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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적 감동은 깊은 어둠에서 무언가가 떠오르는 순간, 그리고 그 위에 얹히는 색에서 만들어진다. 창작자들이 TV에서 먼저 확인하는 것도 블랙의 깊이와 그 위로 살아나는 디테일, 그리고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색이다. 밝은 조명에 화면이 반사되거나 색이 조금만 틀어져도 그 의도는 통째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더 피트>의 토니 다모어 컬러리스트, 요해나 코엘료 촬영감독, 그리고 베테랑 컬러 사이언티스트 조슈아 파인스에게 LG OLED evo AI G6가 창작자의 의도를 거실까지 어떻게 지켜내는지 물었다.
- 창작자들이 화면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무엇인가.
조슈아 파인스 섀도 디테일이다. 모든 컬러리스트와 촬영감독이 입을 모아 “저 블랙 좀 봐”라고 말한다. 블랙을 통해 표현되는 계조, 아티팩트 없이 보존되는 섀도 디테일- 그것이 우리에겐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
- G6에서 그 부분이 어떻게 개선됐다고 보나.
조슈아 파인스 내부 영상 처리가 10비트
[ADVERTORIAL] 할리우드 베테랑들이 말하는 LG OLED evo AI G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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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LG OLED TV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자리한 포스트프로덕션 업체 픽처숍을 찾았다. 할리우드 테크니션들의 오랜 파트너로서, 2026년형 모델 LG OLED evo AI G6를 선보이기 위해서였다. 신제품의 강점을 소개하는 로드쇼 현장에는 <블레이드 러너>(1982), <스타쉽 트루퍼스>(1997),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부터 <그래비티>(2013),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2016), <올드>(2021) 등에 참여한 베테랑 시각효과 컬러 사이언티스트 조슈아 파인스부터 제77회 에미상에서 작품상과 남녀 주연상을 포함해 5관왕에 등극한 뒤 최근 시즌2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시리즈 <더 피트>의 요해나 코엘료 촬영감독, 토니 다모어 컬러리스트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했다.
이날 전문가들이 가장 먼저 마주한 것은 LG의 차세대 화질 기술인 ‘하이퍼 래디언트 컬러 테크’(Hy
[ADVERTORIAL] LG OLED evo AI G6: 할리우드와 조우한 차세대 LG OLE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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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15일 메가박스중앙을 포함한 중앙그룹 계열사 5개가 서울회생법원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사실이 발표됐다. 12일 JTBC가 206억원 규모의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여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한 지 3일 만에 중앙그룹의 대대적인 위기가 드러난 것이다. 중앙그룹의 모체인 중앙일보도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채권단과의 협의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경영 정상화 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그림1 참고).
15일 한국신용평가는 메가박스중앙의 신용등급(기업어음 및 단기사채)을 기존 B단계에서 C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기업어음 및 단기사채 C단계는 “적기상환 가능성이 의문시되고 채무불이행의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다. 한국신용평가는 회생절차에 따라 D등급(상환불능상태) 조정까지 예정하고 있다(표1 참고). 메가박스중앙이 실질적인 파산 위기를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메가박스중앙의 극장 브랜드 메가박스는 CGV, 롯데시네마와 함께 20년 넘게 국내 3대 멀티플렉스 자
[포커스] 극장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 메가박스중앙의 기업회생 절차가 영화산업에 미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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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뉴웨이브의 새로운 기수, 프란체스코 소사이 감독이 이번에는 평원의 안개 속에서 길을 잃은 남자들의 뒷모습을 비춘다. <가는 길에 딱 한 잔 더>는 소사이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두 번째 장편영화로, 2026년 이탈리아 다비드 디 도나텔로상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휩쓸었다.
이 작품의 원제는 ‘평원의 도시들’(Le città di pianura)이고, 제목이 가리키는 평원은 베네토다. 베네토는 리스본에서 트레비소, 부다페스트를 잇는 거대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파괴 위기에 처해 있다. 50대 한량 카를로비안키와 도리아노는 삶의 방향을 잃은 채 매일 밤 마지막 딱 한잔을 찾아 바를 전전한다. 과거에 취해 살아가는 두 사람의 인생 철학은 단순하다. 달팽이 요리와 폴렌타를 배불리 먹고, 와인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비워내는 것. 이 기묘한 콤비의 여정에 나폴리 출신의 소심한 건축학도 줄리오가 합류하며 영화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른다. 세 남자는 구글 지도의 안내를 거부하
[로마] 길 위에서 발견한 진실 - 프란체스코 소사이의 신작 <가는 길에 딱 한 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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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4일 파리, 애니메이션 <페르세폴리스>의 작가 겸 감독 마르잔 사트라피가 56살의 젊은 나이로 삶을 마감했다. 남편 마티아스 리파가 암으로 떠난 뒤 약 1년이 지난 시점의 일이었다. 주변인들에 따르면 남편을 잃고 나서 그녀는 지속적으로 심각한 우울증을 호소했다고 한다. 그녀가 완성한 고유한 작품의 결에서 드러나듯, 그 슬픔은 진실된 감정에서 비롯된 결과였을 것이다. 단지 하나의 사건으로 형성된 일만도 아니었을 것이다. 그녀는 세상의 법칙과 타협하지 않는 작가였다. 그리고 개인적인 표현을 공적으로 소환한 예술가였다.
공식적으로 공개된 마르잔 사트라피의 마지막 작업은 ‘2024 파리올림픽’을 위한 삼면화 형식의 대형 태피스트리 작업이다. 에펠탑 아래에서 도약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화려한 색감으로 구성한 이 작업은 2021년 7월 프랑스 문화부의 의뢰로 제작되기 시작해 약 3년간의 작업을 거쳐 지금은 프랑스 국립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작품의 제작 과정을 함께한
[obituary] “자유보다 아름다운 것은 자유를 향한 투쟁”, 마르잔 사트라피의 영원한 안식, 마르잔 사트라피(1969~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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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부천영화제)가 상영작 공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부천영화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상영작을 선보인다. 50개국 321편(장편 170편, 단편 85편, AI 38편, XR 28편)의 작품을 마련했고 이중 93편은 월드프리미어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장미희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 남종석·김영우·김형석·이정엽·김관희·박보람 프로그래머, 조양일 전문위원이 참석했다. 이어 부천 기자회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겸 부천영화제 조직위원장이, 서울 기자회견에는 송승환 개막식 총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에 이어 영화제 개막식과 시상식 연출을 맡은 송승환 감독은 세계적 그룹 ‘잠비나이’의 공연을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간의 공존에 관한 철학적인 질문을 함께 던질 예정이다.
30주년을 기념하는 상영작 프로그램 소개도 이어졌다. 부천영화제는 장르영화제라는 정체성을 확장하기 위해 올해 섹션명과 프로그램 구성을 정비
[국내뉴스] “New Era, New Skin” -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 AI 장편영화와 숏폼까지 30주년 맞이한 변화와 시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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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디스클로저 데이>로 돌아왔다. 작금의 80억 인류가 외계 존재에 관한 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은폐되었던 진실의 중심에는 TV저널리스트 마거릿(에밀리 블런트)과 사이버 보안 전문가 켈너 박사(조시 오코너)의 과거가 엮여 있다. <미지와의 조우> <E.T.> <우주전쟁> 등으로 수십년 동안 외계 존재를 탐구했던 스필버그 감독이 이번엔 어떤 충격을 안길 것인가. 개봉 전 시사회에서 <디스클로저 데이>를 먼저 접한 <씨네21> 기자, 평론가들의 첫 반응을 전한다.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 출연 에밀리 블런트, 조시 오코너, 콜린 퍼스 | 개봉 6월10일
조현나 기자 ★★★☆
‘이것이 사실이라면’이라는 가정이 아닌 ‘이 사실을 어떻게 밝힐 것인가’에 방점을 두고 끝까지 밀고 나간다. 미지의 존재와 소통하는 이는 메시아에 가깝고, ‘진실’을 폭로하려는 여정엔 일말의
<디스클로저 데이> 시사 첫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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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세 친구 미사키(히로세 스즈), 유카(스기사키 하나), 사쿠라(기요하라 가야)는 사실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 12년 전 아동 합창 클럽 살인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뒤, ‘다른 레이어의 세계’에서 성장한 이들은 직장에 다니고 누군가를 사랑하기도 하며 삶을 이어간다.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던 어느 날, 원래 세계로 돌아갈 가능성을 찾는다. <짝사랑 세계>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의 제작진이 다시 뭉친 작품이라는 점에서 주목받아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괴물>을 집필한 사카모토 유지가 각본을,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도이 노부히로가 연출을 맡았다. 히로세 스즈, 스기사키 하나, 기요하라 가야, 그리고 <국보>의 요코하마 류세이까지. 최근 일본영화와 드라마를 이끄는 젊은 배우들을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기대감을 높인다. 평화로우나 슬픔이 잠복한 세계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까. 곧 ‘죽었
[coming soon] 짝사랑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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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일찌감치 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5월29일,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호프>가 200여개 국가 및 권역에 배급을 확정하며 한국영화 해외 선판매 사상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2025년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205개국, 2019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203개국에 판매되며 한국영화 세일즈 역사를 쓴 데 이어 사실상 ‘완판’에 가까운 결과다. 이로써 <호프>는 올여름 국내 개봉 전 이미 순제작비의 절반에 미치는 금액을 벌어들였다는 후문. 정확한 제작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500억원대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었다고 알려진 <호프>는 해외 선판매만으로 200억원 넘는 매출을 올린 셈이다.
이는 <호프>가 베일을 벗은 제79회 칸영화제에서 가져온 성과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는 <추격자> <황해>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
[포커스] ‘희망’의 첫 단추를 끼우다 - 나홍진 감독 신작 <호프>, 한국영화 해외 선판매 사상 역대 최고액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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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운명을 보는 회사원> 서인국x정수정 캐스팅 확정
배우 서인국과 정수정이 tvN 새 드라마 <운명을 보는 회사원>을 통해 만난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무당의 팔자를 타고났지만 평범한 삶을 꿈꾸는 한 남자가 대기업 회사원으로 입사한 뒤, 자신의 특별한 능력으로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통쾌한 오피스 활극이다. 타인의 운명을 꿰뚫어보는 능력을 숨긴 신입사원 최영훈(서인국)과 냉철한 생존 본능을 지닌 재벌가 출신의 얼음공주 임연희(정수정)가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해결해나간다. 한편 <운명을 보는 회사원>은 2027년 상반기 tv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미쟝센단편영화제, 18일부터 용산에서 만난다
미쟝센단편영화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영화 팬들을 찾아온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이번 영화제는 총 1667편의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44편의 본선 진출작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엑시트>
[국내뉴스] <운명을 보는 회사원> 서인국x정수정 캐스팅&미쟝센단편영화제 금월 개막&<해피엔드> 감독·배우 재내한&<왕과 사는 남자> <세계의 주인> 상하이국제영화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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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극장가가 최근 활기를 되찾는 추세다. 독일의 영화 통계 전문 웹사이트 인사이드키노에 따르면 공휴일(그리스도 승천일)이자 징검다리 연휴의 시작이었던 지난 5월14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래 가장 많은 관객이 영화관을 방문한 날 중 하나다. 예년 동일 주간보다 281% 증가한 수치로, 독일 내에서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한 <마이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슈퍼 마리오 갤럭시> 등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는 단발성 흥행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 연방영화진흥청(FFA)이 발표한 2025년 독일 내 판매 티켓 수는 약 9190만장으로, 2024년보다 약 2.1% 늘어난 수치다. 매출 또한 예년 대비 6.4% 증가했다. 자국영화에 대한 관람객의 가파른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다. 2025년 독일영화의 시장점유율은 전년보다 37.2%나 올랐다. 역대 가장 성공한 독일영화인 서부극 코미디 <황야의 마니투>(2001)의 후속작,
[베를린] 독일 극장가, 활기를 되찾다 - 독일 연방영화진흥청 2025년 통계 발표… 자국영화와 외화 모두 흥행을 주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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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패드다.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온라인 세계에 모여든 아이들은 제 곁을 지켜주는 장난감을 등한시하기 시작한다. 보니에게도 먼 이야기가 아니다.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릴리패드를 손에 쥔 보니는 더 이상 장난감으로부터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 장난감의 시대는 정말 끝나버린 걸까. 모든 장난감의 시대적 위기를 인지한 제시는 자기만의 길을 떠났던 우디에게 도움을 청하고, 보니의 사랑을 다시금 쟁취하기 위해 삼총사(우디, 버즈, 제시)는 당시 뭉친다. 장난감 VS 전자기기라는 시대적 변화를 영리하게 반영한 시놉시스가 무척 흥미롭고, 7년 만에 돌아온 후속작인 만큼 설렘을 증폭시키기 충분하다. 특히 릴리패드의 목소리 연기를 그레타 리가 맡으면서 그의 음성으로 펼쳐진 새로운 악동 연기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스크린과 알고리즘이 놀이의 중심이 된 시대, 과연 어린이들은 장난감의 곁으로 돌아와줄까. 시대가 변해도 영원히 존재하는 것들이 이 안에 있다.
[coming soon] 토이 스토리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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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 라 시네프 2등상 <사일런트 보이시스>
진미송 감독이 제79회 칸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에서 2등상을 품에 안았다. <사일런트 보이시스>는 한국에서 뉴욕으로 이민 온 4인 가족의 하루를 각자의 시선에서 녹여낸 17분짜리 단편이다. 진 감독은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정말 놀랐지만, 영화의 진정성을 봐준 심사위원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함께 작업한 배우들, 크루들과 이 상을 함께하고 싶다”며 “뉴욕으로 돌아가 이번에 칸에 못 간 스태프와 함께 축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진 감독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영화제작을 전공하고 있다.
<아가씨> 개봉 10주년 기념 박찬욱 감독 기획전 열려
예술영화관 라이카시네마가 박찬욱 감독전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O-SONDOSON이 기획한 영화 <아가씨> 개봉 10주년 기념 스페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국내뉴스] 칸영화제 라 시네프 2등상 <사일런트 보이시스>&<아가씨> 개봉 10주년 기념 박찬욱 감독 기획전&<범죄도시5> 크랭크인&정우성 <살생부>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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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 씨네큐브에서 <씨네21>이 주최한 2026 ‘지극히 사적인 영화관’이 열렸다. 임시완 배우가 <괴물>(2006)을 상영작으로 선정하고 GV에 참여했다. 임시완 배우는 “청춘영화 한편을 골라달라는 말에 <괴물>을 선택했다. 청춘이라고 함은 지금보다 훨씬 더 순수했던 과거의 때라고 생각하는데, 내가 청춘 시절 재미있게 봤던 영화가 바로 <괴물>이었다”라며 상영작의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그때는 연기가 무엇이고, 연출이 어떻고 하는 것들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없었기에 작품을 오롯이 순수한 눈으로 봤다. 오늘도 영화를 세세하게 분석하고 해체하기보다는 ‘청춘’이라는 주제에 맞게 관객들과 가볍고 재밌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이후 임시완 배우는 관객들이 포스트잇에 미리 적어둔 질문을 직접 뽑아 답변하며 객석과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릴 적의 순수한 감성을 상기할 수 있던 자리였기에 굉장히 만족스럽다”라는 끝인사도
[씨네스코프] 순수함으로 돌아간 시간 - 임시완 배우의 ‘지극히 사적인 영화관’ <괴물> 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