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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콜라이트> Acolytes
존 휴이트 | 2007 | 91분 | 호주 | 부천 초이스 : 장편
남자 둘과 여자 하나. 2-1의 인간관계는 항상 불안한 균형 위에 있다.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혹은 서로 다른 두 우정 안에서. 제임스와 마크는 여자친구 체이슬리와 함께 다닌다. 제임스와 체이슬리는 서로 사귀는 관계지만 이 둘 사이엔 둘의 친구 마크가 있다. 영화는 어린 시절 게리의 괴롭힘에 고생했던 제임스와 마크가 게리에게 복수를 하는 이야기를 보여주는데 정작 영화의 모든 불안은 게리와의 관계보단 제임스와 마크, 체이슬리의 아슬아슬한 관계에서 나온다. 키스하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는 마크의 눈과 제임스를 보내고 방에 단둘이 앉아있는 체이슬리와 제임스. 영화는 살인과 복수, 사랑과 우정의 문제를 교묘하게 뒤틀린 관계 안에서 설명한다. 목숨을 위협할 정도로 조여오는 게리의 협박과 이에 대응하는 마크와 제임스의 행동은 아픈 과거에 대한 재연이자 환기고, 체이슬리가 마크와 제
살인과 복수, 사랑과 우정 <아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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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사랑으로> ただ、愛のために
히로키 류이치 | 2008 | 90분 | 일본 | 스트레인지 오마쥬
시간을 돌릴 수 있는 소녀가 있다. 후회할 것 같은 일이 있을 때 그 사건의 원인으로 돌아가 상황을 다시 쓸 수 있는 능력이다. 여객 터미널의 승차권 판매원으로 일하는 소녀 유리는 남자친구의 죽음을 목도한다.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건 무엇보다 싫다고 생각한 그년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남자친구를 살리고 대신 한쪽 눈의 시력을 잃는다. 시간을 돌리는 대신 빛을 잃게되는 운명이다. 하지만 동시에 그녀가 잃는 건 시력 이상이다. 남자친구의 기억, 추억으로 새겨넣은 시간들은 모두 없던 것이 되고, 소녀는 외롭게 새로 씌어진 시간 안에서 모든 짐을 다 짊어진 채 살아간다. <바이브레이터>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히로키 류이치 감독은 <바이브레이터>의 황량한 고속도로 대신 이번엔 부두의 서늘한 풍경을 가져왔다. 시간을 돌린다는 다소 SF적인 설정이 있지만 영
부두의 서늘한 풍경 <오직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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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량의 상자> Shadow Sprit
하라다 마사토/ 2007년/ 133분/ 일본/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호러소설가 교고쿠 나쓰히코는 일본에서 하나의 현상으로 불린다. <망량의 상자>는 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교고쿠도 시리즈’ 중에서도 손꼽히는 걸작. 나쓰히코의 팬이라면 원작과 비교하며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할 듯하다. 원작의 중심인물인 퇴마사 추젠지 아키히코, 그의 친구인 소설가 세키구치와 다른 이의 기억을 읽을 수 있는 장미십자탐정사무소의 에노키즈가 그대로 등장한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아베 히로시가 맡은 에노키즈가 사건의 중요한 단서를 쥐고 있는 인물로 나온다는 것. 이들의 주변에서 몇 가지 사건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며 영화는 시작한다. 한 소녀가 기차역에서 사지가 잘리는 열차사고를 당하는데, 사건을 맡은 형사는 그녀가 막대한 유산 때문에 협박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시내에서는 토막난 소녀의 사체가 상자에서 발견되는 사건이 연쇄적으로 발
원작과 비교하며 감상하는 재미 <망량의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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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 저녁 6시 부천 고려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로보트태권 V의 생일잔치가 열린다. 주식회사 로보트태권브이는 7월24일 캐릭터 로보트태권 V의 32번째 생일을 맞아 '로보트태권 V Celebration 2008'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로보트태권브이의 신철 대표와 김청기 감독, 실사 영화화 연출을 맡은 원신연 감독, 할리우드의 프로듀서 윌리엄 타이틀러, 한상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하며 새로운 로보트태권 V의 디자인 영상도 최초로 공개된다.
On July 25, the anniversary of Robot Taekwon V will be celebrated at 6 p.m. at grand ballroom, Koryo Hotel. Robot Taekwon V Co. will host a 'Robot Taekwon V Celebration 2008' on its 32th anniversary. The new video of Robot Taekwon V de
로보트 태권V 32번째 생일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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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에 접어든 PiFan의 중간 성적이 나왔다. 7월 20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100% 매진을 기록한 작품은 <집오리 들오리 코인로커> <아메리칸 좀비> <미라지맨> 등을 포함한 80여개 작품이며, <52구역>를 비롯한 <하녀> <도쿄 잔혹 경찰>등의 작품이 90%가 넘는 예매율을 기록하며 매진이 임박한 상태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집계된 좌석점유율은 32%로 작년 영화제의 중반 기간 점유율 59%와 비교할 때 감소한 편이다. 이 같은 감소요인은 작년과 달리 시민회관 처럼 좌석수가 많은 대형관이 포함되면서 빚어진 결과다.
It's time for the mid-festival report. As of 9 p.m., July 9, there were 80 sold-out films including <The Foreign Duck, The Native Duck and God in a Coi
80여 작품 전회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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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 더이상 필요없다. 태풍 갈매기로 인해 취소됐던 야외행사들이 하나둘씩 재개되고 있다. 주말에 취소된 판타스틱 콘서트는 23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동안 한차례 부천시청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누렁이’를 제외한 5개 밴드, 윈디씨티, 킹스턴루디스카, 타바코쥬스, 크라잉 넛, 와이낫이 참석하고 공연 후 밤 10시부터는 <리틀 러너>가 같은 장소에서 무료 야외상영될 예정이다. 7월 21일 월요일과 22일 화요일로 예정된 판타스틱 콘서트와 야외상영은 원래 일정대로 진행된다. 한편 부천시청이 주최하는 <겟스마트>, <스피드 레이서> 무료 야외상영이 24일과 25일 저녁 8시30분에 각각 부천시청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물론 한가지는 꼭 기억하자. 야외행사들은 갑작스런 우천시 취소될 수 있다.
The sun rises again in Bucheon. Outdoor events cancelled due to typhoon
야외행사 속속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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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도란스’라 이름 붙여진 올해 한국영화회고전은 왕년의 한국 첩보액션영화 모둠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8편은 그 중에서도 국경을 넘어 동아시아의 다른 지역으로 액션의 공간을 확장해 나간 작품들이다. 도쿄와 홍콩을 중심으로, 팜므 파탈의 음모와 007 첩보가 펼쳐지는 동아시아 첩보활극은 당시 한국 사회 전반을 지배하던 반공 이데올로기와 근대화에 대한 집단적 매혹이 어지럽게 뒤엉켜 있다. 특히 반공 이데올로기와의 결합은 당시 아시아 경제의 성장과, 해외 로케이션이라는 측면에서 비슷한 길을 걸었던 홍콩이나 일본영화계와 비교해볼 때 한국첩보영화가 지닌 독특한 요소 중 하나였다. 그리고 그것은 해외 로케이션과 할리우드 상업 장르의 한국적 수용이라는, 이른바 한국영화 세계화 전략의 초기적 형태였다. 이전 한국액션영화의 대표배우들이었던 장동휘, 박노식, 허장강, 오지명, 문오장, 황해, 이대엽 등이 여전히 이 장르에서도 맹활약했음을 떠올려보면 이들 첩보활극은 당시 한국액션영화의 대형화 경향
한국산 첩보액션의 할리우드적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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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키 류이치 감독이 시간을 과거로 돌린다고 했을 때 그건 복잡한 과학으로 입혀진 SF물이 아니다. 시간을 돌리는 대신 시력을 잃는 여자의 이야기 <오직 사랑으로>는 남자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고 홀로 새롭게 쓰여진 시간 속에 외롭게 살아가는 여자 이야기다. 언제나 그랬듯 여자가 주인공이고 그 여자의 넓은 품은 황량한 느낌의 부두를 부드럽게 감싼다. 7월16일 개막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선 개막작 <유어 프렌즈>를, 부천영화제엔 <오직 사랑으로>를 들고 내한한 히로키 류이치 감독을 만났다.
-<오직 사랑으로>는 어떻게 구상했나.
=TV 드라마 시리즈 기획의 연장에서 출발한 영화다. 주인공이 초능력을 가진다는 설정의 시리즈 드라마가 있다. 코미디, 호러, 러브 스토리 장르는 다양하다. 나는 거기서 러브 스토리의 양식을 가져와 영화로 만들었다.
-그렇다면 초능력이란 것도 모두 다 다른 종류인가.
=그렇다. 다 다른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
“여성의 위대함이 만든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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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순수 결정체. 애니메이션 <어둠속의 공포>는 실험적이고 추상적인 형식의 애니메이션 앤솔로지다. 이태리, 미국, 프랑스, 중국 등의 다국적 연출진이 근원적인 공포를 각자의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낸다. 특이하게도 이들은 애니메이터들이 아닌 일러스트레이터와 만화가. 총 6편의 에피소드 중, 사무라이에 빙의된 소녀를 그린 플래시애니메이션 ‘사무라이 하지메‘를 연출한 프랑스 감독 마리 까이유 역시 본업은 일러스트레이터다.
“프로듀서 역시 그래픽 디자이너다.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위해 아티스트들이 손을 잡았다.” 일본작가의 시나리오에 기초한 ‘사무라이 하지메’는 사무라이에게 살해당한 영국 장교의 실화를 모티프로 한 작품. 런던에서 전학 온 소녀가 겪는 문화적 충돌, 심리적 불안을 공포라는 장르로 풀어냈다. 상상을 극대화해 주는 회색톤의 화면, 일본 풍속화를 연상시키는 스타일, 공포와 유머가 뒤섞인 유령의 형상화. 그녀의 애니메이션은 독특함과 흥미진진함을 결합한 놀랍고 새로운
마음껏 공포를 상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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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꼼꼼하게 준비하셨는지 모릅니다. 오전 열 시에 나오셔서 무술부터 소품까지 일일이 다 체크하시더라고요." 진행을 맡은 전찬일 평론가의 말이 맞다. 7월21일 오후1시 경기아트홀에서 진행된 <소림소녀> 무술팀의 공연은 마치 하나의 잘 짜여진 액션 쇼를 감상하는 느낌이었다. 타카하시 노부토시 무술감독과 네 명의 액션배우들은 특유의 꼼꼼함으로 일본 액션영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편 차기작으로 사무라이 액션영화를 계획중이라는 이명세 감독도 이 자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소림소녀> 무술팀이 말하는 일본 액션영화의 특징이다.
1. 롱 테이크
일본 영화의 경우 액션장면을 촬영할 때 테이크를 상당히 길게 가는 편이다. 만약 서로 싸우는 장면을 찍는다면, 싸움을 하기 훨씬 전부터 카메라를 잡고 있는 것이다. 중요한 장면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배우들이 감정을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싸우다가 합이 안 맞는 경우도 있는데, 그 부분을 재촬영한다기
<소림소녀>는 한국 액션의 장점 반영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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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아메리카의 액션 히어로가 부천에 왔다!’고 해서 들뜬 기분으로 인터뷰 자리에 나갔더니, 그는 거기에 있지 않았다. 홍보팀은 "아침마다 체육관에 가서 운동을 하느라 땀범벅이 되어 들어오신다. 샤워를 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다. 20여분이 지나 마침내 인터뷰 자리에 나타난 마르코 자로는 186cm의 뼈대에 단단한 근육이 용틀임을 하며 휘감겨있는 모습이 딱 <미라지맨>의 모양새 그대로다. 칠레 최초의 무술 액션영화 <미라지맨>에서 자로는 성폭행 당하는 TV 리포터를 구출한 뒤 사회의 불의를 쳐부수는 수퍼히어로가 되기로 결심한다. 흥미로운 것은 <미라지맨>이 스피디한 액션과 편집으로 휘몰아치는 요즘 액션영화의 대세를 따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대신 감독 에르네스토 디아즈 에스피노자는 카메라를 크게 흔들지 않고 마르코 자로의 액션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는데 집중한다. 자로에 따르면 <미라지맨>의 현실적인 액션은 "대부분이 즉흥연출이었기
“내 영웅은 이소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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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많은 작품이예요." IT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이헌희 팀장이 살짝 귀띔해주었다. 재능있는 젊은 감독들의 프로젝트를 제작 지원하는 IT 프로젝트에서 시에 동 감독의 <스피드 딜리버리 206>은 주목받는 프로젝트다. 인터넷 게임을 통해 베이징에 모인 다섯 명이 정체불명의 진행자가 지시하는 대로 게임을 진행하면서 점점 혼돈에 빠져든다는 설정. 무용강사, 익스트림 스포츠맨 등 캐릭터 설정도 독특하고 그들이 선보인다는 브라질 전통무술 카포에라 또한 쉽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액션이다. 시에 동 감독은 7년 동안 장 이모우 감독 밑에서 조감독으로 일하며 <영웅> <연인> 등을 함께 만든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영화로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미래가 기대되는 차세대 중국 감독과의 인터뷰를 여기에 옮긴다.
-IT 프로젝트에는 어떻게 참가하게 됐나.
= 부천영화제는 젊은
상업성과 예술성 모두 잡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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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사랑하는 관객에게 ‘부천 판타스틱 스튜디오’는 무척 매력적인 장소로 다가올 것이다. 이곳은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의 종로와 명동거리가 그대로 재현된 촬영장이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장동건이 “구두 닦~”을 외치고 원빈이 아이스께끼를 먹던 거리가 바로 여기다.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두한과 구마적이 주먹다짐을 벌이기도 했다. 그밖에 영화 <하류인생> <역도산>, 드라마 <로즈마리> <찔레꽃> 등이 이 스튜디오를 바탕으로 촬영됐다. 올해는 부천영화제의 프로그램 <환상영화학교>의 일환으로 태국, 일본, 홍콩의 무술감독들이 방문해 무술 시범을 보일 예정이다.
판타스틱 스튜디오에 오면 드라마의 배경이었던 거리를 걷는 호사만을 누릴 수 있는 게 아니다. 원빈과 장동건이 탔던 전차를, 자동차가 없던 그 시절 중요한 교통수단이었던 인력거를 직접 타볼 수 있다. 김두한이 자주 드나들던 ‘우미관’
영화 속 그 거리, 직접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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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관객 호응도 지수 ★★
수애 매력 지수 ★★★☆
(영화 보면 알 수 있는) 싸대기 지수 ★★★★
이준익의 영화에서 인물들은 두루두루 착하거나 약간 모질거나 좀 모자란 사람들이었으며 대개 남자였으며 그 남자들은 재활하지 못할 것 같지만 심리적으로는 끝까지 굴복당하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사극이라면 천민이고 왕이라도 연민을 자극하는 자였고 현대극이라면 마음 약한 소시민이었다. 지금까지 그들이 남성 화자였다면 <님은 먼곳에>의 주인공은 여성 화자로 자리를 옮겼다. 가장 크게 두드러진 전환점이다. 어느 시골 마을의 젊은 아낙네 순이(수애)가 주인공이다. 그런데 그녀에게는 사정이 있다. 시어머니는 아들을 낳으라고 강요하지만 군에 가 있는 남편 상길(엄태웅)은 다른 여자를 사랑하고 있다. 한달에 한번 정확한 날짜에 면회를 가지만 남편에게 듣는 말은 “니 내 사랑하나?”라는 말뿐이다. 상길이 군에서 사고를 치고 베트남 파병군으로 끌려가자 그를 찾아 시어머니가 가겠다고 나서고, 순
할리우드식 감성의 고양, 한국적 상황 안에 투영 <님은 먼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