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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오디세이> 박스오피스 1위 흥행&배우 양자경, 부산국제영화제 찾는다&‘슬로우시네마 데이 인 서울’ 개최&정동진독립영화제 개막
김태연 2026-08-07

크리스토퍼 놀런의 <오디세이> 박스오피스 1위 흥행

사진제공 유니버설픽처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첫날인 8월5일(수) 하루 동안 관객 29만1008명을 동원하며 경쟁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오디세이>의 오프닝 스코어는 국내 천만 관객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11만7783명) 및 연상호 감독의 <군체>(19만9762명)의 개봉 첫날 관객수를 뛰어넘는 수치다.

배우 양자경, 15년 만에 부산국제영화제 찾는다

사진제공 부산국제영화제

배우 양자경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2026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아시아 영화산업과 문화 발전에 공헌한 아시아 영화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양자경의 이번 부산 방문은 15년 만의 공식 내한이라 더욱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부산국제영화제측은 양자경의 수상을 기념해 그가 직접 선정한 대표작 및 신작 4편을 선보이는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상영작은 <검우강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산디와라>를 비롯해 최신작 <우리 할머니는 큐브왕>으로 구성되어 양자경의 작품 세계를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2026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시상식은 10월6일(화)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찾아 보는 독립영화, ‘슬로우시네마 데이 인 서울’ 개최

사진제공 슬로우시네마 운동

독립영화 <3학년 2학기> <바람이 전하는 말> <1980 사북> 제작진은 8월21일(금) 인디스페이스에서 ‘슬로우시네마 데이 인 서울’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슬로우시네마 운동’은 부족한 상영관으로 인해 관객과의 접점을 찾기 어려운 독립영화 배급 환경의 악순환을 깨고자 시작된 캠페인으로, 창작자가 직접 극장을 대관하고 이에 공감한 관객들이 관람을 통해 응원하며 극장의 불을 밝히는 자발적 상영 운동이다. 이번 운동의 마중물이 된 11인의 제안자는 “한국 독립영화를 묵묵히 지지해준 관객과 동료 영화인들을 초대한다”라며 “관객이 직접 열어준 극장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희망인지 확인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28회 정동진독립영화제, 7일 개막

낭만적인 한여름 밤의 바다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독립영화를 만날 수 있는 제28회 정동진독립영화제(JIFF)가 8월7일(금) 개막한다. 강릉씨네마떼끄가 주최하는 올해 정동진독립영화제는 강릉 정동초등학교와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단편 25편과 장편 2편을 포함해 총 27편의 개성 있는 독립영화가 관객들을 만난다. 올해 영화제는 기존 야외 상영 방식에서 실내 상영관인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을 새로운 상영 공간으로 대폭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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