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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7일 월요일, <ABC>는 현재 세번째 시즌이 방영중인 TV시리즈 <로스트>의 종착역을 발표했다. 호주에서 출발한 미국행 비행기가 수수께끼로 가득한 섬에 추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시즌이 전개됨에 따라 짜임새있게 꾸려가고 있는 <로스트>는 한국배우 김윤진과 한국계 미국배우 대니얼 대 김 등이 출연하면서 국내에서도 방송된 미국 드라마. <ABC>는 앞으로 각 16편으로 구성된 3개 시즌을 더 방영할 예정이며 마지막 에피소드가 될 117편은 2009년과 2010년에 걸쳐서 방영되는 여섯번째 시즌으로 대미를 장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스트>의 첫 두 시즌은 모두 24편씩 48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는데, 앞으로 만들어질 시즌에 대해서 <ABC>는 같은 분량을 16편씩 세개 시즌으로 나눠서 방영 기간을 연장한 것.
<로스트>에 행보에 대해서는 올해 1월부터 발표가 예상됐는데, 쇼의 제작자 측에서 시리즈의 마
인기 TV 시리즈 <로스트> 딱 3시즌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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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3>가 춘궁기에 허덕이던 극장가의 구세주가 되고 있다. 흔히 말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힘이겠으나 <스파이더맨 3>가 스펙터클만 요란한 영화는 아니다. 2편만큼 훌륭하진 않지만 3편 역시 시리즈 특유의 개성은 살아 있다. 이웃집 소년 같은 피터 파커의 성장담인 <스파이더 맨> 시리즈는 각각 주제를 함축하는 대사를 갖고 있다. 평범한 젊은이가 슈퍼히어로가 되는 운명에 관한 이야기인 1편은 전체 시리즈를 관통하는 선언이 나온다. “막강한 힘에는 막대한 책임감이 따른다.” 슈퍼히어로의 사랑과 고난에 관한 이야기인 2편에선 메리 제인의 대사를 들 수 있다. “난 늘 너의 문 앞에 있었어. 누군가 널 구할 때도 있어야 되지 않겠니?” 슈퍼히어로도 외롭고 힘들며 돌봐줄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얘기일 것이다. 3편도 이런 식으로 규정짓자면 용서에 대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벤 아저씨는 우리가 가슴속에 복수심을 품고 살아가길 원하진 않았을 게다. 복수
[편집장이 독자에게] <스파이더맨 3>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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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사건 이후, 서방세계에서 이슬람과 관련한 국적, 인종, 종교에 대한 이미지는 곧바로 테러를 연상시킨다. 당시 미국에서는 이슬람에 대한 증오가 ‘유색인’ 전체로 확대되어 아시아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무차별 구타 같은 대중의 보복과 그 공포 때문에 거리에 나서지 못할 정도였다. 9·11은 ‘이슬람 남성’에 의해 저질러졌지만, 이들 ‘가해자’의 복합적인 정체성 중 “이슬람”만 강조되었을 뿐 “남성”이라는 성별은 뉴스거리가 되지 못했다. 모든 대중매체에서 9·11 사건은 종교적, 정치적 차원에서만 분석되었지, 성별(남성성)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언급된 바가 없다. 당시 미국 언론들은, 테러범들이 무역센터 공격 전날 “내일 미국은 피로 물들 것”이라고 떠들어대면서 술을 퍼마시며 누드 댄서와 춤을 추는 등 서구문화를 즐겼다며,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이중성”을 비난했다. 그러나 자살 테러나 출정 전야에 ‘술과 여자’로 폭력 수행의 두려움과 긴장을 달래는 것은, 이슬람 근본주의의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그는 ‘한국인’인가 ‘남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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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깃_ 이준익 감독의 신작 <즐거운 인생>
취재기간_ 3월6일~4월18일
현장_ 동국대학교, 영화사 아침 감독 방, 충무로, 압구정 헤어숍, 신사동 서울현상소, 홍대 브라운사운드스튜디오, 안산의 실용음악학원 등
취재 중에 만난 사람_ 이준익 감독, 정진영, 김윤석, 김상호, 장근석, 고아성, 키노포스트의 김봉수 대표, 영화사 아침 정승혜 대표, 음악감독 이병훈·방준석 등
새끼는 어미를 닮게 마련이다. 그 영화가 그 감독을 빼다박는 게 이준익 감독뿐이랴. <왕의 남자>에서 장생(감우성)의 마지막 대사는 이 감독과 어울린 술자리에서 듣는 환청 같았다. “징한 놈의 이 세상, 한판 신나게 놀고 가면 그뿐.”
어떨 땐 말투까지 닮았다. “광대가 천출이면 어떻고, 정승이면 뭐할 거야. 배부르게 먹으면 그만이지. 배고파 디지는 줄 알았네.”
<황산벌>에서 처자식부터 죽이고 전장에 나가겠다는 계백(박중훈)의 결기를 향해 아내(김선아)가 비수처럼 찌르던
[이성욱의 현장기행] 이준익의 음악 3부작 2부는 이렇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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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공대를 나와 현지에 살고 있는 꽤 먼 친척이 있어 ‘버지니아 총기난사사건’에 관심이 갔다. 그러다보니 대한민국 정치계가 그곳 희생자들에게 일동 묵념을 올렸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그런데 나는 그들이 여수 외국인 보호소 화재 참사 때 단체 묵념을 했다는 소식은 접한 바가 없다. 그들이 미국에서 벌어진 일에는 묵념을 올린다. 버지니아 총기난사사건은 ‘한국인’의 잘못이 아니라 ‘미국사회’의 잘못이고, 여수 외국인 보호소 화재 참사가 ‘한국사회’의 잘못이다. 하지만 지금 말하려는 게 이 엉터리 묵념의 유무에 관한 건 아니다. 그건 시사 주간지 기자들이 더 잘 쓸 일이다.
조승희씨가 남긴 영상물 소식을 접하면서 과거에 있었던 다른 영상 메시지들도 떠올랐다. 중학교 여학생들이 한 여학생을 폭행하고 그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했다. 여러 지역에서 각각 다른 학생들에 의해 빈번하게 그런 일이 일어났다. 그리고 2004년에 대한민국 평범한 노동자 한 사람이 지구 저편에서 테러리스트들에게
[오픈칼럼] 무서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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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아마드에게.
안녕 아마드. 이렇게 너의 이름을 부르니 조금은 어색하구나. 너는 멀리 이란의 작은 시골에 사는 소년이었고 난 지구 정반대편에 있는 분단된 나라 코리아에 사는 영화감독이고. 서로 얼굴도 알지 못하는데 이렇게 편지를 쓰는 것도 어색하네. 그래도 이렇게 너에게 편지를 쓰기로 생각한 것은 적어도 나에게는 조금의 이유가 있단다.
내가 너를 처음 만난 것은 지금은 사라진 동숭씨네마텍라는 한국의 작은 극장이었어. 그 극장의 작은 영사막 속에 너의 착한 눈빛이 빛나고 있었지. 너는 이란의 가난한 시골에 살고 있는 조그만 아이였지만, 너의 동무를 생각하는 그 착한 마음씨가 나의 가슴을 때리고 심장을 흔들어놓았지.
당시 나는 영화를 공부하는 학생이었단다. 워낙 늦게 시작한 공부여서인지 후배들의 작품활동에 늘 따라다니면서 조명기를 나르고 전선을 정리하면서 영화를 배웠어. 그렇게 영화는 남들이 잠자는 밤에 환한 조명등을 켜고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일이라
[내 인생의 영화]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김명준 <우리학교>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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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에 ‘스파이더 맨’은 해상도가 낮은 흑백TV 속에 ‘왕거미’였다. <왕거미>를 보고 골목으로 몰려나온 아이들은 온몸에 영화를 흠뻑 뒤집어쓴 채 손바닥을 벌려 벽에 들러붙곤 했다. 찍찍거리는 흑백TV로 보던 저해상의 왕거미가 이제 최첨단 디지털 테크놀로지로 만든 고해상의 ‘스파이더 맨’이 되어 다시 찾아왔다. 곧 개봉될 <스파이더맨 3>는 3천억달러를 들여 컴퓨터그래픽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란다.
옥토퍼스와 헥사포드
<스파이더 맨2>에서 닥터 옥타비우스는 자신의 몸에 기계로 만든 네개의 다리를 이식한다. 하지만 신체와 기계의 소통을 담당하는 칩에 이상이 생기고, 결국 그는 몸에 붙은 기계의 명령대로 움직이는 사악한 ‘닥터 옥토퍼스’가 된다. 결정적인 순간에 되돌아온 신체의 양심은 기생충처럼 몸에 들러붙은 기계의 사악함을 떨치기 위해 스스로 몰락을 택한다. 괴물 옥토퍼스는 물에 가라앉으면서 인간 옥타비우스로 되돌아간다.
이 장면을 보며
[진중권의 이매진] 기계에 깃든 시대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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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다 붙이자면 ‘토끼굴’ 장르에 속하는 영화들이 있다. 좁은 굴 속에 토끼를 몰아넣고 연기를 피워 질식시키는 토끼 사냥식의 이야기를 가진 영화들이다. 토끼 사냥과 토끼굴 영화들의 다른 점은 사냥에서 토끼는 연기에 질식해 굴을 뛰쳐나오는 시나리오지만 영화에서 토끼는 굴의 구석을 점점 더 파고들어가다가 결국 그 안에서 죽는다. 비극적 죽음이라는 점에서 엔딩은 같다.
토끼굴 영화의 대표작이라면 나는 단연 <어둠 속의 댄서>를 꼽겠다. 2000년 칸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으며 이 장르 최고의 작품임을 인정받은 이 영화에서 주인공 셀마의 인생은 구석으로 몰리고 몰리고 또 몰린다. 더이상 굴을 파고들어갈 손톱이 남아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죽는다. 그것도 사형당한다. 그것도 살인 누명을 쓰고. 밀려오는 연기로 질식하는 와중에 그녀는 마치 순교자처럼 자신의 것을 포기한다. 멀어져가는 눈과 평생 모은 돈과 결국에는 목숨까지.
그리고 7년이 흘러 셀마에 필적할 순교자적 인물이 강림했으니
[냉정과 열정사이] 21세기에 도래한 신파 뉴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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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가족,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
<심슨가족-더 무비> The Simpsons Movie
감독 데이비드 실버맨 목소리 출연 댄 카스텔라네타, 줄리 카브너, 낸시 카트라이트, 이어들리 스미스, 미니 드라이버, 앨버트 브룩스 수입·배급 이십세기 폭스코리아 개봉예정 8월9일
2003년 <BBC>에서 ‘위대한 미국인’을 뽑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결과는 2위 에이브러햄 링컨, 1위 호머 심슨. 영국인들이 주축으로 뽑은 설문이라 더 흥미로운 결과다. 이를 두고 <심슨가족>의 오랜 시나리오작가 알 진은 “호머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미국인이라면 이럴 것’이라고 생각되는 표상”이라며 “호머에게 한표를 던지는 것은 ‘미국 꺼져’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좋은 의미건, 나쁜 의미건 간에 스프링필드의 노란 가족들이 전세계에 끼친 영향력을 단적으로 증명하는 결과이리라. 1989년부터 방영된 <심슨가족>은 실제로 폭스의 효자 프
[2007 여름 애니메이션] <심슨가족: 더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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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녀: 그럼 여름 시즌의 테이프를 이렇게 자르며, 다음 이야기로 갈까요? 이번주 개봉작들의 트렌드가 있다면 ‘막판 뒤집기’입니다.
동화남: 비단 이번주만이 아니고 <눈부신 날에>부터 몇주 됐어요. 확실히 반전이 요즘 충무로 영화의 클리셰인 것 같아요.
거미녀: 이주 개봉작 이야기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영화에서 반전을 볼 때 전 두 가지를 짚어봅니다. 첫째, 그 반전을 위해 영화 전체가 어떤 희생을 하는가. 반전이 등장하기까지 영화적인 재미가 몽땅 유예된다면 그것은 재고해야겠죠. 둘째, 그 반전이 영화에 어떤 것을 보태고 무엇을 바꿔놓는가? 관객에게 현상의 이면을 보게 해주거나 이야기에 새로운 면을 더하는가? 영화의 트릭이 이상의 두 조건을 다 충족시키는지, 둘 중 하나만 채워주는지, 둘 다 못하는지에 따라 반전의 급수가 나뉜다고 생각해요.
동화남: 요즘 충무로 영화들은 왜 반전인가에 대해서 답하지 못하고 어떤 반전인가에만 기술적으로 골몰한다는 거죠. 반전을 아
[메신저토크] 충무로 트렌드는 ‘막판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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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들이여 바다로 가라
<서핑업> Surf’s Up
감독 애시 브래넌, 크리스 벅 목소리 출연 시아 라뵈프, 제프 브리지스, 제임스 우즈, 존 헤더, 주이 디샤넬 수입·배급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개봉예정 8월9일
남극 쉬버풀이란 마을에 키 작은 락호퍼종 펭귄들이 옹기종기 모여 산다. 그중 우리가 주목할 주인공, 코디 매버릭(시아 라뵈프)이 있다. 그는 서핑에 일가견이 있는 펭귄으로, 승리하는 것이 최대 목표다. 그런 코디의 레이더망에 걸린 것은 햇볕 좋고 물 좋은 펭구섬에서 열릴 메모리얼 서핑대회. 코디는 서핑계의 영웅, 빅 지(제프 브리지스)의 전설을 마음에 품은 채 펭구섬으로 먼 여행을 떠난다. 여행길에서 서핑광 치킨 조(존 헤더), 서핑 프로모터 레지 벨라폰테(제임스 우즈) 등 여러 친구들을 만난 코디.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자신의 우상 빅 지를 만나는데, 그는 “1등하는 게 삶의 전부가 아니”란 말을 해준다. 그때부터 승리만 꿈꿔온 열혈청년 코디의
[2007 여름 애니메이션] <서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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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요리할 수 있다, 시궁창 쥐라도!
<라따뚜이> Ratatouille
감독 브래드 버드 목소리 출연 패튼 오스왈트, 루 로마노, 브래드 가렛, 자닌 가로팔로, 피터 오툴 수입·배급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 개봉예정 7월26일
난해한 제목 ‘라따뚜이’의 의미부터 짚고 넘어가자. ‘라따뚜이’는 ‘쥐’(rat)와 ‘휘젓다’(touille)의 합성어이자, 프랑스식 잡탕 요리를 가리키는 말. 이쯤에서 눈치챘겠지만, <라따뚜이>의 주인공은 놀랍게도 쥐다. 그것도 귀여운 생쥐가 아니라, 하수구에 사는 혐오스러운 쥐. 픽사의 눈부신 기술이 시궁쥐의 털 한 오라기까지 묘사할 것을 상상하면, 경계심이 발동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의 고향, 픽사의 신작이라는 점에 조금 안도감이 생긴다. <라따뚜이>는 3D애니메이션의 명가 픽사 스튜디오의 8번째 장편애니메이션이자, 픽사가 디즈니에 인수된 뒤 처음으로
[2007 여름 애니메이션] <라따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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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돌아온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 슈퍼히어로들만 바쁜 게 아니다. 잠자던 캐릭터를 깨우고, 막바지 옷을 입히느라 애니메이터들의 손놀림도 분주해졌다. 그 첫 주자는 예비 아빠가 된 녹색괴물, 슈렉의 세 번째 모험담 <슈렉3>. 이번엔 신데렐라와 백설공주, 라푼젤 등 동화 속 손님들이 대거 등장해 겁나먼 왕국 수호에 앞장선다. 그 뒤를 이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라따뚜이>가 성대한 프랑스 만찬을 선보이며, <서핑업>은 신나게 파도를 가르는 펭귄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린다. 마지막으로 <심슨가족: 더 무비>가 호머 심슨의 멍청한 지구 수호기를 와이드스크린에 담게 된다. 소심하고 마음씨 고운 슈렉에서 스프링필드의 최고 말썽꾼 호머 심슨에 이르기까지, 올 여름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을 미리 만나본다.
책임감을 등에 짊어진 슈렉?
<슈렉3> Shrek the Third
감독 크리스 밀러, 라만 후이 목소리 출연 마이크
[2007 여름 애니메이션] <슈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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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쏘우>의 제작사 트위스티드 픽처스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할 계획을 내놓았다. 인터넷을 통해서 장편영화를 공개하는 것인데, 이전의 시도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매회 3분 분량의 짧은 웨비소드(웹과 에피소드의 합성어로 스토리를 가진 시리즈물을 웹을 통해서 공개하는 형태)로 30회에 걸쳐서 공개할 예정이다. 트위스티드 픽쳐스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그들의 장기를 살려서 호러로 장르를 정했는데, 영화 제목은 <인터넷 킬러>이고 UCC사이트 <브레이크닷컴>을 통해서 공개한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트위스티드 픽처스의 대표 오렌 쿨스는 미국 내 배급은 인터넷을 통하지만 해외에서는 DVD로 출시하거나 극장 개봉할 예정이라는 전략을 밝혔는데, 구체적인 연출자나 시나리오 조차 결정돼지 않은 상태로 이번 여름까지 촬영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인터넷 킬러>의 미국 내 공개를 담당할 <브레이크닷컴>의 대표 키스 리치먼은
<쏘우>의 제작사 트위스티드 픽쳐스, 인터넷 장편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