없는 시골 마을의 수학 천재 준경(박정민)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21년 개봉을 목표로 지난 8월
배우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오연서가 영화 '압구정 리포트'(가제)에 출연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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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8월 14일부터 영화 할인권 176만장(주당 1인 2장)을 제공한다
멀티플렉스와 독립예술영화전용관 등 전국 487개 극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체부는 사이트(www.mcst.go.kr)에 통합 안내 창구를 열어 분야별 예약시스템을 연결해 할인권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영화감독조합과 문체부가 지난 8월 12일 양성평등과 영화의 다양성을 진작하는 데 기여한 작품으로 ‘벡델초이스10’을 선정했다
<82년생 김지영> <메기> <미성년> <벌새> <아워 바디> <야구소녀> <우리집> <윤희에게> <찬실이는 복도 많지> <프랑스여자> 등 총 10편이다. ‘벡델데이 2020’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남매의 여름밤>이 제19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여름방학 동
'남매의 여름밤'이 제19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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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1일(현지시각),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함께 선거전을 치를 부통령 후보로 카멀라 해리스 연방 상원의원을 공식 지명했다. 러닝메이트로 여성을 지명하겠다던 바이든 후보가 자신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검사 출신의 카멀라 해리스 의원은 2011년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검찰총장)으로 두번 임기를 보냈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을 역임하고 있는 정치인이다. 카멀라 해리스 의원은 미국 역사상 첫 흑인 여성 부통령 후보이며, 당선될 경우 첫 여성 부통령이 된다.
해리스 의원의 민주당 부통령 후보 지명 소식에 할리우드 스타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로브 라이너 감독은 트위터를 통해 “마침내 미국다운 부통령 후보가 탄생했다”고 환호했으며 배우 민디 캘링은 “높은 임원 자리에 흑인-인디언 자매들은 절대 오르지 못할거라 생각한 사람들에게 이보다 더 즐거운 날이 있을까?”라며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배우 캐리 워싱턴은 “그녀를 보며 더 큰 꿈을
할리우드는 여성 부통령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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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영화 다음 100년을 준비하다’를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와 문화·체육·관광 5대 이슈를 긴급진단하는 첫 번째 자리다. 단상에 오른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위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영화를 살리려면 영화인들을 살려야 한다. 이는 생존의 문제”라며 지원을 위한 대안들이 발빠르게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최정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가 ‘코로나19가 영화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먼저 발제했고, 이어 최항섭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뉴노멀 트렌드 대비 영화산업 대응방안’에 대해 정리하며 인식 변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포럼의 좌장을 맡은 김영진 영화진흥위원회 부위원장은 “중요한 건 지원이다. 의지를 가지고 제때 집행할 수 있는지가 문제”라고 상황을 간명하게 정리했다. 김영진 부위원장은 “봉준호 감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영화 다음 100년을 준비하다’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