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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의 애창곡 <눈물이 주룩주룩>을 원안으로 한 가슴 뭉클한 순애보 영화. 피를 나눈 가족은 아니지만 친남매처럼 자라온 요오타와 카오루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잔잔하게 풀어나갔다. 츠마부키 사토시와 나가사와 마사미 일본 청춘스타들의 풋풋한 매력, 통속적이지만 가슴 한 곁이 찡해지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다.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갈 때 나오는 영화의 원안을 제공한 노래를 꼭 들어보시길...
김종철/ 익스트림무비 편집장 http://extmovie.com
[전문가 100자평] <눈물이 주룩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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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에 있었던 <밀양> 기자시사회 현장 영상입니다.
이창동 감독과 전도연,송강호 세분의 솔직하고 진솔한 인터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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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씨네21] <밀양>기자시사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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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쿼터 축소 이후 한국영화는 어떤 위기에 놓여 있는가.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과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가 후원하는 <스크린쿼터 축소 이후 한국 영화산업의 현황 토론회>가 9일 오후 2시, 정동 세실 레스토랑에서 열렸다. 최영재 스크린쿼터 문화연대 사무국장의 발제로 시작한 이날 토론회에는 정윤철 한국영화감독조합 공동대표를 비롯해 김길호 매니지먼트협회 사무국장, 장동찬 한국영화제작가협회 사무처장, 최진욱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위원장, 김유평 영화인대책위 언론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각 부분의 영화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첫번째 발제에 나선 최영재 스크린쿼터문화연대 사무국장은 한미 FTA의 문화분야 타결 내용과 영향을 밝히는 한편 스크린쿼터 축소 이후에 드러난 문제점들을 이야기했다. "스크린 쿼터 축소 이후 제도 준수에 대한 부담이 사라지면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대한 쏠림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힌 그는 "영화진흥위원회
스크린쿼터 73일 시대의 한국영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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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부동의 1위다. 개봉 2주째를 맞은 <스파이더 맨 3>가 60%가 넘는 예매점유율로 박스오피스 1위를 예고하고 있다. 70%를 훌쩍 넘었던 첫 주에 비해서는 다소 하락한 기록. 지난 주말 816개까지 늘어났던 스크린 수 역시 현재 600여개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다른 영화들은 1위를 넘볼 수도 없을 만큼 막강한 기세를 보이고 있다. 평일에도 1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스파이더 맨 3>는 이번 주 동안 전국관객 300만 명 고지를 넘어설 전망이다.
<스파이더 맨 3>의 점유율 하락은 2위 아래의 영화들에게 각각 몇 퍼센트씩의 점유율 상승을 가져왔다. 물론 눈에 띄는 변동을 보인 건 아니다. 지난 주 <아들>이 맥스무비에서만 10% 넘는 점유율을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2위에 오른 하석진, 유진 주연의 <못말리는 결혼>은 다른 사이트에서도 10% 이상 점유율을 기록하며 고른 지지를 얻고 있다. <아들>
끊어질 줄 모르는 거미줄, <스파이더 맨3> 부동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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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일을 한 주 앞둔 9일 오전 11시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화려한 휴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송인 배유정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5.18민주화 운동의 시작과 끝을 담은 짧은 포토다큐멘터리로 시작해 <화려한 휴가>의 메이킹 영화와 하일라이트 영상을 상영했다. 5분 남짓 공개된 영상은 금남로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군중신을 비롯해 전쟁영화에 견줄만한 총격장면등 80년 당시의 광주를 재현하기 위해 쏟은 노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목포는 항구다> 이후 두 번째 영화를 완성한 김지훈 감독은 "26년을 기다려서 만든 영화"라며 "영화의 진정성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김지훈 | 우리가 지금 숨쉬고 있는 자유의 공기는 운명적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 5.18 항쟁과 같은 피땀어린 노력의 결과다. 나는 대구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그 시절 광주는 불순분자와 폭도들의 세상으로
안성기, 김상경, 이요원 주연의 <화려한 휴가> 제작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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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1회 공주 천마 신상옥 청년영화제가 총 1억원의 상금을 걸고 청년영화인 발굴에 나섰다. 신상옥영화제는 평소 재능 있는 영화인을 키우는데 심혈을 기울인 신상옥 감독의 뜻을 기리기 위해 후배 정인엽 감독이 주도하여 설립한 영화제로 강우석, 강제규, 차승재 등 한국 영화산업의 주역들이 직접 영화를 심사하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참가대상은 만16세에서 29세까지의 청소년 및 대학생, 청년영화인이 만든 2007년 당해연도에 제작된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이며 주제는 상관없다. 시상은 총 16부문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상인 신상옥상을 비롯해 강우석상(최우수연출상) 강제규상(우수연출상) 차승재상(기획제작상) 김청기상(애니메이션상) 정일성상(촬영상) 등이 있으며 안성기상(편집상) 박중훈상(다큐상) 등 유명 영화배우들의 이름을 딴 상도 있다. 여기에 공주시장상, 공주시의장상(특별상)도 함께 포함된다.
신상
신상옥 감독 추모 영화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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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에서 맹활약 중인 "김현정" 씨가
매 회 다른 주제로 그녀만의 어투로 영화를 재구성하는 [투덜양]
이번 편에서는 영화 <우리 학교>를 만나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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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양] 투덜양, 우리 학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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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단할 것은 없었다. ‘캐리비안의 해적’ 라이드는 거창한 모험의 세계라기보다는 제멋대로 나대는 무뢰한들의 잔치에 가까웠다. 럼주병을 양손에 쥔 채 돼지우리에 자빠져 자거나, 술에 취해 난장판으로 싸움을 벌이고, 여자 뒤꽁무니를 쫓아다니는 해적들의 전시장. 하지만 어쩌면 핵심은 그것이었다. 해적이라는 단어 자체가 발산하는 무정부주의적인 일탈성을 마음껏 유희하고 소비하는 것. <캐리비안의 해적>은 그러한 라이드의 본바탕 위에 캐릭터와 이야기를 설계했다. 지극히 단순한 듯 보이지만, 사실상 고전적인 해적영화의 항로를 크게 이탈하는 선택이었다. 과거 해적영화 속, 주인공의 자리에 오른 해적들은 사실상 해적의 옷을 걸친 고결한 영웅들이었다. 그들의 해적질 뒤에는 언제나 든든한 대의가 버티고 있었다. 불의에 맞서기 위해 불가피한 수단으로 해적의 삶을 선택하거나, 혹은 나라를 위해 적국의 상선을 공격하는 역할을 자임하거나. 그들은 근본적으로 선량한 사람들이었고, 무엇보다 자신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성공비결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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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어린 시절 읽었던 소설의 희미한 기억으로, 혹은 한물간 옛날영화에 대한 추억 정도로 존재하던 해적이 다시금 스크린을 장악하게 될 줄이야. 디즈니랜드의 라이드를 모태로 탄생한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는 십중팔구 실패할 것이라는 항간의 예측을 뒤엎으며 6억5천만달러의 수입을 올렸고, 전편의 성공에 힙입어 제작된 속편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은 10억달러라는 천문학적인 수입을 기록하며 흥행 성적을 경신했다. 10여년 전 <컷스로트 아일랜드>의 재앙에 가까운 흥행 참패 이후 사실상 고사 상태에 이르렀던 해적영화가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던 시점에, 놀랄 정도로 화려하게 부활한 것이다. 대체 왜, 어떤 점이 그토록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일까. 5월24일 3부작의 마지막 편인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가 개봉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무엇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성공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성공비결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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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개봉작을 소개하는 [개봉작 NEW]
이번 회에는 지난 5월 3일에 개봉한 <마이 베스트 프렌드> 입니다
잘나가는 골동품 딜러, 프랑수아는 언제나 사람들과의 약속으로 하루하루를 바쁘게 지내고 있다. 일에 파묻혀 지내는 바쁜 나날들 속에서 자신의 주변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음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프랑수아. 하지만 프랑수아의 생일날 저녁, 동료들과 친구들은 그를 진정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말한다. 사람들의 말에 충격을 받은 프랑수아는 그들의 말에 동의할 수 없다며 화를 내고 이에 그의 동료인 카트린은 프랑수아가 최근 경매에서 구입한 ‘엔틱 그리스 화병’을 걸고 ‘10일안에 진정한 친구 찾기’ 내기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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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 NEW] 마이 베스트 프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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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개봉작을 소개하는 [개봉작 NEW]
이번 회에는 지난 5월 3일에 개봉한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 입니다
재일한국인 강충남은 택시 기사다. 인생의 분명한 목적 따위는 없는 듯도 하지만, 엄마가 운영하는 술집에서 코니라는 필리핀계 호스티스를 만나면서 뭔가 목적을 찾은 것 같기도 하다. 여하튼 코니의 집에 다짜고짜 쳐들어가 동거를 시작한 충남. 하지만 인생이 뭐 그리 쉽게 달라지던가. 충남의 동창인 사장 세이이치가 사기를 당하는 바람에 택시회사는 야쿠자의 손에 넘어가고, 심드렁한 사랑에 지쳐버린 코니는 충남의 곁을 떠나 다른 술집으로 옮겨버린다. 하지만 달은 항상 거기에 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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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 NEW] 달은 어디에 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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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개봉작을 소개하는 [개봉작 NEW]
이번 회에는 지난 5월 1일에 개봉한 <아들> 입니다
강도살인죄로 복역 중인 무기수 강식(차승원)은 1박2일 동안 가족을 방문할 수 있는 귀휴 대상자로 선발되어 고향 집에 간다.
그러나 어머니(김지영)는 치매로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아들 준석(류덕환)은 15년 만에 만나는 아버지가 낯설어 겉돈다.
얼어붙은 아들의 마음을 어떻게 녹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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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 NEW]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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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못 심각한 제목 <숙명>. 송승헌의 새 작품이 결정됐다. 2004년 겨울, 갑작스런 군 입대로 공백에 들어갔던 송승헌이 3년여 만에 얼굴을 내밀었다. 병역문제로 시끄러웠던 시간의 정적을 깬 소식이라 모양새도 조심스럽다. 한국의 남자배우라면 군대는 숙명인 걸까. 연예인이 짊어진 도덕의 무게는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더욱 커 보인다. 공인이란 말로 오해되고, 스타라는 수식어로 치장되는 직업. 안타깝지만 이들에겐 모범생의 책무가 따른다. 연기로 평가되고, 태도로 점검받는다. 세상의 모든 말은 항상 스타를 향해 무딘 날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 같다. 스타는 의외로 만만한 존재인 걸까.
송승헌의 인터뷰를 준비하면서 수많은 잡음을 들었다. 군대 입대 당시의 뉴스부터, 제대 이후 복귀작에 대한 소식까지. 송승헌이 없는 동안에도 세상은 끊임없이 말들을 쏟아냈다. 무뎌진 시간 속에서 그의 소식은 포털사이트 뉴스 게시판의 뒷면으로 조금씩 멀어져갔지만, 그 잔향은 여전히 요동의 신호만을 기다
‘남자다워졌네’란 말을 듣고 싶다, 새 영화 <숙명>으로 돌아온 송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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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개봉작을 소개하는 [개봉작 NEW]
이번 회에는 지난 5월 1일에 개봉한 <스파이더맨 3> 입니다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진정한 영웅으로 거듭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토비 맥과이어). 어느 날, 스파이더맨은 외계에서 온 수수께끼의 유기체인 심비오트(Symbiote)에 감염되고 스파이더맨은 오리지날 스파이더맨에서 블랙 슈트 스파이더맨으로 변화한다. 한층 업그레이드 되고 강력해진 파워를 얻게 된 스파이더맨은 자신의 힘에 도취되어 마음껏 세상을 즐긴다.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뉴 고블린(제임스 프랑코)’이 된 해리와 물리 실험에 노출되어 능력을 얻게 된 피터의 삼촌을 죽인 진범 ‘샌드맨(토머스 헤이든 처치)’은 호시탐탐 스파이더맨을 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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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작 NEW] 스파이더맨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