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일본에서 자신의 조각품을 전시한다.
일본에서 방송된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와 '12월의 열대야' 등으로 일본 팬을 확보하고 있는 신성우는 5일과 6일 이틀간 교토의 갤러리 시분가쿠(思文閣)에서 열리는 '일본 고미술과 한국 현대미술과의 만남-한국 현대조각 6인전'에 참가한다.
이번 미술전에는 조각가 오상일, 장형택, 정재철, 양태근, 설치작가 김종구 등이 출품했다.
중앙대 조소과 출신인 신성우는 2007년 히로시마에서 개최된 한일미술교류전 'Hug', 지난해 한일미술전 '교토와 서울의 만남'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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