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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웃을 일은
드라마와 스포츠뉴스뿐.
“한나라 현역의원 2명, 직불금 수령”
벼룩의 간 빼먹기,
어디 한나라당뿐이겠는가.
동방신기, 日 오리콘 1위
엔화 벌어서 좀 풀어다오
엔화 어떻게 생겼는지 잊어버리겠다.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UAE 4-1로 대파
이렇게만 쭉 가자.
새 선수도 많이 발굴하고!
삼성, 롯데에 3연승 거두고 PO 진출
볼넷 덕후 삼성과
두산 육상부의 대결. 야구장으로 고고씽!
공정택 교육감 또 선거비 논란
공정(선거) 택(도 없는 소리).
그 와중에 국제중은 안드로메다로….
5개월 전 여고생 집단감염, 에어컨 통한 식중독
먹는 거 조심한다고 될 것도 아니고
숨쉬기도 불안한 세상.
코스피, 최대 하락폭 경신 126.5P↓
오르나 싶으면 추락에 추락.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더니.
“직장인 14%, 퇴사 회사 재입사”
아이러니하지만
이상하게 이상하게 그렇게 되더란 말이죠.
대학병원 명의 빌려 70여만명 불법 건강검진
법대로
[이주의 한국인] 요즘 들어 웃을 일은 드라마와 스포츠뉴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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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 열흘 만에 영화를 봤다. 그것도 주연배우의 숨결을 느끼면서. 김주혁이 바로 내 뒤에 앉았었다고(의자라도 발로 쳐주지). 그래서 뭐가 어쨌냐면 아무 일도 없었다. 다만, 영화 끝나고 뒤태로라도 진지한 관객인 양 보여야 할 듯해 홍보물을 꼭 쥐고 나온 덕에 이 문구를 보게 됐다.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할 자신 있습니까?” 물론 있다. 늘 마지막이 진짜거든. 히히.
이 영화는 빈약한 독점이냐, 풍부한 공유냐 뭘 택할지 묻는다. 결국 사랑의 방식이 문제다. 자연의 일부인 땅을 사랑한 공무원, 공기업 임직원, 의사·변호사, 금융계 임직원 등도 마찬가지다. 감사원 감사 결과 2006년 쌀소득보전 직접지불금을 받아간 99만8천명 가운데 28만명은 직접 농사를 짓지 않은 이런 이들로 추정된다고 한다. ‘투잡족’도 일부 있겠지만, 상당수는 땅을 각별히 사랑해 소유만 했을 뿐 흙 한번 만져본 적 없다. 이들이 그해에만 1680억원을 꿀꺽 했다.
추곡수매제를 대신해 2005년부터 시행한
[오마이이슈] 아내가 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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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방송 3사의 수목드라마 경쟁에서 KBS 2TV <바람의 나라>가 MBC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력한 경쟁 상대로 떠올랐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바람의 나라>는 17.8%의 시청률로 17.0%의 <베토벤 바이러스>를 추월했다.
이는 SBS 수목드라마 '바람의 화원'이 문근영의 부상으로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15-16일 '바람의 화원 스페셜'을 방송하면서 사극 시청자들이 <바람의 나라>로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바람의 화원 스페셜'은 8.1%로 나타났다.
또 16일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월드컵 축구 최종예선 중계방송 관계로 <베토벤 바이러스>가 방송을 쉰 것도 <바람의 나라>에게는 기회가 됐다. 이날 <바람의 나라>는 새로운 시청자들을 붙잡기 위한 포석으로 지금까지 방송 내용을 하이라이트로 약
<바람의 나라>, <베토벤 바이러스> 수목극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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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할리우드 스타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의 입양 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MSNBC인터넷판 등 외신에 따르면 앤젤리나 졸리는 16일 NBC의 아침 뉴스쇼 <투데이>에 출연해 "여섯 아이를 기르고 있지만 아이를 더 얻는 것을 주저할 이유가 없다"며 "문제는 아이를 더 입양하느냐가 아니라 언제 입양하느냐"라고 추가로 입양할 뜻을 전했다. 졸리는 사회자가 "곧이냐(Soon)?"고 묻자 고개를 끄덕였다.
졸리는 또 "아이들이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더는 아이를 갖기 어려울 것이지만 내 아이들은 이제 이를 혼란스러워하지 않는다"면서 "아이들도 또 다른 형제ㆍ자매가 생길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는 7월 출산한 쌍둥이 녹스 레온과 비비안 마셀리나 외에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입양 자녀 3명과 친딸 샤일로 등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double@yna.co
안젤리나 졸리 “곧 또 다른 아이 입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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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으로 4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화제를 모은 동명의 원작소설을 영화화 한 <아내가 결혼했다>의 언론시사회가 지난 14일 용산CGV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주연배우 김주혁, 손예진 그리고 정윤수 감독은 취재진의 다양한 질문에 성실한 답변으로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정윤수 감독은 모든 남성들을 분노하게 만든 '주인아' 역의 손예진에 대해 "예진씨가 그렇게 예쁠 수가 없다. 저런 여자를 두고 어떻게 헤어질 수가 있겠느냐"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김주혁 역시 "손예진과 호흡을 맞추기 전까지도 이 영화에 대해 불안감이 있었다. 하지만 촬영 첫날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상대배우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는 고민이 많았지만, 인아가 지닌 자유롭고 독특한 매력을 보고 앞으로 만날 수 없는 캐릭터라는 생각 때문에 출연 결정을 했다. 한마디로 필(feel)이 있었다"며 자유분방 연애주
손예진, 김주혁의 발칙한 결혼담! <아내가 결혼했다> 언론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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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더 쎄임 문> 시놉시스
멕시코에서 외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9살 소년 까를리토스(아드리안 알론소)는 LA로 일하러 간 엄마 로사리오(케이트 델 까스틸로)가 하루 빨리 자신를 데려가 주기만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전화로 서로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까를리토스와 엄마 로사리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럽게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혼자 남게 된 까를리토스는 국경을 넘어 LA로 엄마를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엄마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단서는, 엄마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도미노 피자집 근처 버스 정류장 옆 공중전화에서 전화를 한다는 것이 전부. 엄마가 매주 전화를 거는 그곳으로 가야만 엄마를 만날 수 있다. 용감하게 길 떠난 까를리토스는 멕시코에서 미국 LA까지 1,500Km의 긴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개봉작 NEW] <언더 더 쎄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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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이 최진실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언론의 십자포화가 쏟아지자 댓글가는 잠시 공황상태에 빠졌다. 대상이 정치인이든 스포츠인이든 연예인이든, 듣기 좋은 이야기만 댓글로 남겨왔노라고 자부할 수 있는 이 누가 있으랴. 최진실 사망 기사에 댓글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어찌 보면 누리꾼들의 상식과 이성을 싸잡아 얕보는 모욕적인 처사에도 사안이 사안인 만큼 딴죽을 거는 이들은 별로 없었다. ‘선플달기 운동’에 대한 반응도 “친일 매국노나 사기꾼에게도 선플을 달 순 없잖아요”(하낫뚤) 정도가 부정적인 의견이랄까. “사이버 세상에 인간에 대한 예의가 넘치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서은영)는 게 고인을 떠나보내는 댓글가의 보편 정서였다.
그러나 여당이 추진 중인 ‘최진실법’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공방이 시작되자 분위기가 달라졌다.
“누나가 정말 악플 때문에 죽음을 선택한 것일까요? 악플 자체가 아니라 그 악의적인 말 속에 담긴 사람들의 생각 때문에 상처받은 것은 아닐까요. 남편한테 매
[댓글로 보는 TV] 정말 악플 때문에 죽음을 선택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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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소개가 끝나고 나면 다짜고짜 ‘호구조사’부터 시작한다. 어디서 태어났는지, 아버지, 어머니의 이름과 직업은 무엇인지, 형제자매는 몇이나 되며 그들의 직업은 무엇인지. 토크쇼라기보다는 흡사 ‘심문’같다. 별다른 반응 없이 딱딱하게 질문을 이어가는 진행자의 태도 또한 이런 인상을 강화한다. 그런데 이 심문에 또박또박 성실하게 답변하는 이들은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먼, 톰 행크스 등 말하자면 미국 엔터테인먼트계의 거물들이다.
케이블·위성 영어교육채널 EBSe에서 방송하는 <Inside the Actors Studio>(월~일 밤 12시20분)는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불러다 앉혀놓고 그들의 출생부터 최근작까지를 꼼꼼하게 짚어보는 토크쇼다. ‘액터스 스튜디오 드라마 스쿨’ 학생들을 위한 수업이기도 한 이 프로그램은 1994년부터 미국 <브라보TV>를 통해 방영되어 올해 15년째를 맞은 장수 프로그램이다.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던 이 프로그램에 현재까
셀러브리티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진지한 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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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디를 가든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 된 스파게티, 샌드위치, 스시는 재미있는 탄생 비화와 역사를 가지고 있다. 샌드위치가 도박을 좋아하던 영국 샌드위치 백작이 포크와 칼을 쓰지 않고 먹을 수 있게 개발한 음식이라는 건 많이 알려진 사실. 스파게티의 경우도 마르코폴로가 중국에서 이탈리아로 들여왔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탈리아 사람들은 오해라고 주장한다. 다 같은 ‘국수’인데 스파게티, 파스타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게 된 사연도 따로 있다.
세련된 음식이자 건강식으로 각광받는 스시도 고급화와 대중화의 길에서 고민했던 역사가 있다. 전세계적으로 스시 열풍이 불었던 80년대를 지나고 90년대에 들어서는 우직한 맛을 추구하는 장인정신과 시시각각 변하는 사람들의 입맛을 공략하는 대중화 사이에서 갈등을 겪었다. <세계인의 식탁>은 스파게티, 샌드위치, 스시의 역사와 유래를 살피면서 다양한 조리법도 소개한다.
[이주의 추천프로] 음식에도 사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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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없었다, 당신>은 형식과 내용에서 파격적이고 실험적이라는 수사가 어울리는 책이지만, 비교적 일상적인 이야기로 시작해 충격의 강약을 조절하는 치밀하고 계산적인 면도 엿보인다. 사람이 늙으면 모래로 풍화한다는 단편 <이윽고 광원이 없는 맑는 난반사의 표면에서……/TSUNAMI를 위한 32점의 그림 없는 삽화>는 각 페이지 하단에 별도의 시구가 따르는데, 해변을 묘사한 문장들은 모래알을 이야기하는 본편과 아스라한 연결점을 만든다. 히라노 게이치로는 2007년 “변화하는 시대에 소설만이 언제까지나 2세기 이전 스타일을 좇을 수는 없는 일”이라며 보수적인 독자와의 작별을 고한 바 있다. 표기된 순서에 따라 책장을 뒤적여야 하는 <어머니와 아들>, 활자로 그림을 그린 <여자의 방>, 한줄 소설 <거울> 등은 그런 맥락에서 독선적이면서 자신만만하다. 그러나 다행스러운 점은 <페캉에서>라는 사소설격 중편을 통해서 그의 작품
독특한 형식적 실험이 돋보이는 히라노 게이치로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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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자이자 자연주의자인 로렌 아이슬리의 자서전. 자서전이라고는 하지만 <그 모든 낯선 시간들>은 마치 자연과 인간에 대한 에세이 같다. 개인의 삶을 연대기적으로 정리하면서 극적 과장을 더하는 방식의 현대적 자서전이 아니라, 로렌 아이슬리가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인간의 근원을 더듬어가는 산문집이기 때문이다. 의식의 흐름을 따라 삶을 정리하는 방식 때문에 어디서 흘러온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이 이야기가 어디로 흘러갈지 명료하게 정리하기는 쉽지 않다. “자서전이란 늘 폐허를 갖고 짓는 거지만, 고고학자라면 누구나 알 듯, 그 모든 방을 발굴하거나, 묻혀진 길들을 따라가거나, 보물을 찾아 그 모든 저수지를 파볼 방법은 결코 없다. 우리는 그곳에 살던 이가 누구든 그에게 그 폐허가 어떤 의미였는지 알려 노력하고, 운이 좋으면 시간을 약간 거슬러 올라갈 길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 자신이 고고학자였던 아이슬리는 자기 자신의 존재가 있기까지 존재했고 의미있었던 폐허들에 이름을 붙이
시인의 재능을 지닌 과학자-어떤 생의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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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아주 작은 균열만으로도 쉽게 무너질 수 있다. 이 냉정한 법칙은 일제시대를 살아가던 평범한 만철(만주철도공사) 측량기사 김해연에게도 예외가 아니었다. “독립이니 해방이니 하는 말들”보다는 “총독부냐, 만철이냐, 광산이냐 하는 진로문제”가 더 중요했던 청년을 무너뜨린 건 연인 이정희의 자살이다. 여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던, 책을 많이 좋아하던, 누구보다 정숙한 여성이었던(인 줄 알았던) 그녀가 실제로는 열혈 공산주의자이자 중국공산당의 프락치로 활동했던 안나 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김해연의 인생은 크게 달라진다. <밤은 노래한다>는 1930년대 초 간도의 항일유격근거지에서 벌어진 ‘민생단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500여명의 공산주의자들이 동지를 일제의 간첩으로 몰아 죽고 죽였던 이 드라마틱한 사건을 뒤로한 채 작가 김연수는 의도하지 않게 역사에 휘말린 한 남자의 궤적을 좇는다. 전작을 통해서도 사건보다 개개인의 내면을 비중있게 조명해온 김연수이기에 이러한 접근 방
도저히 알 수 없는, 너무나 알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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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육과 전란이 난무하던 중국의 춘추전국 시대. 장자는 꿈속에서 나비가 되는 꿈을 꾸고 그 유명한 ‘호접지몽’을 남겼다. 사람들은 물아일체의 철학을 호들갑 떨며 칭송했으나, 정작 그 자신은 외면하고픈 잔인한 현실을 ‘나’를 버리면서까지 회피하고 싶었음이리라. 아사노 이니오의 <니지가하라 홀로그래프>는 그런 장자의 호접지몽에서 모티브를 딴 무섭도록 음울한 묵시록이다. ‘무지개의 언덕’이란 뜻을 가진 작은 마을 니지가하라. 등장인물들은 특별히 모난 데 없고, 튀지 않는 평범한 사람들이지만, 그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이지메와 착취와 강간과 심지어 살인까지 벌어진다. 11년 동안 이지메를 당했던 소년은 자라서 살인을 하고, 이지메를 했던 소년은 자라서 경찰이 되고, 그들을 가르치던 선생은 착취를 일삼는 악덕고용주가 된다. 얽히고설킨 인과관계에서 일방적인 가해자나 피해자는 없다. 누구나 피해자면서 동시에 가해자가 되는 이상한 세상. 하지만 그 이상한 세계가 어쩌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진
누구나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되는 ‘진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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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10월 14일(화) 오후 2시
장소 용산CGV
이 영화
아름다운 외모에 탁월한 업무 능력,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매력에다 축구에 대한 무한 애정까지 지닌 인아(손예진)는 모든 남자 직원들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수줍음 많은 남자 덕훈(김주혁)은 우연한 기회에 인아와 술자리를 함께 하게 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스페인 축구 프리메라리가의 클럽 FC바르셀로나의 열혈 팬 인아와, 그와 철천지원수 클럽이나 다름없는 레알 마드리드의 열혈 팬인 덕훈은 축구 얘기를 시작으로 그렇게 사랑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덕훈을 사랑함에도 그'만'을 사랑하는 것은 아니며, 사랑하는 여러 사람'들'과 사랑하며 살고 싶다고 말하는 인아 앞에 이별을 떠올려 보기도 하지만 결국 설득 끝에 결혼에까지 이른다. 행복한 나날이 계속되는 것도 잠시, 인아가 경주로 전근가게 되면서 두 사람은 주말부부가 되고 이내 인아에게 다른 남자가 생긴다. 그리고 인아는 그 남자와도 결혼하겠다고 말한다.
말말말
두 번 결혼한 손예진 <아내가 결혼했다> 첫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