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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다.’ ‘아니, 당연하다.’
<신기전>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걸 두고 말이 많습니다.
질적인 승리입니까, 마케팅의 성공입니까?
그것도 아니면 민족주의가 아직도 먹히는 겁니까?
솔직히 영화의 만듦새는 좋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정재영을 좋아하는데, 그 사람의 연기도 어딘가 겉도는 것 같더라. 한은정? 글쎄, 뭐…. 아무튼 연기나 CG나 전체적인 디자인에서 단점이 있는 영화이지만, 또한 일반적인 재미를 무시할 수 없는 영화이기도 하다. 민족적인 자긍심을 강조하는 거나 강우석 감독 스타일의 프로파간다를 우려하지만, 또 그 나름대로의 통쾌함이 있지 않나.
_그렇게 많은 걸 기대하고 보는 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호감도가 높았을 거라는 극장 관계자 A
남성 장르인데도 불구하고, 여성 관객의 평점이 더 높은 게 특징이다. 김유진 감독님이 이제까지 만든 영화들이 감성적인 면에서 관객을 휘어잡을 수 있는 부분을 가졌던 것 같다. <약속>도 그렇고
[이주의 영화인] <신기전>, 정말 흥행할 줄 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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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LA의 크리스틴 콜린스(안젤리나 졸리)는 기자들 앞에서 5개월 만에 찾은 아들이 “내 아들이 아니라”고 울면서 호소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메가폰을 잡은 <체인질링>은 1928년부터 1930년 사이 미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와인빌 양계장 살인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1928년 3월10일 9살이던 월터 콜린스가 사라졌다. 5월까지 몇명의 소년들이 더 납치됐고, 이듬해 2월 유력한 용의자 고든 스튜어트 노스콧이 소년들을 추행하고 살해했음이 드러났다. 노스콧은 교수형을 선고받았고 1930년 10월 사형이 집행됐다. 수사과정 중 아서 허친스라는 소년이 자신이 월터 콜린스임을 주장해 캘리포니아로 옮겨졌는데, 이때 크리스틴은 그가 아들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LAPD에 의해 정신병원에 수감된다. 크리스틴은 허친스가 월터가 아님을 자백한 뒤에야 풀려나올 수 있었고, 노스콧의 목장 근처에 위치한 와인빌의 양계장에서 월터의 것으로 추정되는 손가락과 머리카락, 뼈
[what’s up]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안젤리나 졸리의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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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는 3년 전 한 출판사의 부탁으로 쓰기 시작했던 프랑스 최초의 ‘아시아영화사전’을 마무리하고 있는 중으로, 이 책은 드디어 오는 10월 각 서점에 선보일 예정이다. 방대한 분량의 이 작업은 내게 영화지리학적 차원에서 수많은 의문을 던지게 했으며 무엇보다 흔히 말하는 ‘아시아영화’라는 표현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지리학적 관점에서 볼 때 아시아는 터키에 있는 보스포르 동부 연안에서 시작된다. 그렇다면 영화의 대국 이란도 아시아 영화권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소리다. 하지만 ‘아시아영화’를 말하면서 중동까지 염두에 두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기야 어떤 아시아영화제에선 이스라엘영화를 보란 듯이 프로그램에 넣기도 하고, 또 같은 이스라엘영화를 유럽영화제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대개 서양에서 ‘아시아’라고 하면 인도에서 시작해서 일본까지 이어지는 지역으로 소통된다. 이 지역은 대략 프랑스 도빌의 아시아영화제에서 다루는 영역이자 이번 ‘ 아시아영화사전’
[외신기자클럽] 상대적이며 복잡한 아시아 영화지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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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선재센터가 다시 영화인의 품으로 돌아간다. 2005년 2월 서울아트시네마의 이전으로 스크린을 내렸던 아트선재센터가 9월19일부터 다시 영화관으로 문을 연다. 풍문여고 골목길과 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떡볶이집, 그리고 정독도서관까지, 아트선재를 즐겨 찾았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추억이 가득한 곳이라 아트선재 아트홀의 개관 소식은 반갑기 그지없다. 영화사 진진의 김난숙 대표는 “아트선재쪽의 제안으로 아트선재 아트홀을 개봉관으로 쓰게 됐다. 나 역시 아트시네마가 없어질 때 안타까웠기 때문에 그쪽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아트선재 아트홀이란 이름으로 운영될 이 극장은 9월19일부터 24일간 ‘삼박자 집들이 영화제’로 문을 열며, 9월25일부터는 켄 로치 감독의 <자유로운 세계>를 상영한다. “주위에 갤러리가 많은 곳이라 동네 특성에 맞게 운영될 것”이며, “하이퍼텍나다와는 또 다른 예술영화전용관으로 꾸려질” 계획이다. 김난숙 대표는 “아트선재에 추억을 갖고
[인디스토리] 아트선재센터, 다시 영화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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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T가 자사의 IPTV인 메가TV에 공급하기 위해 ‘IPTV용 영화’를 제작한다고 발표하면서 충무로에는 미묘한 기운이 감돌고 있다. KT는 자회사인 싸이더스FNH와 함께 이철하 감독의 <스토리 오브 와인>, 황병국 감독의 <도망자>(가제), 이무영 감독의 <Just Kidding>(가제), 김동욱 감독의 <죽이고 싶은 남자> 등 4편을 제작해 11월 중순부터 메가TV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그러나 IPTV가 출범 초기부터 스스로 영화를 기획, 제작한다는 계획은 투자를 받지 못해 영화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 제작사들엔 부당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한 제작사 관계자는 “KT 정도의 대기업이라면 영화산업의 토대를 키워서 그 열매를 따먹을 생각을 해야 하는데 스스로 제작까지 하겠다니 걱정스럽다”고 말한다.
KT의 입장은 다르다. KT 미디어본부 미디어콘텐츠 담당 강주연 차장은 “IPTV용 영화를 만드는 것은 두 가지 차원”이라고 설명한다.
[문석의 취재파일] IPTV, 충무로와 공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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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볼 영화가 없다. 한달여간 박스오피스 1위 영화의 첫주 흥행성적이 2천만달러를 넘지 못했으니 말이다. 요즘의 월스트리트만큼이나 썰렁한 극장가가 계속되는 지금, 영화팬들의 관심사는 화끈한 브로드웨이로 쏠리고 있다. 올 가을 시즌 브로드웨이에는 유난히 낯익은 영화배우들의 얼굴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작품은 당연히 9월25일 시작하는 피터 셰퍼의 <에쿠우스>로 주인공 앨런 역을 맡은 대니얼 래드클리프(<해리 포터>)의 장시간 전신 누드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래드클리프의 누드 연기는 지난 1998년 니콜 키드먼이 ‘톰 크루즈 부인’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연극 <더 블루 룸> 이후로 처음 있는 전성기 배우의 과감한 노출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연 입장권이 최고 300달러를 넘어서고 있지만 래드클리프의 연기를 보기 위한 팬들의 줄은 계속 이어지고 있고, 공연이 끝난 뒤에도 공연장
[뉴욕] 썰렁한 극장가보단, 화끈한 브로드웨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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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살 떨지마, 아직 그 정도는 아니라고.” 미국의 마케팅 조사기관 NPD그룹은, 대부분의 소비자가 영화, 비디오, DVD에 관련한 지출에 있어서 아직까지는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을 선호한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이로써 급격한 성장률의 하락과 수평선을 그리던 판매율에 울상을 짓던 홈비디오 시장의 쇠퇴는 예상보다 더딘 속도를 보일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해졌다. NPD그룹이 9월1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평균적인 소비자가 영화, 비디오, DVD에 지출하는 금액의 41%는 영화 DVD 타이틀을 구입하는 데 사용됐으며, 이는 지출 항목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두 번째로 비율이 큰 항목은 DVD 대여비로 전체의 29%에 해당했으며, 극장 티켓 구입이 18%, TV시리즈 DVD 타이틀 구입비용이 11%로 그 뒤를 이었다. 1% 이하의 비용을 지출하는 기타 항목에 대한 응답으로, 온라인을 이용해 TV쇼나 영화를 구입한다는 응답이 나왔는데, 전체 지출 금액의 0.5%에 불과했다.
물론 이
온라인으로 영화 보는 게 대세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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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기전>이 추석 연휴의 극장가를 장악했다. 지난 9월4일 개봉해 첫주에만 전국에서 약 100만5천명의 관객을 동원한 <신기전>은 지난 주말 관객을 포함해 전국관객 224만8천명(배급사 집계)을 기록했다. 개봉 전 유료시사에서 확인했던 관객의 호응이 ‘본 게임’에서도 그대로 드러난 것. <신기전>의 관계자들 또한 뒷심을 기대하는 중이다. 9월17일 수요일까지 약 26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신기전>의 박스오피스 연승행진은 이번주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9월25일 개봉작 중에서는 <헬보이2: 골든 아미>가 비교적 큰 영화이지만, 전작이 국내에서 그리 큰 흥행을 하지 않은 점을 미루어볼 때 박스오피스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번주 박스오피스의 특징은 새롭게 개봉한 작품이 대거 상위권으로 진입했다는 것이다. <영화는 영화다>가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울학교 이티> <방콕 데인저러스
새로운 영화를 향한 관객의 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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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EBS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EIDF 2008, www.eidf.org)이 9월22일부터 28일까지 EBS 방송 채널을 통해 TV 앞의 관객을 맞이한다. ‘차이와 다양성을 넘어(Colors 360°)’를 주제로 총 21개국 43편의 다큐멘터리가 상영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EBS 방송 채널 상영과 EBS Space, 아트하우스 모모에서의 오프라인 상영이 함께 이루어진다.
총상금 2만5천달러가 걸려 있는 경쟁부문 ‘페스티벌 초이스’에서는 12개국 12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아트하우스 모모에서의 상영 뒤 감독과의 대화도 마련되어 있다. ‘페스티벌 초이스’ 외에도 ‘아카데미 수상작 특별전’, ‘거장의 눈’, ‘다큐, 라틴을 열다’, ‘시선, 차이 혹은 다름’, ‘다시 보는 EIDF2007’ 등 총 6개 섹션으로 나뉘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제5회 EIDF의 개막작이기도 한 베르너 헤어초크의 <세상 끝과의 조우>를 비롯해 쌍방향 체험 다큐멘터리 <임메모리>
다큐멘터리의 명가에서 차린 진수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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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통한 영상이 그 물질적 토대를 넘어서서 정신적 차원으로 개방되는 지점이 있다. 주제와 내러티브와 스타일이 우리의 시각기관에 조화로운 이미지로 수용되도록 카메라를 조율하는 민감한 작업을 하는 촬영은 때때로 우리를 초월적 영역으로 이끈다. 빛의 기술자이자 구도의 예술가로서의 분명한 자의식을 지녔던 촬영감독 유영길이 바로 그러한 경우다. 그의 예술적 집요함에 대한 영화계의 존경과 애정은 실로 각별하다. 유작이 된 <8월의 크리스마스>(1996)의 개봉 직전 세상을 떠난 그의 빈소에는 젊은 영화인들의 추모의 물결이 끊이지 않았고 허진호는 자신의 첫 장편영화를 그의 영전에 바친다는 헌사로 시작했다.
유영길은 1968년 유현목 감독의 <나도 인간이 되련다>를 첫 작품으로 하여 이후 하길종 감독과의 만남을 통해 시대와 예술의 감각을 익혔다. 영화와 현실에 절망할 때엔 보도기자로 현장을 누비며 현대사의 비극적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1980년대 후반 젊고 새로운
‘빛’으로 한국영화를 빛낸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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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0일부터 10월2일까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일본 다큐멘터리 특별전’이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 독립영화 교류 상영 및 아시아 다큐멘터리 초정 상영’의 첫 번째 행사로 기획되었다. 총 19편이 상영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일본의 거장 다큐멘터리 감독들의 작품이 아니라 국내에 거의 소개되지 않았던 젊은 감독들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극영화를 통해 알 수 있었던 동시대 일본과는 또 다른 모습을 다양한 스펙트럼 안에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상영작은 총 3개의 섹션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주제는 ‘삶’, ‘예술’, ‘사회’로, 이들 작품 안에 현재의 일본이 거의 다 담겨 있다 할 수 있겠다. 일본 젊은이들의 고민, 당면한 사회문제, 예술가들의 발자취, 세계 속의 일본의 모습, 일본의 미래 전망, 과거사에 대한 성찰 등 다큐멘터리가 기록할 수 있는 무한한 영역을 탐사한 결과들이 모여 있다. ‘삶’을 다루는 첫 번째 섹션에 준비된 6편의 작품은 성장과 죽음, 가족 관계에
다큐로 보는 일본의 삶, 예술 그리고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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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사에서 이정국의 1996년작 <채널 식스나인>는 묻혀진 영화다. 많은 영화평론가들도 이에 대해 이견이 없는 듯하다. 사실 내가 아는 범위에서 이 영화를 본 또 다른 사람은 동료 외신기자클럽 칼럼니스트 스티븐 크레민뿐이다. 그 역시 나처럼 이 영화를 좋아한다. <채널 식스나인>에는 배우 신현준이 제하(전직 보도 기자였다가 정치적인 이유로 쫓겨난 뒤 해커가 된 인물)로 출연한다. 제하는 검사의 요구로 위험한 신종 컴퓨터 바이러스를 만들어낸 라이벌 해커 석기(홍경인)를 쫓던 중 권력기관이 자신을 배신한 걸 알고는 갑작스레 마음을 바꾼다. 곧 제하와 석기는 평범치 않은 일군의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하게 된다. 섹시한 노출증 환자 조민희(최선미), 게이 프로그래머 양 박사와 임 박사, 그리고 석기의 애견 핸델이 그들이다. 뛰어난 지능에 할 일은 없는 이들은 곧 주요 방송사를 해킹해 9시 뉴스 대신 민희를 한국 최초의 PJ(포르노 자키)로 내세운 포르노 쇼 <
[외신기자클럽] 100분 동안 낄낄댈 전염성 높은 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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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23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남부의 작은 도시 카바이용에서는 이색적인 영화제가 펼쳐졌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 영화제는 미셸 루케가 대표인 ‘햇살 가득한 영화 모임’(l’association cine plein soleil)의 주관으로 지난 2004년에 시작되었다. 순수한 시네필들로 구성된 운영진 때문인지 영화제에는 경쟁부문도 없고 상업적이지도 않다. 영화제의 이름 ‘영화적 만남’(Rencontre cinematographique)이 내비치듯, 이 영화제는 일반 관객에게 영화를 소개하고 매년 영화인들을 초대하여 만남을 주선한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부터 개설된 청소년 영화 만들기 아틀리에를 통해, 좀더 직접적인 영화와의 만남인 ‘영화 만들기’의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 2005년 아녜스 바르다, 2006년 로빈슨 스테바닌, 2007년 욜란드 모호 등과의 만남을 가진 영화제는 올해 필름누아르를 주제로 미국, 홍콩, 프랑스의 영화를 소개하면서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파리] 임상수 감독의 용기를 칭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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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나이트>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주에만 전국에서 약 108만8300명(배급사 집계)을 동원했던 <다크 나이트>는 8월17일 일요일까지 약 100만명을 더해 전국 누적관객 222만5300명을 기록했다. <다찌마와리: 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이하 <다찌마와리>) 등의 경쟁작이 개봉했지만, 관객동원력에서는 크게 밀리지 않은 셈이다. 현재로서는 3주 연속 1위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 8월22일 현재 예매순위에서 <다크 나이트>는 약 30%의 예매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미이라3: 황제의 무덤>과 <고死: 피의 중간고사>(이하 <고死>)는 각각 2, 3위를 차지하며 지난주의 순위를 그대로 지켰다. 특히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 속에서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고死>의 성적은 주목할 만하다. 지난 8월15일 광복절을 맞아 전국 100만 관객을
박쥐와 조커, 늦여름 극장가 3주째 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