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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즈다이어리]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임수정, 매력있는 배우였군요!
[헌즈다이어리]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임수정, 매력있는 배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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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노트>의 천재 탐정 엘(L)을 주인공으로 하는 스핀오프가 제작된다. 엘은 사신이 떨어뜨린 데스노트를 주워 스스로의 정의를 실현하려는 천재 법대생 라이토와 대결하는 또 한명의 천재로 마쓰야마 겐이치가 영화 속에서 엘 역을 연기했다. 원작에는 없는 이야기로 제작되는 이 스핀오프는 엘이 주인공이라는 것 외에는 정해진 바 없으며 2008년 개봉예정이다.
<데스노트> 스핀오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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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이 수놓인 붉은 들판에 하얀 사거리가 뚫렸다. 작지만 또렷한 남녀 한쌍이 그 길 위에서 서로를 응시한다. 한발 앞선 여자에 비해 뒤로 물러난 남자는 한층 더 고민스러운 듯하다. 검은 옷으로 몸을 감싼 두 사람은 어떤 사연을 지녔기에 이토록 아련한 느낌일까.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영화 포스터로 선정된 <포도나무를 베어라> 포스터는 화가 이수동씨 작품. KBS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윤준서(송승헌)가 그린 그림의 원제작자이기도 한 그는 마음을 위로하는 따뜻하고 포근한 화폭으로 유명하다. 일산에 위치한 작업실을 찾아 <포도나무를 베어라> 해외 영화제용 포스터를 준비하는 그를 만났다.
<포도나무를 베어라> 포스터를 그리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알고 지내는 미술부 기자가 민병훈 감독과의 연결 고리였다. 사실 그림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법은 매우 다양한데 그런 작업을 늘 염두에 두고 있었다. 게다가 그냥 살면서 영화감독 만
[스팟] <포도나무를 베어라>의 포스터 그린 화가 이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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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드 비토가 지난 11월29일 아침, TV토크쇼 <The View>에서 사고를 쳤다. 전날 조지 클루니와 함께 파티를 가진 뒤 술이 깰 시간도 없이 쇼에 출연한 것이다. 드 비토는 이날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폭언을 퍼부었지만, 진행자인 로지 오도넬과 조이 베하는 드 비토의 행동에 당황한 나머지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드 비토는 부시를 원숭이, 기형아로 묘사하면서 최근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한 것을 두고 골려대기까지 했다고. 한편 함께 술을 마신 조지 클루니는 전날 파티에 대해 “야만적인 밤이었다”고 논평했다.
술과 함께 야만의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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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사랑, 짝패를 이루다. <아라한 장풍대작전> <짝패>의 영화배우 안길강이 10년 연인 김은주씨와 지난 12월3일 서울 삼성동 웨딩의전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영화배우 공형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지진희, 황정민, 오광록 등의 동료 영화배우와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요원>에 함께 출연했던 에릭, 한지민 등이 참석하여 마흔살 노총각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현재 출연 중인 영화 <식객> 때문에 신혼여행을 내년으로 미룬 안길강은 이날 “신부가 현재 임신 4개월”이라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노총각의 뒤늦은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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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기네스 팰트로의 ‘미국 폄하 발언’으로 온 미국이 분노에 휩싸였다. LA 출신인 그가 지난주 한 포르투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미국식 사고방식과 별로 맞지 않다. 영국인은 미국인보다 훨씬 더 교양있고 지적이다. 나는 영국식 삶의 방식을 사랑한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심한 반발을 사고 있다. 격분한 한 미국인은 방송국에 전화를 걸어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미국인 하지 마라”라고 일갈했다는데, 이미 영국인으로서의 삶을 즐기고 있는 팰트로에겐 하나 마나한 얘기가 아닐까?
미국보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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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도 그의 제대를 애타게 기다렸다. 12월12일 열리는 송승헌의 첫 일본 팬미팅이 2천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행사는 <후지TV>의 대형 겨울 이벤트 ‘HOT 판타지 오다이바 2006∼2007’의 일환으로 <가을동화> <여름향기> 등의 스틸사진과 소품, 의상 전시회도 마련된다. 한편 11월17일 서울에선 그의 군생활 사진과 군복, 식기 등을 전시하는 <송승헌 미공개 사진 소품전>이 열렸다가 빈축만 사고 철수됐다. 소속사의 변에 따르면 해외 팬들에게 그의 군생활을 알려주기 위한 행사였다던데, 이 참에 일본에서 다시 추진해보는 게 어떨까?
송승헌, 일본 열도를 달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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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여성 영화인의 최강자는 누구일까. 매년 ‘미국 연예계 여성 파워 100인’(Women in Entertainment Power 100)을 선정하는 <할리우드 리포터>의 2006년 리스트에서 1위는 소니픽처스영화그룹의 회장이자 소니픽처스엔터테인먼트의 공동회장인 에이미 파스칼이 차지했다. 지난 2003년 소니픽처스 부사장 시절에도 1위를 차지했던 그는 올해 <핑크 팬더> <다빈치 코드> 등 12편의 영화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로 개봉시키며 북미시장에서만 10억달러의 수입을 올렸다. 덕분에 지난해 메이저 스튜디오 중 8위에 머물며 고전을 면치 못했던 소니픽처스의 내부 분위기도 180도 달라졌다는 후문. 이에 대해 에이미 파스칼은 “우리는 좋은 영화를 골랐을 뿐”이라며 “지금이 끝일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나은 선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포 인코퍼레이션 및 하포 프로덕션의 사장인 오프라 윈프리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미스 넘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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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의 미로: 오필리아와 세개의 열쇠> <블레이드2>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차기작으로 DC코믹스의 <데드맨>을 낙점했다. <데드맨>은 서커스 곡예 중 살해당한 남자의 영혼이 살아 있는 생명체에 빙의할 수 있는 능력을 이용해 자신을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 추적하고,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무고한 생명도 구하는 이야기다. 델 토로 감독은 <좀비 웨스턴>의 게리 도버만과 함께 각본 작업 중이다.
기예르모 델 토로 차기작, DC코믹스의 <데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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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호러물 <투리스타스>가 브라질의 국가적 이미지를 망친다며 브라질 국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폭스필름이 제작한 이 영화는 미국인 여행객이 브라질의 한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납치당해 장기 적출을 당한다는 잔인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지닌 파이어스 브라질 관광청장은 “<투리스타스>는 브라질의 대외적 이미지에 손상을 입혔다. 그 영화는 정말 끔찍하다”고 영화의 내용을 비난하는 한편 “그러나 픽션인 만큼 관객은 무엇이 영화적 허구이고 무엇이 실제인지 충분히 구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브라질의 실제 모습은 영화가 묘사하는 것과 같지 않음을 강조했다. “처음부터 걱정스럽긴 했다. 그러나 영화는 평론가들의 평가에서 죽을 쒔고, 평자들 모두 그 영화가 매우 나쁘다는 데 동의하고 있으므로 다시 공격할 가치도 없다.” 브라질 관광청은 올 한해 자국의 관광 홍보비로 2천만달러를 투자했다.
파이어스 관광청장의 말대로 <투리스타스>의 영화평은 매우
[왓츠업] 이 나라 이미지를 망칠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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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배우 겸 감독 겸 제작자인 조니 클루니의 스케줄이 2008년까지 꽉 들어찼다. 그는 최근 제임스 엘로이 원작의 <화이트 재즈>의 제작과 주연을 맡기로 했고, 존 그리샴의 화제의 논픽션 <이노센트 맨>의 판권도 사들였다. 그리고 연출, 출연을 겸할 강도극 <벨몬트 보이스>, 코언 형제와 함께할 <번 애프터 리딩>도 대기 중. 현재 그는 주연, 연출을 겸한 로맨틱코미디 <레더헤즈>를 준비 중이다.
수잔 서랜던
수잔 서랜던이 <크래쉬>로 올해 오스카 작품상을 수상한 폴 해기스 감독의 신작에 합류한다. <엘라의 계곡에서>는 이라크에 참전했던 아들이 살해당한 뒤 탈영처리된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려는 퇴역장교 아버지의 이야기. <플레이보이>에 실렸던 르포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에서 아버지 역엔 토미 리 존스가 확정됐다. 서랜던은 그의 아내로 출연하며 샤를리즈 테론도 합류할 예정.
패트릭
[캐스팅보드] 조지 클루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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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만들었어?”
“밑도 끝도 없이 무슨 말이야?”
“누가 만들었는데?”
“나랑 이현식 예고편 감독이랑.”
“콘티는 누가 짰는데?”
“내가 실제 사건자료만으로 만들자고 아이디어를 냈고 함께 만들었지. 근데 왜?”
“죽인다. 엄청난 티저 예고편이야. 임필성 감독이랑 시사회 갔다가 예고편 얘기 한참 했어.”
김지운 감독은 지난 12월1일 한 시사회에서 처음 공개된 <그 놈 목소리> 티저 예고편을 보고 제작자인 이유진 영화사집 대표를 추궁하고 격려했다. ‘누가 만들었냐’는 충무로의 문의는 좀더 길게 줄을 이었다. 온라인의 반응은 더 뜨거웠다. 공개 첫날, 다음의 예고편 조회 수는 5만명을 넘었고, 예고편을 싣고 메인창에 노출된 한 블로그의 방문자 수는 하루에 22만명을 넘었다. 주말 검색 순위는 다음 15위, 네이버 22위. 비싼 광고비를 들여도 나올까 말까 한 반응이다.
<그 놈 목소리>(감독 박진표·출연 설경구, 김남주, 강동원)는 1991년 이형호 유
[충무로는 통화중] 예고편이야? 현상수배 영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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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과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위기에 처한 서울아트시네마를 지원하기 위한 '시네마테크 후원 캠페인'을 벌입니다. 44번째 주인공은 영화광고디자이너·빛나는 디자인사 박시영 실장입니다.
“영화는 단순히 내 눈앞에 떠도는 환영만은 아닐 것이라고 믿는다. 영화가 만들어주는 총체적 경험은 좋은 영화의 감동과 동등하게 대접받아야 한다고 믿는다. 영화를 좋아하는 이로, 영화산업 언저리에 발을 담그고 있는 사람으로서, 감히 영화에 대한 이미지 작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그런 경험의 소중함을 잘 알기에 서울아트시네마가 가지는 특별함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된다. 앞으로도 굳건히 그 자리에 그대로 서서, 좋은 영화와 좋은 사람들과 좋은 경험들로 충만한 서울아트시네마를 바란다. 그런 바람이 진실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시네마테크 캠페인 44] 영화광고디자이너·빛나는 디자인사 박시영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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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영화에 관해서는 무엇이 남게 될까? 필자에겐 <마이애미 바이스>에서 마음을 뒤흔드는 공리의 눈물 흘리는 얼굴 이미지가 남을 게다. 그것은 필자를 몇년 전으로 되돌려보낸다. 왜냐하면 우리 세대의 많은 영화광들은 <홍등>의 첫 장면, 눈에서 뺨으로 흘러내리는 공리의 눈물에서 아시아를 처음 보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모든 것은 바뀌었다. <홍등>에서 공리는 자신이 소실이 될 것이고, 남편의 집에서 마치 하나의 물건처럼 남은 생애를 갇혀 지낼 것을 알기에 눈물 흘렸다. <마이애미 바이스>에서는 반대로 그녀가 탄 배가 대양의 파란 사막인, 무한히 열려 있는 수평선을 향해 멀어진다. 즉, 마이클 만 감독은 말하자면 경계없는 세상을 그렸다. 적의를 느끼게 하지 않는 유연함으로 한 나라에서 다른 나라로 떠도는 등장인물들은 단지 위성 전화를 통해서만 연결될 뿐이다. 마이애미는 더이상 경계도, 정확한 지리도 없으며 도시는 다만 어디인지 알 수 없는
[외신기자클럽] 2006년의 영화를 되돌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