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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킹 어 프렌드 포 디 엔드 오브 더 월드>
감독 로렌 스카파리아 / 출연 키라 나이틀리, 스티브 카렐, 코니 브리튼, 애덤 브로디
지구가 망하는 순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대신 사랑을 찾는다면 어떨까. <시킹 어 프렌드 포 디 엔드 오브 더 월드>의 도지(스티브 카렐)는 소행성과의 충돌을 앞둔 지구 종말의 순간 옛 애인을 찾아나선다. 그러나 우연히 동행하게 된 여인으로 인해 옛 애인을 찾아가는 계획은 점점 꼬여간다.
[해외 박스오피스] 영국 2012.0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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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미국 콜로라도주 총기난사사건의 여파를 고스란히 떠안았다. 지난 7월20일(현지시각) 개봉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북미에서 첫주에 1위를 기록했지만, 제작자인 워너브러더스로서는 1위 등극만을 놓고 마냥 기뻐할 수 없는 상황이다. 금요일 7500만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올리며 무섭게 전진했던 기세도 잠시, 사건 발생 이후 토·일요일은 관객 수가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주말 동안 총 1억6098만달러를 벌어들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어벤져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에 이어 역대 첫 주말 성적 3위에 해당한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는 시리즈의 최종편이자 아이맥스라는 특성상, 개봉 전부터 순항을 알렸었다. 그 여세를 그대로 몰고 갔더라면 역대 첫 주말 1위를 기록한 <어벤져스>도 능가할 태세였지만 전작인 <다크 나이트>의 1억5841만달러 기록을 깨는 데 그쳐야 했다
[해외뉴스] 극장가의 잔인한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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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 다이어리] <도둑들> 이 두 사람입니다
[헌즈 다이어리] <도둑들> 이 두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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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상영회 ‘코리안 아방가르드’ 2탄 남궁선 감독편. 8월5일 오후 3시 KU시네마트랩에서. 단편 <세상의 끝> <최악의 친구들>과 뮤직비디오 <태평양> 상영(02-924-6579).
◆제13회 장애인영화제(9월17~21일) 자원활동가 모집. 8월31일까지 선착순. 신청서는 www.pdff.co.kr에서 다운로드. 자세한 문의는 pdfflove@hanmail.net으로(02-461-2684).
◆광주 CGI 아카데미, 3D 입체영상 제작과 색보정 전문가 과정 수강생 모집. 특수고등학교, 대학교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나 졸업자 또는 관련 업계 종사자 대상. 각 과정 10명 선발, 교육비 무료. 8월6일까지 신청서(www.gitct.kr 또는 http:blog.naver.comfilmprince)를 peropero1004@gmail.com으로 제출. 접수 뒤 전화 확인(070-4098-7843).
◆부산국제영화제가 <완득이> &
[소식] 부산국제영화제가 출판 콘텐츠를 찾는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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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관상’들이 모였다. 이정재, 김혜수, 조정석(맨 왼쪽부터)이 한재림 감독의 신작 <관상>에 출연한다. 수양대군과 김종서의 권력 다툼이 팽배한 조선 초를 배경으로, 몰락한 양반가 출신의 조선 최고 관상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송강호가 조선 최고의 관상가를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정재는 수양대군, 김혜수는 기생, 조정석은 관상가의 처남을 맡는다.
*이제훈과 곽도원이 조진웅, 김태훈, 문소리가 출연하는 <분노의 윤리학>에 합류했다. 신예 박명랑 감독이 연출하는 이 영화는 미모의 대학원생 살인사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제훈은 살해당한 대학원생을 짝사랑한 경찰관 정훈 역을, 곽도원은 그 대학원생의 내연남인 교수 수택을 연기한다. 7월18일 크랭크인했다.
*존 파브로가 법정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한판 붙는다. 마틴 스코시즈 감독의 신작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 캐스팅된 것. 주식중개인이었던 조던 벨포트를 영화
[캐스팅] 이정재, 김혜수, 조정석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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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및 비디오물에 관한 법률(이하 영비법)의 제·개정이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제·개정은 2006년 진흥법인 영화진흥법과 규제법인 비디오물 관련 법(음반·비디오물 및 게임물에 관한 법률)을 통합한 영비법 제정 이래 가장 큰 폭의 개정 작업이라는 후문이다. 검토 사유는 여전히 영화 진흥과 비디오물 규제로 나눠져 있는 법 체계의 통합과 미디어 발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영화 개념을 재구성하는 것 등이라 한다. 이번 개정에 영화계도 관심이 큰 듯하다. 구체적인 내용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제·개정 시 반영되면 좋을 내용들을 몇 가지 나열해볼까 한다.
가장 먼저, 최근 주목받는 헌법 제119조와 관련한 것이다. 영화인의 ‘적정한 소득의 분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계약에 의한 노동과 사회보장제도가 필요하다. 관련 내용이 입법되어야 한다. 예술인복지법 제5조는 ‘계약서 표준 양식을 개발하고 보급’하도록 하고 있다. 영화산업에도 이미 표준계약서가 도입되고 있는데, 단순
[충무로 도가니] 표준계약서 입법화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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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이 개봉 첫날 전국 관객 43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한국영화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다. 종전의 기록은 <괴물>의 39만명.
-<26년>(감독 조근현·출연 진구, 한혜진, 이경영, 배수빈, 임슬옹, 장광)이 7월19일 크랭크인했다
=제작두레로 모금된 후원금은 2억5천만원을 돌파했다. 후원은 영화의 공식 홈페이지(www.26years.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제69회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전규환 감독의 <무게>는 베니스영화제 비경쟁부문인 베니스데이즈에 초청됐다.
[댓글뉴스] <도둑들>이 개봉 첫날 전국 관객 43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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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떨하고 기분 좋다.” 괴물 감독 이상우가 해외에서 또 한번 인정받은 모양이다. 그의 작품 <바비>가 제42회 이탈리아 지포니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탈리아 남부 도시 지포니에서 열리는 이 영화제는 세계에서 손꼽히는 청소년영화제다. “심사위원들이 수백명이다. 그들 중 수십명이 내 영화를 추천했다고 말해주더라. 그래서 기대는 했다. (웃음)” 심사위원단 외에도 일반 관객의 반응이 좋았던 것은 이상우 감독에게 특히 더 힘을 줬다. “내 영화가 그렇지 않나. 영화제에서 상영하면 이상한 시선도 많이 받고. 하지만 이번에는 이상한 시선이 없었다. 관객이 많이 울었고 관객이 우니까 나도 감격스러웠다.” 적은 예산으로도 영화 한편을 뚝딱 만드는 이상우 감독이다. 그렇다면 영화제의 상금에도 관심이 갈 만한데? “맞다, 상금이 무척 큰 영화제다. 그런데 아직 안 줬다. 계좌로 보내주려나? (웃음)” 이상우 감독은 지금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조선시대 성형의사에 관한 이야
[이 사람] 이번엔 다들 좋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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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결과를 납득하기 어렵다. 심사 과정을 기록한 회의록 등 심사 자료 공개를 요청한다.”(인디다큐페스티발) “청구 자료는 비공개 자료다. 공개될 경우, 심사 업무의 공정한 수행에 지장을 초래한다.”(영화진흥위원회, 이하 영진위) 인디다큐페스티발과 영진위가 올해 영진위 단체사업지원 공모 결과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5월18일 인디다큐페스티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영진위 단체사업지원 공모에서도 탈락했다. 영진위 국내진흥부 주성충 과장은 “심사위원 7명이 참여한 예심에서 통과 기준 점수인 70점을 넘지 못했다”며 “평가 기준은 사업계획서를 비롯해 사업예산의 적정성, 사업의 지속성, 발전 가능성, 전문성, 참신성, 일자리 창출 가능성, 보조금 비율, 자생력 확보 가능성 등 여러 평가 항목을 고려해 채점됐다”고 설명했다. 채점 결과 발표 이후, 인디다큐페스티발쪽은 ‘심사결과에 따른 의견 및 자료요청서’를 제출했지만, 요청한 자료의 일부인 심사위원 명단과 심사 세칙만 받을 수 있었다.
[국내뉴스] 내년엔 안정 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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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악에 죽고 살았던 청춘에 바침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알았지만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거리에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떠났던 이등병의 편지가 올 때, 끝나지 않은 노래는 서른 즈음에 사랑이라는 이유로 우리를 울게 한다. 노래 제목만 이어붙여도 사연 한 움큼 쏟아지는 김광석의 노래를 모은 박스 세트가 나왔다. 김광석의 ≪나의 노래≫ 박스 세트. 이게 다가 아니다. “블러가 좋아, 오아시스가 좋아?” 이십대의 친구와 적을 저 질문으로 구분해본 적 있는 사람 중 ‘블러’라고 답한 사람이라면 주목할 것. 블러의 데뷔 21주년을 기념해 한정반 박스 세트 ≪Blur 21: The Box≫가 선을 보인다. 블러의 모든 것.
2. 하루키의 걸작 에세이를 즐기는 기분 좋은 나른함
무라카미 하루키의 글에 안자이 미즈마루의 삽화가 담긴 에세이 시리즈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이 출간됐다. <쿨하고 와일드한 백일몽> <해 뜨는 나라의 공장>
[must 10] 음악에 죽고 살았던 청춘에 바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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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깔깔 웃었더랬다. 최근 민주통합당 정청래 의원이 공개한 ‘문화권력 균형화 전략’이라는 문건을 보고 말이다. 이를테면 “(좌파 문화권력은) 반미 및 정부의 무능을 부각시킨 <괴물>, 북한을 동지로 묘사한 <공동경비구역 JSA>, 국가권력의 몰인정성을 비판한 <효자동 이발사> 등을 지속적으로 제작·배급” 같은 대목. 이런 식으로 따지자면 <고지전> <의형제> <코리아> 같은 영화는 <공동경비구역 JSA>와 똑같은 이유로, <연가시> 같은 영화는 ‘정부의 무능을 부각하고 사회 불안을 조장하며 자본주의 기업의 몰인정성을 묘사’했다는 이유로 ‘좌파영화’로 분류될 것이다. 이런 논리라면 한국영화 대다수가 ‘국민의식 좌경화’를 위해 만들어진 셈이다. “반정부적이지 않으면서도 작품성과 상업성을 두루 갖춘 우파영화가 영화시장을 주도하도록 분위기 조성” 같은 대목도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 문건을 자
[에디토리얼] 이토록 반문화적 정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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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의 어드벤쳐2'는 밀렵꾼의 그물에 걸려 세계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에 갇혀버린 새미& 레이의 대탈출 어드벤쳐와 그들을 구하기 위해 아쿠아리움에 잠입한 손녀 엘라(아이유)&리키(이기광)의 바닷속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아이유가 꼬마 거북이 엘라 역을, 이기광이 의리의 꼬마 거북이 리키 역을, 아쿠아리움의 두목 빅D 역은 김원효가 맡아 탄탄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월 2일 개봉.
[아이유] "이기광에 라이벌 의식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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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션스 일레븐>에서 대니 오션(조지 클루니)과 전 부인 테스(줄리아 로버츠) 사이에 남아 있는 앙금이 <도둑들>에서 마카오 박과 팹시 사이의 그것과 닮아 보이기도 한다. 최동훈 감독 스스로는 그걸 부정하고 도둑들의 숫자도 11이 아닌 10이라고 강조한다. 실제로 <오션스 일레븐> 전체가 카지노 강탈 사건 하나로만 이뤄져 있는 영화라면 <도둑들>에서 카지노 강탈은 또 다른 사건으로 나아가기 위한 맥거핀에 가깝다. 또한 엄밀히 말해 <범죄의 재구성> 때처럼 금고를 턴다기보다 카지노 내의 또 다른 호텔방을 터는 것이다. 그리고 <오션스 일레븐>처럼 딜러들의 성향이나 기질도 파악하고 금고방과 똑같은 세트를 만들어 강탈 연습까지 하는 것과 비교하면 카지노에서의 강탈 신 자체의 묘미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한국의 <오션스 일레븐>’이라는 간단한 인식법이 무척 크게 다가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오션스 일레븐>? 노노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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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초호화 캐스팅.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김수현, 오달수, 김해숙, 그리고 홍콩의 임달화, 이심결, 증국상,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보관된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는 10명의 한·홍 합작 도둑들의 이야기다. 물론 그것은 또 다른 사건과 배후의 인물로 나아가기 위한 맥거핀이다. 아내 안수현 PD와 함께 ‘케이퍼필름’을 세운 최동훈 감독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등 흥행적으로 실패를 모르고 달려온 감독이자, 매번 오락성 가득한 상업영화로 계속 전진해왔다. <도둑들>은 마치 <범죄의 재구성>의 사건, <타짜>의 정서, <전우치>의 액션이 결합된 듯한 극강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다. 여기 여러 인물과 공간을 넘나드는 <도둑들>의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그에 대한 최동훈 감독의 꼼꼼한 첫 번째 코멘터리를 싣는다.
1. <타짜>(
<오션스 일레븐>? 노노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