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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감독 세스 맥팔레인 / 출연 마크 월버그, 세스 맥팔레인, 밀라 쿠니스
곰돌이 인형이 어린이들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동심의 탈을 쓴 19금 애니메이션 <패밀리가이>로 잘 알려진 세스 맥팔레인이 생명을 불어넣은 테드는 알 만큼 아는 ‘성인돌’이다. 걸걸한 목소리의 테드와 이제는 아저씨가 된 주인 존(마크 월버그)의 버디무비로, 결코 순수하지 않은 아저씨들의 만행에 폭소를 금치 못한다.
[해외 박스오피스] 미국 2012.06.2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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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트 머독이 제국을 분할했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6월28일, 머독이 이끄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 뉴스코퍼레이션(이하 뉴스코프) 이사진이 분사안을 통과시켰다. 앞으로 1년여의 개편 과정을 거쳐 뉴스코프는 엔터테인먼트 기업과 출판 기업으로 양분된다. 엔터테인먼트 부문으로 분류될 계열사들은 이십세기 폭스 필름, 폭스 브로드캐스트 네트워크, 폭스 뉴스 등 주력 영상매체들이며, 출판 부문에는 더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하퍼콜린스 출판사 등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는 종이매체들이 소속된다. 그동안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구조조정을 요구해왔던 뉴스코프의 주주들은 이사회의 결정을 반기고 있다. 뉴스 오브 더 월드 도청 스캔들 이후 25%까지 추락했던 뉴스코프의 주가도 분사 공표 나흘 만에 10% 이상 올랐다. 더불어 뉴스코프 주식의 40%를 보유하고 있는 머독 일가도 큰 이득을 보고 있다. 이에 외신들은 분사가 도청 스캔들의 여파에 대한 머독 일가의 수습책이 아니냐는 반응이다. “영
[해외뉴스] 종이매체 사양화 가속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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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 다이어리] <연가시> 윈다졸이 필요해
[헌즈 다이어리] <연가시> 윈다졸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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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시리즈, <드라이브> <시작은 키스!> 등의 외화 수입과 <호우시절> <봄,눈>을 제작한 판씨네마에서 마케팅 업무 신입사원 모집. 83년 이후 출생자에 한하며 영어 능통자 우대. 지원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7월12일까지 kmh@pancinema.com으로 접수. 전화문의 사절.
◆제5회 서울노인영화제 출품작 및 제작지원 공모. 출품작 제출자료는 출품신청서, 심사용 영상 파일, 작품 스틸, 감독 사진. 제작지원 제출자료는 제작지원신청서, 제작계획서, 감독 이력서 및 소개서, 연출 작품 사본. 신청서는 http://sisff.tistory.com에서 다운로드. 모두 8월1~14일 우편접수(02-739-9501~3, 02-6911-9500).
◆제10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출품작 공모. 국제경쟁부문은 2011년 1월 이후 제작 완성된 30분 이내의 작품, 국내경쟁부문은 2010년 1월 이후 완성된 30분 이
[소식] 제3회 서울메트로 국제지하철영화제 7월31일까지 작품 공모 연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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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의 엄마가 황신혜라고? 8월에 방송되는 KBS 새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박지윤이 황신혜의 첫째딸로 캐스팅됐다. <닥치고 패밀리>는 모든 게 우월한 가족의 엄마와 모든 게 열등한 가족의 아빠가 재혼해 한 가족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우월 가족의 둘째딸은 씨스타의 다솜이 맡는다
*윤제문이 빅뱅의 탑, 최승현을 추격한다. 박신우 감독의 <동창생>에서 윤제문은 남한에 침투해 킬러로 활동하는 명훈(최승현)의 정체를 눈치채고 그를 쫓는 국정원 요원 정민을 연기한다. 조성하, 한예리, 아역배우 김유정 등 캐스팅을 완료한 <동창생>은 7월 중 첫 촬영에 돌입한다.
*뤽 베송 감독의 코믹액션영화 <말라비타>에 토미 리 존스가 캐스팅됐다. 로버트 드 니로와 미셸 파이퍼가 증인보호프로그램을 신청한 갱스터 부부로 출연하며, 토미 리 존스는 이들 부부를 감시하는 FBI요원 역을 맡는다. 영화는 2013년 개봉예정이다.
[캐스팅] 박지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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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영화의 약진이 놀랍다. 400만명이 넘는 영화가 3, 4편이 넘고 관객 200만, 300만명을 동원한 ‘중박’영화들도 다수다. 하지만 1천개가 넘는 스크린을 장악하고 총관객 수의 7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도 연이어 등장하고 있다. 한국영화가 예년보다 승승장구하고 있지만 이러다 한국영화가 고사하는 것이 아니냐는 위기론이 나타나는 건 이 때문이다. 어차피 물량공세로 볼 때 한국영화가 할리우드영화의 경쟁 상대가 될 수는 없다. 경쟁의 해답은 결국 좋은 시나리오, 참신한 시나리오, 통찰력있는 시나리오, 재미있는 시나리오라는 걸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영화계에서 시나리오작가에 대한 위상은 부끄럽고 참담해서 거론하는 것이 창피할 정도다. 지난해 1월, 고인이 된 어느 작가로 인해 시나리오작가의 처우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기는 했지만 역시나 현실적인 대안이 마련되지는 못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고 시나리오작가협회, 제작가협회, 프로듀서조
[충무로 도가니] 최소한, 배 곯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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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10초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이 축제의 출품 자격은 놀랄 만하다. 진짜 딱 10초면 된다. 그리고 상영을 위한 심사도 없다. 당신이 애니메이션을 만들 줄 알고 이런 행사가 있음을 알기만 하면 된다. 이 괴짜 페스티벌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조직위원회 임바다 프로듀서는 1회부터 페스티벌을 이끌었다. “젊은 작가 다섯명이 만든 자생적인 페스티벌이다. 처음에는 20만원으로 시작했다. 기존 페스티벌이 지닌 권위를 탈피하고자 했다. 사실 처음에는 우리 작품이 하도 떨어지고 하니까, 누가 감히 우리 작품을 심사하고 판단하느냐, 그럼 우리가 페스티벌을 하겠다, 하는 마음으로 했다. (웃음)” 10초면 너무 짧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웬걸 다 이유가 있는 모양. “애니메이터들이 누구나 하루면 만들 수 있는 시간이다. 그리고 그 정도면 사소한 아이디어로도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거다.” <프레시안>에서 시사만화를 그리다
[이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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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문>을 관람하려던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이 관객의 반발로 극장에서 쫓겨났다
=현병철 위원장은 지난 2009년 12월에 열린 위원회에서 ‘용산참사 관련 재판부 의견 표명 안건’을 부적절하다며 반대한 바 있다.
-제11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엄태화 감독의 <숲>이 대상을 차지했다
=역대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3번째로 탄생한 대상 작품이라고. 심사위원 전원이 만장일치로 선정했다는 후문이다.
-싸이더스FNH와 롯데엔터테인먼트가 <타짜2>와 <타짜3>를 함께 만들기로 했다
=지난 7월2일, 두 회사는 공동투자 및 배급계약을 체결했다. <타짜2>는 <과속스캔들> <써니>를 연출한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댓글뉴스] <두 개의 문>을 관람하려던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이 관객의 반발로 극장에서 쫓겨났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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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일 개원한 19대 국회에서는 한국영화산업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통합당 문성근 상임고문과 최민희 의원의 제안으로 32명의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의원 모임’(이하 의원 모임)이 7월6일 인디스페이스에서 창립식을 열며 발족됐다. 지난 5월9일, 당시 민주통합당 문성근 대표 대행이 충무로에서 가진 영화인 간담회에서 “한국영화산업에 안정적인 정책지원이 부족하다”는 영화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만들어진 모임이다. 몇몇 의원들이 영화계의 현안이 생길 때마다 의원 모임을 구성한 건 과거에도 몇 차례 있긴 했지만 서른명이 넘는 의원들이 공식적으로 모임을 구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민희 의원실의 최영재 보좌관은 “CJ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등 대기업의 영화산업 독과점, 음악저작권 문제 등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한 현안이 여럿 있었다. 일단 이 문제와 관련해 영화계 각 분야의 의견들을 들어볼 계획”이라며 “앞으로 토론회, 정책간담회, (필요한 현안
[국내뉴스] 영화산업 정책 지원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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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야식당으로 오세요
이런 밥집이 있었으면 좋겠다! 원작 만화만큼이나 사랑받은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 2기가 DVD로 발매된다. 부가영상으로는 <심야식당> 메이킹을 비롯해 배우 인터뷰가 수록되며, 메뉴는 배추절임, 크림스튜, 빨간 비엔나 소시지와 닭튀김, 하이볼… 배고플 때 보면 곤란합니다.
2. 삐리빠빠 삐리빠빠, 4차원이 열린다
7월10일부터 부산 영화의 전당에 돌+아이 집결호가 울린다. ‘영화가 사랑한 괴짜들’ 기획전. 만화가 박재동, 감독 김병욱, 개그맨 유세윤, 가수 이적의 출몰 계획도 있다. 그들이 선정한 영화사 최고의 또라이들에 관한 난상토론도 벌어진다(100쪽 영화제 기사 참조).
3. 네 발목을 잡을지도 몰라
공포를 체험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대학로로 가볼 것. ‘공포 연극’을 표방하는 <우먼 인 블랙>(9월16일까지 샘터파랑새극장), <오래된 아이>(9월2일까지 아티스탄홀), <두 여자>(9월2일까
[must 10] 심야식당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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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은 앤더슨 쿠퍼의 커밍아웃으로 시끄럽다. <CNN>의 간판 앵커이자 맹렬한 종군기자로도 유명했던 그는 멋진 은발과 잘생긴 얼굴로 미국 시청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피플>이 꼽은 ‘가장 섹시한 남자’로 여러 번 꼽혔을 정도. 그런 그가 7월2일 인터넷 매체 <데일리 비스트>의 편집장 앤드루 설리번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나는 게이다. 나는 여태까지 게이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이 사실을 밝히는 게 더이상 행복할 수 없고 편안하고 자랑스럽다”고 밝힌 것이다.
사실 그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자신이 게이임을 알려왔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커밍아웃하지는 않았다. 그는 이 메일에서 남을 취재하는 기자라는 직업상 스스로를 드러내는 것이 꺼림칙했고 사생활의 영역이기 때문에 이 사실을 밝히지 않아왔지만, 그것이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불편해하고 부끄러워하거나 두려워한다는 인상을 줄 것 같아서” 커밍아웃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쿠퍼가 설리번에게 이같은
[에디토리얼] 당신의 커밍아웃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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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 개의 달'은 아침이 오지 않는 밤, 죽은 자들이 깨어나는 집을 배경으로 기억을 잃어버린 채 때어나게 된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
[박한별] "이제는 따뜻한 역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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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씨를 파리에서 만났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 그런 건 아니고 그런 척하고 한번 써봤습니다. 대부분 우디 앨런씨가 한 말들과 기존의 사실들을 고려하며 썼습니다만 거기에서 벗어나는 내용도 있으니 때론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웬 소설을 쓰고 있느냐고요? 맞습니다. 우디 앨런씨의 단편소설 느낌을 생각하며 썼습니다. 이제 곧 개봉하는 우디 앨런씨의 <미드나잇 인 파리>는 12시만 되면 1920년대의 파리로 타임머신을 타고 들어가 당대의 예술가들과 놀고 사랑하는 2010년의 어느 미국인 여행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라고 해서 우디 앨런씨와의 만남을 상상해보지 못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그렇게 하여 그를 만나지 않고도 그를 만났습니다.
우디 앨런씨가 한국말을 중얼거리는 걸 목격했다는 사람들이 전에도 더러 있기는 했다. 대개는 “엄마…, 여자…, 오늘밤 뭐 하세요…” 같은 말들을 얼핏 들었다고 했다. 부인 순이씨에 대한 애정이 병적으로 지나쳐서 안 배워도 되는 한국말
Paris,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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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름을 쿨하게 보내게 해줄 더위 퇴치 아이템, 휴가지에서 그 가치를 더욱 빛낼 바캉스 용품들을 모았다. 그리고 직접 사용해봤다. 경제적으로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쿨스카프, 방수스피커팩부터 고가이긴 해도 한번 장만하면 두고두고 효자 노릇할 고성능 액션카메라, 해먹, 텐트 등을 소개한다.
바르셀로나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막 돌아온 참이다. “I ♥ Barcelona”를 외치거나 말거나 회사 동료는 내게 할당된 업무를 전달했다. 선배의 전화도 뒤따랐다. “바캉스 특집팀에 합류하렴!” 여름휴가 제2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무더위를 잊게 해줄 바캉스 용품들을 찾아나섰다. 해먹과 텐트부터 카메라, 쿨매트 등 바캉스 용품은 진화하고 있었다.
일월 프리미엄 쿨매트는 방석으로, 등받이로, 베개로, 다용도로 쓸모가 많은 재간둥이다. 착석하자마자 냉기가 전해지는 건 아니다. 서서히 체온을 빼앗아간다. 맨살에 닿아도 쩍쩍 달라붙지 않아 장시간 사용해도 쾌적하다. 목에 둘러도 좋고 팔에 둘러도
김병만 족장이 쓰던 그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