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미니시리즈 드라마를 대상으로 한 제 1회 아스타 TV 드라마 어워즈가 2007년을 빛낼 아시아 6개국 '2007 뉴 아시아 스타(New Asia Star)'를 선정, 발표했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등 각 아시아 6개국에서 각 1명씩 선정된 6명의 스타들은 자국에서의 인지도와 스타성, 그리고 앞으로 아시아의 대형 스타로서 발돋움해갈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되었다고 아스타 TV측은 밝혔다.
먼저 한국은 지난해 드라마 <궁>에 이어, 새 드라마 <마왕>으로 2007년을 빛낼 새로운 아시아 스타로 주지훈이 선정되었다. 일본은 인기그룹 카툰(KAT-TUN)의 멤버로 드라마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카메나시 카즈야(kamenashi kazuya)가, 중국은 지난 해 패션남녀 평선 수상식에서 중국 최고의 미녀로 선정된 '범빙빙(Fan BingBing)'이 선정되었으며 대만은 신세대 대형스타 진백림(Berlin)이 새로운 아시아스타의 영
아시아 6개국 '뉴 아시아 스타' 선정
-
[정훈이 만화] <태양의 노래> 남기남의 사망원인은 XP병?
[정훈이 만화] <태양의 노래> 남기남의 사망원인은 XP병?
-
[헌즈다이어리] <마미야형제> ‘한니발’ 보다 더 잔인한 이야기
[헌즈다이어리] <마미야형제> ‘한니발’ 보다 더 잔인한 이야기
-
3월11일, 장준혁이 남긴 두통의 편지와 함께 <하얀거탑>이 막을 내렸다. 많은 이들로부터 오랜만에 만나는 현실감 넘치는 드라마를 평가를 받았던 <하얀거탑>의 성공에는 무엇보다 안판석 감독의 기여를 꼽지 않을 수 없다. <장미와 콩나물> <아줌마>처럼 여성적인 취향의 드라마를 주로 만들어왔던 그는 <하얀거탑>에서 처음으로 남성들과 그들에 깃든 어두운 세계를 섬세하게 묘사했다. 김명민, 이선균, 이정길, 김창완 등 배우들의 숨막히는 연기 또한 그의 세밀하고 안정적이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연출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처럼 빛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런 안판석 감독을 만난 것은 지난 3월4일 밤 11시30분이었다. 18회 방송을 막 마친 상황이었던 탓인지 그의 얼굴에선 긴장감을 많이 찾아볼 수 없었지만, 인터뷰 후반부로 갈수록 오히려 긴장감이 더 느껴졌다. 아마도 인터뷰가 끝나는대로 마지막 두회의 극본 회의를 하러 가야 하는 탓이리라.
“장준혁을 제대로 그려내는 게 유일한 목표였다”
-
-
지진희의 <씨네 21> 표지 촬영 현장과 영화<수>에 관한 인터뷰 영상입니다.
영상 중간에 배우가 직접 내는 돌발퀴즈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퀴즈도 풀고 배우가 주는 선물도 받아가세요.
정답은 2007년 3월 19일까지 댓글로 달아주시면 됩니다.
당첨자는 커뮤니티 '씨네21 소식'에서 확인해 주세요.
동영상을 보시려면<동영상 보기> 버튼을 눌러 주십시오
[커버 스토리]<수>의 지진희
-
장준혁이 형사로 부활한다. <하얀거탑>의 김명민이 형사 액션물 <파트너>에 캐스팅 됐다. <파트너>는 지하철 수사대에서 활약하는 형사들의 이야기. 소매치기를 잡기위해 실제 전설적인 소매치기를 형사로 영입해 작전을 펼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약속>과 <와일드 카드>의 조감독 출신인 신근호 감독의 데뷔작이며 오는 3월 28일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명민, 형사액션물 <파트너>에 캐스팅
-
3월 6일 신촌 메가박스에서 있었던 의 기자시사회 현장과
시사회 직후에 있었던 기자간담회 영상입니다.
이번 시사회장에는 박정우 감독과 출연배우인 감우성, 김수로, 강성진, 문정희
다섯 분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시사회 후에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는 박정우 감독과 배우들의
재밌고 솔직한 답변들로 밝은 분위기로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려면 버튼을 눌러주세요.
Q. 를 볼 관객들에게 한마디?
강성진: 마동철의 진심을 알아주시리라 믿는다. 최선의 다해 만들었으니 가 보고 싶어서 찾아올 수 있는 그런 영화가 되었으면 한다.
김수로: 첫 번째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했는데, 두 번째 실패도 여전히 두렵다. 그 두 번째 실패는 먼 훗날 맛봤으면 좋겠다.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고 대한민국영화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감우성: 한국영화의 비수기에 흥행기가 되는 징검다리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 재미있게 봐달라
문정희: 는
[현장 씨네21] <쏜다> 기자시사회현장
-
다코타 패닝, 엘르 패닝
다코타 패닝과 엘르 패닝이 연기 대결을 펼친다. 이들 자매는 실화를 토대로 한 아르빈 브라운 감독의 신작 <헤리케인 메리>에서 쌍둥이로 캐스팅됐다. 영화는 장애가 있는 딸들을 공립학교에 보낼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불사하는 여자를 그린다. 자매의 어머니에는 패트리샤 클락슨이 낙점됐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오스카 수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벤 스틸러가 연출하는 <트로픽 선더>에 캐스팅됐다. 영화는 블록버스터 전쟁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일이 꼬이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리는 코미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4차례나 오스카를 수상한 전설적인 배우로 등장할 예정이다.
레이첼 맥애덤스
<퀸카로 살아남는 법>의 퀸카 레이첼 맥애덤스가 이라크 전쟁의 상처를 전달하는 메신저로 변신한다. <일루셔니스트>의 닐 버거 감독의 연출하는 저예산영화 <더 리턴>에 캐스팅된 것. 영화는
[캐스팅보드] 다코타 패닝, 엘르 패닝 外
-
디지털, 대안, 독립을 기치로 이제 제8회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이영아·이태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3월6일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두 사람을 만났다. <귀신이야기>로 영화계에 입문한 이영아는 본격적인 영화 연기에 대한 의욕을 보였고, 지난해 <사랑니>로 전주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이태성은 20년 뒤에도 전주영화제에 작품을 내는 배우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두 사람은 4월2일 열리는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영화제가 열리는 4월26일부터 5월4일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전주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이 어떤가.
=(이영아) 솔직히 말하면, 왜 날 시켜줄까 싶더라. 영화(<귀신이야기>)를 찍긴 했지만 아직 개봉도 안 했는데. 이런 큰 자리를 맡겨주신 것은 신인상과 같은 의미라 생각한다. 일단 상을 주고, “자, 상줬으니까 진짜 잘해” 하는 것처럼,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이태성) 사실 부
[스팟] 밥도 맛있고, 영화도 맛있는 전주로 오세요
-
하정우가 제27회 오포르토국제영화제 감독주간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기덕 감독의 <시간>에서 성현아와 함께 연인으로 등장한 하정우는 <용서받지 못한 자>로 주목을 받았고 이후 <구미호 가족> <네버 포에버> <숨> 등에 잇따라 출연했다. 하정우는 “<시간>은 배우로서 많은 걸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작품”이었다며 “<시간>으로 여러 국제영화제를 경험하고 세계 영화인들과 교류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수상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히트>를 통해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는 정우씨, 멋진 연기 계속 부탁드려요.
하정우, 오포르토영화제 남우주연상
-
3월6일 동대문세무서에 별안간 세 배우가 모여들었다. ‘제4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신하균과 이순재는 모범성실납세자에, 김아중은 일일명예 민원봉사실장에 각각 임명됐기 때문이다. 모범성실납세자는 소득 신고와 세금 납부에 철저한 사람에게 내리는 표창. 신하균은 “정말 의미있는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아중 역시 “뜻밖의 행사라 긴장된다”면서도 “우리가 내는 세금이 고루고루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야무지게 말했다. 우리의 혈세, 앞으로도 잘 내고 또 잘 씁시다!
세무서의 세 배우, 신하균·이순재·김아중
-
스파이더 맨은 이제 그만? 토비 맥과이어가 <스파이더맨 3>를 마지막으로 시리즈를 떠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그는 “1, 2편에서 진행되던 이야기들이 3편에 이르러 대부분 마무리됐다”며 “개인적으로 스파이더 맨 시리즈는 3부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샘 레이미 감독은 4편에 대한 전망을 넌지시 밝혀놓은 상태. “스파이더 맨에 아직 매혹되어 있으며, 토비 맥과이어 없는 시리즈는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고 했다니 토비군, 지구의 운명은 몰라도 시리즈의 운명은 당신의 손에 달렸어요~.
토비 맥과이어, 거미옷은 이제 그만
-
‘열렬한 환경운동가’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이 폭로됐다. 테네시의 한 정책연구단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앨 고어는 2006년 한해 동안 총 22만1천kW의 전기를 소비했다. 이는 미국 평균 가정의 스무배에 해당한다. 게다가 앨 고어는 한달에 평균 1080달러의 천연가스를 사용했으며, 그가 지출한 전기, 가스 비용은 연간 3만달러에 이른다. 이에 대해 이 연구단체 관계자는 “앨 고어 자신이 불편한 진실”이라며, “(환경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에서) 우리에겐 절약용 전구를 사고, 저에너지 냉장고를 구입하라고 외쳐대던 사람의 위선이 폭로돼 기쁘다”고 밝혔다.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
-
미국 극장가에서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는 참 희한한 시기다. 왜냐하면 가을과 겨울철이 아카데미상 후보작과 수상작의 독무대였다면, 여름철은 팝콘무비 즉 오락영화의 판이 되고, 봄철은 로맨틱코미디가 자리를 잡게 된다. 하지만 겨울과 봄이 경계를 이루는 지금 이때는 아카데미상 후보에 내놓기엔 약간 모자란 감이 있고, 그렇다고 확실한 블럭버스터영화도 아닌 애매모호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가끔 이 중에는 놀랄 만한 수작들도 찾아볼 수 있다.
최근 개봉작 중 눈길을 끄는 작품들로는 실제 연쇄살인범을 다룬 데이비드 핀처의 신작 <조디악>을 비롯해 <허슬 & 플로>로 명성을 얻은 크렉 브루어의 신작인 늙은 흑인 블루스 뮤지션(새뮤얼 L. 잭슨)이 섹스에 미친 백인 여성(크리스티나 리치)을 치료하기 위해 쇠사슬로 묶어놓는다는 황당한 설정의 <블랙 스네이크 모운>, 케이블 채널 <코미디 센트럴>의 시리즈로 컬트 입지(?)에 올라선 시트콤 <리
[뉴욕] 데이비드 핀처 신작 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