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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크린을 넘어 브라운관에서도 빈번히 모습을 비추며 ‘열일’ 중인 배우 송새벽. 그가 신작 <진범>으로 관객들을 찾아왔다. <진범>에서 그는 아내를 죽인 범인을 밝히려는 영훈을 연기했다. 가장 친한 친구가 용의자로 지목, 친구의 아내 다연(유선)도 결백을 주장하며 펼치지는 심리 스릴러다. 스틸컷만 봐도 영훈이 속 깊이부터 헝클어진 게 느껴진다. 송새벽은 외적으로도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7kg을 감량했다고. 코믹한 모습으로 충무로 대세 배우가 됐지만 최근 여러 작품들을 통해 이미지를 넓혀가고 있는 송새벽. 그의 이모저모를 알아봤다.
연극배우 출신
우선 그의 이름은 예명이 아닌 본명이다. 실제로 새벽이 태어나서 지어진 이름이다. 그는 대학시절까지 출생지인 전라북도 군산시에 머물렀다. 군산 고등학교, 군산 대학교를 나온 군산의 아들. 찰진 전라도 사투리도 이 덕이다.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던 그는 연기에 흥미가 생겨 군산에 있는 극단 ‘사람 세상’에
이효리 동네 친구? 송새벽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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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25>(가제)의 새로운 윤곽이 드러났다. 지난주 제기된 촬영장 목격담 이후, 제임스 본드의 적수 블로펠드 역의 크리스토프 왈츠가 <본드 25>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기정사실화됐다. 여기에 새로운 사실 하나가 추가됐다. 007의 세대교체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본드 25>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의 자리를 새로운 주인공에게 넘기고 은퇴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여기서 코드네임 007의 새 주인은 요원 노미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라샤나 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샤나 린치는 <캡틴 마블>의 마리아 램보 역으로 브리 라슨과 호흡을 맞추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린치는 자메이카 혈통의 영국 출신 흑인 여성이다. 차기 제임스 본드가 누가 될 것이냐를 두고 최근 몇 년간의 추측이 이어졌다. 한때 이드리스 엘바가 유력한 배우로 거론되기도 했다.
<본드 25>는 현재 촬영 중이며 주요 플롯이나 세부
<본드 25>(가제), 제임스 본드의 007 살인면허는 흑인 여성이 이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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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한 레아 세이두. 그녀가 <이퀄스>, <뉴니스>를 연출한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신작 <조>로 국내 관객들을 찾아왔다. 인공지능 로봇 조(레아 세이두)가 그녀를 만든 콜(이완 맥그리거)에게 사랑을 느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작의 여러 캐릭터부터 인공지능 로봇까지, 확실히 레아 세이두에게 맞지 않는 옷은 없는 듯하다. 생애, 필모그래피, 스크린 밖 모습 등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의 배우, 레아 세이두를 알아봤다.
풀네임
이름부터 짚고 넘어가자. 레아 세이두는 긴 풀네임을 가지고 있다. 레아 엘렌 세두-포르니에 드 클로즌(Léa Hélène Seydoux-Fornier de Clausonne)이다. 레아 세이두는 이를 줄인 활동명. 또한 국내에서는 y를 발음해 ‘세이두’라고 불리지만, 사실 원어를 그대로 읽으면 ‘세두’라고 발음하는 것이 맞다. (이하 레아 세두로 표기한다)
금수저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의 배우, 레아 세이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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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게임 산업 컨벤션인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가 지난 6월 LA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의 행사를 마쳤다. 매년 6월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비디오게임 산업의 최대 이벤트인 E3는 게임산업의 동향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이벤트다. 올해 E3에서는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로는 최초로 E3에서 패널을 진행한 넷플릭스 등 예년과 다른 게스트로 주목받았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와 넷플릭스는 모두 E3 콜리시움이라는 패널 스케줄의 일부로 행사에 참여했다. 넷플릭스는 ‘좋아하는 쇼를 현실로 가져오기: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비디오게임으로 개발하자’라는 주제로 패널을 진행해 <기묘한 이야기>와 새로 시작되는 <더 다크 크리스털> 시리즈의 게임화 작업에 대해 이야기했다.
할리우드영화와 TV시리즈의 게임화는 이전부터 쌍방향의 콘텐츠 교류가 활발했던 영역이지
[LA] <기묘한 이야기>가 게임으로 만들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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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제작 아토ATO / 감독·각본 윤가은 / 출연 김나연, 김시아, 주예림, 안지호 /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 8월 22일
성장영화의 카테고리에서 이제 <우리들>(2016)을 빼놓고 이야기가 진전될 수 있을까. 두 번째 연출을 하는 윤가은 감독이 넘어야 할 ‘산’은 정확히 말하자면, 첫 작품인 <우리들>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 이후 이어진 호평에 어울리는 감정적 여파를 관객에게 안겨준 성장담 <우리들>에 이어, 윤가은 감독이 반갑게도, 차기작 <우리집>으로 돌아왔다.
매일 다투는 부모님 사이를 어떻게든 잘 ‘다독여’보려는 12살 하나(김나연), 그리고 동생을 돌보며, 자주 이사 다니는 집안 환경을 개선해보려는 10살 유미(김시아). ‘우리 집은 왜 이럴까?’ 자책하던 아이들이, 서로의 가족에 대한 고민을 터놓으며 그렇게 조건 없이 단짝이 된다. 서로의 집을 지켜주려는 그렇게 작고 예쁜 마음이 성장영화라
[Coming Soon] <우리집>, “우리집은 내가 지킬 거야. 물론 너희 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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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와 윤여정이 스티븐 연과 함께 할리우드로 진출한다. 7월1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스티븐 연이 한인 이민자 소재의 영화 <미나리>를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의 배우 한예리, 윤여정이 <미나리>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데뷔한다”고 전했다.
<미나리>는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이주해 온 한국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문유랑가보>, <아비가일> 등으로 여러 영화제에서 노미네이트된 한국계 미국인 감독 아이삭 정(정이삭)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스티븐 연은 총괄 프로듀서와 함께 주연으로 영화에 출연한다. 다섯 살 무렵 미국으로 건너와 가정을 꾸린 한인 가정의 아버지를 연기한다. 한예리, 윤여정의 역할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윤여정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윤여정은 현재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자세한 역할은 아직 공개하기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미나리>
한예리·윤여정, 스티븐 연 제작·주연의 <미나리>로 할리우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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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은, 기세야.” 기우(최우식)라면 이렇게 말했을까.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6월 5일 개봉 후 약 한달 만인 7월3일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프랑스 관객의 관심을 입증했다. 7월 8일 기준으로 약 727개 스크린에서 800만달러(약 94억5천만원)를 벌어들인 상태다. 이번 흥행에 힘입어 <기생충>의 프랑스 배급사인 조커스 필름은 프랑스어 더빙판 제작을 준비 중이다.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임을 감안하더라도 아시아권 아트하우스 영화 중 100만 고지를 돌파한 영화는 드물 뿐 아니라 프랑스 배급사가 더빙판을 추가로 내놓는 것 또한 이례적이다. 영국 영화지 <스크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조커스 필름 대표인 마뉴엘 시셰는 “<기생충>처럼 인기 많고 입소문이 뛰어난 경우에는 더빙판을 추가로 고려해볼 만하다. 상업영화를 더빙하는 톱 성우진을 배치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더빙 작업이 7월 말에 마무리되면 대형 멀티플렉스 극장으로
봉준호 감독 <기생충>, 프랑스 박스오피스에서 100만 돌파, 호화 출연진의 더빙판도 예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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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전시회 ‘나쁜 여자, 이상한 여자, 죽이는 여자’(주최 한국영상자료원)가 7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상암동 한국영화박물관에서 열린다.
1930~2010년대 한국영화에서 자신의 의지와 욕망에 충실하고 경계를 넘고 위반하며 사회의 위선과 억압에 다양한 방식으로 저항해온 여성 캐릭터들의 변천사를 조명하는 전시다.
-제21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장·단편 상영작 27편을 공개했다.
강릉에서 꾸준히 작업하고 있는 김진유 감독의 첫 장편영화인 <나는보리>, 최창환 감독의 신작 <파도를 걷는 소년> 등 극영화 20편, 애니메이션 5편, 다큐멘터리 1편, 실험영화 1편 등 총 27편이 상영된다. 영화제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동안 강릉시 정동진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이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열린다.
개막작인 래리 고트하임의 <포그라임>(1970), <하모니카>(1971) 등을
한국영화 100주년 기념 전시회 ‘나쁜 여자, 이상한 여자, 죽이는 여자’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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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레드피터
연상호 감독의 신작 <반도>(배급 NEW)가 강동원(사진), 이정현, 이레,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을 캐스팅하고 지난 6월 24일 촬영을 시작했다. 전대미문의 재난 때문에 폐허가 된 반도에서 탈출하기 위해 최후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감독의 전작 <부산행> 이후 4년이 지난 대한민국의 상황을 그려낸다.
영화사 집, 퍼스펙티브픽쳐스
유아인과 박신혜가 <#ALONE>(가제, 감독 조일형,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 출연다. 정체불명의 감염 때문에 통제불능이 된 도시에서 고립된 생존자를 그린 이야기다. 미국 TV다큐멘터리 시리즈 <스몰 비즈니스 레볼루션: 메인 스트리트>를 연출한 할리우드 시나리오작가 맷 네일러가 원작 시나리오를 썼고, 조일형 감독이 각색했다.
외유내강
<시동>(감독 최정열, 배급 NEW)이 6월 27일 촬영을 끝냈다. 조금산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내 멋대로 살고 싶은
연상호 감독 신작 <반도>, 강동원·이정현·이레·권해효·김민재·구교환 캐스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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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피해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강지환은 자신의 자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강제 추행했다. 경기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은 “7월10일 진행된 1, 2차 조사에서 강지환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고, 11일 오전 현재 피해자들의 구체적인 진술 및 당시 정황을 근거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현 상황을 정리했다. 강지환은 10회까지 방송된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에 주연으로 출연 중이다. TV조선 편성기획팀은 “지금으로서는 이번주 방영될 11, 12회가 결방된다는 것 외에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전했다. TV조선은 7월 19일쯤 기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공개 및 간담회를 열고 중반을 넘긴 드라마 홍보에 박차를 가하려던 상황이었다. 또한 <조선생존기>는 롯데컬처웍스(대표 차원천)가 화이브라더스코리아, 하이그라운드와 공동 제작으로 TV
강지환 성폭력범죄 혐의로 긴급 체포 후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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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의 스냅으로 먼지가 되어 사라졌던 마리아 힐. <어벤져스: 엔드 게임>에선 다시 부활해 닉 퓨리와 함께 어벤져스를 지킨다. 아이언 맨 사후 마리아 힐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그동안 아쉬웠던 분량의 한을 제법 덜었다. 쿠키 영상을 통해 팬들이 깜짝 놀랄 만한 떡밥의 대상이 되기도 한 그녀. 닉 퓨리가 신임하는 오른 팔이자 마블 히어로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돌아온 배우 코비 스멀더스의 이모저모를 알아봤다.
코비 스멀더스 Cobie Smulders
캐나다인인 코비 스멀더스의 본명은 '쟈코바 프란시스카 마리아 스멀더스(Jacoba Francisca Maria Smulders). 네덜란드인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독특한 성 '스멀더스'와 친구들이 부르던 애칭 '코비'로 연예계 활동명을 정했다. 어린 시절 그녀의 꿈은 해양생물학자였다. 하지만 173cm의 키를 가진 남다른 피지컬의 스멀더스는 모델 에이전시의 눈에 띄었고 모델 활동을 먼저 시작했다.
닉 퓨리의 오른팔 '마리아 힐', 배우 코비 스멀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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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애니메이션 강국으로 만들어준 인물 가운데 한 명인 <아키라>의 오토모 가츠히로 감독. 그가 세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을 준비 중이다. 오토모 가츠히로 감독은 지난 7월4일(현지시간) LA에서 개최된 아니메 엑스포(Anime Expo) 애니메이션 박람회에서 그의 차기작을 발표했다. 제목은 <오비탈 에라>(Orbital Era). 가까운 미래, 인간들이 건설 중인 우주 식민지를 배경으로 한 소년의 모험담을 그리는 작품이다.
오토모 가츠히로 감독이 1982년 출간한 만화 <아키라>는 화려한 작화와 탄탄한 스토리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1988년에는 그가 직접 연출을 맡아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재탄생, 서구권에서도 개봉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아키라>의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는 <터미네이터 2>, <매트릭스> 시리즈 등이 있다. 현재 <토르: 라그나로크>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
<아키라> 오토모 가츠히로 감독, 세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오비탈 에라>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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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쫓기며 달리고 또 달리는 최우식. 모든 선택을 통제받는 가까운 미래, 그가 자유로운 선택의 땅 ‘YASS LAND’를 찾아 떠나는 내용이다. 관객들의 선택이 그에게 자유를 안겨줄 수 있을지 기대해보며, <아오르비>를 리뷰해봤다. <아오르비>는 관객들의 선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국내 최초의 ‘인터랙티브 필름’. 제목 역시 선택을 의미하는 ‘A or B’에서 착안 한 것이다.
당신의 선택은? 인터랙티브 필름
인터랙티브 필름(Interactive Film). 우리말로 상호작용하는 영화. 말 그대로 상영과 동시에 관객들과의 교감이 일어나는 영화다. 게임을 플레이하듯 관객들이 유저가 되어 직접 상황과 인물의 행동을 선택, 이에 따라 스토리가 뻗어 나가는 실험적인 방식이다. 지난 2018년 12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화제가 됐던 <블랙미러: 밴더스내치>가 대표적이다. <아오르비>도 관객들의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를 통해 다양
선택에 따라 결말이 바뀐다? 최우식 주연, 인터랙티브 유튜브 영화 <아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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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역사를 자랑하는 할리우드에는 혈연 관계에 있는 배우들이 참 많다. 흔히 '배우 집안'이라 불리는 곳에 태어나 영향을 받고 영향을 끼치는 이들. 할리우드의 대표 자매 배우인 패닝 자매를 비롯해, 다른 자매 배우들을 모아봤다. 외모만으로 단번에 알아챌 수 있는 자매도 있지만 각각 다른 개성으로 승부하는 자매도 있다.
패닝 자매
자매 배우의 대표주자 패닝 자매. 언니 다코타 패닝은 영화 <아이 엠 샘>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스타 아역 배우로 출발했다. 그 후로도 <숨바꼭질>, <우주전쟁>, <샬롯의 거미줄>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영화 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해왔다. 언니가 주로 대작 영화의 신스틸러 아역배우로 활약했던 반면, 상대적으로 나중에 두각을 드러낸 동생 엘르 패닝은 인디영화, 작가영화에 출연하며 색깔을 찾아갔다. <진저 앤 로사>의 샐리 포터, <네온 데몬>의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 <
얼마나 닮았을까? 할리우드의 자매 배우 모음 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