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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도>가 심상치 않다. 소재며 캐스팅이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비관적인 예측이 대부분이었던 이 영화가 개봉 2주가 지난 지금, 전국관객 120만명을 조용히 넘어섰다. 제작사인 코리아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작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슬리퍼 히트만큼은 아니어도 예상외의 선전임은 분명하다. 코리아엔터테인먼트 이서열 대표는 <동갑내기…> 때부터 간간이 이어졌던 인터뷰 요청을 계속해서 거절해왔다. 몇편의 작품으로 승부를 던지기 이전에 우연히 성공한 초짜로 비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마파도>보다는 현재 준비 중인 차기작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싶다는 조건을 걸고. 외화를 수입하고, 비디오를 출시했던 베어엔터테인먼트를 책임졌던 그가, 제작쪽으로 업종을 전환한 지 이제 4년. 그간 이서열 대표는 세편의 영화를 극장에 걸었고, 현재는 두편의 영화를 제작 중이며, 그의 손에는 수면 밑에서 기회를 엿보는 10여편
<마파도> 제작한 코리아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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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매니지먼트사와 활동 계약을 맺기 위해 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 고국을 찾은 재미동포 배우와 30분간 짤막한 인터뷰를 해야 한다는 갑작스런 미션이 떨어졌다. 윌 윤 리. 이 낯설고도 익숙한 이름을 어디서 들었더라, 기억을 더듬는다. 한국에서 개봉한 그의 출연작은 <007 어나더 데이>와 <엘렉트라>(비디오 출시작으로는 <토크>가 있다). 웬만한 무술 실력을 바탕으로 할리우드 액션영화 속 비중있는 악역을 맡았던 동양 배우, 정도로 생각은 정리됐다. 그로부터 몇 시간 뒤. 강남의 한 호텔 비즈니스 룸에서, 자폐아들을 대상으로 한 짧은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올 그를 기다렸다. 한국말은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걸까. 솔직히 말하자면, 당시 가장 궁금한 것은 그 정도였다.
근육질을 내세운 다소 느끼한 첫인상을 예상했는데, 그는 생각보다 왜소한 몸에 예상외로 깊은 눈빛을 지니고 있었다. 2002년 <피플>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
할리우드에서 살아남은 아시안 스타, <엘렉트라>의 윌 윤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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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같은 맑은 눈과 새하얗고 가지런한 치아가 인상적인 사이타마 출신의 1980년생 여배우. 하지만 카메라의 앵글이 조금만 바뀌어도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변하는 천변만화의 얼굴을 지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다케우치 유코는 미소녀와 귀부인이 공존하는 얼굴을 가졌다. 그것은 올해 클로즈업으로 단순하게 촬영된 그녀의 첫 화장품 광고만 봐도 짐작할 수 있는 일. 한국에서 처음 그녀의 얼굴을 알린 모 크림치즈 광고와 현재의 모습을 대조하다가 깜짝 놀라는 국내 팬이 많은 것도 당연하다. 지난해 2월 국내에 방영된 <런치의 여왕>의 무기타 나쓰미 역은 <환생>의 애절함과는 대조를 이루는 귀엽고 털털한 그녀의 이면을 팬들에게 안겨주었다. 실제 성격도 “장난기가 심하고 술을 마시면 우는 버릇”이 있다는 서글서글한 타입.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수건을 말아 입에 물고 소리를 내지른다”거나 “다시 태어나면 피땀과 눈물이 뒤섞인 결투가 하고 싶기 때문에 남자가 되고
발랄과 순수 사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다케우치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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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여름, 대학로의 한 극단 연습실에서 배우 고두심을 처음 만났다. 제주 4·3 항쟁의 소용돌이를 지나며 신산스런 삶을 살아온 한 여인의 삶을 그리는 <느영 나영 풀멍 살게>(너하고 나하고 풀면서 살자라는 뜻)라는 연극이었다. 그의 고향이 제주도라는 걸 그때 처음 알았고, 그렇다면 가족사에 뭔가 사연이 있지 않을까 싶었고, 혹시라도 그런 게 있다면 기사 쓰기 좋겠다는 욕심부터 내면서 찾아갔다. 그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당시 마을을 불태우려는 것을 막으려던 친할아버지가 지붕 위에서 불타 돌아가셨습니다. 4·3의 응어리는 제주도민 전체의 것이죠. 당연히 제가 해야 할 역입니다.”(그는 이 연극으로 4·3에 대한 생각이 두터워졌고 그뒤로 4·3 때 추모제에 가서 사회를 보는 등 봉사를 해오고 있다.)
10년 만에 다시 만나면서 또 지레 욕심부터 냈다. (착한) 며느리와 (억척스런) 어머니는 고두심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지 오래. 너무 일찍 ‘여
삶을 보여주는 우리 시대의 어머니, <엄마>의 고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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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주연의 감동 코미디 이 4월 하순경 DVD로 선보일 예정이다. 은 지난 2월 개봉하여 전국적으로 1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원숙한 경지에 오른 임창정의 코믹 연기와 아역 이인성의 신선한 마스크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CJ 엔터테인먼트에서 출시할 DVD는 조금 특별한 부록을 담게 되는데, 우리가 극장에서 감상했던 본편과 함께 ‘A컷’이라는 별도의 버전이 국내 최초로 수록될 예정이다. A컷이란 본 편집에 들어가기 전에 촬영된 장면을 순서대로 연결한 1차 편집본을 가리키는 말. 감독과 편집자는 이 A컷을 기준으로 보다 세밀한 편집 과정을 거쳐 우리가 극장에서 보는 최종 버전을 만들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버전은 감독이 원래 의도했던 작품에 가까운 것이라고 볼 수 있다.
A컷의 DVD 수록은 원래의 연출 의도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다는 오상훈 감독의 의사를 적극 반영한 것. 편집 과정에서 누락되어 극장에서 보지 못했던 여러 장면들이 복원되는 것은 물론, 결말
<파송송 계란탁> 미공개 버전 포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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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 힐>, <브리짓 존스의 일기>, <프렌치 키스>, <어바웃 어 보이>, <러브 액츄얼리>, <윔블던>까지. 모두 영국 워킹 타이틀이 제작한 로맨틱 코미디들이다. 다른 장르면 몰라도 일단 워킹 타이틀이 만든 로맨틱 코미디는 ‘기본’ 이상은 한다. <빌리 엘리어트>, <오 형제여 어디에 있는가> 등 드라마가 강한 작품들에도 워킹 타이틀은 일가견이 있다.
이렇게 “로맨틱 코미디의 명가”, “로맨틱 코미디의 황제”라고 불리는 워킹 타이틀이 처음으로 스릴러를 제작했다. 워킹 타이틀이 만든 스릴러는 어떨까. 로맨틱 코미디와 휴먼 드라마의 내공이 스릴러에도 잘 살아날까. 4월 22일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개봉하는 워킹타이틀의 첫 스릴러 <인터프리터>의 외양은 일단 화려해 보인다. 할리우드의 성격파 배우 숀펜과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았고 <추억>,
워킹 타이틀이 스릴러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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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경쟁에서 연속 고배를 마신 MBC가 4월 내놓은 <떨리는 가슴>은 새로운 도전 혹은 또 하나의 사고다. <떨리는 가슴>은 배종옥, 배두나, 김창완이라는 공통의 카드를 가진 6명의 PD와 작가가 전하는 6개의 다른 이야기를 연작 형식으로 묶은 독특한 드라마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확하게 선을 긋고, 그 안에 정확히 들어맞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 어디로 튈지 몰라야 더 재미있고, 매혹적이지 않나. 그래서 <떨리는 가슴>을 어떤 것으로도 묶지 않았다. 묶이게 되면 재미없어진다.” 전체 기획을 담당한 <네 멋대로 해라>의 박성수 PD의 말이다.
박 PD의 말대로 <떨리는 가슴>은 삼각 사랑에서부터 트랜스젠더, 사춘기의 여린 사랑 등 다양한 이야기를 코믹, 로맨틱 멜로, 정통멜로, 판타지, 성장드라마 등의 장르로 표현해내 어떤 드라마라고 단정할 수 없는 묘한 구석을 지녔다. 이는 불치병과 재벌 2세
이 드라마가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모른다, <떨리는 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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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3일부터 OCN에서 방송을 시작한 <뉴욕특수수사대>는 <C.S.I> <로 앤 오더> 등 범죄수사물 팬들에겐 반가운 선물이다. 원제 <Law & Order: Criminal Intent>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작품은 <NBC>의 대표 프로그램 <로 앤 오더>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스핀오프(Spin-off, 특정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 배역과 장소 등을 바꿔 또 다른 드라마로 만드는 것) 시리즈다. 1990년 첫선을 보인 <로 앤 오더>는 1991년부터 2003년까지 13년간 한번도 빠짐없이 에미상 후보에 올랐고 1997년에는 최고 작품상까지 수상했으며 현재까지 16개의 시즌이 탄생한 미국의 인기시리즈다.
<로 앤 오더>의 베테랑 프로듀서 르네 발서가 극본을 맡아 치밀하고 긴박하게 스토리를 전개해나가는 <뉴욕특수수사대>는 현재 미국에서 시즌4가 방송되고 있으며 OCN에서는 2
[TV 드라마관] 수사물과 법정물을 한큐에~, <뉴욕특수수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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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4월2일(토) 밤 11시45분
‘누벨바그’ 일원으로 클로드 샤브롤 감독의 영화는 몇 가지 일관된 특징을 보인다. 그중 하나가 클로드 샤브롤 감독의 작품들이 범죄영화로서 고정된 패턴을 지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의식>은 1990년대에 감독이 만든 작품 중에서 중요하게 거론되곤 한다.
이자벨 위페르와 상드린 보네르가 출연하고 있는 이 영화는 계급적 허위의식과 여성들의 연대라는 주제를 노출하는 문제작이다. 내성적 성격의 소피는 상류층인 릴리브르 가족을 위해 일하는 가정부다. 이 집의 부부와 버릇없는 두 아이를 위해 그녀는 매일 ‘의식’과 같이 식사를 준비하고 청소하며 집안을 돌본다. 그런데 그녀는 자신이 글을 읽지 못한다는 사실을 애써 숨기고 있다. 이 사실을 감추기 위해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소피는 우체국 직원 잔느와 친구가 되는데, 그녀에게 릴리브르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잔느가 자신의 우편물을 훔쳐본다고
샤브롤의 후기 걸작,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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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4월1일(금) 밤 12시55분
이번주에는 여성감독들의 단편이 방영된다. 김은경 감독의 <유리알>은 학교 오빠를 동시에 좋아하지만 표현방식이 다른 두 여고생의 각기 다른 짝사랑 속에 수줍은 소녀들의 좌절과 성장을 담고 있으며, 정소영 감독의 <동그라미>는 애정이 넘쳐 자칫 위태로워 보이는 모녀관계를 통해 그들만의 사랑과 연대를 도발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영화배우 출신 방은진 감독의 단편 <파출부, 아니다>는 파출부의 하루를 통해 일하는 여성의 모습과 자신의 권태로운 삶에서 일탈하고자 하는 욕망을 동시에 보여준다. 개성 강한 이 작품들은 최근 여성감독들이 보여주는 절제된 형식미를 확인할 수 있는데, 절제가 지나쳐 모호하게 처리된 점들이 아쉽기는 하지만, 그 안에서 자신의 주제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는 솜씨는 여전히 주목할 만하다. 세 작품은 각기 학교와 집 혹은 직장이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표현되고 있는데, 어쩌면 그
[독립영화관] 여성감독들의 단편, <유리알> 외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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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4월3일(일) 밤 11시45분
제3회 백마상 신인여우상
오랜만에 유현목 감독의 코미디영화가 방영된다. 한국영화가 쇠퇴기로 접어드는 1967년경부터 연간 250여편의 영화들이 제작될 정도로 거품이 일었던 시기다. 그러다보니 흥행이 되지 않는 작품들은 거의 기획조차 힘들었고, 이 무렵 한국의 예술파 감독인 유현목도 <공처가삼대> 등 몇편의 코미디영화를 만든다. <몽땅 드릴까요>는 1964년 민중극장에서 초연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는 희곡작가 박조열의 <토끼와 포수>가 원작인 유현목의 보기 드문 코미디영화다.
노총각 화가 장훈(김진규)이 과부 민 여사(조미령)와 딸 미영(손방원), 가정부(안인숙) 등 세명의 여자가 사는 집에 세들어오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그리고 장훈과 민 여사는 내심 서로 좋아하면서도 겉으로는 항상 으르렁거리는 사이이고, 일찍 아버지를 여읜 미영은 장훈을 아버지처럼 따르고 좋아한다. 민 여사의
[한국영화걸작선] 유현목 감독의 코미디 감성, <몽땅 드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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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타 시스템의 끌어당기는 힘은 지난 주 삼척에서 열린 <외출> 기자회견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몇 년 전이었다면 100% 한국인 캐스트와 제작진이 100명의 일본 기자를 끌어 올수 있다는 생각은 정신 나간 환상 같았을 것이다. 하지만 현시점에서 한국 스타 시스템은 할리우드 그리고 어쩌면 인도 외의 그 어떤 다른 나라 영화계의 것 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자랑한다. 홍콩과 일본의 스타 시스템은 강하긴 하지만 한창때가 지났으며, 유럽의 스타 시스템은 할리우드에서 나오는 눈부신 빛 때문에 위압당하고 있다.
좋은 일인가 나쁜 일인가? 퀜틴 타란티노는 작년 칸느에서 스타 시스템이 없는 지역이라면 효과적인 영화업계를 지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물론, 타란티노는 할리우드에서 일하니까 그런 말을 할 거라 기대할 수도 있는 일이다. 한국 영화업계에서 시스템에 대한 찬양 보단 불만이 더 많이 들리기가 나름이다. 제작자들은 큰 스타가 없는 영화는 투자를 끌어올 수 없다고
[외신기자클럽] 한국에 스타 시스템은 존재하는가 (+영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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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낳은 세계적인 배우 공리가 할리우드 영화 두 편에 출연을 예약했다. 먼저 출연할 영화는 마이클 만 감독의 <마이애미 바이스>(Miami Vice). 1980년대 인기 TV시리즈를 영화화하는 <마이애미 바이스>에서 중국과 쿠바의 범죄조직을 이끄는 여두목 이사벨라로 공리가 캐스팅됐다. <콜래트럴>을 만들었던 마이클 만 감독의 표현에 따르면, “다국적 범죄 조직의 자금관리 총책임자로서, 복잡한 심리상태와 미모를 겸비한 인물”이라고. 이 영화에서 콜린 파렐과 제이미 폭스와 함께 공연하는 공리는 영어와 스페인어를 구사하면서 색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이게 된다. 5월중 크랭크인 예정이다.
<마이애미 바이스>에 곧바로 이어서 공리가 출연할 영화는 새로운 ‘한니발 렉터 시리즈’ <가면 뒤에서>(Behind The Mask)다. 한니발 렉터의 어린 시절을 그릴 이 영화는, 인육을 즐길 정도로 반(反)사회적 이상성격을 가지게 된 배경을 보여주
공리, 할리우드 영화 두 편에 동시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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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의 십자군 전쟁 영화<킹덤 오브 헤븐>이 개봉하기도 전부터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제임스 레스톤 주니어라는 역사학자가 자신의 책의 상당부분을 이 영화에 도용당했다고 주장하는 서신을 제작사 이십세기폭스에 보냈다. 문제의 책은 2001년에 출판된 <신의 전사들>(Warriors of God: Richard the Lionheart and Saladin in the Third Crusade). 레스톤의 주장에 따르면, 리들리 스콧 감독이 피닉스 픽처스로부터 이 책을 각색한 작품의 연출 제의를 받았으나 거절한 후, 비밀리에 이 책을 베껴 <킹덤 오브 헤븐>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표절의 근거는, 영화의 메인 캐릭터인 발리안(올랜도 블룸)과 영화의 제목이 모두 책에 등장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제작사는 레스톤에게 보낸 답신에서 “그 책을 읽은 적이 없다. 영화와 책은 실질적으로 유사하지 않으며 역사적으로 고증된 부분을 제외하면 사실상 완전히 다
<킹덤 오브 헤븐> 표절 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