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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에 관해 검색하다가 그동안 보지 못했던 그의 사진 한장을 발견했다. 사진 속의 그는 이마에 ‘칠생보국’(七生報l國)이라 적힌 머리띠를 두르고 있다. 일곱번 태어나도 조국에 보답하겠다는 뜻이리라. 지그시 눈을 감고 입을 다문 사진 속의 미시마, 더 정확히 말하면 미시마의 잘려나간 머리가 놓인 받침대에는 ‘1’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다. 그것으로 보아, 아마 경찰에서 증거물로 촬영한 사진인 모양이다.
냉소를 낳은 엽기 쿠데타
1970년 11월25일. 미시마 유키오는 자신이 조직한 사병조직 ‘방패회’(楯の) 멤버들과 함께 도쿄에 있는 자위대 사령부에 난입한다. 자위대 간부를 인질로 잡은 뒤, 그들은 인질을 석방하는 조건으로 자위대 병사들을 모아달라는 요구를 한다. 요구대로 병사들이 모이자, 그는 난간 위로 올라가 건물 앞의 병사들을 향해 쿠데타로 천황제를 부활시키자고 선동한다. 이 황당한 요구에 자위대 병사들은 그저 야유와 냉소와 모욕으로 응답할 뿐이었다.
[진중권의 미학 에세이] 죽음 앞의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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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동안 여기저기서 들었던 최신가요 중 한곡을 고른 다음 내 얘기로 살을 (많이) 붙이고 이런저런 (잘못된) 개그로 양념을 가미하는 것이 ‘최신가요인가요’의 핵심인데, 지난 일주일 동안은 가요를 거의 듣지 못했다. 새 장편소설 쓰기에 돌입했고, 소설 속에 오페라 아리아가 자주 등장하는 바람에 일주일 내내 아리아만 듣고 살았다. 아리아만 듣고 살았더니 대화를 나눌 때도 노래로 말을 하고 싶어진다. ‘오, 편집자님이여, 마감의 경계는 어디까지오! 마감을 지키려 애쓰는 내 마음을 정녕 아시는지. 마감은 멀었건만 까닭도 없이 한숨짓고 가슴 조이는, 이 마음.’
‘김중혁의 최신가요인가요’의 연재가 끝나면 ‘김중혁의 최신아리아리오!’로 연재를 이어가자고 제의해봐야겠다. 한주가 끝나갈 때쯤 텔레비전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끝내주는 노래를 발견했다. 내가 오랫동안 꿈꾸던 프로그램을 Mnet에서 막 시작했는데, <Show Me the Money>라는 랩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다. 오
[김중혁의 최신가요인가요] 아직은 없는 노래, 하지만 좋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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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요원으로 살다 보면 대단히 호사스러운 순간이 찾아온다. 부호인 척 가장하는 임무를 맡을 때다.’ 이언 플레밍의 소설 <죽느냐 사느냐>의 첫 구절은 사람들이 제임스 본드에 열광하는 진짜 이유를 말해준다. 007 시리즈가 재미있는 것은- 특히 영화보다 소설이 더 그러한데- 그가 맡는 사건이 흥미로워서라기보다는 그의 라이프 스타일이 흥미롭기 때문이다. 여타의 다른 비밀 요원, 혹은 필립 말로 같은 탐정의 이야기가 재미있는 이유도 그와 비슷하다. 그들에게는 보통 사람들이 절대로 따라할 수 없지만 너무도 따라해보고 싶은 스타일이 있다. 그들은 대개 명석한 두뇌와 날렵한 육체를 동시에 지녔으며, 직업이 있지만 자유로이 여행을 다니고, 돈에 연연하지 않지만 거부들의 사건에 연루되기에 질 좋은 옷을 입고, 최고급 요리와 술을 즐기며, 최고의 미녀들과 얽힌다. <맨 인 블랙>의 비밀 요원들은 외계인, 특히 변태인 외계인들하고만 싸우는 것이 임무이니 그런 면에서 사정이 좀
[fashion+] 튀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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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백지영이 데이트 비용을 전부 자기보다 경제력이 허약한 9살 연하 애인 정석원에게 내게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 더 잘 버는 자기가 낼 수도 있지만, “버릇 들이면 안되겠다” 싶어서 일부러 단 한번도 안 냈다나? 오, 놀랍다. 이것이 바로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더 빡세게 새끼를 훈련시키는 어미 사자의 교육법이다. 그런데 웃기는 건 그게 남자 기를 살려주고, 남자를 더 남자답게 보일 수 있도록 하는 처사 아니겠냐고 은근 두둔하는 여자들의 반응이다.
예전에 이런 일이 있었다. 마음에 맞는 여자 셋, 남자 둘이 모여서 마음껏 먹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번에도 술값을 B가 냈다. 엥 또? 왠지 찜찜하다. 회사에 와서 그 얘기를 했더니 후배가 이렇게 말하는 게 아닌가? “그냥 놔둬요, 걘 후배지만 남자잖아요. 전 그래서 B가 좋은걸요. 걘 자기 애인이 아니래도 여자한테 돈을 쓰게 하지 않아요. 이번엔 내가 내겠다고 하면 막 화를 내는
[SO WHAT] 남자, 그까이 거 던져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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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경
1995 단편 <이중주>로 등단
1996 장편 <새의 선물> 발표, 소설집 <타인에게 말걸기> 발간
1998 단편 <아내의 상자>로 이상문학상 수상
장편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발표
2000 <내가 살았던 집>으로 한국소설문학상 수상
2001~현재 소설집 <마이너리그> <상속>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장편 <비밀과 거짓말> <소년을 위로해줘>,
산문집 <생각의 일요일들> 발표
뙤약볕이 내리쬐던 주말 오후, 은희경의 일곱 번째 장편소설 <태연한 인생>의 마지막 장을 덮고 산책을 나섰다. 해를 피해 그늘로 걷는데, 서늘하게 식은 공기가 소설의 온도와 비슷했다. 초라한 비유를 동원하자면, 은희경의 소설은 이따금씩 걸어 들어가고 싶은 그늘 같다. 그곳에서 생의 뜨거운 불덩이들은 냉각작
[은희경] 고독을 입고 나는 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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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적자'는 어린 딸이 교통사고로 죽고 그 충격에 아내까지 잃은 형사가 딸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이다.
[영상인터뷰] 추적자 ‘손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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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의사의 딸인 조세핀(이실드 르 베스코)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어느 날 그녀가 사는 마을에 떠돌이 청년 티모데(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가 나타난다. 그는 조세핀을 보고 한눈에 반해 귀머거리 행세를 하며 그녀의 집에 찾아간다. 조세핀의 아버지는 그를 불쌍히 여겨 잠자리를 제공하며 돌봐주지만 조세핀은 티모데를 수상하게 생각하며 거리를 둔다. 티모데는 그런 조세핀에게 최면을 걸고 그녀를 강간한 뒤 납치한다. 조세핀은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에 공포를 느끼지만 티모데와의 동행이 계속될수록 자신들의 관계가 단순히 최면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사랑인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결국 티모데는 경찰에 붙잡혀 법정에 서게 되고 티모데는 무죄를, 조세핀은 유죄를 주장하며 대립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경찰, 그리고 가족조차 둘의 증언을 쉽사리 믿지 못한다.
납치범과 인질 사이에서 사랑이 싹튼다는 이야기는 그다지 신선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감독 브누아 자콥은 최면이라는
사랑과 최면의 관계도 <딥 인 더 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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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의 대표 소녀들은 대부분 마녀다. 그들은 시간을 뛰어넘고 신들의 세계를 여행하며 하루아침에 노파가 되기도 하고 숲의 정령이기도 하다.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의 모모(이선) 또한 그들의 연대기에 기록될 법한 소녀다. 아버지를 여의고 엄마를 따라 친적들이 사는 외딴섬으로 이사 온 모모는 다락방에서 한권의 그림책을 발견한다. 책을 봉인한 끈을 풀어놓자 어느 날부터 다락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섬 밖으로 나가는 엄마를 따라나서는 이상한 형체가 보이기도 하고, 모모가 먹을 간식도 없어지고, 마을에서는 밭에 심어놓은 작물들이 서리를 맞는다. 드디어 모모 앞에 정체를 드러낸 이들은 세명의 요괴다. 모모가 봉인을 풀어준 덕분에 그림책에서 탈출했다는 이들은 모모의 눈에만 보인다.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은 이들의 좌충우돌 동거담이다. 우스꽝스러운 형체의 요괴들이 벌이는 갖가지 사고와 사건, 이를 무마하려는 모모의 활약이 웃음의 포인트다
요괴들과의 좌충우돌 동거담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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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꿈꾸는 가장 아름다운 시대는 언제인가. 약혼녀와 함께 파리에 여행 온 할리우드 작가 길(오언 윌슨)은 스콧 피츠제럴드, 어니스트 헤밍웨이, 살바도르 달리 등이 살던 1920년대가 바로 그런 시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길은 지금 좀 답답한 현실 속에 살고 있다. 파리에 여행을 오긴 했지만 사사건건 취향이 다른 약혼녀와 그를 좀 무시하는 약혼녀의 부모와 그리고 재수없는 약혼녀의 친구들을 상대하는 것이 피곤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밤 자정에 파리의 골목길을 헤매던 길은 놀랍게도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자신이 사랑하는 그 시대로 들어서게 된다. 거기에서 헤밍웨이, 피츠제럴드 등을 만나게 된다. 그런 시간여행이 매일 밤 계속되고 길은 아드리아나(마리온 코티아르)라는 1920년대의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미드나잇 인 파리>는 ‘파리를 사랑하세요’라고 노래하는 우디 앨런의 파리 예찬이다. 노을을 따라 파리 곳곳의 건물과 골목을 비추며 시작하는 영화는 얼치기
파리에 흠뻑 빠지다 <미드나잇 인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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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9년 9월28일 아침, 에드거 앨런 포는 볼티모어의 어느 병원에 빈사 상태로 나타났다. 그로부터 5일 뒤, 볼티모어의 거리를 지나가던 행인이 넋이 나간 채 ‘레이놀스’라는 이름을 반복해서 부르는 포를 발견했고 병원으로 데려갔지만 끝내 그는 숨을 거뒀다. 에드거 앨런 포의 죽음은 그의 미스터리적이고 음울한 작품 세계의 완성이었다. 아무도 포가 최후의 5일 동안 무엇을 했는지, 어떤 연유에서 ‘레이놀스’라는 이름을 불렀는지 끝내 알지 못했다. <더 레이븐>은 백지처럼 남아 있는 이 위대한 작가의 최후에 연쇄살인이라는 허구의 상상을 덧씌운 팩션이다.
영화의 포문을 여는 건 포의 단편 <모르그가의 살인>을 닮은 죽음이다. 밀실에서 잔혹하게 살해된 모녀를 발견한 볼티모어 경찰청의 필즈 형사(루크 에반스)는 이 살인이 에드거 앨런 포(존 쿠색)의 소설을 모방한 범죄라는 걸 곧 깨닫는다. 포의 작품을 닮은 살인이 연쇄적으로 일어나자 필즈는 포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위대한 작가의 최후 <더 레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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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나 <컨테이젼>의 스티븐 소더버그를 떠올리면 곤란하다. <헤이와이어>는 실제 미국 종합격투기(MMA) 스타 출신 지나 카라노를 원맨 주인공으로 내세운 액션영화다. 그렇다고 <오션스> 시리즈의 그와 겹쳐보는 것도 딱히 큰 도움이 안된다. 오래전 소더버그의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한 <조지 클루니의 표적>이나 <오션스> 시리즈처럼 고전 장르영화의 쾌감을 산뜻하게 보여주는 작품과도 다소 거리가 있다. 그럼에도 첩보액션 장르라는 점에서 연상되는 영화가 있다. 바로 본 시리즈다. 바르셀로나와 더블린, 그리고 뉴욕과 샌디에이고를 오가며 정체불명의 적과 싸우는 주인공의 모습은 영락없이 본 시리즈의 여성 버전이다.
말로리 케인(지나 카라노)은 1급 여성 첩보요원이다. 바르셀로나에서 아론(채닝 테이텀)과 임무를 수행하던 그녀는 억류돼 있던 중국 기자를 구출해내는 데 성공하고, 케네스(이완 맥그리거)의 지시로 또 다른 극비 임무를
본 시리즈의 여성 버전 <헤이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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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연가시>는 생소해도 ‘연가시’란 이름은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연가시란 곱등이, 메뚜기, 사마귀 등과 같은 곤충에 기생한 뒤 어느 정도 자라면 숙주를 물가로 데려가 자살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번식하는 기생충을 말한다. 영화는 신경조절물질로 숙주를 조정해 자살시키는 독특한 생존방식 덕분에 화제가 되었던 이 끔찍한 기생충이 어느 날 변이를 일으켜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다는 가정하에 출발한다.
제약회사 영업사원 재혁(김명민)은 발바닥에 땀나도록 달린다. 한때 강의도 했던 박사였지만 동생 재필(김동완)의 꾐에 넘어가 있던 재산 다 날리고 가족 얼굴 한번 제대로 볼 시간도 없이 영업에 매달려야 하는 신세다. 그러던 어느 날 전국 하천에 일제히 변사체들이 떠오르기 시작하고 그 원인이 인간에게까지 기생하는 ‘변종 연가시’ 때문임이 밝혀진다. 짧은 잠복시간과 치사율 100%의 기생충의 출현에 온 나라가 혼란에 빠지고 정부는 감염자 전원을 격리 수용하는 등 과감한 대처에 돌입
가족, 재난, 그리고 광기 <연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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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리콜> Total Recall
감독 렌 와이즈먼 /출연 콜린 파렐, 케이트 베킨세일, 제시카 비엘 / 수입·배급 소니픽쳐스릴리징월트디즈니스튜디오스코리아(주) / 제작연도 2012년 / 상영시간 121분 / 개봉 8월15일
1990년작 <토탈 리콜>은 무시무시한 블록버스터였다. 당대의 톱스타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영입하고 당대의 제작비 기록을 경신하며 만들어진 이 R등급 블록버스터는 폴 버호벤답게 극단적인 폭력으로 분출했다. 23년 만에 리메이크를 지휘하는 감독은 <다이하드4.0> <언더월드> 시리즈의 렌 와이즈먼이다. 주인공 더글라스(콜린 파렐)는 원하는 기억을 심어주는 회사 ‘리콜’사를 찾았다가 스파이로 몰리고, 지금까지의 인생이 가짜로 두뇌에 심어진 기억일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사로잡힌다. 물리적인 액션과 CG를 결합하는 데 능수능란한 렌 와이즈먼이 어떻게 필립 K. 딕의 비전을 되살려냈을까. 개봉 전에 폴 버호벤의 <토탈
[Coming soon] 기억을 심어주는 회사 <토탈 리콜> Total Re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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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옷차림이 얇아지고 짧아진다. 날씨가 이럴 땐 나를 비롯한 주변 친구들, 특히 여성들의 화두는 다이어트다. 옷차림이 간소해지는 만큼 날씬하고 예뻐 보이는 게 중요해서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도 질문을 쏟아낸다. “니가 광고하는 다이어트 보조식품 정말 효과있니?” “채식하면 정말 살이 빠져?” 13년간 연예계에 몸담은 나도 다이어트라면 박사가 될 만큼 많이 해봤다. 작정하고 굶기도 했고 하루 8시간씩 미친 듯이 운동도 했고, 그때그때 유행하는 다이어트법에도 도전해봤다. 덴마크 다이어트라거나 원푸드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등 정말 안 해본 게 없을 정도다.
다행히 선천적으로 몸매 유지가 잘되는 체질을 타고났지만, 예전엔 폭식과 폭음을 일삼다가 늘어나는 뱃살과 사라져가는 허리선의 공포에 시달린 적도 있다. 그래서 앨범을 내놓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땐 수험생 벼락치기하듯 몸도 벼락치기로 급조해야
[이효리의 디스토피아로부터] 진짜 다이어트, 내 손 안에 있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