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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센테니얼 맨> SBS 3월10일(토) 밤 12시5분
회로에 떨어진 마요네즈 한 방울이 강철 심장에 숨을 불어넣었다. ‘불량’ 로봇 앤드류의 마음을 200년 동안 사로잡은 것은 엠베스 데이비츠. 살짝 내려간 눈꼬리와 그을린 얼굴이 인상적인 그녀는 아프리카 대륙의 공기와 함께 성장했다. 21살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연극 무대에 줄리엣으로 등장하며 연기를 시작한 데이비츠는 영화 <프라이빗 라이프>에서 혼혈 여인을 연기하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타로 떠올랐다. 자국 내에서는 각종 영화제를 연달아 석권하며 성공가도를 걸었지만 그녀의 꿈은 대륙에 머물지 않았다. 트렁크 하나 달랑 들고 LA에 도착한 그녀는 커피숍과 방송사를 전전하던 중 샘 레이미의 눈에 띄었고, <이블 데드3: 암흑의 군단>으로 할리우드 스크린에 입성했다. <쉰들러 리스트>의 단역, <일급살인>의 조연으로 점차 존재감을 넓혀가던 그녀는 <마틸다>에 주연급으로 출
[앗! 당신] 남아공에서 온 연인, 엠베스 데이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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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3월 10일(토) 밤 11시
빔 벤더스의 <해미트>(1982)는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초청으로 할리우드에서 만들어진 영화다. 벤더스에게 미국은 풍요로운 문화와 영감으로 가득한 영화적 창고와 다름없었지만, 그런 그에게도 할리우드 시스템은 견디기 어려운 것이었다. 결국 <해미트>는 실패했고, 그는 마치 자신의 경험을 재구성한 듯한 영화 <사물의 상태>를 통해 할리우드를 다시 바라보았다. 그로부터 15년 뒤, 그가 다시 할리우드로 돌아와 만든 영화가 <폭력의 종말>이다. 여전히 중심 소재는 할리우드이며 이번에는 빌 풀먼, 앤디 맥도웰 등과 같은 스타급 배우들에게 배역을 맡겼다.
주인공 막스(빌 풀먼)는 폭력영화를 만드는 할리우드의 거물급 제작자이다. 어느 날 그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두 남자에게 납치당한다. 그러나 다음날 신문 지상에 보도된 사실은 살해된 두 남자의 시체와 막스의 실종이다. 막스는 히스패닉 정원사들에게 발견되어 그들
빔 벤더스의 할리우드 프로젝트 <폭력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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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세계에서 영감(靈感)은 신의 선물과도 같다. 찰나의 순간에 스쳐지나간 한 줄기 빛을 잡아늘이다보면 어느새 수심이 가득했던 창작자의 얼굴에도 미소가 떠오른다. 종합예술로 불리는 영화는 유독 많은 영감의 원천을 갖고 있다. 한곡의 음악, 한점의 그림, 한편의 소설에도 영감의 선물은 가득하다. 특히 한장의 사진은 영화의 드라마를 창출해내거나, 인물을 창조하기도 하며 장면의 빛을 구성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곤 한다. 영화인들에게 신의 선물을 하사한 사진작가들로는 누가 있을지 궁금했다. 연출, 촬영, 미술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8명의 영화인들은 저마다 영화의 이미지를 구성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예술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영향을 끼친 사진작가를 추천했다. 사진과의 첫 만남과 그로부터 얻은 영감이 자신의 작품으로 이어진 사연들을 가나다순으로 소개한다. 그들의 영화세계를 엿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창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청춘의 빛
김지운 영화감독
나를 매혹시킨 한장의 사진, 영화인이 사랑한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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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코미디를 보면, 여자주인공이 가장 티격태격 싸우는 상대가 남자주인공인 경우가 많다. 같은 사랑이야기라고 해도 멜로드라마와 로맨틱코미디가 다른 점은, 눈물을 줄 것인지 웃음을 줄 것인지에 있고, 로맨틱코미디의 전통을 시작한 스크루볼코미디에서 이미 ‘싸우다가 정드는’ 남녀 주인공 캐릭터는 탄탄히 자리잡았다. 아니, 그 시작은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이라고 하는 편이 정확할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로맨틱코미디에 아무리 잘생긴 남자가 나와도, 극 초반에 여주가 아무리 좋아해도, 둘 사이에 티격태격이 없으면 그 남자는 남자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은 꽃미남 애쉴리를 좋아하지만, 얘기가 전개되는 걸 보고 있으면 무례하고 잘났고 자신만만한 레트쪽에 스칼렛의 마음이 기운다. 캔디는 안소니가 아닌 테리와 사랑에 빠진다. <다운 위드 러브>도 마찬가지다. 바바라는 싹퉁바가지 캐처의 무례함에 치를 떠는 것 같지만, 관객은
[칼럼있수다] 남주 알아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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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계신 수험생 여러분, 아니면 한때 수험생이었던 여러분, ‘스파르타식 교육’ 하면 암울한 분위기가 먼저 떠오르실 거다. 그런데 스파르타식 교육이 엄격하고 강압적인 건 어렴풋이 알겠는데, 왜 하필 ‘스파르타’일까? 대체 스파르타인들이 어떤 교육을 받았기에? 그에 앞서 스파르타 사회에 대한 간단한 워밍업부터 들어가본다.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 중 하나인 스파르타는 BC 12세기경 도리아족이 라케라이모니아를 정복하고 세운 나라다. 선주민들은 헬로트(helots) 즉, 농노의 신분으로 전락해 지배를 받는데, 소수민이 다수의 노예를 통제하고 이웃 나라를 정복하기 위해선 강력한 힘이 필요했다. 그래서 국가적 차원에서 강도 높은 신체훈련, 군사훈련에 치중하게 된 것이다.
사자는 낭떠러지에서 새끼를 밀어 떨어뜨려 제 힘으로 살아남는 새끼만 기른다고 하는데, 이는 스파르타인들에게도 해당하는 말이다. 아이가 태어나면 국가는 엄격한 신체검사를 했고, 그렇게 해서 선택받은 아이들은 8살이 되면
[배워봅시다] 스파르타식 교육, 왜 하필 스파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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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아군일까 적군일까. 인생 최저질의 순간에도 기댈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 일반적으로 가족뿐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가족은 아군이 확실하다. 하지만 가족만큼 당신의 약점을 많이 아는 사람들이 또 있던가! (있으면 큰일난다, 가족 말고도 약점잡힌 데가 많다면, 당신 인생을 재설계할 것을 심각하게 권한다.) <괴물>에서처럼 세상 사람 모두 등 돌려도 똘똘 뭉쳐 희망을 잃지 않는 가족이 있는가 하면 <심슨 가족>처럼 옆에서 보나 위에서 보나 아래에서 보나 콩가루 집안 같아도 정말 재미있고 사랑스러워서 마니아를 낳는 가족도 있다. 가장 잊을 수 없는 최고의(혹은 최악의) 가족. 누가누가 있을까?
공동 4위 <조용한 가족>
이 가족에 조용하다는 이름을 붙인 것은 분명 신의 장난(아니면 감독의 장난)일 것이다. 바람 잘 날 없는 가족, 콩가루 가족,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는 가족이 바로 이 <조용한 가족>이다. 산장을 운영하게 된 한 가
[Rank By Me] 최고 혹은 최악, 어쨌건 잊을 수 없는 가족을 뽑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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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처럼 헌 둥지 떠나기에 바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20세기 폭스에서 새 둥지를 튼다. <식스 센스>로 시작해서 <빌리지>에 이르기까지 지금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을 있게 했던 디즈니와의 험한 이별을 등지고 얻어낸 워너 브라더스의 감독 자리는 <레이디 인 더 워터> 한 편만 제작하고 떠날 수 밖에 없었다. 그 다음에도 하필이면 19년 만에 돌아오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신작과 타이틀이 똑같은 <아바타>(원제: <아바타: 더 라스트 에어벤더>)라는 애니메이션 원작 영화를 제작하겠다고 발표해 언론의 비아냥거림을 참아야했는데. 한때는 배우 못지 않은 인기를 누렸던 샤말란 감독의 새 영화 <더 해프닝>이 20세기 폭스에서 제작된다는 소식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샤말란 감독의 필모그래피에서 처음으로 R등급을 받게 될 <더 해프닝>은 심리 스릴러로, 자연재해로부터 도망치는 한 가족이 인간성
샤말란 신작은 스릴러영화 <더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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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고 미숙한 것들은 가라. 지금 위풍당당한 여왕님들께서 행차하신다. 바야흐로 세계 영화계는 실버 파워의 바람을 만끽하고 있다. 보톡스로 피부를 탱탱하게 만들지 않아도, 지방흡입수술로 환상적인 S라인을 만들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답고 우아한 이들. 깐깐한 아카데미위원회마저도 이에 화답하듯 올해 여우주연상 부문에 세 중년 배우 주디 덴치, 헬렌 미렌, 메릴 스트립을 나란히 후보로 올려놓았다. 그리고 <더 퀸>의 ‘엘리자베스 여왕님’ 헬렌 미렌에게 오스카 트로피를 바쳤다. 노련함의 대명사인 헬렌 미렌(62), 70대 나이가 무색하게 파워풀한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주디 덴치(73), 영화감독들의 천국을 만들어주고 있는 메릴 스트립(58), 따뜻한 지성미의 표본 다이앤 키튼(61), 해독할 수 없는 마력의 소유자 글렌 클로스(62). 다섯 왕언니들의 봄을 축하하며, 이 기사를 바친다.
헬렌 미렌 Helen Mirren (1945~)
여전히 섹시한, 언제까지나 당당할
대표작
아카데미상 사로잡은 왕언니들의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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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는 언제나 양복 차림이었다. 셔츠 단추를 몇개씩 열어젖히는 대신 넥타이를 졸라맨 단정한 양복 차림. 흔히들 기억하는 그는 떨리는 목소리로 사랑을 고백하는 곧고 바른 남자였다. 그러나 사이사이 야구를 연습하고자 노란색 야구 글러브를 끼고 스튜디오로 들어닥친 그에게선 수줍음을 찾을 길 없었다. 항상 손을 놀리고 바삐 움직여야 하는 활달한 성격이었기에 인터뷰 내내 한자리에 앉아있는 모습이 도리어 불편해 보였을 정도였다. “정색하고 질문하려니 어색하다”는 말에 “아니, 왜 그렇냐”고 반문하는 솔직한 두 눈을 보자니 어쩌면 최양일 감독의 <수>가 조금은 다른 그를 확인하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 한때 잔혹한 시대에 멍들고 지쳤던 지진희가 ‘해결사 수’로 돌아왔다. <오래된 정원>의 현우에 가슴 시렸던 이라면 받아들이기 힘든 변화일 터. 하지만 <여교수의 은밀한 유혹>의 만화작가 석규가 뿌린 적나라하고 불편한 유머를 거둔 다음이니 그 변화에
야수의 본능은 시작된다, <수>로 돌아온 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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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검열이자 헌법상의 민주주의 원칙 및 평등권에도 반하는 처분이다." 한미FTA반대를 위해 제작된 TV광고 <고향에서 온 편지>가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의 조건부방송가 결정에 대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한미FTA농축수산비상대책위원회(이하 농축수산대책위)와「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영화인대책위(이하 영화인대책위)는 7일 오후 3시,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장을 접수했다. 접수는 농축수산대책위 상임대표이자 카톨릭농민회 회장인 정재돈 회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박의규 회장, 농업기술자협회 강춘성 회장과 영화인대책위 정지영 위원장이 직접 참여했다.
농축수산대책위는 영화인대책위의 지원 아래 제작한 한미FTA저지 광고를 한미FTA 6차 협상 기간 동안 지상파TV를 통해 내보낼 계획이었다. 그러나 한국광고심의자율기구는 지난 1월 9일,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고 국가기관에 의한 분쟁의 조정이 진행중인 사건에 대한 일방적 주장이나 설명을 다루는 표현이 있다는 이유로 ‘조건부
"FTA반대 TV광고 조건부방송 헌법상 권리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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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위 팬들에겐 아쉬운 소식. 오우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전쟁 서사극 <적벽대전>의 주연 타이틀롤에서 양조위의 이름이 빠진다고 중국의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오우삼 감독의 말을 빌어 <삼국지>의 전략가 제갈량 역으로 정해졌던 양조위가 출연하지 않게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양조위는 시나리오는 매력적이지만 6개월로 정해진 촬영기간에 대해서 그가 예상했던 것보다 길어져 출연하지 않게 되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조위의 <적벽대전> 출연 번복에 대해서 일각에서는 유가령과의 관계에 집중하기 위해서라는 루머가 있는 한편, 이안 감독과 촬영한 <색, 계>의 촬영이 끝난 후 휴지기를 원하기 때문이라는 등의 추측이 나오고 있다. 양조위의 소속사에서는 이에 대해 설명을 거부했다.
<적벽대전>에서 양조위의 빈 자리는 <상성: 상처받은 도시>에 양조위와 함께 출연한 금성무가 채울 예정이다. 주
양조위, <적벽대전>에 출연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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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트 영화계의 전설인 칠레 감독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76)가 한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한은 디지털로 리마스터링되어 30년만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컬트영화의 고전 <엘 토포>(1971)와 <홀리 마운틴>(1973)을 홍보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지난 3월6일 광화문 시네큐브에서 2시간에 걸쳐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그는 "여기있는 모두가 지칠때까지 한번 질문을 받아보겠다"며 일흔여섯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열정을 드러냈다. 아래는 기자회견 전문 요약.
한국을 방문하게 된 소감은
이 자리에 있게 되어 영광이다. 내 영화는 아주 오래전에 만들어졌으나 영화의 제작자이자 존 레논의 매니저였던 앨런 클라인과의 사이가 좋지 않아 저작권을 받아올 수 없었고, 새롭게 개봉하는데 30년이 걸렸다. 싸우는데 질린 시점에서 앨런 클라인과는 이제 친구가 되어버렸다. 적과 친구가 되는 것만큼 좋은일도 없다. 영화는 완벽하게 리마스터링을 해서 새 영화처럼 변모했다. 내가 이 영화
"의식을 깨치는 수단, 그것이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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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소녀 용선에게 지구는 물음표로 가득 찬 별이다. ‘뵈요’가 맞는 건지, ‘봬요’가 맞는 건지. 사람이 쪽팔리면 죽을 수도 있는 건지. ‘cancle’은 ‘암’이란 뜻이 아니고 무엇이었기에 엄마가 이리도 화를 내는지. 무엇보다 용선에게 가장 큰 미스터리는 가족이라는 요상한 집단이다. 왜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서 같이 사는 걸까? 아예 태어나지 않았다면 더 행복하지 않았을까? <좋지 아니한가>는 세상의 온갖 미스터리를 품은 용선이 큰 눈을 부릅뜨고 진실을 파헤치는 모험담과도 같다. 용선의 질문으로 문을 연 영화는 용선의 깨달음으로 문을 닫는다. 조금만 덤덤해지면 가족끼리 모여 사는 것도 좋지 아니하냐고. 5인 가족인 심씨 일가와는 달리 양친 부모 밑에서 외동딸로 자란 황보라에게도 가족은 언제나 이해하기 힘든 곳이었다. “우리집이랑 똑같아요. 속으로는 너무 사랑하면서도 입 밖으로는 절대 이야기 안 하거든요. 대부분 가족이 서로에게 무뚝뚝하고, 같이 하는 건 밥 먹는 일뿐이
왕뚜껑 소녀, 연기를 시작하다 <좋지 아니한가>의 황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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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한 <푸른 늑대>가 일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푸른 늑대>는 몽골건국 8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일본-몽고 합작 영화로 칭기즈칸의 생애를 다룬 작품. 개봉 직전 저작권 분쟁에 휘말리기도 했으며, 국내에서는 하이틴 스타 고아라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고아라 출연 <푸른 늑대>, 일본 박스오피스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