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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6월 17일,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外
씨네21 취재팀 2021-05-21

제3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6월 17일,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지난 5월 20일,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온라인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사회로 평창국제평화영화제 문성근 이사장, 방은진 집행위원장, 김형석·최은영 프로그래머가 참석해 영화제에 관해 소개했다. 올해 영화제의 슬로건은 ‘새로운 희망’으로 철저한 방역 아래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작은 안재훈 감독의 <무녀도>이며 이를 포함해 26개국 7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문성근 이사장은 “극장에서 보기 어려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라며 관객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와 알펜시아 일원에서 열린다.

한중 합작영화 <캣맨>, 온라인 상영 2시간 만에 돌연 공개 취소

한중 합작영화 <캣맨>이 4년 만에 중국의 온라인 플랫폼 아이치이를 통해 공개됐으나 2시간 만에 돌연 공개가 중단됐다. 아이치이 코리아는 5월 18일,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캣맨>의 상영 연기를 공지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영화 <캣맨>은 고양이로 변하는 마법에 걸린 남자(세훈)와 앱 개발자인 여자(우치엔)의 사랑을 다룬 로맨스영화다.

2017년 촬영을 끝냈지만, 같은 해 상반기에 불거진 한한령 속에서 개봉이 연기되어왔다. 지난 3월 14일에도 현지 극장 개봉 소식이 들려왔지만 돌연 취소된 바 있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선 한한령의 여파가 여전하기 때문이라는 추측도 제기됐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누적 관객수 200만명 돌파

1월 27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하 <귀멸의 칼날>)의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지난 5월 16일, <귀멸의 칼날>은 누적 관객 200만명을 돌파하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소울>에 이어 올해 극장가 순위 2위에 올랐다. <아사히신문>은 지난 5월 19일, “주인공의 귀걸이 문양이 욱일기와 비슷해 논란이 일었음에도 한국에서 <귀멸의 칼날>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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