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일본 전역에서 개봉한 <푸른 늑대>가 일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푸른 늑대>는 몽골건국 8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일본-몽고 합작 영화로 칭기즈칸의 생애를 다룬 작품. 개봉 직전 저작권 분쟁에 휘말리기도 했으며, 국내에서는 하이틴 스타 고아라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