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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4월 18일 오후2시
장소 서울극장
개봉 4월30일
이 영화
스물여섯의 승우(윤계상)는 강남 청담동의 호스트바에서 나름 인기를 얻고 있는 호스트다. 한때 부유했던 집안이 쫄딱 망해 먹고 살게 없어진 그는 누나의 남자친구이자 호스트바의 ‘마담’ 또는 ‘무슈’인 재현(하정우)의 소개로 호스트로 활약하게 된다. 순간의 만족을 위해 살아가는 재현과 달리 승우는 호스트로서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은 눈치다. 승우는 손님으로 찾아온 룸살롱 호스티스 지원(윤진서)을 만나 깊숙한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의 삶은 튀틀리기 시작한다.
말말말
“한국영화가 힘든 시기에 운좋게 영화를 만들게 됐다. 1년 넘게 함께 고생한 스탭, 배우, 그리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 영화를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 고맙게 생각한다.”
윤종빈 감독
“안녕하세요, 하정우입니다. (열광적인 환호성이 터지자) 가족분들이 오셔가지고….”
하정우
100자평
인생이 거지 같은 이유는, 그래, 어쩌면 따
강남, 호스트바, 그리고 사랑, <비스티 보이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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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창간 13주년"을 맞이하여
김종관 감독에게 칭찬의 단소리, 야단의 쓴소리를 들어보았습니다.
김종관 감독은 [바람이야기](2001), [사랑하는 소녀](2003),[폴라로이드 작동법](2004)
[영재를 기다리며](2005),[낙원](2005)을 연출하였고
2006년에는 [모놀로구#1],[누구나 외로운 계절],[드라이버],
[침묵의 대화],[길잃은 시간],2007년에는 [기다린다](2007),옴니버스 영화 [숏숏숏](2007,손원평,함경록 감독)을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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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관] ‘씨네21 창간 13주년’ 쓴소리, 단소리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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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창간 13주년"을 맞이하여
김명준 감독에게 칭찬의 단소리, 야단의 쓴소리를 들어보았습니다.
김명준 감독은
단편영화 [동면](1998, 정윤철 연출)과 장편 [꽃섬](2001, 송일곤 연출),
[와니와 준하](2001, 김용균 연출) 등의 촬영을 맡았으며,
첫 연출작은 재일조선학교 학생들을 다룬 다큐멘터리 [‘하나’를 위하여](2003)이다.
2006년에는 다큐멘터리 [우리 학교]에 감독, 각본, 편집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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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준] ‘씨네21 창간 13주년’ 쓴소리, 단소리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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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을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파티’가 아닐까요. 거의 매주 영화제 기사를 싣는 영화주간지가 준비할 수 있는 최고의 생일상은 영화제가 아닐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씨네21> 창간 13주년 기념 영화제. 5월2일부터 4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 1관과 2관에서 열립니다. 5월 초부터 하반기까지, 올해 안에 개봉을 앞둔 장편영화 10편과 지난 1년간 두각을 나타냈던 작가의 단편 6편을 모았습니다. 루이 말의 1974년작부터 오는 5월8일 개봉을 앞둔 로맨틱코미디 <프라이스리스>까지 테리 길리엄과 위시트 사사나티앙의 최근작과 지난해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수상작 등의 장편영화가 여기 속합니다. <씨네21>의 이름으로 선정한 개막작 ‘<씨네21> 단편영화 컬렉션’도 놓치지 마시길. 아, 무엇보다 깜짝상영.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로 단연 화제가 될 만한 장편 두편을 연달아 상영할 예정입니다. 깜짝파티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생일선물, 함께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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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창간 13주년"을 맞이하여 영화인 13人의 애정어린
칭찬의 단소리, 야단의 쓴소리를 들어보았습니다.
촬영에 협조해 주신 김명준, 김종관, 김태식, 안슬기, 양해운, 윤성호, 이해영, 임순례 감독
김형구 촬영감독, 오정세 배우 양익준 감독겸 배우와 인디스토리 곽용수대표,
서울독립영화제 조영각 집행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3인의 각각의 인터뷰를 보실려면 개별 인터뷰를 클릭해 주세요
영화인 13人이 말하는 ‘씨네21 창간 13주년’ 쓴소리, 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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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7일 신작 <스트리트 킹>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할리우드의 스타 키아누 리브스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채 20분이 되지 않는 회견 시간 때문에 심도있는 질문과 답변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키아누 리브스는 “어떤 질문이든 상관없으니 거리낌 없이 질문해달라”면서 특유의 우물거리는 말투로 성실하게 말을 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소감은.
한국에 오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체류하는동안이라도 최대한 많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스트리트 킹>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나.
LA 경찰국의 형사 톰 러들로 역을 맡았다. 파트너였던 형사의 죽음을 맞아 용의자들을 쫓다가 음모에 휘말리고 그것을 밝혀낸다는 내용이다. 그는 외로운 늑대같은 존재다. 그는 자기 나름의 정의를 실현하는 인물이다.
혹시 영화 초반에 나오는 한국인 갱들에 대한 묘사 때문에 한국 관객들이 이 영화에 대해서 불편해할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궁금하다.
"한국인 갱 장면 오해하지 말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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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탈피하고, 박한별은 <숙명>을 통해
배우가 자신의 "숙명"임을 보여 주었다.한층 성숙해진 박한별을 만나봅니다.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배우 '박한별'이 직접 전하는 진솔한 인터뷰!
아픔의 시간들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그녀의 이야기들을 들어봅니다.
인터뷰 내용을 생생한 동영상으로 만나보세요.
4월26일까지 아래 댓글에 배우'박한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세요.추첨을 통해 배우'박한별'의 친필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드립니다.
당첨자는 커뮤니티 '씨네21 소식'에서 확인해 주세요.
[박한별] 연기는 곧, 숙명!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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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7일 헐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스트리트 킹>으로 한국을 내한하여
용산CGV에서 레드카펫을 밟으며,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현장은 키아누 리브스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려 뜨거웠으며,
이러한 관심과 호응에 반응하며 팬들에게 악수와 함께 사인을 해주었다.
키아누 리브스가 출현한 영화<스트리트 킹>은 LA에 활동 중인 형사 톰(키아누 리브스)가
우연한 총기오발 사고로 제 1 용의자로 지목되는 상황에서
증거물을 없애면서, 진범을 찾기 위한 느와르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영화<스트리트 킹>은 4월 17일날 개봉하였다
동영상을 보시려면 동영상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영화 <스트리트 킹>의 키아누 리브스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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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위드미>
인터넷을 통해서 살인과 고문이 생중계되는 사이트가 열린다.
속자가 늘어날수록 피해자들의 고문이 빨리 된다는
고문에도 네티즌들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신의 존재를 숨긴채 살인을 계속해서 저지르는 살인자와
이를 쫓는 FBI사이버 수사대원들과의 숨막히는 대결이 시작된다.
영화<킬위드미>는 오는 4월 17일날 개봉할 예정이다.
[개봉작 NEW] <킬위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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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는 이렇게 말했다. “용서는 가해자에 대해서뿐만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자비심입니다.” 그리고 티베트를 유린한 중국에 대해 달라이 라마는 만약 그들이 없었다면 자신은 용서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몰랐을 거라고 말했다. 미워하는 대상이 있으므로 해서 용서라는 의미를 진정으로 깨달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달라이 라마의 비폭력 정신은 실제로 티베트의 무장 게릴라 단체를 해산하도록 만들기도 했다. 1960년 티베트 전역에서 독립을 위한 무장 게릴라 단체가 활발하게 활동할 때 네팔 접경지대인 히말라야 산중에 근거를 둔 캄파 유격대는 중국군에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였다. 골치를 앓던 중국 정부는 네팔에 압력을 가했고, 네팔 정부는 다람살라의 티베트 망명정부에 연락해 게릴라 활동을 중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말이 요청이지 실제로는 중국과의 원만한 관계를 원하던 네팔 정부의 압력이었다. 달라이 라마는 곧 자신의 메시지를 담은 녹음테이프를 무장 게릴라 단체에 전했고, 산중에서 악전고투하던 게
[유토피아 디스토피아] 프리 티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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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부산이 기획한 다섯 번째 ‘월드 시네마’ 상영회에서 3월의 마지막 주말을 보내는 호사를 누렸다. 해운대에 흐드러진 벚꽃이, 서울 사는 내겐 올해 첫꽃인 셈이라, 둔감한 마음도 왈칵 붉어졌다. 우쭐해져 돌아왔더니 그새 서울에도 목련과 개나리가 속임수처럼 당도해 있다. 봄의 북상과 나의 짧은 여정이 정확히 엇갈린 셈이다. 그 미묘한 위화감은, ‘월드 시네마’ 행사 내내 뒷덜미를 간질인 감정과도 흡사했다. 요컨대 “나는 이 영화를 정말 본 것일까?”라는 의혹.
이번 상영작 중 에르마노 올미 감독의 1978년작 <우든 크로그>(The Tree of the Wooden Clogs)가 있었다. 19세기 말 이탈리아 북부 소작농들의 경건하고 고된 삶을 네오리얼리즘과 시인의 눈으로 그린 영화다. 나는 <우든 크로그>를 90년대 초 출시 비디오로 접하고 오랫동안 보지 못했다. 그간 내 기억 속 가난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롬바르디아의 마을에는 줄곧 추적추적 비
[오픈칼럼] 영화를 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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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 불쑥 사촌동생이 테이프를 밀어넣으며 말했다. “누나, 이거 한번 봐.” 가벼운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이런… 두 시간 꼼짝도 못하고 강하게 시선을 고정시킨 나는, 일종의 충격에 휩싸였고 그 시간 이후 나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정확히는 아니메에 꽂히고 만다. 오토모 가쓰히로의 <아키라>. 그날 이후 나는 <아키라>의 세례를 받고 아니메에 입문했다고, 감히 떠들고 다녔다.
그리고 이제 내 인생의 영화, 오시이 마모루의 <공각기동대>를 말한다.
아니메를 찾아보며 관심이 증폭되던 그 시절의 어느 날, <씨네21>에 실린 기사가 마음을 뒤흔들었다. 1995년 하반기, <공각기동대>와 <메모리즈>가 한 페이지씩 차지한 것이다. 최고의 영화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블레이드 러너>를 거론하고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솔라리스>를 존경할 정도로 웰메이드SF를 좋아하고 인간의 정체성을 끌어안고
[내 인생의 영화] <공각기동대> -신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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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A, B항 중에서 서로 관계가 있는 것끼리 번호를 묶으시오.”
A-①불한당 ②남자조종법 ③5인의 해병 ④이 세상 어딘가에 ⑤마음대로 사랑하고 ⑥급행열차를 타라 ⑦3등과장 ⑧조춘 ⑨주유천하 ⑩5색 무지개
B-①이 하늘가에 ②숨은 성새(城塞)의 3악인 ③용심봉 ④천국과 지옥 ⑤이름도 없이 아름답고 가난하고 ⑥5인의 저격병 ⑦조춘 ⑧가정의 사정 ⑨남자사육법 ⑩수호황문만유기
1963년 5월24일자 <서울신문>에 실린 표절 관련 기사의 첫머리다. 일본 원작을 무단으로 베끼는 것이 일부 몰지각한 제작자들의 행태만은 아니었나보다. ‘쉬운 퀴즈 문제’라는 덧말까지 붙여서 비꼬았다. 누가 누구를 욕하랴. 영화는 물론이고 드라마까지 일본 원작을 밀수해 제 것처럼 내놓았다. 일본 원작 불법 밀수는 한해 200여편의 영화가 쏟아지던 1960년대 충무로의 엄연한, 그리고 편리한 유행이었다. 시나리오작가인 최금동이 쓴 1962년 1월19일 <한국일보>에 ‘표절작가를 고발하라’
[한국영화 후면비사] 베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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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나에게 물었다. 만약 너의 자식이 나중에 “사람들이 그러는데 엄마는 걸레라던데 정말이야”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그래서 아이가 굉장히 삐뚤어진다거나 하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글쎄 걔 인생은 걔 인생이지라고 말하는 게 쿨한 말이겠지만 정작 그렇게 말할 수 있을 리 없다. 아냐 아냐 엄마는 걸레가 아니야, 라고 이야기할까 생각해봤지만 “사람들이 엄마가 걸레라던데!”라고 하면 뭐 어쩔 수 있나. 그래서 내가 걸레냐 하면,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 도대체 걸레의 정의가 무엇인가? 복수 이상의 남자와 무분별한 성관계를 갖는 여자? 태어나서 결혼할 단 1명 이상과 다회 성관계를 가진 여자? 사귀지 않더라도 아무하고나 자는 여자? 글쎄, 그중에 내가 어디 해당할지 몰라도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뭐든 누구도 알 바 아니라는 것이다. 적어도 누구 남편하고 잔 적은 없고 애인있는 남자하고 잔 적도 없고 누굴 강간한 적도 없고, 병 옮긴 적도 없다. 결국 가상의 아들 혹은 딸에게 별로 대
[냉정과 열정 사이] 이 후진 여자, 이 바보 같은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