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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데뷔 5년 류시원의 새로운 도약
2009-12-04

(도쿄=연합뉴스) 이태문 통신원 = 한류스타 류시원이 일본 데뷔 5년을 되새기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류시원은 지난달 14일 도쿄를 시작으로 나고야를 거쳐, 2일과 3일 이틀간은 세 번째 도시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아레나에서 'Ryu Siwon 5th Anniversary Live 2009'를 열어 무려 4시간에 걸쳐 히트곡 '처음처럼'과 'You &I', 그리고 '만화경' 등 총 22곡을 열창했다.

일본 데뷔 5주년을 기념한 이번 콘서트를 류시원은 개최 도시의 특색을 담은 무대로 다르게 꾸몄다. 요코하마에서는 투어 타이틀 'JUMP'에 걸맞게 쏟아지는 불꽃 무대에 점프업하면서 등장하는가 하면, 무대 위로 직접 팬을 초대하는 이벤트도 연출했다.

3일 공연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류시원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도약하는 기분으로 '점프'라는 타이틀을 붙였다"면서 "올해는 한국 드라마 출연 등으로 일본 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2월쯤 밸런타인데이 팬클럽 무료 이벤트와 5~ 6월 대규모 전국 투어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4개 도시를 돌며 총 8회 공연에 8만석 전회 매진의 대기록을 세운 류시원의 투어 마지막 공연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오사카의 오사카성홀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gounworl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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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