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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모바일로 콘텐츠를 볼 때 이용자가 마음대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29일 영국 <BBC>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빨리 돌려보기’와 ‘느리게 돌려보기’ 기능의 도입을 검토 중이며 이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콘텐츠를 1.5배 빠르게 보거나 0.5배 느리게 보는 것이 가능한 이 기능은 아직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다. 영화계 안팎에서는 이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브래드 버드 감독은 “이미 피를 흘리고 있는 영화계에 또다시 칼을 댄 것”이라고 비판했고, 피터 램지 감독 역시 “게으르고 취향도 없는 사람들을 위해 뭐든지 해줘야 하는가”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속도 조절 기능이 필요한 흐름이라는 입장도 있다. 키라 로빈슨 넷플릭스 부회장은 “오래전부터 VOD를 볼 때 사용할 수 있었던 기능으로 회원들의 꾸준한 요구가 있어왔다”고 이번 테스트의 이유를 밝혔다. 구글 크롬에서는 이미 넷플릭스 콘텐츠
넷플릭스, 모바일 콘텐츠 대상으로 속도 조절 기능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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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최고의 독립영화축제가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지난 11월 5일 아트나인에서 열린 서울독립영화제2019 기자회견에서 올해 상영작과 프로그램이 처음 공개됐다. 역대 최다 편수인 총 1368편이 접수된 가운데 엄선된 상영작 119편이 본선경쟁, 새로운 선택, 특별초청부문 등에서 상영된다. 개막작은 장률 감독의 신작 <후쿠오카>다. 서울과 일본 후쿠오카를 교차하며 역사적, 문화적 배경과 인물의 사연을 그려내는 이야기로 배우 권해효, 윤제문, 박소담이 출연한다. 배우 문소리, 박정훈 촬영감독, 신연식·윤가은 감독, 정민아 평론가가 본선을 심사한다. 문소리 심사위원은 “독립영화 창작자를 응원하고, 이들의 첫 관객 입장에서 세심하게 영화를 관람하고 심사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홍콩아시안영화제와 함께 준비한 ‘반환 이후 홍콩 독립영화’다. 프루트 챈 감독의 <메이드 인 홍콩>을 포함해 <천
겨울의 시작은 독립영화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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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해밀턴과 함께 그가 돌아왔다. 탄탄한 근육으로 1980~1990년대 할리우드를 주름잡던 아놀드 슈왈제네거다. <터미네이터 2>를 그대로 잇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서 그는 다시금 T-800을 연기, 만 72세의 나이가 무색한 액션을 선보였다. 지나온 세월만큼 주름이 늘었지만 터질 듯한 팔, 어깨 등은 여전히 일반인의 범주를 훌쩍 뛰어넘는 듯하다.
배우 활동 이전부터 보디빌딩 선수로 이름을 떨치고, 세계적인 스타가 된 뒤에는 정치인으로도 변모했던 아놀드 슈왈제네거. 덕분에 그는 배우라는 수식어만으론 설명이 부족한 인물이 됐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개봉과 함께, 십대 시절부터 지금까지 그의 변천사를 알아봤다.
청소년기
과연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언제부터 근육남이었을까. 정답은 청소년기를 관통하는 15세 무렵이다.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14살 때까지만 해도 운동에 크게 흥미가 없는 학생이었다. 반에서 1등을 놓치지 않을
72세 맞으세요?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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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센티미터의 큰 키, 다부진 턱선과 단단한 음성은 맥켄지 데이비스를 액션에 최적화된 배우로 느끼게 만든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진정한 트릴로지라 불리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연일 극장 호황을 누리고 있다. 보통 인간도, 그렇다고 기계도 아닌 슈퍼 솔저 '그레이스'는 배우 맥켄지 데이비스의 놀라운 에너지를 입고 스크린에 나타났다. 알고 보면 여러 영화 속에서 꾸준히 관객들을 만났던 맥켄지 데이비스. 그의 지난 필모그래피에서 흥미로운 흔적을 찾았다.
왓 이프ㅣWhat Ifㅣ2013ㅣ니콜 역
맥켄지 데이비스를 처음으로 눈에 띄게 한 작품. <왓 이프>는 월레스(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샨트리(조 카잔)가 긴 시간 돌고 돌아 결국 서로를 운명의 상대로 택하게 되는 러브 스토리다. 맥켄지는 메인 캐릭터는 아니지만 월레스의 절친 알렌 역할로 출연한 아담 드라이버와 커플 연기를 펼쳤다. 그런데 이 둘의 케미스트리가 장난이 아니다. 소탈하고 쾌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슈퍼 솔저 '맥켄지 데이비스', 어디서 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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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영화에 등장하는 깜짝 선물이 일종의 루틴(routine)이 되어버린 감독들이 있다. 클래식 스릴러의 대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이 이 분야로는 선구자다. 그는 눈을 크게 뜨고 화면을 샅샅이 살펴야 겨우 발견할까 말까 한 행인 역할로 등장하길 즐겼다. 후대 감독들은 그에 비해 다소 대범해졌다. 단역과 조연을 아우르며 제 작품에 재치 있는 흔적을 새긴 감독들을 모았다.
토드 필립스
Todd Phillips
현재 <조커>로 주가 상승 중인 토드 필립스 감독. 그는 <조커> 이전까지 할리우드 19금 코미디의 대가였다. 총각 파티 뒤에 깨어난 세 친구가 어젯밤 난장판의 기억을 짚어가는 <행오버> 시리즈가 대표적이다. 그동안 <로드 트립> <올드 스쿨> <듀 데이트> <더 행오버> 등 그의 거의 모든 작품 속에서 그는 카메오 출연을 해왔다. 배역 이름도 심상치 않은 풋 러버(Foot Lover), 갱 뱅 가
본인 영화에 카메오 등장하기가 취미인 감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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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뉴욕, 런던 거주자에게 한정된 기존 방식 포기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 도입으로 공정성, 편의성 대폭 확대
2020년 2월 9일로 예정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최우수 국제영화상 부문(구 외국어영화상)에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다. 아카데미 측은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공정성, 편의성을 확대할 방침을 알렸다. 자격을 갖춘 모든 유권자들이 최우수 국제영화상 심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해외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지난 31일 국제영화 집행위원회의 공동위원장 래리 카라제브스키와 다이앤 위어먼은 아카데미 회원들에게 “총 10편의 선발 후보 명단이 결정되면 각국 어디에서나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심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보냈다. 10편의 선발 후보는 12월 1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최우수 국제영화상 부문에는 전세계 93개국의 영화가 출품됐다. 현재 많은 외신들이 점친 유력
2020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심사 규정 완화, <기생충>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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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마 만인가. 세기의 라이벌이었던 두 배우가 함께 극장가를 찾았다. <람보 : 라스트 워>로 돌아온 실베스터 스탤론과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로 돌아온 아놀드 슈왈제네거다. 심지어 자신들을 스타덤에 올려줬던 대표 캐릭터로 복귀했다. 이미 승패는 결정 난 듯하지만 같은 시기에 람보와 터미네이터가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는 것 자체로 감회가 새롭다.
<록키> 시리즈와 <람보> 시리즈, <터미네이터> 시리즈와 <코만도>. 엄청난 피지컬로 1980~90년대 할리우드의 대표 액션 스타로 군림했던 두 배우. 실제로 당시 그들은 서로에 대한 경쟁의식이 있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점차 서로를 인정하며 지금은 절친한 친구가 됐다. 2012년에는 각각 다른 영화 촬영 중 부상을 입은 두 사람이 한 병원에 입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그들처럼 전성기를 함께 했던 할리우드의 라이벌 배우들에는 누가 있을까. 고전 배우들부
누구를 더 좋아했나요? 전성기를 함께한 할리우드 라이벌 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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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The Truth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 출연 카트린 드뇌브, 줄리엣 비노쉬, 에단 호크 / 수입·배급 티캐스트 / 개봉 12월 5일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은 <어느 가족>(2018)으로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이후 프랑스에서 카트린 드뇌브, 줄리엣 비노쉬, 에단 호크와 함께 찍은 영화다. 그가 일본이 아닌 해외에서 비모국어로 찍은 첫 영화지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천착해온 가족이라는 주제는 그대로다. 자부심과 자존감이 대단한 프랑스의 전설적인 여배우 파비안느(카트린 드뇌브)가 회고록을 발간한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뉴욕에 사는 딸 뤼미르(줄리엣 비노쉬)의 가족이 모처럼 파비안느의 집을 방문한다. 하지만 엄마의 회고록을 읽은 뤼미르는 책에 진실이 담겨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실망한다.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줄타기하며 꼿꼿한 태도로 세월의 무게를 보여주는 파비안느라는 캐릭터,
[Coming Soon]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꼿꼿한 태도로 세월의 무게를 보여주는 파비안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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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아트하우스가 한국영화 투자·배급 사업을 접는다. 내년 초 개봉하는 <오! 문희>가 마지막 작품이 될 예정이다. 아직 공식 발표가 난 것은 아니지만 여러 관계자들은 이미 내부적으로 결정된 사안이라고 전했다. 조성진 CJ CGV 전략지원담당은 “CGV아트하우스의 전반적인 사업을 재정비하고 있다. 독립·예술영화 업계에 기여하겠다는 기본 취지가 지금 어느 정도 위치에 와 있는지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본질적인 극장업에 집중하겠다는 게 CGV아트하우스의 결정이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를 시작으로 그간 CGV아트하우스는 <차이나타운> <무뢰한> <그놈이다> <극적인 하룻밤> <최악의 하루> <걷기왕> <시인의 사랑> <버닝> <우상> <배심원들> <유열의 음악앨범> 등 매년 꾸준히 작품을 개봉시켰지만 상당수가 손익분기점도 넘기
CGV아트하우스, 한국영화 투자·배급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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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를 하러 모인 친구들이 해선 안될 게임을 시작한다. 시작은 창대했으나 그 끝은 엉망진창이 돼버리는 이야기. 꼭 1년 전 개봉했던 <완벽한 타인>은 529만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입소문 흥행에 성공했다. 하나의 닫힌 공간 안에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에피소드들이 나열된다. 배우들이 주고받는 ‘티키타카’도 꽤 쏠쏠한 연극적 재미를 선사한다. 때마침 1년이 지나 <완벽한 타인>의 원작인 이탈리아 영화 <퍼펙트 스트레인저>가 한국에 도착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10여 개국에 리메이크 판권이 팔린 <퍼펙트 스트레인저>는 원작 자체의 판권보다 몇 배나 높은 가격에 리메이크 판권이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각본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재미있다는 방증일 것이다.
<완벽한 타인>과 <퍼펙트 스트레인저>를 모두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두 작품의 만듦새는 상상 이상으로 유사하다. 캐릭터들의 직업이나 성격은 물론, 화면
<완벽한 타인>과 원작 <퍼펙트 스트레인저>는 얼마나 닮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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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 영화 흥행 3위를 기록했던 <완벽한 타인>. 그로부터 1년이 지난 현시점 원작 영화인 이탈리아의 <퍼펙트 스트레인저>도 국내 관객들을 찾았다. 코미디와 진지함을 오가는 상황, 기막힌 반전, 삽입곡 등의 세부 요소까지 그대로다. <완벽한 타인>의 흥행에는 탄탄한 원작의 위력이 적지 않았음을 실감할 수 있다. 그렇다면 <퍼펙트 스트레인저>처럼 국내에서 리메이크한 해외 영화들에는 또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한국의 선택을 받은 다양한 국가의 원작 영화 여섯 편을 알아봤다.
일본 <열쇠 도둑의 방법> → <럭키>
일본은 가장 많은 한국 리메이크작을 배출한 나라다. 최근작으로는 제목까지 똑같은 <리틀 포레스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있으며 이외에 <체인지>(1997), <바르게 살자>, <복면달호>도 일본 영화가 원작이다. 그중 가장 크게 흥행한
국내에서 리메이크했던 다양한 해외 원작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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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중의 형제, 코엔 형제의 데뷔작 <블러드 심플>이 지난 17일 극장 개봉을 했다. 1984년 작이지만 국내에선 첫 개봉. 늦어도 너무 늦은 방문이다. 오직 코엔 형제의 영화에서만 누릴 수 있는 블랙코미디적 파국. 그 영감의 원천과 이들의 행보에 관한 열세 가지 사실들을 나열해 봤다.
영화 + 철학
코엔 형제는 '사이먼스 락 칼리지'(Simon's Rock College) 출신이다. 매사추세츠 주에 소재한 이 학교는 16세 정도의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미리 대학 과정을 교육해 곧바로 대학 3학년에 입학시키는 영재학교다. 이후 형 조엘 코엔은 뉴욕대 영화과를 나왔다. 그는 졸업 후 조그만 영화 편집 일을 하면서 배운 점이 대학에서 배운 것보다 훨씬 많다고 말했다. 동생 에단 코엔은 프린스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코엔 브라더스
사람들은 코엔 형제를 '두 개의 머리를 가진 감독'이라 불렀다. 에단은 자신들의 작업을 이렇게 묘사했다. "한 사람이 컴퓨터
데뷔작 <블러드 심플>로 돌아온 코엔 형제에 관한 소소한 사실 1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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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기억하기 힘든 크고 작은 영화제들이 넘쳐나는 요즘, 또 다른 영화제가 새로 시작된다고 하면 시큰둥하게 반응할 수도 있다. 올해 첫발을 디디는 강릉국제영화제가 넘어야 할 첫 번째 산은 바로 영화제와 얽힌 축적된 피로감이다. 하지만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의 이모저모를 살피고 나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전세계 영화를 한자리에 모아 본다는 의례적인 접근을 넘어 관객이 영화제에 무엇을 바라는지에 대한 고민과 화답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강릉아트센터와 경포 해변 일대에서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가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부터 이끈 김동호 전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충무로뮤지컬영화제 등 다양한 영화제를 운영한 김홍준 감독이 예술감독을 맡아 야심차게 출범을 발표했다. 30개국에서 모인 73편의 상영작을 만날 수 있는 이번 강릉국제영화제는 함께 즐기는 영화제에 대한 나아갈 바를 제시하고자 다양한 차별화를 모색 중이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강릉아트센터와 경포 해변 일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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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두명의 남자가 서로에게 총을 겨눈다. 카비르(리틱 로샨)와 카리드(타이거 슈로프). 끈끈한 우정을 쌓아온 이들은 정보국 요원으로, 한때 둘도 없는 동료였다. 하지만 둘의 운명은 묘하게 엇갈리며 희비가 교차한다. 카비르는 과거 변절자였던 카리드의 아버지를 살해한 장본인이고, 가문의 오명을 씻고자 요원이 된 카리드는 이제 반대의 입장이 되어 정부 고위 관료를 살해하려는 카비르를 저지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멋진 그림을 그리다가 가끔 서사의 개연성이 떨어지는 발리우드영화. 하지만 무리해서라도 큰 그림을 그린 이유를 금방 이해하게 된다. 바로 꿈에 그리던 근육의 브로맨스가 이뤄진 것이다. 알다시피 46살의 리틱 로샨은 어벤져스도 울고 간다는 인도 최고의 프랜차이즈 히어로물 <크리시> 시리즈의 슈퍼히어로고, 29살의 타이거 슈로프 역시 <바기>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이른바 양념 반 프라이드 반처럼 실베스터 스탤론과 스티븐 시걸을 뒤섞은 인도 액션계의 신성이다. 몸은 우
[델리] 올해 인도 최고의 히트작 된 <워>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