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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은 6살 소년 스테펙(다미안 울)은 기차 플랫폼에서 한 중년 남자를 보고 집나간 아빠라고 생각한다. 누나 엘카(에벨리나 발렌지아크)는 그 남자가 아빠가 아니라면서도 자꾸 신경을 쓴다. 아빠가 돌아오기를 간절하게 바라는 스테펙은 자신의 운을 시험한다. 장난감 병정 세우기, 철로에 동전 던지기, 비둘기 날리기 등을 통해 아빠를 엄마와 만나게 하려는 것이다.
<트릭스>는 기발하고 영리한 영화다. 순수한 소망을 가진 한 소년의 여름날 한철을 담은 이 영화는 오묘한 반복을 통해 깜짝 놀랄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화가 시작해 중반에 이르기까지 주인공 스테펙이 벌이는 일을 제대로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이 6살짜리 꼬마가 비둘기떼를 왜 하늘에 날리려 하는지, 동전을 왜 자꾸 레일 위에 뿌리는지, 장난감 병정을 왜 철로변에 세우는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매일같이 반복되는 그의 행동은 거대한 계획에서 비롯된 것. 아빠(로 추정되는 남자)를 기
기발하고 영리한 영화 <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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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첩첩산중>) 미숙(정유미)은 전주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가서 스승이자 옛 애인이었던 상옥(문성근)을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낸다. 다음날, 친구 집에서 우연히 상옥의 물건을 발견하고 둘의 관계를 알게 된 미숙은 홧김에 명우(이선균)를 전주로 내려오게 만든다. (가와세 나오미 <코마>) 70년 전 ‘코마’라는 마을에 한 남자가 방문했는데 그는 우연히 한 아이의 목숨을 구했고 그 아이의 아버지는 감사의 뜻으로 족자를 선물했다. 시간이 흘러 현재, 그의 손자인 강준일(기타무라 가즈키)은 할아버지의 뜻에 따라 족자를 돌려주기 위해 코마를 방문한다. (라브 디아즈 <나비들에겐 기억이 없다>) 필리핀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마린두케섬은 오래전 캐나다 금광회사가 문을 닫으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캐나다 여성의 방문으로 모든 것이 바뀐다.
옴니버스영화 <어떤 방문>은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
디지털 삼인삼색 2009, 옴니버스 영화 <어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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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PM이 첫 번째 정규 앨범 ‘1:59PM’을 10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10점 만점에 10점’, ‘Again&Again’ 등 2PM의 히트곡을 비롯해, 실험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신곡들이 함께 담겼다.
특히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하트비트(Heartbeat)’는 2PM만의 색깔을 가장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곡이라는 평가. 사람의 심장 박동 소리를 뼈대로, 드럼 사운드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실험적인 곡으로 완성됐다는 게 JYP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신곡은 히트곡의 연장선에 있어 색깔은 같지만, 형식이 다른 곡이 많아 신선한 음악으로 들릴 것”이라며 “박진영 씨의 지휘 아래 이우석, 홍지상, 조종수 씨 등 JYP 소속 작곡가들이 참여해 13트랙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2PM은 13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PM, 정규1집 ‘1:59PM’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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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블록버스터들의 본격적인 대결을 앞두고 ‘선빵’을 날리는 영화가 바로 <2012>다. 롤랜드 에머리히에게 기대하는 것과 기대하지 않는 것 모두 끌어안는 작품. 어쨌건 LA 침몰 장면만큼은 확실한 볼거리. 국산 로맨틱코미디영화 두편도 눈에 띈다. 확실한 보증을 설 수는 없지만 <청담보살>의 임창정과 박예진, <내 눈에 콩깍지>의 강지환과 이지아, 그렇게 두 커플 대결로 보면 될 것 같다. 종잡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또 다른 한국영화 <낙타는 말했다>로 눈길이 갈 수도 있을 듯. 하지만 이번주 최고의 한국영화는 옴니버스영화 <어떤 방문> 중 홍상수 영화 <첩첩산중>이다.
가슴 뭉클한 세 부녀의 로드무비 <제노바>는 마이클 윈터보텀의 변함없는 솜씨를 보여주고, 한 소년의 눈을 통해 깜짝 놀랄 즐거움을 선사하는 <트릭스> 또한 이주의 추천작이다. 최홍만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일본 액션블록버스터
[금주의 개봉영화] 롤랜드 에머리히의 블록버스터 <2012>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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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소리>가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추석과 건국 60주년을 맞은 국경절이 겹쳐 예년에 비해 더욱 특별했던 연휴 기간 동안 <바람의 소리>는 1억7천만위안의 흥행 수입을 거두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항일전쟁 당시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거짓 암호를 흘린 일본군과 정체를 숨기고 빠져나가려는 공산당 스파이간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중국 관객에게 애국심 고취와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같은 기간 개봉한 굵직굵직한 경쟁작들을 따돌리고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가을바람이 기분 좋게 들려오던 연휴의 마지막 날 베이징 시내의 한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러온 지앙닝샨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자기 소개를 해달라.
=스물여덟살로, 학원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아이들에게 연기를 가르친다.
-혹시 전에 연기를 했었나.
=베이징 필름아카데미에서 연기를 공부했고 몇몇 영화에 출연도 했었지만, 지금은 후배 양성에 더 힘을 쏟는 중이다.
[세계의 관객을 만나다-베이징] 오, 중국판 애거서 크리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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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크린 인터내셔널>은 2009년 상반기 박스오피스 수익 순위 10위권에 든 나라들을 발표했다. 전혀 무관한 듯 보이는 뉴스 기사의 아래에 숨겨서 말이다. 상영된 영화의 국적에 상관없이 순위는 박스오피스 수익을 미국 달러로 환산하여 매겨졌다.
1위는 북미로 총수익이 54억달러가 넘는다. 2위는 북미보다 훨씬 적은 9억9090만달러를 기록한 일본. 그 다음은 차례대로 영국이 8억2400만달러, 독일이 5억9900만달러, 프랑스가 5억7600만달러, 호주가 4억8650만달러, 이탈리아가 4억5480만달러, 스페인이 4억1830만달러, 한국이 3억7570만달러, 마지막이 중국으로 3억3020만달러를 기록했다.
중국이 이 순위에 든 것은 2002년 이후 박스오피스 수익이 25% 정도로 꾸준히 성장한 덕분이다. 지난해 중국의 박스오피스 수익은 30% 증가했으며 2009년에는 연간 수익이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차이나필름그룹 회장 한산핑은 10년 뒤 중국
[외신기자클럽] 슈퍼파워, 중국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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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짜, 타짜, 협잡꾼, 야바위꾼들의 우상이자 사기꾼계의 전설인 블룸 형제는 이미 아동기에 일타쌍피의 ‘15단계 콤보 계략’으로 혁혁한 사기 역사를 열었다. 형인 스티븐(마크 러팔로)이 열살, 동생 블룸(에이드리언 브로디)이 일곱살 때 일이다. 형제는 사기친 돈으로 아이스크림을 산처럼 쌓아놓고 채 녹기도 전에 질려서 그만 먹는, 고아 처지에는 상상도 못할 소원을 이룬다. 결국 형제는 사기의 참맛을 알고 즐기고 남들에게도 권하는 환상의 사기 복식조로 성장한다.
곧 이들에게는 두명의 여자 동지가 생긴다. 뱅뱅(린코 기쿠치)은 목 뒤에 ‘쓸모없는 건 모두 터뜨려라’라는 문신을 새긴 일본 여자로 마론인형과 볼펜을 이용한 폭파가 특기이고 아는 영어 단어는 단 세 가지뿐이어서 형제와는 주로 눈짓으로 의사를 교환한다. 페넬로페(레이첼 바이스)는 높은 성에 사는 4차원 은둔녀인데 너무 외로운 나머지 바이올린, 아코디언, 하프, 외발 자전거와 저글링, 심지어는 탁구까지 모두 독학으로 마스터하는 세
[그 액세서리] 사기꾼 생활백서;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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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부터 써야 할지 망설였다. 현재의 조재현을 소개하기 위해 입에 담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다. <집행자>의 배우부터 연극열전 프로그래머, 연극열전3 오프닝작 <에쿠우스>의 연출가 겸 배우,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 얼마 전 막을 내린 DMZ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까지. 돌이켜보면 배우 조재현 역시 언제나 예측을 넘어서는 구석이 있었다. 한때 김기덕의 페르소나로 불렸던 지독히 ‘나쁜 남자’가 <맹부삼천지교> <목포는 항구다> 같은 코미디나 제목부터 <로망스>인 멜로, 혹은 <피아노> <눈사람> <뉴하트> 같은 TV드라마나 자기 색 뚜렷한 연출가들, 강우석 감독의 <한반도>, 임권택 감독의 <천년학> 등을 자유롭게 노닐었던 건 선입견과 한계를 경계하는 심성 덕이 컸다.
2004년 마흔의 나이에, 다른 작품도 아닌 <에쿠우스>에, 그것도 천 조각 하나 걸치지 않고
[조재현] 나는 생산적인 인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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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류의 반복주입식 정치 프로파간다들이 그러하듯, 매년 잊을 만하면 등장해주는 ‘나치사탄-유대박해 무비’들에 도무지 호감이란 게 느껴지지 않는다만, 그럼에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 등장하는 나치 친위대(SS) 장교 ‘한스 란다 대령’(크리스토프 왈츠)에 대해서만큼은 필자, 경탄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왜냐. 일단 비주얼부터 그렇다. 항간에 나쁜 놈의 궁극으로 칭송받는 <배트맨> 시리즈의 ‘조커’를 보자. 알다시피 조커는 1편부터 고집해온 변장급 분장으로 치솟는 분장비를 감당치 못해 급기야 최근엔 흘러내리고 번지고 지워지는 저질야메 화장품으로 차마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극빈 비주얼을 보여주는 바, 이는 나쁜 놈의 절대 금기 중 하나인 동정심 유발행위에 다름 아니다.
하지만 ‘한스 란다’는 얄팍한 품격, 미량의 느끼함, 은근한 변태성이 조화된 야비한 마스크를 통해 ‘평범 속의 비범’, ‘품격 속의 야비’라는 나쁜 놈 비주얼의 기본원칙을 충실히 구현하고
[나쁜 놈의 道] 성실한 놈 나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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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35) 프로듀서도 한때 그렇게 여겼다. 유능한 프로듀서의 조건은 뛰어난 ‘머리’가 아니라 부지런한 ‘발’이라고. 그래서 제작부 막내 때부터 부지런히 뛰었고, 그토록 원하던 프로듀서가 됐다. 10년 가까이 일했던 싸이더스FNH에서 나와 1년 전 로케트필름을 차리기도 했다. 독립 선언을 했지만, 그러나 설 자리가 없었다. 공들여 매만진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시나리오는 ‘프로듀서가 기획했다는 이유로’ 투자사의 관심 대상에도 오르지 못했다. 현실은 여전히 프로듀서의 ‘머리’보다 ‘발’을 원했다.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이하 PGK)과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마련한 ‘KPIF(Korean Producers in Focus) 2009’에 지원했던 것도 그런 이유 때문. <블루문>(권선국), <좋은 친구들>(최은화), <잃을 것도 없다>(신철), <천도>(윤준형) 등과 함께 ‘KPIF 2009’에 선정되어 해운대를 찾은 투자자들과 뒤늦
[spot] “끝까지 콘텐츠로 승부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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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의 루카스, 아니 성찬의 운명은 ‘아비를 죽이고 어미를 범한다’는 신탁에 따라 내버려진 오이디푸스의 궤적보다 더 가혹하다. 성인이 된 뒤 한국에 돌아온 성찬에게 정신을 잃은 어머니는 음식 대신 독배를 내민다. 오디션을 거쳐 성찬 역을 따낸 뒤 박상훈은 맨 먼저 외국인들이 배우는 초급용 한국어 교본부터 샀다. “성찬은 외국인이나 다름없잖아요. 극중 성찬의 대사가 외국인이 서툴게 한국말 하는 거랑 비슷할 것 같아서요.” 그보다 중요한 건 ‘뿌리 뽑힌’ 성찬의 내면을 표현하는 일이었다. “해외로 입양된 분들을 많이 만났죠. 외국인 부모가 어릴 때부터 ‘너는 백인이다’라고 끊임없이 세뇌를 한대요. 모국이 한국이라는 사실은 다 커서 아는 경우가 많고.” 그들의 말투와 개인사를 입력한다고 해서 성찬이 완성되는 건 아니었다. “성찬은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떠밀려나간 존재잖아요. 백인들에게 밀려난 애버리진(Aborigine)의 정서와도 닮았어요.”
호주 원주민 이야기가 뜬금
[박상훈] 디테일에 허우적거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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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한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가수들이 일본에서 모여 꿈의 공연을 펼쳤다.8일 도쿄 유라쿠초의 도쿄국제포럼홀에서 열린 'PAX MUSICA 2009-Asian Pops Platinum Live'에는 한국 가수로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과 손호영, 줄라이(JULY, 본명 장정우), 옥주현, 6인조 꽃미남 아이돌 그룹 초신성, 드라마 '내조의 여왕'으로 인기가 상승 중인 윤상현 등이 참가했다.또 홍콩의 톱스타 천이쒼(陳奕迅), 대만의 만능 엔터테이너 양청린(楊丞琳), 대만의 5인조 유니트 그룹 무호장(武虎將) 등도 함께했다.무호장은 안재욱의 히트곡 ‘친구'로 첫 무대를 장식했으며, 이어 등장한 줄라이는 이날 출시한 미니앨범 '하루종일(一日中)'의 타이틀곡을 열창했다.'핑클' 출신의 옥주현은 'Honey'를 부르고서 손호영과 함께 '눈코입'을 듀엣으로 멋지게 소화했으며, 뮤지컬 '캣츠'의 대명사 '메모리'를 열창, 5천 명의 관객을 사로잡았다.
아시아 톱가수가 펼친 풍성한 음악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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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인생에서 세 번의 기회가 있다는데, 이번 '닌자 어쌔신'은 세 번째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한국 배우로는 처음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한 비(본명 정지훈)는 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싱가포르, 홍콩, 태국 등 9개국에서 온 50여개 매체와 한국의 150여개 매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영화 '닌자 어쌔신' 기자회견에서 이처럼 말했다.비는 워쇼스키 형제와 조엘 실버가 제작한 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조각 같은 단단한 몸매와 뛰어난 영어실력, 여기에 무표정하지만 카리스마 있는 연기까지 보태며 주인공 라이조를 제대로 묘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늘 이 악물고, 정말 죽기 살기로 했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정말 그랬어요. 스턴트도 90% 이상 제가 다 했어요. 몸을 가볍게 만들기 위해, 그리고 체지방을 다 빼기 위해서 정말 노력했어요. 고통스러운 과정이었습니다."8개월간의 촬영은 말 그대로 고난의 연속
비 "'닌자어쌔신'은 인생의 3번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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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솔로 1집 수록곡의 네번째 뮤직비디오를 8일 공개했다.지-드래곤은 타이틀곡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와 수록곡 '브리드(Breathe)', '버터플라이(Butterfly)'에 이어 이날 '소년이여'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함으로써, 1집에서만 수록곡 4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이례적인 팬 서비스를 펼쳤다.13살 어린 래퍼에서 빅뱅의 리더로 성장하기까지 지-드래곤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긴 '소년이여'의 뮤직비디오는 이미 공개한 '버터플라이' 뮤직비디오처럼 실사와 2D 영상을 결합해 제작 기간만 석달 걸렸다.보통 뮤직비디오 제작의 경우, 몇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거액의 제작비가 투입돼 음반기획사들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만 찍는 것이 일반적이다.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의 솔로 음반은 타이틀곡 한곡보다 음반 전체를 알리기 위해 애초부터 4편의 뮤직비디오 제작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지-드래곤은
지드래곤, 1집에서 4곡의 뮤비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