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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와킨 피닉스를 스크린에서 더이상 볼 수 없게 됐다. 와킨 피닉스는 11월1일 열린 <투 러버스>의 최초 시사회에서 배우 활동을 접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당일 있었던 인터뷰는 연기를 그만두고 차라리 음악을 할 뜻은 없냐는 농담조 질문에 그가 은퇴 결정을 밝히면서 급작스럽게 마무리됐다. 영화배우를 그만두는 와킨 피닉스는 앞으로 음악에 몰두할 계획이다. 대변인은 그가 최근 몇년간 뮤직비디오를 감독해왔다고 밝혔다. 리버 피닉스의 동생인 와킨 피닉스는 형이 출연하던 시트콤에서 데뷔하여 약 30편이 넘는 영화와 TV시리즈에 출연해온 배우다. 마지막 작품 <투 러버스>에서 그는 변덕스러운 이웃집의 여자와 부모가 짝지은 결혼상대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를 연기했다.
와킨 피닉스 연기 생활 접겠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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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애니메이션의 도서관’이 생긴다?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가 독립애니메이션 DB사업을 시작했다. 어떤 작품이 있는지, 그 작품이 어디에 있는지 몰라 겪었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독립애니메이션 목록 작성 작업이다. 1차적으로 2005년부터 2007년 사이 제작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감독 이름, 스탭 리스트, 제작연도, 시놉시스, 연출의도 등 영화의 기본 정보 등을 모아 온라인상에 정리할 예정이다. “여러 상영회를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꾸리면서 해당 작품의 루트가 정확하지 않아 곤란했던 경험이 꽤 있어요.”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의 최유진 사무국장은 독립애니메이션의 경우 “감독들이 직접 배급을 하는 일이 많아” DB 수집·정리 사업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단체지원 사업금 1400만원을 받았으며 2009년 1월 온라인 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가시적인 결과들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장형윤 감독의 <아빠가 필요해> <무림일검의 사생활>, 박지연 감
[인디스토리] 독립애니 DB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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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나비가 일으킨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서 토네이도를 일으킬 수 있다는 나비효과의 논리로 말한다면, 오바마의 당선이 일으킨 바람은 전세계에 쓰나미급 파도를 일으킬 수도 있다. 한국영화가 아무리 변방 국가의 소규모 산업이라 해도 이 쓰나미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이다. 과연 오바마의 당선은 한국영화계에 어떤 변화를 몰고올 것인가.
충무로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오바마의 정책은 한-미 FTA 재협상이다. 그는 여러 차례 한-미 FTA가 미국에 불리하다며 재협상 가능성을 시사해왔다. 알다시피 스크린쿼터는 2007년 한-미 FTA의 선결조항으로써 절반(73일)으로 축소됐다. 만약 오바마가 재협상을 선언한다면 스크린쿼터에서도 일정한 변화를 요구할 여지가 생긴다. 양기환 스크린쿼터문화연대 사무처장은 더 나아가 “오바마가 전면 재협상을 요구하면서 기존 FTA 협상안이 원인 무효될 수도 있다”면서 “이때는 스크린쿼터 원상회복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신중론도 존재한다.
[문석의 취재파일] 오바마가 충무로에 힘을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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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많이 지났나보다. 그동안 전범으로 낙인찍혀 2차대전 영화에서 가해자 역만 해오던 독일인들이 변했다. 독일도 이젠 ‘우리도 나름 피해자였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화들을 내놓는다. 히틀러의 인간적 고뇌를 그렸다고 해서 논란이 된 <몰락>(2004), 소련에 영토를 빼앗기고 쫓겨나던 시절을 그린 TV 미니시리즈 <도주>(2007)가 그 예다.
최근 희생자로서의 독일인들을 보여주는 영화가 또 하나 나왔다. <아노니마: 베를린의 한 여인>은 2차대전이 끝나갈 무렵 소련군 독일 점령 시절에 발견된 한 여성의 일기를 바탕으로 소련군의 독일 여성에 대한 성폭력 실상을 다루고 있다. 2차대전을 배경으로 한 독일-유대인 레즈비언 영화 <아이메와 야구아>(1999)의 막스 페르버뵉이 감독을 맡았다. 주연엔 크리스티안 펫졸트의 영화 <옐라>(2006)로 베를린영화제 주연상을 수상한 니나 호스가 캐스팅됐다.
131분 내내 폐허로 무너진 베를
[베를린] 피해자 독일, 하나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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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4일,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버락 오바마가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오바마가 캠페인을 시작한 2년 전부터 열렬한 지지를 표현해온 할리우드가 이 축하연에 빠질 리 없다. 상대후보였던 존 매케인 진영에서 오바마를 ‘셀리브리티’라고 몰아세울 정도로, 그를 위해 지갑 여는 것에 주저함이 없던 할리우드의 지지자들은 오바마 당선자에게 다음과 같은 축가를 헌사했다.
오프라 윈프리는 “엄청나고 대담한 일이 일어났다.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다. 이제 미국은 붉은색과 푸른색으로 나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윈프리는 “희망이 이겼다. 버락 오바마만을 위한 승리가 아니다. 미국은 올바른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린제이 로한과 사만다 론슨은 “예스 위 캔”이라는 오바마의 선거 문구를 외쳤다. 대표적인 민주당 지지자로 알려진 조지 클루니는 다음처럼 소감을 밝혔다.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과 역사적인 승리를 축하한다. 이제 우리는 이 나라를 하나로 모아서
“역사적인 저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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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007 퀀텀 오브 솔러스> 개봉 첫날, 가장 먼저 영화를 보고 나온 관객들에게 직접 듣는 솔직담백한 관람평
일시 11월 6일(목)
장소 프리머스 피카디리, 씨너스 단성사, 서울극장
<007 퀀텀 오브 솔러스> 줄거리
<007 카지노 로얄>의 라스트로부터 1시간 후..
MI6 내부까지 침투한 보이지 않는 세력.. 이제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카지노 로얄’에서 최초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007 제임스 본드. 하지만 첫사랑 베스퍼의 배신과 비극적인 죽음으로 강렬한 복수심에 휩싸인다. 한편, 진실을 밝히기 위해 M과 함께 수수께끼의 인물 미스터 화이트를 심문하던 중, 베스퍼를 죽음으로 몰고간 배후 세력이 생각보다 훨신 거대하고 위험한 조직임을 알게 된다. 게다가 MI6 내부에까지 세력이 침투해 있어 제임스 본드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게 밝혀진다. 비밀리에 단서를 쫓던 007은 MI6 내의 누군가가 테러 조직의 돈
[출구조사] <007 퀀텀 오브 솔러스> 100점 만점에 몇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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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WE CAN!
네, 우리는 깡통입니다!
“오바마, 美 첫 흑인 대통령 당선”
오바마!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여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대통령 보고 미국이 부러워지다니.
오바마 당선에 환율 급락… 1266원
우리가 원하는 건 모다? 모다?
물가 좀 잡아줘….
SK 와이번스, 한국시리즈 2연패
아시아 시리즈 우승을 기원합니다!
무적 LG는 나 좀 보자. -_-
“비둘기는 가축 아닌 야생동물”
암요. 그렇고 말고요.
호랑이가 고양잇과인 게 아니라
고양이가 호랑잇과 동물이라지.
캐나다산 30개월 미만 쇠고기 수입할 듯
나중에 메이드 인 코리아는
박물관에서나 보는 거 아닐까염.
지못미 한우.
수능까지 1주일 남았다
몸에 좋다고 안 먹던 음식 먹지 말고,
하던 대로 꾸준하게.
수능이라도 좋으니, 나 다시 18살로;;;
스팸메일 발송 수법, 갈수록 지능화
그럼 그렇지…
내 밤을 책임지겠다는 건 다 스팸이지 -_-
국방부 “軍 불온서적 금서조치 그대로 유지
[이주의 한국인] YES, WE CAN! 네, 우리는 깡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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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리 어떻게 된 거냐. 목요일인데도 왜 아직 책이 안 오냐고. 설마 이런 식으로 따시켜서 자르려는 건 아니지? 누군가 책을 집어간 거야? 이동이 부자유스러운 애엄마의 것은 절대 가로채면 안된다고 근·현대사 교과서에 새로 기술하라는 권고는 안 나왔니? 정권도 바뀐 마당에 말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제일 괜찮은 속도는 자전거 타기도 걷는 것도 아니다. 휠체어나 유모차를 밀고 가는 속도다. 거리 구석구석의 모습과 사람들의 표정을 고루 살필 수 있고, 워낙 시간을 많이 잡고 나서기 때문에 오가다 만난 이들과 잠깐 멈춰 대화해도 (애가 떼쓰지만 않는다면) 갈 길에 크게 지장받지 않는다. 보행권이나 이동권에 눈뜨는 건 물론, 자동차 매연이나 공사장 안전 등 건강한 삶을 위협하는 각종 문제를 체감할 수 있다. 나는 요즘 내가 밀고 있는 이 속도가 꽤 마음에 든다. 태클이 걸리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 태클 중 하나는, 서해, 동해, 군사분계선상에 흩날리는 삐라 뭉치다. 탈북자 단체가 주도
[오마이이슈] 유모차와 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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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드라마 종영 이후 영화로 만들어진 '섹스 앤 더 시티'의 속편이 제작될 수도 있다고 주연배우 중 한 명인 킴 캐트럴(52)이 말했다.6일 BBC 인터넷판과 폭스뉴스 닷컴에 따르면 캐트럴은 최근 영국 폴 오그래디 쇼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내년 여름 속편을 할 예정"이라며 "우리 모두 첫 번째 영화를 만들기를 원했고 이제 두 번째로 다시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다만 캐트럴은 "엄청나게 바쁜 모든 사람들을 동시에 한데 불러모으는 일이 어렵기는 하다"고 덧붙였다.또 다른 주연배우인 신시아 닉슨도 어스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미랜다와 캐리, 샬럿, 사만사가 어디에선가 함께 엄청난 모험에 뛰어드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섹스 앤 더 시티'는 섹스 칼럼니스트 캐리(새라 제시카 파커)와 똑똑한 변호사 미랜다(신시아 닉슨), 자유분방한 홍보 전문가 사만사(킴 캐트럴), 보수적이고 여성스
킴 캐트럴 "'섹스 앤 더 시티' 속편 계획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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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김을동 의원(친박연대)이 아들인 배우 송일국이 대를 이어 정치를 하겠다고 나서도 말리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김 의원은 OBS경인TV '정한용의 명불허전'의 최근 녹화에서 '만약 송일국이 정치를 하겠다고 하면 찬성하겠냐'는 질문에 "내가 절대로 아버지의 대를 이어서 정치를 안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했다. 본인이 알아서 해야지…"라고 답했다고 OBS경인TV가 6일 전했다.그는 3대와 6대 국회의원을 지낸 아버지 김두한 전 의원에 대해서는 "오물 투척 사건 때문에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하긴 했지만 아버지가 국회의원을 두 번 씩이나 하셨다"면서 "아버지를 보면서 정치는 집안을 거덜 내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철들고 보니 아버지의 인생이 참 보람있는 인생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치에 자연스럽게 뜻을 가지게 됐고 주위에서도 권했다"고 말했다.이날 녹화분은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pretty@yn
김을동 "송일국 정치입문? 본인이 알아서 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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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한국ㆍ중국 합작 로맨틱 코미디에서 한국 배우 소지섭이 중국 스타 장쯔이(章子怡), 판빙빙(范氷氷)과 삼각관계를 이룬다.제작ㆍ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6일 중국 광전총국과 함께 제작하는 '소피의 복수'에서 여주인공 소피(장쯔이)와 사랑에 빠지는 제프 역으로 소지섭을 캐스팅했다고 밝혔다.또 중국의 톱스타로 떠오른 여배우 판빙빙이 장쯔이, 소지섭과 삼각관계를 이루는 유명 여배우 역을 맡았다.중국 떠오르는 신예감독 에마 진(金依萌)이 메가폰을 잡는 '소피의 복수'는 만화작가 소피가 외과의사 제프(소지섭)와 첫눈에 사랑에 빠지지만 여배우 조애나(판빙빙)에게 제프를 뺏긴 뒤 그를 되찾기 위해 좌충우돌 작전을 펼친다는 줄거리.촬영은 이번 달에 시작돼 중국에서 이뤄지며 내년 말 개봉할 예정이다.배우 소지섭은 최근 '영화는 영화다'로 흥행에 성공했으며 영평상 남우주연상도 거머쥐었다. '러시아워2', '게이샤의 추억' 등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장쯔이는 김성수 감독의
소지섭.장쯔이.판빙빙,로맨틱코미디서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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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김해원 통신원 = 테러방지 요원 잭 바우어의 인기미드 '24' 시즌 7이 오는 1월11일 시작한다.
폭스 방송은 지난 3일(현지시간) 내년 1월11일과 12일 오후 8시 각각 2시간씩 방영하는 프리미어 이벤트로 7번째 시즌의 막을 연다고 발표했다.
여성 대통령이 등장하는 이번 시즌은 지난해말 일어난 미국시나리오작가조합 (WGA)의 파업 때문에 방영이 1년이나 미뤄진 것으로 무대를 로스앤젤레스에서 워싱텅 DC로 옮겨서 24시간에 걸친 바우어 요원의 활약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matrix1966@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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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시즌 7, 내년 1월11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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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송혜교, 현빈 주연의 KBS 2TV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극본 노희경, 연출 표민수)이 해외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해외 배급을 맡고 있는 KBS미디어는 "일본을 비롯해 중국,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수출이 확정된 나라가 10개국을 넘어서고 있다"며 "협상을 진행 중인 국가들을 포함하면 거의 아시아 모든 지역에 수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7일 밝혔다.'그들이 사는 세상'은 일본 유통사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가 일본 내 방영권, 비디오 판매권 등을 30억 원에 사들이는 등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KBS미디어 관계자는 "계약이 체결된 국가 대부분에서 역대 KBS 프로그램 수출 최고가를 경신했다"며 "송혜교와 현빈이라는 한류스타에 표민수 PD, 노희경 작가 등이 참여해 해외에서 기대가 높다"고 전했다.double@yna.co.kr(끝)<연합뉴스 긴
KBS '그들이 사는 세상' 해외 판매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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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12일 이란에서 개막하는 제13회 테헤란 국제단편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에 이규태 감독의 애니메이션 '돌아보다'와 김연정 감독의 영화 '차이와 반복 1 스침과 마주침'이 초청됐다고 부산국제영화제가 7일 전했다.
이들 2편의 영화는 다른 80편의 작품과 함께 경쟁을 펼친다. 올해 테헤란 국제단편영화제는 이외에도 '한국영화특별전'을 개최해 한국의 단편영화들을 대거 소개할 예정이다.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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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단편 2편, 테헤란 영화제에 초청